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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문화예술제 작품 전시회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황태주)은 지난 2013. 12. 19.(목) 장애학생문화예술제 작품 전시회를 구미역사에서 가졌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자원봉사센터장(임춘수상무)와 구미역장(이응대)의 협조를 얻어 추진된 이번 전시회는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 교사작품이 출품되어 구미역사를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전시되었다. 작품 전시회를 통해 장애학생의 다양한 문화예술 역량을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알렸으며 이를 지원하는 학부모의 우쿨렐레 공연은 사람들의 발길을 전시회에 머물게 했다. 장애학생들의 작품으로 만든 우편엽서에 가족과 친지들에게 전하는 짧은 새해 인사를 적고 상모고 장애학생 바리스타들이 내려주는 아메리카노와 라떼를 마시며 구미시민들의 몸과 마음은 따뜻한 훈기를 느꼈다. 이 날 경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직원들이 방문하여 장애학생 작품전시회를 더욱 뜻 깊게 해었다. 이날 커피 외에도 전통차가 자운영 봉사회에서 제공되었으며 전시회를 위한 제반 사항을 구미역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삼성전자와 함께 추진한 장애학생문화예술제와 작품 전시회를 통해 그간 구미지역에서 쌓아온 장애학생의 문화예술 역량을 맘껏 펼칠 수 있었다. 장애학생문화예술제는 12월 13일 구미시근로자문화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관내 12개교 초, 중, 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과 구미혜당학교, 사랑터 장애성인팀, 형곡초 비장애 학생팀이 참여한 가운데 300여명의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였다. 구미교육지원청과 삼성전자, 구미역이 함께한 장애학생 작품 전시회는 17일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19일 구미역사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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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문화예술제 개최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주)은 구미 삼성전자와 함께 관내 초・중・고등학교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제를 개최하였다. 본 예술제의 추진 목적은 장애학생의 문화예술적 역량강화와 자기인식 개선 및 교사, 학부모, 일반인들의 장애인식 개선에 있으며, 행사는 공연작품 부문과 전시작품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공연작품부문은 지난 13일, 구미시근로자문화센터 1층 대강당에서 “노래하며 춤추며 함께 꾸는 꿈”이라는 슬로건으로 발표회가 펼쳐져, 구미혜당학교의 기악합주와 댄스를 시작으로 초등 6개교, 중등 4개교, 고등 2개교 등 총 12개교가 참여하여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발표하였다. 공연 시작 전에는 상모고등학교 특수학급학생들이 운영하는 “꿈드림” 이동카페가 설치되어, 바리스타 자격과정 중인 학생이 직접 내린 따끈한 차를 손님들에게 대접하고, 아웃백인동점에서는 간식으로 직접 구운 빵을 제공하여 공연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하였다. 공연 참가 학생들은 순서에 따라 무대에 오르기 위해 교사의 지시에 일사불란하게 움직였고, 무대에서는 장애 상황에 적합한 역할들이 주어져 어느 누구도 소외되거나 따로 도는 모습 없이 상상 이상의 실력을 발휘하여 두 시간이 전혀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또 학생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학부모팀의 우쿨렐레 연주와 장애성인평생교육팀의 댄스, 형곡초 통합학급 학생들의 신나는 난타와 댄스가 찬조공연으로 펼쳐져 학생들은 물론 어른들까지도 어깨가 들썩이는 한바탕 신명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공연발표회를 관람한 모 교사는 “장애학생들의 끼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게 되어서 기쁘고, 장애학생들의 문화예술적 재능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고, 지도에 대해 많은 도전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학생문화예술제 전시작품 부문은 오는 17일, 18일 이틀간 삼성전자 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어 19일에는 코레일구미역사 3층 로비에서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학생들이 “아름다운 전시회”에 출품하기 위해 엽서에 직접 그린 그림으로 제작한 그림엽서를 전체 공연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하여, 그림을 그린 학생에게는 자신감을, 선물로 받은 학생들에게는 도전심을 자극하는 계기가 되었다. 정세원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사람은 행복하면 노래를 하고, 신명이 나면 어깨를 들썩이며 춤을 춥니다. 이것은 타고난 것이기 때문에 장애가 있건 없건 저절로 느끼는 감정입니다. 형곡초등학교 난타나 댄스공연에서 보았듯이 우리 장애학생들도 얼마든지 함께 어울려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번 장애학생문화예술제가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 징소리의 여운과 같이 오래도록 큰 울림으로 남기를 바라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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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달 기념식 & 페스티벌구미시(시장 남유진)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5.25(토) 17:00에 동락공원 전자신종 앞에서「청소년의 달 기념식 &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청소년밝은세상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박상우 주민생활국장을 비롯하여 관내 청소년들과 가족, 일반시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립관현악단의 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페스티벌을 1·2부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1부 행사인 기념식은 사단법인 동북아청소년협의회 김연고 이사장의 청소년헌장 낭독,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 유공자 표창(47명), 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장(상모고2 신자영)의 청소년 메시지 “청소년이 말한다”, 최근 망언을 일삼는 일본을 겨냥한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 순으로 진행되었다. 2부 행사 페스티벌은 관내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가 준비해 온, 구미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마당 및 박람회와, 뒤이어 청소년들만의 축제, 프린지(Fringe)콘서트를 통해 청소년동아리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뽐냈으며, 슈퍼스타-K 시즌3에서 활약한 ‘헤이즈’ 이승준의 축하공연이 뒤따랐다. 박상우 주민생활지원국장은 기념사를 통하여 미래는 꿈꾸는 자와 그를 위해 노력하는 자의 몫이므로, 좋은 여건을 가진 구미시 청소년들에게 자기계발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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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황태주)은 4월 19일(금) 청직원 및 민원인을 대상으로 장애체험행사를 실시하였다. 특수교육지원센터가 특수교육 관련 유관기관들과 함께 장애체험행사를 진행하여 제33회 장애인의날의 의미가 더욱 빛났다. 경상북도장애인학부모회 소속 장애인식개선강사가 시각, 청각, 지체, 지적장애 체험을 진행하였으며,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보기획팀에서 점자명함 시연과 함께 점자명함 사용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뿐만 아니라 상모고 꿈드림 이동카페에서 체험 참가자에게 즉석에서 내린 아메리카노도 무료로 제공하였다. 체험에 참가한 청직원은 “장애체험 행사가 체계적이어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으며 점자명함도 의미있게 느껴져 제작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장애학생이 직접 내려준 아메리카노는 정말 향이 좋았습니다.”라고 하였다. 구미교육지원청 황태주 교육장은 “제3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본 청에서 실시한 장애체험행사는 청 차원의 장애인식개선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그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하겠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학생을 이해하고 배려하고자 하는 분위기가 교육현장에 더욱 확산되기를 바랍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