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한책하나구미운동' 우수사례 발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9. 20(화) 14:00 경북도청 동락관(대공연장)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정부3.0 경진대회'에서 한책하나구미운동을 우수 사례로 발표했다. 정부3.0 경진대회는 정부 핵심추진과제로서 정부3.0 추진 분야별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함께 공유·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우수사례 발표는 남유진 구미시장이 직접 발표하여 도민과 공무원 등 900여명의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심어주었다. 구미시「한책하나구미운동」은 그동안 참여 인원이 22만 명이 넘는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올해의 책 선정과 선포식, 북콘서트, 토론회, 독후감대회 등 다양한 참여방법으로 10여 년 동안 탄탄하게 자리 잡았다. 첫 해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을 수 있는 동화책 <마당을 나온 암탉(황선미)>이 선정된 이래 2010년 세계 긴급구호 현장의 이야기가 담긴 에세이집 <지도밖으로 행군하라(한비야)>, 2014년 인문학 베스트셀러인 <여덟단어(박웅현)>, 2016년 청소년 성장소설인 <모두 깜언(김중미)>까지 해를 거듭할수록 선정도서의 장르가 다양해졌다. 그만큼 시민들의 독서성향도 한 차원 높게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구미시장배 전국프로․아마댄스스포츠 대회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7. 16(토) 박정희체육관에서 한․중 프로 및 아마추어 선수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3회 구미시장배 전국프로․아마댄스스포츠 대회 및 한․중 국제 교류전‘을 개최 했다. 구미시체육회(회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구미시댄스스포츠연맹(회장 이다겸)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지역 국회의원 및 시․도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2시 개회식을 갖고 전문스포츠 부문과 생활체육부문으로 나눠 스탠더드, 라틴 등 각 부문별 종목에서 화려한 춤사위를 선보이며 실력을 겨뤘다. 특히, 올해 13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왕진하이 단동시체육 무도협회장을 대표로한 20여명의 중국선수단이 참가하여 체육을 통한 한․중 우호 협력과 교류 증진에 기여하였으며 (통합)구미시 댄스스포츠연맹으로 새롭게 출발한 이후 처음 개최되는 큰 대회인 만큼 그 의미가 더 남달랐다. 한편, 김중권 부시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댄스스포츠의 저변확대는 물론 한․중 댄스스포츠인들 모두가 하나 되는 뜻 깊은 대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민선6기 경북시장군수협의회 제11차 회의 개최경북 도내 시장․군수들이 울릉도에 모여 경북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지고, 독도경비대를 방문하는 등 독도수호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지난 30일, 민선 6기 경북시장군수협의회(회장 남유진 구미시장)는 울릉도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전반 제11차 경북시장군수협의회를 개최하였다. 회의에는 회장인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가 참석하였으며, 지역발전방안과 현안 등에 대한 공조와 협력을 위해 심도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3회 포항국제불빛축제를 비롯한 11건의 시군현안사항에 대해 시군간 협조를 당부하였다. 특히, 도내 시·군 부단체장의 재임기간 연장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시장·군수가 필요로 하는 경우 시군 중요사업의 지속적이며 탄력적인 추진을 위해 부단체장의 재임기간을 공로연수 전까지 연장해 줄 것과 농기계 임대사업 수요의 지속증가로 인한 전문기능인력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 시행령 제3조를 개정하여 농기계 임대사업에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를 채용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경북도에 건의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이튿날(31일) 경북시장군수협의회는 일본의 시대착오적 망상에서 비롯된 독도영유권 주장에 맞서, 300만 도민과 7천만 겨레의 힘을 모아 독도영유권 확립과 영토수호에 적극 앞장선다는 결연한 의지를 표명하고자 “독도 수호 결의문”을 채택하고 직접 독도를 방문하였다. 독도를 방문한 시장․군수 일행들은 독도는 우리 땅 노래를 다함께 부르며 구호를 제창하는 등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사랑을 되새기며 수호의지를 다졌다. 또한, 독도경비대와 독도평화호에 격려금과 선물을 전달하고 외로움 속에서도 조국의 영토를 수호하는 대원들을 격려하였다. 민선6기 경북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남유진 구미시장은 “300만 도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희망의 섬인 독도와 울릉도에서 경북 시장·군수들이 모이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경북 도내 시군 상호간 지속적인 협력증진은 물론이며 지방자치단체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시장군수협의회가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하였다.
-
도의회사무처, 폭력없는 사회 만들기 교육경상북도 의회사무처(처장 이태암)는 28일 경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의회사무처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이은희 강사를 초청하여 ‘폭력 없는 사회 만들기’라는 주제로 ‘제13회 Mini 민의의 전당’을 개최하였다. 이날 교육은「여성발전기본법 제17조의2」 등 관련법에 따라 실시하는 강의로 직원들에게 양성평등 의식을 함양하고, 건전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의회사무처가 앞장서자는 의미에서 개최하였다. 교육에서 이은희 강사는 양성평등 문화정립의 이해, 성인지적 관점과 폭력예방 통합교육의 의미와 필요성, 직장 내 성희롱 방지를 위해 동료로서 할 일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며 강의했다. 또한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지는 성희롱에 대해서 피해자가 되지 않기 위해 명확한 거부의사를 표현하는 방법 등을 재미있게 설명하고, 일상생활 속의 사소한 행동들로 성적 수치심을 느낄 수 있다는 것에 초점을 맞춰 사례중심으로 교육하면서 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태암 도의회사무처장은 “직원들이 이번 ‘Mini 민의의 전당’을 통해 성희롱, 가정폭력 등 폭력예방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전환하는 계기로 만들고, 건전하고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119소년단 지도교사 협의회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구백) 16일 15시 구미소방서 3층 소회의실에서 119소년단 활동의 내실화 방안 모색 및 지도교사 간 원활한 정보교환․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한국 119소년단 지도교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국119소년단 구미시 지도교사 11명(광평·도봉·선산·비산·남계·형일·오태·해마루·구미왕산·형곡·도량 초등학교)이 참석하여 293명의 소년단원에 대한 2014년도 주요 업무추진(119소년단원 하계수련회, 지도교사 연수, 소방안전 및 소소심교육, 지역사회봉사활동추진, 각종 소방행사 참여 등)을 위한 심도 있는 협의회를 가졌다. 2013년도 추진사항(경북119소년단 지도교사 협의회 참석, 이동안전체험차량 소방안전교실 운영, 제13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대처방법 수난안전교육, 가정방화 점검표작성, 불조심캠페인 등)에 대한 실적을 분석하여 더 나은 2014년도 119소년단이 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장희 예방안전과장은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소방안전 이론 및 체험활동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구미시 동네방네소식 03/19광평동/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특별조사 광평동(동장직무대리 이윤환)에서는 3. 17(월) 11시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특별조사』를 위한 조사반 구성 및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특별조사반은 광평동장(직무대리 이윤환)을 총괄반장으로 행복메신저, 통장, 복지 공무원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월말까지 기초수급 중지・탈락된 가구, 질병・장애・장기실직 등으로 방임 위기에 처한 가구, 단전・단수・단가스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 등 도움이 절실한 빈곤 계층 발굴을 위한 특별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특히, 이번 특별조사 기간 중에는 행복메신저와 각 통장, 반장, 부녀회원 등 지역사회 내 각종 단체들이 유기적인 관계를 구축하여 이웃을 섬세히 살펴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것이며, 발굴된 대상자들은 기초생활보장제도나 긴급 지원 등 공적 복지제도를 신청하도록 적극 유도하고, 만약 공적지원 제도에 해당되지 못할 경우에는 민간 지원단체나 기관과 연계하여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사회 안전망이 구축되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광평동장(직무대리 이윤환)은 최근 잇따르는 자살사건들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이웃들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며 이번 특별조사를 계기로 우리 동에서는 단 한건이라도 소외된 이웃이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광평동/관내 봄꽃 식재 광평동(동장 이관응)에서는 2014 3. 17(월)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이 참여하여 봄꽃 팬지 외 3,000본을 식재하였다. 이날 봄꽃 식재작업은 수출탑 옆 광평교 부근을 비롯한 관내 가로화단 및 내방객이 많은 동주민센터 등에 따스한 봄기운과 더불어 화려하게 연출하여 주민들에게 봄의 정취가 물씬 묻어나는 새봄의 공간으로 조성하여 꽃밭속의 구미-광평 가꾸기를 실현하였다. 이윤환 광평동 행정민원계장은 작업에 참여한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구미시의 주요 시책중 하나인 꽃밭속의 구미 가꾸기와 일천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이 더욱 내실 있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살기 좋은 광평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도량동/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 발굴단 회의 도량동(동장 이대창)에서는 2014. 3. 18(화) 11:00 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 발굴단 30명이 참석한 가운데『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 발굴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최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일가족이 자살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일어나는 등 위기에 처해 있으나 복지제도의 도움을 못받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세대를 파악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에 도량동에서는 이대창 도량동장을 단장으로 하고 통장, 복지위원, 행복메신져 ,노인회장, 노인돌보미 등 30명의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특별 조사 발굴단을 구성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사, 발굴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별조사 결과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지원, 차상위제도 등 공적급여를 지원하도록 하며, 복합적 문제의 위기가구의 경우에는 희망복지지원단의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지게 된다. 또한 공공지원이 어려운 가구에는 지역 내 민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하여 민간 지원으로 연계할 방침이다. 도량동 이대창 동장은 지역사회를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이번 조사기간에 동참하게 된 특별 추진단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이번 특별 조사기간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과 이번 기간 이후에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였다. 신평2동/가로화분 봄꽃 식재 신평2동(동장 이영활)에서는 2014. 3. 17(월)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 및 공공근로, 지역주민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로화분 및 화단에 봄꽃을 식재 했다. 이날 팬지와, 데이지 등 1,100여본의 봄꽃을 식재했으며, 작년과 다르게 색상이 선명하게 균일도를 높이고, 색깔별 식재모양을 달리하여 식재함으로써 더욱 화사한 화단을 조성했다. 봄꽃 식재를 지켜 본 한 주민은 “올해는 꽃심는 방식이 좀 다르니 더욱 새롭고, 화사한 봄꽃이 보니 마음도 밝아진다”며 좋아했다. 이영활 신평2동장은 봄꽃을 심는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봄꽃의 환한 이미지만큼 활기찬 신평2동을 만들자는 당부를 했다. 비산동/복지사각지대 발굴추진단 회의 비산동(동장 문경원)에서는 2014. 3. 17(월) 15:00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추진단·통장 등 20명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하였다. 최근 경제적·사회적 위기에 처한 가정이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여 집단 자살에 이르는 등 안타까운 사건이 전국적으로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긴급회의를 가지게 되었다. 집중 발굴 대상은 최근 기초생활수급자에서 탈락한 가구와 기초생활수급신청에서 탈락한 가구, 최근 3개월이상 체납으로 단전·단수·단가스 가구와 건강보험료 체납가구, 자녀와의 관계단절 독거노인,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 가족이나 다문화가족 등이다. 현지조사를 통하여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는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지원, 차상위 제도 등 공적지원과 중증위기가구의 경우에는 구미시 희망복지지원단의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되어 지속적으로 경제적·정서적 지원, 경상북도공동모금회 등 민간지원과도 연계할 예정이다. 문경원 비산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발굴에 추진단원과 통장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힘써 줄 것을 당부하며, 반장과 검침원 등 주위의 협조를 받아 철저히 조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인동동/복지사각지대 발굴 추진단 회의 인동동(동장 김종율)에서는 실직, 질병 등으로 어려움이 처한 위기가정에 대하여 적절한 복지서비스 지원․연계를 위한 인동동 복지사각지대 발굴추진단 40명의 발대식이 2014년 3월 17일(월) 15:00 인동동주민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있었다. 최근 이웃 간의 소통과 단절 등으로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을 견디지 못해 생명을 끊는 극단적인 가정이 생겨나고 있어 이를 지역에서 관심을 갖고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하여 복지위원, 통․반장, 유관단체․봉사단체,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건강음료배달 업체 등 지역사회에 발 넓게 활동하는 40명이 모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발굴, 희망의 끈을 이어주는 희망전도사로 활동을 힘차게 시작하였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추진단은 3월말까지 집중적으로 위기가정 발굴을 추진하고 그 이후에도 상시적으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이 발생하였을 때는 주민센터와 유기적인 상호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힘든 이웃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을 예방하고 지원하는 일을 하게 될 것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김종율 인동동장은 “이웃간의 정이 날로 사라져 가는 현실에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또 도움을 주기 위해 함께 마음을 합쳐 주신 분들게 감사를 드리며 평소 봉사활동에 남다른 열정이 보여 주시는 분들 덕분에 우리 이웃의 생명을 살리고 새로운 희망을 불어 넣는 불씨를 만들어 줄 것”이라며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추진단에서 찾아낸 어려운 가정은 국민기초생활보장과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을 먼저 실시하고 공적지원이 어려운 경우에는 민간후원 연결과 사례관리를 통하여 지역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원평2동/복지사각지대 발굴 추진단 회의 원평2동(동장 강영수)에서는 2014. 3. 18(화) 14:00 통장·새마을 남녀지도자·건강음료배달원․복지위원·행복메신저 등으로 구성된 복지사각지대 발굴추진단이 모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이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특별조사 대상은 최근 3개월 이상 체납된 단전․단수․단가스 가구, 최근 복지급여 신청 후 탈락한 가구, 그밖에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 등이며 발굴추진단에서는 이들을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특별조사로부터 발굴된 대상자들에게는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공지원 뿐 아니라 민간 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가구는 희망복지지원단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의뢰하여 지속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강영수 원평2동장은 복지제도를 몰라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없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어려움에 처해있는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는데 적극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형곡1동/방위협의회 월례회의 형곡1동(동장 정동규)에서는 2014. 03. 17(월) 오후 6시 30분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김준희방위협의회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위협의회 3월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시행, 한책하나구미운동 올해의 책 시민투표 등 시정 주요 홍보내용을 전달하였다. 이에 김준희 방위협의회장은 시․동정 주요내용에 대한 홍보와 동정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면서 앞으로 방위협의회 활성화를 통해 지역방위의 자생력을 기르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방위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함께 자리한 정동규 형곡1동장은 회원들간의 단합된 모습을 통해 더욱 활성화되는 방위협의회를 기대하며 안보의식의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상모사곡동/복지사각지대 발굴 추진회의 상모사곡동(동장 곽인태)에서는 2014. 3. 18(화) 오전 10시, 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통장, 복지위원, 행복메신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소외계층 발굴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동장을 총괄반장으로 복지담당 공무원, 통장, 복지위원, 행복메신저 등으로 복지사각지대 특별발굴반을 구성하여 행정기관에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지 못하고 있는 대상자 발굴에 대해 설명하고 기초수급 탈락가구, 자녀와의 관계단절로 실질적인 지원이 없어 생활이 곤란한 자, 3개월이상 요금 체납으로 단전·단수·단가스 등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대상자를 직접 찾아서 지원하는 복지행정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생계곤란 등 위기상황으로 확인된 대상자에 대해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제도 외에 다른 공공․민간 서비스 연계, 서비스 연계 후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가구는 희망복지지원단으로 통합사례관리 의뢰하여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받게 된다. 곽인태 동장은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하고 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고 계신 분들에게 우리 복지소외계층 특별조사반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산동면/복지사각지대 발굴 추진단 회의 산동면(면장 방성봉)에서는 2014. 3. 17(월) 11시부터 복지사각지대 발굴 추진단을 구성하고 대책회의를 가졌다. 방성봉 산동면장을 단장으로 공무원 및 마을별 현황에 밝은 각 리장, 반장,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등 88명이 중심이 되어 경제적 취약세대를 조사할 계획이다. 이 날 회의에서는 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의 취지와 향후 대책에 대해 설명하고 긴급한 사항이나 위기 가정이 있을 경우 즉시 면사무소로 연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특별조사를 통해 그동안 복지혜택을 받지 못한 보험료체납자, 단전‧단수가구, 쪽방지역, 최근 복지급여 신청 후 탈락가구 등을 집중 조사할 예정이며 대상에 따라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제도, 민간후원 등 공공‧민간 지원으로 연계하게 된다.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정기적인 정부지원 대상이 되지 못하는 가구는 우선순위에 따른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민간후원이나 사례관리 연계 등을 통해 향후 잠정적 복지대상자로 특별관리할 계획이다. 방성봉 산동면장은 경제적․환경적 취약 주민들을 찾아내어 적절한 연계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상자 발굴 및 복지제도 홍보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일회성 지원이 아닌 꾸준한 관심과 관리로 촘촘하고 세심한 복지 실현을 위해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고아읍/가로화단 봄꽃 식재 고아읍(읍장 조석희)에서는 지난 11일부터 4일간 봄을 맞이하여 소재지 주변, 오로리 지역, 원호지역 등에 설치되어 있는 가로화단 및 화분에 팬지, 비올라, 데이지 등 봄을 알리는 꽃을 식재하였다. 금번 봄꽃 식재는 고아읍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김도형, 김성녀) 회원,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6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특히 고아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고아읍사무소 옆 새마을 화단에 새마을 표장을 도안하여 화단을 조성하였다. 조석희 고아읍장은 새마을 화단 조성현장 참여자들을 격려하면서 새마을운동의 종주도시로서 제일 앞서가는 고아읍 새마을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구미GERI 포럼 개최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원장 안병화)은 16일 오전 7시부터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산·학·연·관 관계자 150여명을 초대한 가운데 제13회 구미 GERI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창조경제와 중소기업 정책방향’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상훈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이 강연하였다. 이날 이상훈 청장은 강연을 통해 중소기업 정책의 변화과정을 안내하고 창조경제 구현은 경제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시대적 요구라는 설명과 더불어「성장 희망사다리 구축」, 「창업 벤처 활성화」, 「소상공인 활력 회복」 등 창조경제 시대에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한 중소기업청의 중점 추진과제에 대하여 산·학·연·관 관계자들에게 설명하고 이해를 돕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지역 기업대표들은 이날 중소기업청의 지원시책을 안내받고 시대적 흐름에 대처하는 자세와 성장촉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였다. 안병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은 ‘중소기업청의 지원정책에 대한 안내를 통하여 지역 기업들의 성장걸림돌을 제거하고 자생력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초정리 편지 북콘서트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1. 20(수) 14:00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남유진 시장을 비롯한 독서회원, 시민, 학생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7회 한책 하나구미 운동『초정리 편지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북콘서트는 올해의 책인 “초정리 편지”로 한 해 동안 독서릴레이 및 독서토론회 등을 통해 책을 읽고 다양한 활동을 해왔던 각계각층의 시민이 모여 소통하는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한글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 보는 알찬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영상으로 만나보는 역대 한책하나구미운동 1회에서 7회까지 선정도서 상영을 시작으로, 독후감 쓰기대회 수상자 시상, 구미시장 인사말, 책과 음악사이(프리소울 앙상블의 퓨전성악 감상), 한글, 세상을 품다 특강(이상규 한글학회대구지회장), 책과 음악사이(헤이즈 이승준의 클래식 통기타 연주)와 배유안 작가와 함께하는 우리말 겨루기 퀴즈마당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한글 반포 567주년을 맞아 23년 만에 한글날이 다시 공휴일로 지정 된 의미 있는 해로, 한글창제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초정리 편지’가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어 한글학회 대구지회장을 모시고 한글의 중요성을 되새겨 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또한, 딱딱한 강의에서 벗어나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작가가 준비한 우리말 퀴즈를 풀어보며 평소 잘 몰랐던 한글에 대한 이해와 한글 사랑 의미를 일깨워 주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남유진 시장은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한책 하나구미 운동」으로 시민 모두가 한 책으로 화합하고 소통하고 있다. 이에 구미시는 행복도시 구현을 위해 올 한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으며, 전국 최고의 도서관 도시로써 책을 통해 구미시민의 정체감을 가지는 좋은 계기로 삼고 구미를 책읽는 문화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책 하나구미 운동은 올해로 7년차를 맞이하였으며, 첫해는「마당을 나온 암탉」(황선미 작), 2008년 「연어(안도현 작)」, 2009년 「너도 하늘말나리야」(이금이 작), 2010년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한비야 작), 2011년 「책만 보는 바보」(안소영 작), 2012년 「생각한다는 것」(고병권 작)이 선정되었다. □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gumilib.or.kr) 또는 전화 (☎ 480-4664)로 문의하면 된다.
-
선산읍 체육회,직원일동 장학기금기탁선산읍(읍장 황필섭), 선산읍 체육회(회장 강철용)에서는 6.5(수) 읍사무소에서 우수인재 양성과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중인 선산읍장학기금추진위원회(회장 김헌기)에 장학기금 『일백만원』씩을 각각 기탁하였다. 이번 장학기금은 지난 5.11 선산여자중고등학교에서 개최된 『제13회 선산읍민 한마음 축제』가 많은 읍민들의 협조와 단합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그 고마움에 대한 보답으로 장학기금을 마련하였고, 또한 장학기금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좀 더 좋은 조건에서 공부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뜻에서 준비되었다. 김헌기 선산읍장학기금추진위원장은 “지역발전 뿐만 아니라 장학기금 기탁에도 아낌없는 정성과 관심을 쏟아준 선산읍 체육회원들과 선산읍 직원들에게 고맙다”라는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황필섭 선산읍장은 “항상 생활체육 활성과 주민 화합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체육회 회원들이 진정한 봉사단체라고 생각하며, 직원들 또한 장학기금 기탁에 앞장서준 것을 고맙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솔선수범하길 바란다 ”라고 하였다.
-
제13회 명창박록주 전국국악대전 성황리에 막내려구미가 배출한 판소리 동편제의 거목 명창 박록주(1905~1979)선생의 예술적인 업적과 사상을 기리는 「제13회 명창 박록주 전국국악대 전」이 지난 5월 25일(토)부터 5월 26일(일)까지 2일간 구미문화예술 회관, 선산문화회관, 올림픽기념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특히 본 대회는 일반부(대학생 포함)와 고등부로 나뉘어 판소리, 관악, 현악, 무용 4개 종목으로 개최되는데, 일반부 종합대상 1명에게는 대통령상과 상금 1천만원이, 종합최우수상에게는 국무총리상과 상금 300만원, 고등부 종합대상에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등이 주어지는 권위있는 대회이다. 아울러 별도의 참가비가 없고 고수 및 장단 초청비용을 추최측에서 부담하 며, 직접 스승 및 8촌 이내 친인척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할 경우 심사를 회 피하도록 하는 ‘심사회피제’와 경연 종료와 함께 점수가 공개되는 ‘경연정 보시스템’ 도입으로 다른 어떤 대회보다 공정하고 신뢰가는 대회로 평 가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44명이 참가하여 이틀간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26일(일) 오후 4시에는 이틀간의 경연을 마무리하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서울예술대학교 하주화 교수는 심사평을 통해 “예술은 기량 뿐 아니라 덕이 있어야 남을 감흥시킬 수 있기에 참가자 모두 결과와 등수에 연연해 하지 않고 욕심을 버리며 기량과 함께 덕을 쌓는 진정한 예술가가 되기”를 기원하였다. 이번 대회를 통해 배출된 국악 명인들이 명창 박록주의 뒤을 이어 우리나라 국악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진정한 예술가로 거듭나기를 기대해본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명창 박록주 전국국악대전」은, 미래 국악계를 이끌어 갈 젊은 국안인들의 등용문이 되고 구미가 배출한 명창 박록주 선생의 뜻을 기리며 한국 국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구미시에서 주최하고 구미문화예술진흥원에서 주관하여 매년 개최되어 온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국악경연대회이다. □ 주요 수상자 • 일반부 종합대상(대통령상) : 조명호(무용/무산살풀이춤전수소) • 일반부 종합최우수상(국무총리상) : 성한여름(현악/한양대학교대학원) • 일반부 종합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 허강일(관악/경북대학교) • 고등부 종합대상(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 윤소현(현악/국립국악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