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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인식개선 플로깅 캠페인 실시[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수진스님)은 지난 10월 8일 구미역과 구미중앙시장 일대에서 '2021년 노인인식개선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할지역 내 지역 주민들에게 노인차별해소 및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플래시 몹 방식으로 노인학대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구미역, 구미중앙시장에서 구미천으로 이동하며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여 건강도 챙기면서 환경도 보호할 수 있는 플로깅을 진행했다. 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 수진스님은 "노인학대로 고통받는 어르신들을 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위의 관심과 신고가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면서 "노인학대신고는 간섭이 아니라 도움이니 주변어르신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인권지킴이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구미대학교, 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 구미경찰서 여성청소년계 학대예방 경찰관들이 참여하여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뜻을 모았다. 행사에 참여한 구미대학교 장미정씨는 "노인인권지킴이단 활동을 하면서 노인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며, 오늘 활동을 통해 작은 실천과 관심으로 노인을 존중하는 사회만들기에 동참하고자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면서 "쓰레기를 주우며 노인인식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보람되고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경상북도 내(김천시, 구미시, 문경시, 상주시, 성주군) 학대피해노인의 발견, 보호, 치료 및 노인학대행위자를 위한 상담 및 교육,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노인복지기관으로 24시간 노인학대신고상담이 가능하다. 학대로 고통받는 노인을 발견할 시 ☎ 1577-1389 또는 112번으로 문의 및 신고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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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인권지킴이단 위촉 발대식[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수진스님)은 지난 9월 14일 제1기 노인인권지킴이단 양성교육과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노인인권지킴이단은 노인의 권익증진과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써 경상북도 서부 지역 내 학대받는 노인의 사례발굴 및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제1기 노인인권지킴이단은 김천대학교와 구미대학교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참여하게 되었으며, 김천대학교, 구미대학교 학생 42명을 최종 선발하였다. 노인인권지킴이단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노인이 웃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특히, 사회 전반에 퍼져있는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노인차별 및 노인학대를 모니터링하고, 노인의 권익증진과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수진스님)은 "제1기 노인인권지킴이단을 위촉하게 되어 기쁘기 그지없다."면서 "노인인권지킴이단과 함께 노인 권익증진 및 노인학대 예방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경상북도 내(김천시, 구미시, 문경시, 상주시, 성주군) 학대피해노인의 발견, 보호, 치료 및 노인학대행위자를 위한 상담 및 교육,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노인복지기관으로 24시간 노인학대신고상담이 가능하다. 학대로 고통받는 노인을 발견할 시 ☎ 1577-1389 또는 112번으로 문의 및 신고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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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스텝업(Step-Up) 댄스영상 공모전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관장 신정순, 구미대학교 운영) 주관으로 청소년 스텝업(Step-Up) 댄스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위축된 청소년 문화활동을 활성화 시키고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문화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접수기간은 9월 6일 ~ 10월 13일이며, 전국 14세~19세 청소년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방송댄스·스트릿댄스 부문에 최종 6팀을 선정하여 구미시장상과 시상금이 수여된다. 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수련관 내 촬영장소 및 촬영장비(짐벌, 삼각대 등)을 지원하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청소년심사단과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심사위원을 구성하고 예술성, 무대매너, 영상 완성도를 중점으로 심사할 계획이다. 장세용 시장은 "시대에 맞는 공모전 및 프로그램 개발로 지역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청소년 수련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은 경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신규인증프로그램 개발 공모전에서 비대면 프로그램(방구석공작소-3D펜 공작소)를 개발하여 대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신규 비대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최고의 청소년시설로 앞서나가고 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gumiyouth.org) 또는 전화(054-482-0924)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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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 문화강좌 비대면 발표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구미대학교 운영)은 지난 7월 16일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문화강좌 비대면 발표회를 개최했다. 문화강좌 비대면 발표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무관객 및 영상 심사를 통해 이뤄졌으며, 7개의 강좌, 11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자리가 되었다. 발표회의 최우수상으로는 난타 강좌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종합댄스 강좌, 장려상은 중국어 강좌가 수상했다. 발표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종합댄스 강좌의 S씨는 "동료들과의 화합과 끈끈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비대면 발표회 무대를 준비하면서 강좌에 대한 흥미와 학습의욕이 높아져 다음 강좌도 꼭 신청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신정순 관장은 "문화강좌 비대면 발표회는 코로나19 위기속 수련관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의 즐거운 추억과 행복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한 작은 선물 같은 이벤트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 문화강좌는 요가 강좌, 통기타 강좌, 난타 강좌, 종합댄스 강좌, 칼림바 강좌, 중국어 강좌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7월 19일부터 청소년 여름방학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련관 이용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gumiyouth.org) 또는 전화(054-482-0924~6)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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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일반음식점 맞춤형 경영컨설팅과정 개강식[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6월 30일 오전 11시 구미대학교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정창주 구미대학교 총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음식점 맞춤형 경영컨설팅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코로나19로 인해 배달, 혼밥 등 외식 트랜드가 변화하고 경영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일반음식점 50여곳에 2개월간 10단계의 외식 경영 노하우를 지원하게 된다. 외식산업 전문가로 구성된 경영컨설팅 지원팀이 각 업소에 방문하여 경영전반에 대한 진단과 개선안을 제공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 제공과 조리 실습, SNS마케팅 등 경영교육, 우수외식업소 벤치마킹을 갖게 된다. 2011년부터 추진한 경영컨설팅 사업은 지역 외식업소의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재까지 400여명의 수료자를 배출했고, 수료자들은 음식문화개선과 지역 외식산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외식업 경영이 어려운 상황에도 코로나19 방역에 적극적인 협조와 솔선에 감사드리며, 컨설팅 과정을 통해 경쟁력있는 지역대표 음식점으로 자리매김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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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올레길 올래!' 시민건강걷기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전국(장애인)체전 D-100일 즈음하여 지난 6월 26일(토) 17:00 금오산 대주차장 및 올레길에서 국회의원, 도ㆍ시의원, 체육회 임원진을 비롯한 구미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금오산 '올레길 올래!'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행사기준 지침에 따라 시 관련부서 및 구미경찰서와 구미소방서(화재 순찰)등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안전(방역)대책을 수립하고 방역요원을 배치,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건강걷기대회와 축하공연으로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문화체전 붐업행사로 진행됐다. 행사내용은 전국(장애인)체전 개최 대시민 홍보를 위하여 새롬이ㆍ행복이 마스코트 에코백 만들기, 전국체전 성공기원 희망띠 걸기, 올레길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구미대학교 천무 응원팀의 열띤 시민 응원과 경상북도홍보대사 구미 출신인 황치열 등의 성공기원 축하공연으로 이루어졌다 지난해 코로나 19로 인하여 전국체전이 취소의 기로에 섰지만 이 역경들을 극복하고 전국(장애인)체전이 실시되는 만큼, 시민이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스포츠 문화 대축제를 위해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철저한 준비에 대한 홍보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참석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전국(장애인) 체전 D-100일 성공기원 '금오산 ”올래길 올래!' 시민건강 걷기대회를 기점으로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대한민국 체전의 그 출발점이 될 것이며, 앞으로 동락공원과 선산봉황시장에서도 열리는 전국체전 붐업 행사에 뜨거운 관심을 가지고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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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실련, 강승수 시의원 등 특혜성 예산낭비 해명 촉구![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실련은 5월 27일 성명서를 내고 구미시 지방세 수입은 10년 전으로 추락했는데도 불구하고 시민혈세를 제멋대로 사유화한 강승수·장미경·정근수 시·도의원은 시민들에게 분명한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 구미경실련에 의하면 구미산단 대기업이탈과 경기침체로 구미시 지방세 수입이 2019년 4,475억원에서 2020년 3,832억원으로 643억원이나 감소했고, 올해는 2,700여억원으로 전년 대비 무려 1,132억원이나 급감할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또한 구미시는 설상가상 코로나19 긴급예산 지출까지 겹쳐 구미시 재정은 일부 국비사업 반납 상태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시기에 구미시는 그 어느 때보다 선택과 집중으로 불요불급한 예산을 줄여 예산 효율성 제고가 절실함에도 불구하고 예산낭비의 심각함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구미경실련은 예산낭비 사례로 강승수·장미경·정근수 시·도의원에게 시민혈세를 사유화한 관련 의혹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 ■강승수 시의원과 관련 ▶고향 마을에다 오촌 당숙이자 전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부모님 집 앞 1가구 전용 다리 건설에 1억8천7백만원 특혜성 예산낭비 ▶지역구인 고아읍 대망리∼이례리 간 농도 313호선 공사에 대해 3분 거리 기존 도로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민원과 활용도도 극히 낮은 도로 건설에 15억5천만원 예산낭비로 전원주택단지 사업자 특혜설에 의혹에 대해 시민들에게 합당한 해명을 촉구했다. ▶고향 마을에 오촌 당숙이자 전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부모님 집 앞 1가구 전용 다리 건설에 1억8천7백만원 특혜성 예산낭비 지적! 구미경실련에 따르면 1가구를 위해 시민혈세 1억8천7백만원을 투입해 다리를 건설했다. 강승수 시의원(국민의힘)의 지역구인 고아읍 대망2리엔 불과 7가구가 살고 있는 마을(원대로 405-5 인근)의 입구 대망천에 시민혈세를 4억5천2백만원을 투입해 다리를 2개를 150m 간격으로 지난 2019년 6월 준공했다. 이는 시민상식의 눈에 맞지않고 공사가 시작되면서부터 예산낭비와 특혜성 지적이 있었다. 구미시는 원래 있었던 다리는 흄관을 하천 바닥에 깔고 시멘트를 포장한 것이었는데, 도로보다 높이가 낮고 비가 많이 오면 잠겨서 "통수단면 부족인 노후교량으로 하천기본계획에 맞춰 교량 재가설이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1가구 전용 다리이다. 다리 개체 이전부터 1가구 외에 빈 우사를 이용한 소규모 택배물류창고가 있어서 별도의 다리가 필요하다고 변명하지만, 택배물류창고는 이주민이 아니라 언제든지 마을을 떠날 수 있는 임대인이다. 또한 물류창고는 마을 인구유입 효과가 단 1명도 없으며 오히려 농촌 노인들의 교통사고 불안감만 가중시키는 것이어서 '민원배제' 대상이라고 주장했다. 실제 마을 주민들은 원호리 쪽 왕복 4차로 개설 이후 대망리의 교통량이 급증하면서 '교통사고 불안'에 대한 대책으로 도로와 경계석으로 분리된 보도(인도) 확보가 가장 시급한 마을 민원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어 택배물류창고는 1가구 전용 다리 건설의 명분이 안된다고 지적했다. 시민상식의 눈과 맞지않은 강 의원의 고향 마을이고 문제의 1가구 주인이 강 의원의 오촌 당숙이다. 전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강 의원과 육촌/현직 과장)의 부모님 집이라는 점이다. 특혜의혹이 사실이 아니더라도 주민들이 뽑는 선출직 공직자로서 강 의원의 처신이 매우 잘못된 것이므로 제기된 의혹에 대한 강승수 시의원의 성실한 해명을 촉구했다. *관련 사업비는 ➀대망천 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길이 114m, 폭 6.0m) 265백만원(시비 100%) ➁(1가구 전용 다리)대망천 위험교량개체공사(길이 14.4m, 폭 6m) 187백만원(도비 50%, 시비 50%)이다. ▶지역구인 고아읍 대망리∼이례리 간 농도 313호선 공사에 대해 3분 거리 기존 도로가 있는데도 민원도 활용도도 극히 낮은 도로 건설에 15억5천만원 예산낭비 지적! 구미경실련에 따르면 "구미시는 절박한 민원도 아니고 기본적인 민원서명지조차 없는데도 상시적 민원해결로 공문서 조작해 15.5억 시·도비 확보해 공사를 시행하고 시의회도 타당성과 민원 검증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강승수 시의원의 지역구인 고아읍 대망리∼이례리 간 농도 313호선 공사(길이 1,120m, 폭 6.5m/2018년∼2022년/1,550백만원/도비 4억, 시비 11.5억)에 대해 3분거리 기존 도로(구미천사요양병원 방향)가 있는데도 산을 절개해 산림을 훼손하면서까지 무리하게 건설하는 전형적인 예산낭비라는 점이다. 본지에서도 구미경제위기를 외면하면서 예산집행 우선순위를 망각한 점, 도로개설 후 농민보다 전원주택단지 사업자만 특혜를 볼 것이라는 의혹에 대해서 보도한 바 있다. (구미인터넷뉴스 2021. 5. 3.) 신설 농도는 두 지역 간 영농 목적 이동 농가가 적어서 "고아읍 이례리와 대망리간 연결도로 부재로 인한 상시적 민원 해결"이라는 구미시의 사업 필요성 설명에서 상시적 민원에 대한 민원서명지 등 관련 민원서류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구미시가 가장 기본적인 민원서명지조차 없는 구두민원을 상시적 민원으로 공문서를 만들어 시·도비를 확보한 것이다. 시의회도 동료시의원 지역구사업이라고 제대로 검증을 안했다. 민원서명지가 없다는 것은 주민들의 절박한 민원이 아니라는 것이다. 결국 농도 개설의 수혜자는 농민이 아니라 전원주택단지 사업자가 아니냐?는 전원주택사업자 특혜 의혹에 힘이 실리는 것이다. 개별 전원주택은 폭 4m, 전원주택단지는 폭 6m의 진입로를 확보해야 허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도심과 인접한 원호리-대망리 일대가 수년전부터 전원주택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시·도의원이 기존 농로를 6m로 확장하거나 새로 개설해줌으로써 진입로 비용을 시민혈세로 대체하는 것이다. 이와는 반대로 구미대학교 인근 부곡동에도 16가구 전원주택단지가 준공 직전인데, 공사 안내판에는 ‘폭 6m∼11.4m, 길이 100m 도로 기부채납’으로 표시돼 있다. 필요한 도로는 자부담으로 개설해 구미시에 기부채납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시·도의원은 시민혈세로 불요불급한 도로개설을 하고 사업자는 시민혈세로 만든 공짜 도로를 이용해 전원주택단지를 건설하는 것은 구미경제위기와 세수급감,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시민들의 반감을 초래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원호리 쪽 4차로 개설 이후 도로변 산이 전원주택단지로 훼손되고 있지 않은가? 구미경실련은 강승수 시의원에게 제기된 의혹에 대한 해명을 촉구했다. ■장미경 시의원에 대해서는 주민이 반대하는 사업임에도 시민혈세를 사유화해서 지인 이권 민원 목적의 재량사업비 2천만원 사용 추진 특혜성에 대해 해명 촉구! 구미경실련에 따르면 장미경 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자신의 재량사업비(주민숙원사업비로 명칭 변경) 2천만원을 고아읍 대망리 접성산자락 전원주택단지(숲속의마을) 진입로 중간의 소규모 공장(원대로 392-25 맞은편)을 인수한 지인을 위해(민원형식) 지인의 공장 직전 100m까지만 기존 3m 아스팔트 진입로를 6m로 확장하는데 사용하기 위해 고아읍에 요청했고, 고아읍은 대망2리 마을진입로 확장공사(주민숙원사업) 계획을 세우고 지난 3월 현장 측량까지 했다. 그러나 진입로 확장 때문에 사용 중인 하천부지 일부를 내놔야하는 주민이 먼저 반대했고, 현장 측량 소식을 통해 다른 주민들도 알게 되면서 대망2리 이장이 마을임원회의를 소집한 결과 반대로 결의됐다. 또한 진입로 확장 수혜지역인 전원주택단지 주민조차 일부가 반대를 해서 결국 지역구 강승수 시의원이 "주민을 분열시키는 주민숙원사업은 안 된다."고 반대하면서 취소가 됐다. 구미경실련은 장미경 시의원의 지인은 매입한 공장을 허물고 그 자리엔 자신의 건설사 사무실과 카페를 짓고, 공장과 연결된 뒷산 수천여평에 전원주택단지를 조성할 목적으로 '6m 진입로 확장 민원을 넣었다'고 밝혔다. 장미경 시의원의 사례는 법적으로 예산편성권이 없는 시·도의원이 요구하는 사업에 대해 시·도의원 재량사업비 등이 '주민숙원사업'이라는 이름으로 명칭만 변경된 채 '주민이 반대하는 주민숙원사업'이라는 난센스로 전락했다. 누가 봐도 특혜성 사업이어서 해당지역구 시의원의 반대를 피하기 위해 해당지역구 시의원조차 모르게 추진하는 등 시·도의원 쌈짓돈으로 제멋대로 사유화되고 있음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구미경실련은 장미경 시의원에 대해 "지인이 친인척인지 선거후원자인지 해명하고, 시민혈세 사유화와 특혜성 의혹을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정근수 도의원에 대해서는 시·도의원 재량사업비 명분으로 시민혈세 제멋대로 사유화해서 지인 이권 민원 목적 재량사업비 4천5백만원 사용 추진 특혜성 해명 촉구! 구미경실련에 따르면 정근수 도의원(국민의힘/선산읍·고아읍·무을면·옥성면·도개면)은 자신의 재량사업비 4천5백만원을 고아읍 대망리 822-161 진입로 개설공사(고아읍 대망리 침산골 농로개설공사/길이 250m, 폭 3m/9천만원/도비 50%, 시비 50%/주민숙원사업) 비용으로 가져왔다. 계획 농로의 끝 지점의 농지를 매입한 정근수 도의원의 지인을 위해 개설하는 도로이다. 그러나 장미경 시의원과 거의 똑같은 이유로 중단된 상태이다. 기존 사유지 농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먼저 반대했고, 이미 도비까지 마련된 지난 4월에서야 고아읍행정복지센터로부터 '2021년 주민숙원사업 대상지 선정확인서' 서명 요청을 받은 대망2리 이장이 마을임원회의를 소집한 결과 반대로 결의가 됐다. 지역구 강승수 시의원 역시 "주민을 분열시키는 주민숙원사업은 안 된다."면서 반대하고 있는 중이다. 구미경실련에 따르면 정근수 도의원은 주민반대에 대해 "지인이 주민들로부터 동의서를 받았다는 말을 듣고 예산을 만들었다."고 변명을 했다면서 이는 "시민혈세 4천5백만원을 기본적인 주민동의서조차 확인하지 않고 예산을 만든 것이다. 이러한 행태로 인해 "시·도의원 재량사업비는 쌈짓돈이라는 비난을 받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구미경실련은 정근수 도의원에 대해서도 "지인이 친인척인지 선거후원자인지 해명하고, 시민혈세 사유화와 특혜성 의혹을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본지에서는 시.도의원의 의혹 해명이 있을 시에는 별도로 보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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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평 경북도새마을회장, 새마을세계화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 새마을세계화재단은 4월 19일 2021년 제2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여 만장일치로 이종평(62세) 경북도새마을회장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이종평 이사장은 청도출신 법학박사로 대경대학교 산학협력 부총장, 기획재정부 과징금부과 심의위원, 한국헌법학회 부회장, 한국입법정책학회 회장, 국가인권위원회 기본권 보장 헌법개정 추진단 위원,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 3월에는 경북도새마을회 회장에 취임했다. 새로 취임한 이종평 이사장은 "새마을세계화재단 이사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한한 자긍심과 책임감을 동시에 느낀다"며, "새마을운동 종주도인 경상북도 도민들, 도새마을회를 비롯한 여러 기관들, 새마을세계화재단 임직원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새마을세계화사업을 추진하여 지구촌 기아와 빈곤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사회는 김석진 새마을중앙회 사무총장, 정창주 구미대학교 총장,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등 3명을 선임직 이사로 선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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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 행복대학 구미캠퍼스 개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15일(목) 10시 구미대학교 본관 4층 대강당에서 구미캠퍼스 학장인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정창주 구미대학교 총장,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 개강식을 개최했다. 도민행복대학은 평생학습과 새로운 시민 리더를 양성하고자, 2021년 경상북도와 19개 시‧군이 캠퍼스 형태로 운영한다. 강의는 경북과 구미 지역학, 시민학, 인문학, 사회‧경제‧환경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하고 이에 걸 맞는 수준 높은 교수진들로 편성하여 수준 높은 정책 리더를 양성하게 된다. 구미캠퍼스는 '3050리더스 과정'으로 편성하여 12월 22일까지 주 1회 2시간씩 30회차 수업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에 사회봉사 시간을 필수 과정으로 편성하여 학습자들의 사회적 책무를 강화하였고, 수료하게 되면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수여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인사말에서 "평생학습은 시민교육,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켜 시민중심의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하는 근간이며, 도민행복대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리더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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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구미대학교(세무회계과) 현장실습 협약서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와 구미대학교(세무회계과 학과장 류인규)는 2021년 5월 한달간 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 도움창구를 운영함에 있어 신고 도우미로 세무회계과 전공실습생을 채용하기로 4월 8일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서 체결로 세무회계를 전공하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다양하고 폭넓은 현장실습의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소득세 확정신고를 위하여 시청 세정과를 찾아온 민원인들에게는 세무회계과 학생들의 도움을 통하여 다소 복잡하고 낯설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전자신고를 쉽고 편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 한승우 세정과장은 "코로나19 감염병이 우려되는 가운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하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