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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3회 대한민국청소년트롯가요제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1월 7일 오후 4시부터 ㈜한국연예예술인협회 구미지회(대표 장연덕) 주관으로 2021 제13회 대한민국청소년트롯가요제를 개최한다. 재능있는 젊은 신인가수의 등용문이 될 이번 경연은 전국의 지역 참여자 예선을 거친 12명의 본선 진출자의 트롯 경연과 축하공연 및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가수인증서가 수여된다. 대한민국청소년트롯가요제는 트롯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대중가요의 보급과 신인가수 발굴을 위한 무대로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및 지역별 지회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가요제에는 김상희, 서지오, 최시라 등 국내 인기 트롯 가수들이 출연하여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업주관단체는 "위드(WITH)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흥겨운 트롯한마당으로 힐링할 수 있도록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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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Wee센터, NS 전임상담원과 마음을 나누는 힐링 연수![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 Wee센터는 11월 5일(금) NS(New-Start프로그램)전임상담원들과 함께하는 마음을 나누는 힐링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NS 전임상담원들의 심리적 소진된 마음을 돌보기 위한 힐링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죽공예, 라탄 공예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으로써 심리적으로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힐링 연수에 참여한 A전임상담원은 "체험활동을 통해 마음을 관리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며, 다른 상담원들과 함께해서 더욱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미Wee센터는 2021년 한 해 동안 관내 학생 학업중단 예방과 NS전임상담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수 등을 진행해 왔다. 박현숙 구미Wee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NS전임상원들이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지고, 관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업중단 예방과 복귀를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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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혁신네트워크 출범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금오공대(강소특구 기술핵심기관) 주최로 11월 5일 11시 구미코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공대 등 지역의 10개 기관이 함께 모여 강소특구 비전을 공유하고 특구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경북 구미 강소특구 혁신네트워크 출범식'이 개최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을 비롯하여 장세용 구미시장,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당선인, 강병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등 정부, 지자체, 유관기관 관계자 및 기업인 7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소특구 혁신네트워크는 지자체, 기관, 대학 등 지역의 산업경제 관련 기관들이 모여 경북구미강소특구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특구육성 방안 등을 공동으로 모색하는 협의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혁신네트워크 공동협력업무협약(MOU) 체결 외에도 연구소기업 현판수여, 강소특구 비전 퍼포먼스, 구미-포항 간 강소특구 기술교류회도 진행되었다. 먼저 1부 행사에서는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당선인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차관, 시장, 부지사, 국회의원, 시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지역의 기업관련 혁신기관과 함께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하여 공동업무협약(MOU)도 체결하였다. 구미시는 이 협약 체결로 강소특구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이 창업, 기술사업화, 투자유치, 상장(IPO)으로 이어지는 기업성장의 전주기에서 맞춤형패키지 지원이 가능하게 된 점이 큰 의미를 가진다고 밝혔다. 또한, 구미 강소특구에 새롭게 설립된 버던트(주), ㈜아이팜, ㈜펀테이블 대표에게 연구소기업 현판수여식을 진행함으로써 강소특구육성사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연구소기업 육성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향후 강소특구사업의 미래비전을 보여주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2부 행사에서는 경상북도와 구미와 포항 강소특구의 기술핵심기관 간 기술교류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경상북도와 금오공대, 포항공대는 특구 육성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함으로써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신기술·신산업 분야의 사업화를 촉진할 수 있는 방향을 논의하기로 하였다.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당선인은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 특구 혁신네트워크 출범으로 이제 우리 구미시에 국내최고의 기술사업화 혁신플랫폼이 구축되었으며, 이를 통해 구미시가 과학기술기반의 일자리 창출의 명품도시로 재탄생될 것이다."면서 "글로벌 진출을 위한 새로운 미래 도시로 성장하게 되어 우리 금오공과대학교도 지역사회를 위해 우수한 인재 양성과 기술사업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촉발된 디지털 전환은 기술혁신과 사회변화를 위한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면서 "현재의 위기를 기술력으로 무장한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과 당당하게 경쟁 할 수 있도록 신기술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2020년 지역 제조업에 변화의 모멘텀이 필요한 상황에서 구미시가 강소특구로 지정되었으며, 오늘 출범식이 본격적인 성과창출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도전 정신을 가진 기업가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는 구미형 제조혁신생태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은 기술핵심기관인 금오공대를 중심으로 스마트제조시스템을 특화분야로 하여 과학기술기반 혁신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공공기술이전 및 사업화, 연구소기업 설립, R&BD과제 지원, 기술창업육성, 혁신네트워크 육성 및 지역특화기업 성장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공공기술 사업화의 전주기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5년간 연구소기업 75개사, 기술이전 116개사, 창업 50개사 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혁신네트워크 협약기관으로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공과대학교, 구미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경북산학융합본부, 한국수자원공사,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참여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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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전국체전 구미시 준비운영 결과 비판 ...시민들 조사특위 구성 재발 방지 촉구![취재수첩]구미시는 전국체육대회(10월 8일-14일)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10월 20일-25일)를 코로나19로 1년 연기한 가운데 우여곡절 끝에 대회 규모를 축소해 개최하고 마무리 했다. 전국체육대회는 주개최지 구미시에서 개최되었지만 코로나19로 대회 축소와 무관중으로 대회가 끝났다. 수년동안 준비해 온 전국체전은 구미시에는 무엇을 남겼는지? 되돌아 보고 평가되어야 한다. 구미시의회는 지난 1일 전국체전과 관련 간담회를 가진바 있다. 의회는 조속한 시일 내에 전국체전 조사특위를 구성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구미시는 지난 2017년 5월 15일 전국체전 주 개최지로 확정된 후 2018년부터 4년 동안 준비해 왔다. 그 과정 속에서 코로나19로 체전이 1년 동안 연기되기도 하였다. 구미시는 수년 동안 행정력과 세금을 들여 전국체전을 준비해 왔지만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 등에 따른 어려움을 감안하더라도 준비와 운영 과정에 많은 문제점을 드러냈다. 구미시는 어려운 재정 사정에도 전국체전을 위해 시설비로 총예산 82,859백만원(국비22,650 도비26,478 시비 33,731)의 막대한 예산을 투입했다. 또한 구미시는 전국체전 운영비로 5,332,196천원(도비 1,234,823천원 시비 4,097,373천원) 중 3,777,289천원을 집행했다. 이와 같이 막대한 경비를 투자하여 전국체전을 개최한 것은 구미시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알려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사회 전반에 대해 구미시 발전 동력의 마중물로 삼기 위해서 일 것이다. 이번 전국체전은 준비 과정부터 구미시 전국체전운영추진단에서 기획하고 각 과별로 집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미시체육회는 아무런 역할이 없다. 관계자에 따르면 구미시체육회 예산은 고작 2천만원으로 확인되었다. 전국체전을 위해 외부 손님을 맞이 할려면 기본 복장부터 준비되어야 한다. 전국체전 행사 근무복을 2,046벌(@78,230원) 제작했지만, 근무복 불량에 따른 물량 전체를 수거하여 시정 조치를 요구하거나 근무복 불량에 따른 문제 제기로 체전 후 수량 파악에 들어간 상태이다. 더구나 구미시체육회 관계자들에게는 품질 및 사이즈 불량 등으로 전국체전 행사 때에는 물론, 지금까지 전국체전 근무복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근무복을 구미 소재 업체로 제한 경쟁입찰을 하면서 기본인 근무복에 대한 사전 샘플을 보고 계약했는지 의아심이 들 수 밖에 없다. 납품 근무복 제작 상태는 심각한 불량 상태로 체육 관계자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대외적 이미지의 꽃탑 조성은 최저가 낙찰 결과물인지 불량 초화 등으로 꽃 조형물 전반에 대한 계약이행 실적 평가에 들어간 상태이다. 또 복합스포츠센터 누수, 주경기장 트랙 하자, 복합스포츠센터 화재 경보기 오작동 등 많은 문제점이 지적됐다. 이에 대해 시민들은 구미시가 수년 동안 행정력과 세금을 들여가면서 무엇을 준비했는지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심각한 상황에도 구미시 일부 관계자는 구미시의회가 전국체전 조사특위를 구성하려고 하자 일부 의원들에게 특위를 구성하지 못하도록 로비를 하면서 말썽을 빚고 있다. 물론, 이번 전국체육대회가 1년이 연기되고 무관중 경기를 치루면서 구미시 관계자들이 준비 과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는 것을 모르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구미시는 조사특위를 막을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전국체전의 결과를 냉정히 평가하고 재발 방지대책을 함께 세워야 할 것이다. 전국체전이 끝났다고 엄청난 혈세와 행정력을 소모하고 문제 인식과 제대로 된 평가도 없이 두루마기를 입힌 의원들만 넘어가면 된다는 발상은 버려야 한다. 구미시의 이러한 소극적 자세는 체전 여러 곳에서 나타난다. 대회에서 환영사 한마디 못한다는 지적에 전국체전 운영내규를 근거로 다른 곳에서도 다 그렇게 했다는 안일한 인식에서 구미시민들의 자부심과 주개최 도시로써 당당함은 찾아 볼 수도 없었다. 이번 전국체전을 통해 일부 시민들은 "체육시설과 체전 두루마기와 부실한 근무복만 남았다"는 비아냥 목소리와 "소상공인들의 실망과 고통은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구미시의회 김재상 의장은 "이번 전국체전의 문제점을 인식한다"면서 "진상 파악을 위해 조사특위를 구성해 시민들의 궁금점과 문제점을 소상히 밝히겠다"고 약속했다. 김재상 의장은 이번 8대 의회에서 어려운 가운데 후반기 의장을 맡으면서 대체로 무난하게 의장직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민들은 제대로 된 특위 구성을 기대하고 있다. 구미시의회는 제8대 시의원 후반기 8개월 남겨 둔 시점에서 시민의 대의 기관으로써 조사특위를 구성해 한점의 의혹없이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책 마련에 앞장서 주기를 촉구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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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읍 주민자치위원회, 토미 쓰레기통 활용...찾아가는 분류배출 체험활동![구미인터넷뉴스]고아읍(읍장 지대근)에서는 11월 4일 오전 10시 구운초등학교 야외쉼터에서 초등학생·유치원생 30여명을 대상으로 토미(구미시마스코트) 쓰레기통을 활용한 찾아가는 분류배출 체험활동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토미 쓰레기통을 활용한 찾아가는 분류배출 체험활동은 코로나로 인해 아이들의 야외활동이 위축 된 가운데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맞추어 고아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창안한 것이다. 이번 찾아가는 체험활동에는 구운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이 참여했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토미)가 일반쓰레기·플라스틱·종이·캔류로 구분 된 쓰레기통에 등장하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분류배출에 관한 미로 찾기·선 연결하기·OX퀴즈·재활용송 부르기 등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분류배출을 체험할 수 있는 컨텐츠로 꾸며졌다. 찾아가는 체험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유치원(초등생은 1·2학년) 또는 어린이집은 고아읍사무소(054-480-7055)로 연락하면 된다. 지대근 고아읍장은 "참여한 주민자치위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11월부터 다가온 위드코로나에 맞추어 주민자치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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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화재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16년~2020년) 2016년(71건) 이후 화재발생 건수는 증가 추세를 보였으며, 2020년(111건)에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하였다. 화재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51%), 전기적(17%), 미상(14%) 순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구미소방서는 2021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으로 ▲전통시장에 대하여 소방, 전기, 가스 합동 특별조사 및 진입로 확보 훈련을 실시하고 시장상인회 중심의 자율점검의 날을 지정‧운영 ▲주택화재로부터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독거노인 등 재난취약계층에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보급할 예정 ▲겨울철 화재위험성이 높은 전기제품 3종(전기장판, 히터, 전기열선)에 대해 안전사용 홍보매뉴얼 제작 보급 ▲대형공사장 및 화재취약지구 중점관리대상에 대하여 간부 안전지도점검 실시 ▲피난약자시설에(노유자시설 등) 대하여는 구조설비 등을 활용한 대피훈련,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한다. 또한 겨울철 맞춤형 화재예방 특수시책으로 소방관서와 원거리 화재취약지역인 선산읍 옥성면 일원 화목보일러 설치가구 30개소를 대상으로 '자동확산소화기 설치'를 추진하고, 화재예방 컨설팅 및 안전관리매뉴얼 제작‧배부하여 자체소화설비 설치 등으로 화재초기 진화 및 인명피해 저감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화재안전은 모든 시민의 참여가 가장 중요한만큼 가정과 일터의 일상생활에서 안전수칙을 꼭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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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작은행복나눔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회장 박동식)에서는 11월 6일(토)부터 7일(일)까지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일원에서 '작은행복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야은예절교육원이 주최.주관하고 새마을세계화재단, 경북행복재단,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이 사회적 가치활동인 새(SocialEnterprise) 새마을 운동을 위해 함께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 직거래, 할인나눔, 공연·체험, 사회적가치나눔확산, 새마을세계화사업 관련 전시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가치소비 미션쿠폰을 발행하여 미션을 달성한 시민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11월 8일(월)에는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움' 개최로 구미,김천,칠곡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의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박동식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장(경북사회적기업협의회장 겸임)은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운동 정신은 공동이익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목표로 상호협력, 사회연대 하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일맥상통한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은 능동적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주체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사회가치실현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사회적경제의 작은행복나눔 행사를 통해서 많은 시민들이 생활속에서 나눔과 연대, 협력과 상생의 사회적가치와 의미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구미시사회적경제협의회가 구미시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경제조직간 유기적인 협력과 연대의 중추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지역 사회적경제기업으로 구성된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는 2018년 7월 26일 발족해 사회적경제기업 간 협동과 지역내 유관기관과 사회적 연대로 연 2회 이상의 나눔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왔으며, 취약계층 후원과 나눔을 통한 사회가치 실현을 능동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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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 고3 학생 및 취업준비생 대상 마음건강지원![구미인터넷뉴스]선산보건소(소장 최현주) 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걱정과 불안이 높아진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음건강지원을 실시한다. 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시험과 취업을 앞둔 읍·면 지역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해 평일에는 09:00~18:00까지 정신건강간호사의 내소상담 및 전화상담을 지원하고, 핫팩과 마스크, 간식 등으로 구성된 '너를 응원해' 심리방역키트를 준비했다. 키트전달은 선산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읍·면 지역 고등학교 6개교 고3 수험생 및 취업준비생 등 1,000여명의 학생들에게 순차적으로 물품이 전달된다. 선산보건소장은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키트전달이 작게나마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라며, 24시간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1577-0199)를 통해 힘이 들 때는 언제든지 전화하여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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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경제진흥원, 6차산업 활성화 세미나 및 판촉전 개최[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오는 11월 6일(토)부터 8일(월)까지 3일간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경상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와 협력하여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와 판촉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6차산업분야는 물론 로컬푸드, 사회적경제, 농산물 생산 및 제조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6차산업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하며, 구미-김천-칠곡의 6차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는 가치소비장터(플리마켓 및 홍보체험)를 개최하게 된다. 최근 농촌 자원을 활용한 6차산업이 지역내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창출 등으로 이어지고 있어, 경상북도에서는 구미시-김천시-칠곡군을 중심으로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해당 사업을 위탁받아 6차산업 전문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 6차산업 기업 발굴 및 육성 등의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전창록 원장은 6차산업이 지역내 경제활성화는 물론 공동체 복원 등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견인하고 있는 현상에 입각하여 "6차산업과 사회적경제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의 모색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본 행사의 의미는 매우 크다"고 말했다. 또한 경상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 박동식회장은 "이번행사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6차산업분야의 사회적기업 제품을 소개함으로서, 소비자의 요구와 트랜드를 파악하여 시장친화적 제품 개발 및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야은예절교육원이 개최하는 문화체험행사와 연계하여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있으며, 구미시사회적기업협의회와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는 가치소비미션쿠폰 증정을 통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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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종합건설, 아동복지시설·저소득아동 정기후원금 전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1월 4일 14시 ㈜정토종합건설 장병갑 대표와 임직원, 신평아이꿈터 최경희 시설장 등 6명이 시청을 방문해 임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연 1,920만원 정기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하는 ㈜정토종합건설의 후원금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공동생활가정인 신평아이꿈터 입소아동과 관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월 160만원씩 1년간 정기적으로 후원된다. ㈜정토종합건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속적으로 각종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장병갑 대표이사는 "아동복지시설에 입소한 요보호아동과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가정에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정기후원을 결정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요보호아동과 저소득아동을 위하여 도움을 주신데 감사하다"면서 "이러한 따뜻한 온기가 아동들에게 삶의 어려움을 이겨내는 희망과 용기가 되기를 바라며,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