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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29회 임시회 7일간 일정 마무리!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3월 13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29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선우 의원은 '구미문화예술회관 무대 증축과 시설보완 및 구미 시립예술단 노조의 설립과 교섭에 대해', 신문식 의원은 '옥계지역 확장단지 방향 신설도로 확정의 문제점'을 각각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대책마련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중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춘남)에서는 ‘역사문화디지털센터, 가족행복플라자’를 방문하였고,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양진오)에서는 ‘농촌융복합 6차 산업 선도농가’를 현장 방문하여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구미시의회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조례안‘ 등 15건을 최종 의결하였다. 또한, 4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 결산검사를 실시할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는 대표위원 안주찬 의원 등 5명을 선임하였으며, 구미시 보조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택호 의원, 부위원장 장미경 의원, 위원에는 김낙관 의원, 김재우 의원, 권재욱 의원, 신문식 의원, 장세구 의원을 각각 선임하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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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신문식 의원, 도시계획 문제 지적 및 공사중단 촉구[구미인터넷뉴스] 구미시의회 신문식 의원은 제229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흥안고개에서 옥계 확장단지 간 신규도로 개설’과 관련하여 도시계획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으로서 70억원의 예산이 소요됨에도 충분히 검토하지 못하고 의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구미시에 도로공사 중단과 도시계획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신문식 의원 5분 자유발언 전문 안녕하십니까? 인동동, 진미동 지역구의 신문식 의원입니다. 이번 5분 발언 주요 내용인 ‘흥안고개에서 옥계 확장단지 간 신규도로 개설’과 관련하여 70억원의 예산이 들어가는 공사임에도 충분히 검토하지 못하고 의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으로서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구미 시민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 해주신 방청객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아울러 오늘 저에게 5분 발언 기회를 주신 김태근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시는 1970년대 국가공단 설립 후 지역 경제는 순탄한 길을 걸어 왔었습니다. 이러한 호 경기가 지속될 거라 생각한, 위정자들과 공직자들은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지 못하였고 현실에 대한 안주는 정치 경제 문화 사회 전반에 걸쳐 뒤처져있으나, 구미시 행정은 근본적 대책 부재와 복지부동, 탁상공론으로 일관하지 않은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구미시는 5년마다 도시기본계획의 문제점을 수정 보완하면서 새롭게 수립하여 확정하고 있습니다. 도시계획은 도시의 기본적인 공간구조와 장기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매우 중요한 종합계획입니다. 기본계획을 수립하려면 자료수집으로부터 여러 단계를 거쳐 도시 계획안을 결정 및 경상북도 승인을 통해 공고하고 확정하게 됩니다. 저는 금년 1월 초 “옥계 확장 단지 방향 신설도로 누구를 위한 것인가”라는 제목의 모 언론 기사를 확인한 사실이 있습니다. 관련하여 흥안고개 부근 신설 계획도로가 지금 당장 수요가 많은 지역도 아니고, 지역 민원과 동 떨어진 매우 불합리한 도로라고 판단되어 5분 발언을 통해 이를 지적하고 시정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이번에 시행하는 문제의 신설 도시계획도로가 확정되기 전, 지난 2013년 경, 옥계아파트, 대백아파트 등에 거주하는 1,000여명 이상의 시민들께서 양포동 파출소 앞 삼거리에서 확장단지 방향으로 신규도로 개설을 요구하면서 집단 민원제기 한 사실이 있습니다. 이때 구미시는 예산이 50억원 정도 소요되고, 수자원 공사가 이미 민원지역에서 약 100m 떨어진 계획된 도로가 있다는 이유의 소극적인 대처로 민원 대상인 양포 파출소앞 삼거리에서 확장단지 방향으로의 신규 도로 개설이 무산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지역 민원이 묵살된 상태에서 불과 2년이 지난 2015년 수요가 급하지 않은 흥안고개에서 확장단지간 신규 도로가 도시계획 도로로 확정 되었습니다. 정말 시행 되어야 할 도로도 예산 문제로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혀 엉뚱한 곳으로 공청회 한번 없이 도로 신설이 확정되고 어느 곳 보다도 신속히 시행 되고 있는 것입니다. 저의 지역구 인동동, 진미동 도로를 조사한바 도시계획 2,30년이 경과 하고 내년이면 실효시기가 도래되어 계획 취소의 위기에 처해 있는 도로가 42군데였으며 특히 인의 황상간 우회 도로는 지역 시민의 숙원임에도 불구하고 30년이 지난 현재까지 시행을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사항은 인동동, 진미동 뿐만 아니라 구미 시내 곳곳에 산재해 있으리라 판단됩니다. 심각한 것은 신설도로 예산이 70억원 정도 소요가 됨에도 지역구 의원들은 흥안고개 신규도로 계획이 확정될 때까지 전혀 모른 채 추진되었습니다. 이런 사실은 2018년 9월 17일 구미시 제225회 정례회 제4차 산업건설위원회 회의록 또는 영상 자료를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문제의 흥안고개 신설도로와 관련해서는 2018년 9월 20일 제225회 정례회 제3차 예산결산위원회의 회의록에 의하면, 본 도로 개설 요구 건의서를 100명의 서명을 받아 시청에 접수 하였는데 개개인에게 확인한 바, 건의서에 서명한 시민 중 30여명은 개설 도로에 대해서 제대로 인지도 못하고 서명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신빙성이 담보되지 않은 건의서가 접수되고 제대로 확인도 없이 그 건의서의 요구 사항대로 신설도로 계획이 확정되고 우선 시행되는 이런 사항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겠습니까? 더구나 신설도로는 우연한 일치인지는 몰라도 현, 지역구 의원 주유소 및 가스충전소를 접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담당 과장님의 “난처하다.”는 표현이 구미시의 입장을 대변해 주는 것이라 판단되며, 구미시 도시계획의 현 주소라고 생각됩니다. 도시기본계획은 구미시의 먼 장래와 시민들의 공동이익을 위해 계획해야 하며, 절차와 공정성이 확보된 상태에서 추진되고 확정함이 타당합니다. 문제의 계획도로는 공청회 한번 없이 도시계획도로가 확정되었고, 현재 주무 부서에서도 구체적인 예비 타당성 조사와 도시계획의 합리성, 정당성에 대해서 제대로 된 설명이 없는 상태입니다. 교통 수요가 많지 않고 도로개설이 시급하지도 않은 곳이 선정되었고, 우선으로 공사 시행이 이루어짐을 어떻게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지역구 시의원도 모르고, 지역주민들도 모르고, 담당 공무원은 난처함을 나타내는 신규 도로계획은 부당하므로, 즉각 도로공사를 중단하고 이번을 계기로 구미시 도시계획의 문제점에 대해 전반적으로 재검토 할 것과 진정한 구미시민들의 공동의 이익을 위한 획기적 대책을 강구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공무원들의 변화는 새로운 계획과 사고를 가져옵니다. 오랜 타성에 젖은 공무수행은 구미시의 정주 여건 퇴보는 물론, 새로운 도약 발판의 기회를 놓칠 수도 있습니다. 언제까지 과거를 탓할 수만 없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아픈 살을 도려내는 심정으로 구미시의 참 좋은 변화를 기대하면서 저의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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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6차산업 선도농가 현장방문 실시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양진오)에서는 3월 11일(월) 제229회 임시회 기간 중 선산읍소재 구미딸기체험 도농원과 선산선인장 농원을 방문하여 주요 시설 등을 현지 확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농촌융복합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6차산업 인증농가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향후 구미시 농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실시되었으며, 산업건설위원들은 농원 대표로부터 농가운영 현황과 영농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친환경 수경재배인 고설재배방식으로 딸기를 재배하는 구미딸기체험 도농원은 6차산업 인증과 우수농산물 인증(GAP)을 받았으며 2018년 기준 2,000여 명이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농촌교육농장'으로 지정되었다. 또한 선산선인장 농원은 비닐하우스 9개 동에 관상용 선인장 수백여 종을 재배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농원으로서 재배·판매 위주의 경영으로 관광 자원화를 모색하고 있는 선진 농가이다. 양진오 산업건설위원장은 “농촌융복합 산업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한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농촌융복합 산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더욱 고민하고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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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29회 임시회 7일간 일정 개회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3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2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승수 의원은 수도권 규제완화에 대한 강력한 대응방안 마련 및 고아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의 중단없는 사업추진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임시회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임시회 첫날인 7일 제1차 본회의에서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처리하고, 8일부터 12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의정활동 자료수집 및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등 15개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어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또한, 구미시 보조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위하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 회기 중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춘남)에서는 역사문화디지털센터 건립현장을 방문해 시설현장 확인 및 건립현황을 청취하고,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양진오)에서는 선산 선인장농원 및 딸기 고설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가의 애로사항 청취 및 농업시설물을 점검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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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28회 임시회 의사일정 폐회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31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 동안의 올해 첫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 진행에 앞서 김춘남 의원이 ‘관급계약시 지역업체 수주확대를 위한 대책마련 촉구’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급계약 체결 시 지역업체를 우선적으로 이용하고 지역업체 수주확대를 위한 제도 및 방안 마련을 집행부에 요구하였다. 이번에 진행된 8일간의 임시회 일정 동안 24일 1차 본회의에서는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 유치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였으며,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국별로 2019년도 구미시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이어 28일부터는 상임위활동에 들어가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업무 보고 청취를 청취하였으며, 기획행정위원에서는 대구경북영어마을을,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시민운동장 진입도로 개설공사 현장과 국도대체우회도로(구포∼생곡) 건설 현장사무실을 각각 방문했다. 구미시의회는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구미경제가 되살아날 수 있는 희망의 정치로 구미시민이 항상 웃을 수 있도록 모든 의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 김춘남 의원 5분 자유발언 전문 ◯ 관급계약시 지역업체 수주확대를 위한 대책 마련 촉구◯ 내 용 : 관급계약 체결시 지역업체 우선이용 ∙ 지역업체 수주확대를 위한 제도․방안 마련 등 사랑하는 43만 구미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김태근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그리고, 장세용 시장님을 비롯한 1,700여 구미시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상모사곡, 임오동에 지역구를 둔 김춘남 의원입니다. 구미는 내륙 최대 산업단지로서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선두에서 이끌어 왔으나, 그러한 옛 영광을 뒤로하고 최근 10년간 LG, 삼성 등 대기업과 협력업체들이 대거 이탈하면서 2013년도 수출 367억불을 정점으로 매년 수출액이 감소하여 2018년 기준 259억불로, 구미의 체감 경기는 한겨울 날씨처럼 꽁꽁 얼어붙어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침체는 심리적으로 시민들에게 영향을 주면서 불안과 위기감이 확산되는 상황입니다. 특히, 지역중소업체와 자영업을 하는 시민들은 오랜 내수 부진으로 인해 극심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오늘 침체 위기에 놓여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강조하기 위하여 이 자리에 섰습니다.저는 지역경기를 살리기 위해 먼저 시에서 각종 계약 체결 시 지역업체를 최우선으로 이용함으로써 우리 시민들이 낸 세금이 우리 시 안에서 사용되어 그 혜택과 경제적 효과가 극대화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제8대 구미시의회 개원 이후 우리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도 행정사무감사, 업무보고 등 상임위에서 각종 계약체결 시 지역업체를 이용해 줄 것을 한 목소리로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관련 자료를 받아본 바 아직도 많은 부분에서 지역업체를 이용하고 있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2천만원 이하 소액 계약 건은 지역업체를 다수 이용하고 있으나, 대규모 공사, 용역 등은 입찰 등을 통해 관외업체를 이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입찰관련 문제를 차치하더라도 지역에서 계약할 수 있는 부분도 타지역 업체를 이용한다고 사업하시는 분들이 볼멘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왜 한 목소리로 이런 말들을 하고 있을까요? 현재 포항, 경주, 영덕 등 여러 지방자치단체들은 지방계약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지역업체 보호수단을 적극적으로 마련하여 추진중에 있습니다. 최근 포항시는 ‘포항시 지역업체 수주확대 및 보호지원규정’을 제정하여 시에서 발주하는 각종 공사에 소요되는 자재에 대해 지역기업 생산제품을 설계에 반영하도록 하고, 대형 공사가 타지역 업체에 낙찰될 경우 하도급 수주 기회는 지역업체에 우선적으로 주어질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 지역건설근로자를 우선 고용하도록 하고 고용계획서와 고용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여 지역내 일자리 창출도 함께 도모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주시는 관내업체 의무발주 우선검토제를 시행하여 발주부서는 사업구상 단계에서 관내업체 수주방안을 검토하고, 계약부서는 관내업체 생산품 최우선 의무구매 계약을 시행, 감사부서는 관내업체 생산품 설계적용 및 계약 여부 확인까지 전 부서가 지역업체 생산품 구매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구미시에서도 지역업체 보호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기라고 봅니다. 2009년 구미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조례를 제정하여 지역업체 수주량 증대 및 다른 지역업체가 지역사업에 참여할 경우 지역업체와 공동계약비율을 49%까지, 하도급 비율은 70%이상 높이도록 노력할 것을 명시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지역업체가 체감할만한 성과가 없습니다. 언제까지 지역업체의 어려움을 보고만 계실 것입니까! 구미시도 지역업체 보호 및 지원을 위한 대책을 강구하여 시행해야 합니다. 지역 내에서 취급하지 않는 물품이나 서비스는 제외하더라도, 지역업체들이 관급계약에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 해주어야 합니다. 우리지역 업체가 할 수 있는 공사, 용역 등은 관내업체가 할 수 있도록 ‘권고’에서 더 나아가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제도를 마련해주십시오. 장세용 시장님! 작은 물건 하나 살때도 지역에서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고민하는 것이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의 시작입니다. 각종 계약 체결시 관내업체 수주를 확대하여 지역경제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업체 또한 매출증대를 통해 구미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향후 모든 예산을 집행함에 있어서 시민의 혈세로 이루어진 예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집행해 주시기를 바라며, 마지막으로, 저희 8대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감사를 통해 민생안정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에 적극 협조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을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고자 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시민여러분과 방청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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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SK 하이닉스 구미유치 결의문 채택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서재원)는 1월 31일(목) 11:00 봉화군에서 개최된 제271차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도내 시군의회 의장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SK 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 유치를 위한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날 월례회의에서 결의문을 안건으로 상정한 김태근 구미시의회의장은 제안 설명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저해하는 수도권 규제 완화에 결단코 반대하며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를 구미에 유치하여 침체된 경북경제를 살리고 300만 경북도민의 생존권을 확보하고자 한다”며 결의문 채택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도내 시군의회 의장들은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투자유치 필요성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전 도민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동안 구미시의회는 120조 규모의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투자 발표 즉시 구미가 최적지임을 확신하고 1월 16일 각계각층의 대표들과 함께 SK하이닉스 구미유치 대책회의를 가졌으며, 1월 17일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긴급회의를 통해 의회차원의 대응책을 모색하기도 하였다. 또한, 1월 23일 한국수자원 공사를 방문하여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협조를 구하였으며, 1월 24일 제2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 유치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기도 하였다. 1월 25일에는 청와대와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유치의 타당성과 그에 따른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1월 30일에는 구미 국가5산업단지에서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유치를 위한 '희망 2019! 대구경북 시도민 상생경제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구미시의회는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를 반드시 구미에 유치하겠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모든 의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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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건설현장 방문 현장 점검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양진오)에서는 1월 25일(금) 제228회 임시회 기간 중 시민운동장 진입도로 개설공사 현장과 국도대체우회도로(구포∼생곡) 건설 현장사무실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시민운동장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구미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 대비하여 도로 기반시설 확충 및 상습 교통체증 구간 개선을 위한 것으로 수출탑에서 시민운동장까지 총 사업비 290억을 투입하여 869m를 연결하는 공사로 2020년 7월 준공예정이다. 또한, 국도대체우회도로(구포∼생곡) 건설공사는 2009년부터 2021년까지 13년간 9,432억 원을 투입해 개설하는 국책사업으로 당초 2019년도 완공예정이었으나 사업구간 연약지반 처리로 공사기간이 2년 정도 연장되었다. 산업건설위원들은 공사현장의 안전관리 상태와 공사 주변상황을 점검하고, 안전수칙과 작업 기준을 준수해 안전사고 없이 공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현장관리에 철저를 당부했다. 양진오 산업건설위원장은 “도시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도로를 비롯한 산업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다.”고 관련부서에 강조하고 “시의회 차원에서도 구미 시민들을 위하여 교통정체 해소 등 정주여건 개선 사업에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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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근 의장,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유치 전력 투구!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은 1월 25일(금) 장세용 구미시장, 전우헌 경북도경제부지사와 함께 청와대 및 행정안전부를 연달아 방문하여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유치의 타당성과 그에 따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김태근 의장은 청와대 비서실에서 노영민 비서실장을 비롯한 관계자 방문, 행정안전부에서 김부겸 장관을 차례대로 만나 283만평의 거대한 공장부지와 SK실트론을 비롯한 3천개가 넘는 협력중소기업이 있는 구미가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사업의 최적지임을 설명하였다. 또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43만 구미시민들의 자발적인 유치운동의 분위기를 전달하며 50년 전통의 친기업 정서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한편, 구미시의회는 120조 규모의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투자 발표 즉시 구미가 최적지임을 확신하고 1월 16일 각계각층의 대표들과 함께 SK하이닉스 구미유치 대책회의를 가졌으며, 1월 17일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긴급회의를 통해 의회 차원의 대응책을 모색하기도 하였다. 또한, 1월 23일 한국수자원 공사를 방문하여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협조를 구하였으며, 1월 24일 제228회 임시회 개회를 맞아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 유치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구미시의회는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를 반드시 구미에 유치하겠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모든 의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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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26회 임시회 일정 마무리!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지난 10월 22일부터 열린 제226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10월 31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그동안 심의해 온 구미시 통리반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5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 진행에 앞서 이지연 의원은 ‘옥계 세영리첼 아파트 입주민의 눈물’이라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미 8월말 준공예정이었으나 공사가 지연되는 과정에서 비정상적인 상황을 인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전격적인 임시사용승인을 한 집행부에 대해 납득할 만한 해명을 주문하였으며 아파트입주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를 위해 모든 행정적 역량을 집중하도록 촉구하였다. 또한 신문식 의원은 ‘왕산 허위 선생님에 대한 현양사업’이라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왕산 허위 선생님의 생가복원, 왕산 후손들에 대한 예우, 구미 출신 독립운동가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현양사업을 집행부에 주문하였다. 그리고 이번 임시회 회기 중 각 상임위원회별로 23일부터 3일간 부서별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안을 청취하였으며,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춘남)과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양진오)에서는 신라불교초전지 및 구미환경자원화시설을 합동 방문하여 시설현장 확인 및 현황을 청취하였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미시 정책연구용역 공개 조례안(김낙관 의원 대표발의), 구미시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강승수 의원 대표발의), 구미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장세구 의원 대표발의)이 각각 의원발의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한편 구미시의회는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마주희 의원의 사직서를 처리하고 자유한국당 권재욱 의원의 징계 처리의 건을 윤리위원회에 회부했다. 구미시 8대의회는 남은 임기동안 23명에서 22명으로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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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신라불교초전지. 환경자원화시설 합동 현장방문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춘남)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양진오)에서는 제226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 30.(화) 11시부터 관내 신라불교초전지와 환경자원시설을 합동 방문하여 관련 공무원 및 관계자들로부터 현황을 청취하고 전반적인 시설에 대해 점검하였다. 먼저 방문한 곳은 200억원(국비 132, 도비 16, 시비 52)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10월 개관한 신라불교초전지로 개관 1년이 지난 시점에서 그 동안의 운영 실태를 면밀히 살펴보고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개선책 발굴과 발전방향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까지는 전통가옥 숙박체험에 중점을 둔 운영에 치중하고 있지만, 본래 시설조성 취지에 맞게 전문인력을 배치하여 불교문화 연구를 강화하고 시민들이 호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주변 관광 인프라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마련을 주문하였다. 이어 방문한 환경자원화 시설은 2011년 준공되어 쓰레기매립장, 소각장, 재활용선별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구미시 전체 생활쓰레기를 처리 하고 있으며, 현재 구미시에서는 생활쓰레기 반입량이 소각능력의 95%에 육박해 내년부터 예비소각시설을 증설할 계획이다. 시설 견학 후 효율적인 쓰레기 처리방안 및 인구대비 쓰레기 배출량 증가에 대한 대비책,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쓰레기 역학 조사를 통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쓰레기 처리 방안을 검토하도록 당부하였다. 김춘남 기획행정위원장과 양진오 산업건설위원장은 “구미시 관내에는 대규모 시민혈세를 투입하여 건설 중이거나 기 운영 중인 많은 시설물이 있다면서,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시민의 눈과 귀로 현장에 직접 찾아가 시설물의 건립단계는 물론 조성 완료된 시설에 대해서도 철저한 감시와 효율적 운영을 위한 시정, 개선으로 세금의 누수를 막고 시민이 원하는 시설로 거듭나도록 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