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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전기이륜차 200대 구매보조금 지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탄소중립 실현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무공해 전기이륜차 상반기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총200대를 상반기(140대)·하반기(60대) 2회로 나누어, 4월 24일부터 상반기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지원대상은 구미시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개인(만16세이상)및 법인·기관이며, 지원금액은 유형·규모별 최소 79만원에서 최대 267만원으로 차종별 차등 지원한다.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상이·독립유공자, 소상공인, 다자녀가구 등에 우선순위를 부여하며,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 폐지 후 전기이륜차 대체 구매하는 경우 20만원,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이 구매하는 경우 국비 지원액의 10%를 상한을 넘지 않는 선에서 보조금을 추가 지원한다. 전기이륜차 구매를 희망하는 자는 제조·수입사와 구매계약 체결 후 구매 지원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조·수입사에서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동진 환경정책과장은 "미세먼지 저감으로 맑고 청정한 대기환경을 조성을 위해서 전기이륜차 보급 확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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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마음 톡(talk)톡(talk)'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코로나19에 이어 경기침체로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마음 톡(talk)톡(talk)'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마음 톡(talk)톡(talk)'은 지역사회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정신건강 문제 조기발견 및 개입 강화를 위해 심리적 취약계층이 많은 곳을 찾아가 정신건강 검진 및 상담, 고위험대상자 조기발굴, 정신건강의학과 치료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2년 10월 소상공인진흥공단 구미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0일 선산봉황시장 2층 고객센터(청년몰아카데미)에서 시장상인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관리교육, 웃음치료, 생활체조 등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심리지원 서비스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및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 전체의 정신건강 증진 및 정신건강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음 톡(talk)톡(talk)은 4월부터 두 달 동안 5회에 걸쳐 고아읍 원호한누리타운 2·3단지에서도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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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가치 창출가 참여(예비) 소상공인 모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역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구미랑 페어링' 참여자를 모집한다. 로컬 크리에이터는 지역의 특산물, 문화, 자연환경, 각종 인프라 등에 혁신적 아이디어를 접목해 새로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람을 의미하며, 구미시의 자원 요소 활용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자 한다. 구미시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로컬 크리에이터로 소상공인 및 예비 소상공인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총 20팀을 선발해 사업화자금을 최대 10백만원~25백만원까지 지원 예정이다. 또한 후속 연계프로그램으로 1:1 맞춤형 교육, 전문가 자문(컨설팅), 마케팅 지원 으로 소상공인의 경영혁신을 지원하고 지역 대표 로컬 브랜드를 창출하기 위해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4월 21(수)까지 온라인 접수 사이트(job.geri.re.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모집공고: 구미시 홈페이지(www.gumi.go.kr) 및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홈페이지(www.geri.re.kr)) 기타 문의사항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사업 담당자(☎054-479-2071)에게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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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상반기 구미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 단속![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오는 4월 3일부터 28일까지 26일간 구미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 방지와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일제 단속에 나선다. 주요 단속 대상은 ▲등록제한 업종 영위하는 경우 ▲물품판매 또는 용역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일명 깡) ▲타인명의를 통한 상품권 구매․환전 행위 및 기타 상품권 부정유통 행위가 대상이 된다. 구미시는 지역상품권 가맹점(총 15,415개소) 중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상품권의 제조ㆍ판매ㆍ환전 등 유통과정을 확인 후,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사례를 중심으로 감시ㆍ추적할 것이다. 필요시 현장 방문을 통해 고의적이고 명백한 부정 유통이 확인되면 시정 권고 및 가맹점 등록을 취소·정지하고 부당이득을 전액 환수할 방침이다. 또한 부정 유통 사항이 적발될 때 관련 법령에 따라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위반행위에 대한 조사를 거부ㆍ방해 또는 기피하는 경우에도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미시 일자리경제과 서성교 과장은 "구미사랑상품권이 관내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되는 만큼 부정 유통을 근절하고 건전한 소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일제 단속에 가맹점주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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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사랑상품권(카드형) 150억 발행 할인판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 2일부터 구미사랑상품권(카드형)을 150억원 발행하고 1인당 최대 40만원 한도로 1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코로나 여파와 고물가로 인해 얼어붙은 지역 내 소비심리를 회복시키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3월에는 발행규모를 150억원으로 늘였다. 이번 카드형 상품권 판매는 올해부터 구미사랑카드 운영사가 변경되어 기존 앱(착한페이)에서 새로 구축한 '구미사랑상품권 앱'을 설치해야 충전이 가능하다. 기존 사용자 및 신규 가입자 모두 '구미사랑상품권 앱'을 새로 설치하고 회원가입, 충전계좌 등록을 마치면 즉시 충전이 가능하다. 기존 사용자는 별도 카드발급 없이 기존 카드를 사용하면 되고, 신규 가입자는 앱 또는 은행에서 구미사랑카드를 발급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구미사랑상품권 앱은 스마트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 검색하여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카드발급, 충전 등 이용 방법에 관해서는 고객센터(☎1661-0539)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구미사랑카드 발급은 지역은행(농협, 대구은행, 새마을금고, 하나은행, 신협) 방문을 통하는 경우 당일 발급이 가능하며, 스마트폰 사용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은행을 통해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한 선불카드를 도입해서 카드형상품권의 편의성를 더욱 강화했다. 구미사랑상품권은 관내 약14,000개소의 구미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가맹점은 가게 앞 가맹점 스티커를 확인하거나 구미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경제·농축산>구미사랑상품권)에서 검색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구미사랑상품권(카드형) 판매가 소비자들에게는 물가상승으로 인한 부담을 완화하고 소상공인들에게는 경영 안정화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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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민주당 경북도당 박정희 우상화 1,000억 숭모관 철회" 논평 관련 입장 밝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3일 최근 더불어 민주당 경북도당의 숭모관 철회 논평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하며 입장을 밝혔다. 입장문에서 "구미시는 박정희 대통령의 고향도시로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이를 후손에게 전할 의무가 있다"며 "역대 대통령을 기념하는 것은 정치적 논란과 공과의 판단과는 별개로, 민주당 경북도당의 주장은 이념 대립을 조장하고 갈등을 부추기는 시대착오적인 메아리에 지나지 않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박정희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근대화를 이룬 대통령이자 위대한 지도자였고, 세계가 주목할 만한 업적을 남겼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역사적 사실이다"며 "구미시는 현재 우리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케케묵은 이념 갈등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하며, 진영과 이념을 뛰어넘어 세대 간 소통, 지역 간 화합을 도모해 자유와 번영, 평화를 위해 협력해야 할 때"라는 입장을 밝혔다. 나아가 더불어 민주당 경북도당이 2023년 2월 22일 "박정희 우상화 1,000억 숭모관 철회하라!"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김장호 구미시장은 취임 직후 경제가 우선이라며 박정희 숭모관 공약을 취소한다고 했다"는 점과 "구미시의 2020년 부채가 2,098억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 현재까지 박정희 기념사업에 들어간 돈만 1,300억원에 달하는 상황 등의 표현 사용" 논평에 대해, 구미시는 반박 자료를 통해 "구미시는 논평에 제시된 박정희 숭모관 공약 취소한 적 없으며, 김장호 구미시장은 취임 후 민선8기 제1호 과제로 '비상경제대책TF' 구성을 지시하고, 3차례에 걸친 회의를 직접 주재하면서 시민이 체감하는 경제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지원, 지방공공요금(6종) 등 물가부담완화, 지역기업 지원, 농촌지원' 등 5개분야 102건의 과제를 발굴하고, 총5,349억원을 투입하면서 민생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대응하는 등 민생경제를 항상 시정의 최우선 순위로 챙기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취임사를 통해 오늘날의 구미를 산업화의 성지로 만든 박정희 대통령을 배출한 도시로서 그 뜻을 새기는 일 역시 당연한 책무이자 도리이며, 세계적인 위대한 지도자인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숭모사업을 바로 세우고, 현재의 협소한 추모관에 대해서는 새롭게 조성하는 방안 마련을 시민들에게 약속했다"고 했다. 이어 "구미시는 2022년 말 기준 부채는 1,700억원이다"며 "2020년 부채 2,098억은 코로나19로 인한 서민생활 안정자금 지원을 위해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사업 109억원, 소상공인 경제회복 지원사업 62억원 발행으로 증가한 것"이며 "구미시 부채는 2020년(2,098억원)을 정점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며, 민선8기 출범 후 김장호 시장은 여러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국회 및 중앙부처 등 잇단 방문으로 국도비 확보에 노력했고 사상 첫 예산 2조 진입과 동시에 오히려 부채도 365억원을 줄였으며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부채를 줄여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 기념 사업과 관련해서는 "구미시는 박정희 기념사업에 들어간 돈은 1,300억원은 사실이 아니며,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 사용된 907억은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이 아닌 새마을 운동의 가치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사용되었고, 시민들이 전시․체험, 휴양․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며, 159억이 소요된 박대통령 역사자료관은 2014년 국회 '동서화합포럼'에서 동서화합을 통해 진영의 논리를 극복한 합의된 역사적인 사업으로 봐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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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시행, 지역자원 발굴단 참여자 모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구미 지역 로컬 자원을 연결하여 골목상권 활성화하기 위한 '구미시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시행한다. 구미시는 소상공인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청년의 창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부터 지역자원(문화, 관광, 특산물, 산업 등)을 비즈니스 모델에 접목하여 창조적 소상공인 '로컬 크리에이터*'을 발굴해 육성할 계획이다.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사전단계로 구미시 지역자원 발굴에 관심이 있거나, 자원을 활용하여 사업아이템을 개발하고 싶은 참여자를 대상으로 '구미시 지역자원 발굴단'을 모집하여 운영한다. 구미시 지역자원 발굴에 관심이 있거나, 자원을 활용하여 사업 아이템을 개발하고 싶은 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며, 선발된 발굴단에게는 활동비(최대 50만원)와 문화예술공연 및 관광자원 발굴 체험, 창업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향후 로컬 크리에이터 사업화 자금(최대 2,500만원) 지원 및 활성화 프로그램과 연계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공고 및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 홈페이지 및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3월 8일(수)까지 온라인접수사이트(job.geri.re.kr)에서 온라인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담당자 ☎479-2071)) *로컬 크리에이터는 지역을 뜻하는 로컬(local)과 콘텐츠 제작자(Creator)의 합성어로 지역의 특산물, 문화, 자연환경, 각종 인프라 등에 혁신적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새로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가(창업가)를 말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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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비상경제대책 T/F 3차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21일 시청 4층 대강당에서 비상경제대책T/F 협의회․자문단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비상경제대책T/F 3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관광·복지·건설·농촌 5개 경제분야에 그동안 추진실적과 신규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공동위원장인 김장호 시장과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장 주재로 최근 급등한 난방비 대책과 고금리에 따른 기업인․소상공인 부담 완화 대책 등 시급한 경제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구미시는 전국 최초로 카드단말기 이용료 지원과 방산․반도체 신성장동력자금 지원사업 추진, 도내 최대 특례보증 확대 운영 등으로 지역경제 안정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최대 캠핑 축제인 고아웃 캠프, 전국생활체육대축전대회 개최 등을 통해 산업도시에서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도 노력할 계획이며, 저소득층 난방비 등 에너지 복지사업, 구미복합역사 지하주차장 개방, 월급받는 농가 2000호 육성 등 빈틈없는 민생경제 안정에 나서기도 했다. 민선8기 김 시장 취임과 동시에 어려운 경제상황을 타개하고자 지난해 7월초 분야별 민간 전문가를 중심으로 비상경제대책T/F를 구성하였고, 이번까지 총 3차례 보고회를 통해 총예산 7,373억원, 114개 사업과제를 발굴했다. 특히, 지난 2차례 보고회에서는 협의회 및 자문단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추진부서의 사업화 노력을 통해 ➀투자 원스톱서비스 강화, ➁지방 공공요금 6종 동결, ➂소상공인 특례보증 규모 확대, ➃구미라면캠핑 및 구미푸드 페스티벌 개최, ➄청년층 한시 월세 특별 지원사업 추진, ➅경북 중서부권 최초 365일 소아청소년진료센터 개소, ➆신평 공영주차장 개방, ⑧구미쌀 소비촉진운동 전개 등 여러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시책들을 발굴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지원체계를 강화하여 SK실트론․LG이노텍․LIG넥스원․한화시스템 등 대기업을 중심으로 93개사 3조 4천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으며, 최근 윤석열 대통령 구미방문 시 SK그룹이 5조 5천억원 추가 투자계획을 발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도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참석한 위원 및 공무원 모두가 함께 41만 시민의 염원을 담아 종이카드 퍼포먼스를 하기도 했다. 구미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반도체 특화단지 및 방산혁신 클러스터 유치'의 결의를 다졌으며, 마지막으로 '민생안정이 곧 시민행복'이라는 슬로건을 한 목소리로 외치며 보고회를 마무리했다. 김장호 시장은 "최근 구미가 경제회복에 대한 청신호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만큼, 기존 틀에서 벗어난 혁신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시민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민 체감경기를 최대한 빨리 회복시킬 것"이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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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로 우뚝!...행정 전 분야 시책발굴 역량 집중![구미인터넷뉴스=기획보도]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3년 구미경제 재도약과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행정 전 분야의 시책발굴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반도체․방위산업․메타버스 등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해 기업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어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한 초석으로 삼을 계획이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중앙부처 및 정치권 주요인사의 연이은 지역 방문으로 변화의 신호탄을 쐈으며,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구미를 방문해 첨단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정책 혁신안을 발표하고, SK실트론 투자협약식에 참석하여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며 구미는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로 도약할 채비를 마쳤다. 구미시는 새로운 지방시대를 맞아 변화와 혁신으로 글로벌 경제도시로 재도약해 새희망 구미시대 호가 계속해서 순항할 수 있도록 경제활성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 제조업 중심에서 첨단산업 중심 도시로 전환 제조업 중심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지속가능한 첨단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반도체, 이차전지, 메타버스 등 미래 첨단산업을 육성해 국내 대표 산업도시로서 명성을 되찾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국내 반도체 산업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한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반도체 주도권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국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여건 속에서 구미시는 △신속한 대규모 투자가 가능한 입지와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풍부한 공업용수, △안정적인 전력, 통합신공항 배후지역으로서 △수출 물류경쟁력 등 기반과 SK실트론, LG이노텍, KEC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반도체 관련기업이 359개사가 구미산단 내 밀집해 있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필요한 당위성과 명분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또한, 디지털 전환(DX) 가속화에 따라 미래 신기술을 지역경제 먹거리로 육성하고자 △5G기반 메타버스 산업단지 실증사업,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메타버스 글로벌 혁신특구 조성, △디지털전환(DX) 성장기반 구축 지원사업 등 다양한 국책사업 추진으로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 새단장하는 구미산단, 명품 공간으로 대변환 진행 중! 국방 5대 신산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 특화 클러스터 구축사업인 '방위산업 혁신클러스터'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미시는 클러스터 유치에 성공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춰놓은 상태다. 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전담조직인 '방산혁신클러스터 TF팀'을 구성했고, 방산기업 중심의 '방위산업 기업협의회'와 지역 민․산․학․연․관․군 협의체인 '방위산업발전협의회'를 각각 조직해 방위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전방위적 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시작한 공단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조성이 올해 사업착수에 들어갈 계획이며,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구축 등 스마트그린산단 7대 핵심사업들도 차질없이 추진 중으로 공정자동화, 에너지 효율향상, 미래먹거리 창출 등 기업체질을 개선하여 구미산단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성장 마중물 톡톡! 코로나19 장기화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혁신역량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구미시는 기업 성장주기에 따라 분야별 맞춤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원자재가격 상승 및 고금리로 인해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자 중소기업 운전·시설 자금 이차보전 사업을 지난해보다 확대 시행하며, 2023년 전국 최초로 첨단산업(반도체, 방위산업)의 육성을 위한 '신성장동력자금' 사업을 시행해 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및 물류비 △해외시장 판로 개척 △중소기업 토탈솔루션 △중소·중견기업 ESG 경영 지원으로 세계화 시대에 맞춰 지역기업의 다양한 무역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수출시장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창업정보를 제공하고 아이디어를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창업활성화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강소기업과 창업가와의 매칭 등을 통해 집중 육성할 예정이며, 제조기반 고급기술 인력 수도권 이탈을 방지하고 기술 창업으로 유도하여 창업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뉴커리어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구미시 기술닥터 △구미시 시제품 제작센터 운영 △경북서부 지식재산센터 지원으로 솔루션·시제품 제작·인증 등을 지원하고 있고, 구미시 창업보육센터를 통해 창업기업에 보육공간 제공을 비롯한 종합적 지원체계를 갖추고 있다. □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노동자 정책 추진 구미시는 노동자의 인권과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감정노동자 심리 상담 및 치유프로그램 운영하고, 대리기사 및 퀵서비스 기사 등 이동 노동자의 고충해결을 위한 이동노동자 쉼터를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사업 현장에서 일어나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중대산업 재해 예방 업무 편람을 제작·배포하여 어려운 내용들을 사업장 중심으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관내 사업장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산업재해예방 관리로 중대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노동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관내 중소기업 노동자들이 지역사회에 정착이 가능하도록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를 확대시행하며, 연구개발(R&D) 분야 노동자를 대상으로 주택 임차료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제조업 분야 경쟁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비상경제대책TF를 구성하여 선제적이고 신속한 피해 대응책을 마련했다. 비상경제대책TF를 통해 △물가안정을 위한 공공요금 6종 동결, △난방비 지원 등 에너지 복지사업 △구미산단 근로자 청년교통비 및 월세 지원 △구미쌀 판매 촉진 등 중소기업,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를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지역 상인들의 고정지출 부담 완화를 위한 △카드 단말기 이용료 지원, △구미형 특례보증 확대, 소상공인 지원혜택을 원스톱으로 안내 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 지원센터 신설과 지역 경제의 기반이 되는 골목 상권을 살리기 위해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예술과의 협업하여 점포 디자인을 개선해 주는 △우리 동네 가게 아트테리어 사업 등 실효성 있는 지원으로 민생경제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 □ 투자하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경제 청신호 기업 유치단계에서부터 입주·공장 인허가·사후 관리까지 기업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투자유치 원스톱서비스 지원체계 구축했고,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성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홍보를 강화하고자 구미시 범시민 기업유치위원회 운영, 대구신공항 이전에 따라 관련 산업 유치에 선제적 대응하고자 신공항 관련 외투기업 및 서비스산업 투자유치 협력체계 강화로 차별화된 지원전략 마련해 최근 SK실트론, LG이노텍 등 대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냈다. 이밖에 수요 야간 인허가 사전상담제 운영, 인허가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투자기업에 대한 편의제공과 투자민원 처리 시간단축 등 수요자 중심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 2월 1일 윤석열 대통령이 구미를 찾아 금오공대에서 제1차 인재양성전략회의를 주재하고, 구미국가산단 내 반도체 기업인 SK실트론 투자협약식에 참석해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및 반도체산업 육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구미시에서는 금오공대, 구미전자공고, 금오공고 등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적기에 공급하여 긴밀한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며, 기업의 지역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여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는 저성장·고물가의 세계경기 불안과 대내외적인 위기 속에서 지방시대의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들이 요구되고 있고, 급변하는 정책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며 "경제회복으로 구미를 재창조하는데 행정역량을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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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통계청 주관 2023년 전국사업체조사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와 통계청은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3년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본 조사는 우리나라 사업체에 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전수 통계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구미시가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구미시 관내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45,862개)이며, 가구 내에서 산업활동을 하는 사업체*와 무인 사업체**도 포함된다. * 1인 유튜버, 프리랜서, 간판 없는 공부방, 가정내 전자상거래 등 ** 무인 빨래방, 무인 인형뽑기방, 무인 카페, 무인 편의점 등 조사항목은 사업장 대표자, 창설연월,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매출액 등 총 10개 항목이며, 이 중 사업장 대표자, 창설년월, 조직형태, 매출액 등 4개는 행정자료로 대체하여 응답자의 응답부담을 최소화했다. 조사결과 자료는 2023년 9월에 잠정결과를 공표하고 12월에 조사 결과를 확정할 계획이며 조사결과는 국가ㆍ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 기초자료, 각종 경제통계조사의 모집단 명부로 활용된다. 이재호 정보통신과장은 "전국사업체조사는 우리나라 전체 및 구미시의 사업체 규모와 종사자 수 등을 파악하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는 정책에 활용되는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면서 "정확한 통계작성은 조사대상처의 성실한 응답에서 시작되므로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을 부탁드리며,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제33조 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히 보호됨은 물론,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니 안심하셔도 된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전국사업체조사의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2023년 전국사업체조사 홈페이지(http://survey.k-stat.go.kr/isaup) 또는 080콜센터 전화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 콜센터 전화번호 : 080-001-2023 * 운영기간 : 2023년 2월 9일 ~ 3월 6일(월~금, 09:00~18:00)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