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구미도서관 '제1회 경상북도교육청 시낭송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4월 27일 오후 6시 30분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에서 학생, 학부모 등 경북도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경상북도교육청 시낭송 페스티벌 in 구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임성국 연주자의 대금 연주를 시작으로 경북재능시낭송협회와 구미낭송가협회 낭송가들이 듀엣 낭송, 시이미지화, 동시낭송, 소설극 등 다양한 스토리로 시낭송을 하였다. 또한 M발레단의 발레 공연과 정두천님의 시노래가 시낭송과 함께 어우러져 행사를 더욱 빛나게 하였고, 박이현, 윤미연 성악가의 성악으로 피날레를 장식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4월 봄날을 더욱 아름답게 그려내었다. 이날 행사에는 구미시민,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 경북지역 시낭송 단체 회원 등 많은 경북도민이 관람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회복하고 화합의 장을 이루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았다. 행사를 관람한 한 참가자는 "시가 발레, 무용, 노래와 어우러져 아름답게 표현되어 관람하는 내내 가슴 뭉클하였다."면서 "마음이 힐링되는 것 같아서 너무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선희 관장은 "경북교육의 위상과 경북도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개최했는데, 관람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뿌듯하다."면서 "7월과 10월에 포항, 안동, 경산으로 찾아가는 시낭송 페스티벌을 이어갈 예정이니 경북도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선산읍 체육회, 제1회 선산 비봉산 맨발걷기 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선산읍(읍장 김종명)에서는 4월 16일 10시30분 선산 비봉산 일원에서 구미시장, 도ㆍ시의원,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산읍 체육회가 주관하는 '제1회 선산 비봉산 맨발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시생활권 내 조성된 숲 속 황토산책길 체험 및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충혼탑 입구에서 출발하여 영봉정을 잇는 황토산책길 약 2km 구간을 걷는 코스로 진행되었다. 비봉산공원 황토산책길은 선산읍 동부리 산 1-1일원, 비봉산 영봉정 및 등산로 일대, 쉼터, 편의시설 등 약 2km 구간을 정비하여 이용객들의 접근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10일.완공되었다. 이금호 선산읍 체육회장은 선산읍에 쾌적한 힐링공간을 조성한 구미시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금일 비봉산 맨발걷기 대회가 시민들의 오랜 신체적ㆍ정신적 피로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새로이 조성된 황토 산책길을 체험하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그간 코로나로 힘들었던 지난 일들은 접어두시고 초록빛 영롱한 봄을 틔워 낸 땅의 기운이 시민들에게 전해지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도서관, 제1회 경상북도교육청 시 낭송 페스티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4월 27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학생, 학부모 등 경북도민을 대상으로 '제1회 경상북도교육청 시 낭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민의 인문학적 감수성 함양과 경북교육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행사로 시 낭송과 대금 연주, 시 노래, 현대무용과 발레, 성악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참가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구미도서관은 전년도에도 '우리, 다시 詩작'이라는 주제로 구미 시민을 대상으로 '인문 감성 시 낭송 콘서트'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올해는 행사 규모를 확대하여 경북지역 10여개 시 낭송 단체 회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7월에 포항, 10월과 11월에 안동, 경산 등으로 찾아가는 시 낭송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경북도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경북재능시낭송협회 김봉임 회장은 "시 낭송 콘서트에 많이 참여하였지만, 이번 행사는 경북도민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만큼 더 큰 감동과 재미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또한 구미낭송가협회 편영미 회장도 "경북지역 시 낭송 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여서 더 뜻깊게 생각하며, 사전 준비를 잘해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선희 관장은 "전년도에 개최한 인문 감성 시 낭송 콘서트로 구미 시민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경북도내로 확산하여 개최하게 되는 만큼 알찬 구성으로 철저히 준비하여 경북도민의 화합과 경북교육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 낭송 페스티벌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여 신청을 하여야 하며, 행사와 관련한 사항은 도서관으로 문의(☎450-7024)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구미시 소상공인 복지센터 운영 적극 검토[구미인터넷뉴스]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8일 '장호씨의 심쿵약속' 네 번째 공약으로 '소상공인 복지센터 운영 적극 검토'를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2021년 12월 말 현재 구미지역 소상공인은 5만 9,697명에 이르고 있으나 이 분들을 위한 복지 기능을 담당하고, 서민금융 복지를 지원할 상담센터는 전무한 실정"이라면서 "구미시 근로자 복지센터 및 근로자 상담센터와 유사한 기능을 소상공인에게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또 "창업 과정에서 소요되는 비용 등에 대해서도 정보를 제대로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일부 소상공인의 경우 긴급하게 필요한 수십만원의 재료비 등을 마련하지 못해 비싼 이자를 주고 사채를 쓰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특히 적자 운영을 감당할 수 없는 소상공인들은 빌려 쓴 돈을 갚지 못해 늘어난 이자 등으로 인해 사채업자에게 시달리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들을 위한 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복지센터 내에 서민금융 복지센터를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시장에 당선되면 복지센터 운영을 위한 소상공인과의 공청회와 설명회, 시 자체 내에 TF팀을 구성해 예산 소요 등의 방안을 추진,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제1회 지방 행정고등고시 출신으로 구미 시청에서 첫 사무관 보직으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지방과 중앙을 두루 거치며 경제 예산 분야에서 활약했다.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최근에는 경북도 통합 신공항추진(TF)반장을 맡아 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도와 확정 지은 바 있다. 또 경북도청에서 기업유치를 담당하는 투자유치과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구미4공단의 도레이, 도레이BSF(엑슨모빌), 아사히글라스를 유치하는 성과를 올린 경제 행정전문가 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메타버스 선거사무소 개소...MZ세대와 소통강화 기대![구미인터넷뉴스]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6일 보도자료를 내고 소통강화를 위해 메타버스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다. 현실세계와 같이 사회, 경제, 문화적 활동을 벌일 수 있는 3차원 가상세계를 지칭하는 공간이다. 김 예비후보는 "이 가상공간은 기존의 선거사무소 형태에서 벗어나 코로나 팬더믹 시대에 구미시민들과 비대면 소통강화를 위해 구축됐다"며 "특히 정치에 대체적으로 무관심하지만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최신 트렌드와 남과 다른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특징을 보이는 MZ세대와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김장호 메타버스 선거사무소가 구축된 만큼 시간과 장소의 한계를 벗어나 언제 어디서든지 휴대폰만 있으면 저희 사무실에 오실 수 있다"며 "구미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개진, 자유로운 소통 등이 가능하다"고 했다. 이어 "이 가상공간에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만들고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등신대를 설치하고 포토존도 만들었다"며 "구미를 사랑하고 아끼는 모두를 초대한다"고 밝혔다. 접속을 원하시면 구글 웹스토어에서 ZEPETO앱을 다운받고 실행시킨 후 검색에 ‘김장호’를 입력하고 클릭하면 '메타버스 김장호 선거사무소'에 입장할 수 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제1회 지방행정고등고시 출신으로 구미시청에서 첫 사무관 보직으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지방과 중앙을 두루 거치며 경제 예산 분야에서 활약했다.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최근에는 경북도 통합 신공항추진(TF)반장을 맡아 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도와 확정 지은 바 있다. 또 경북도청에서 기업유치를 담당하는 투자유치과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구미4공단의 도레이, 도레이BSF(엑슨모빌), 아사히글라스를 유치하는 성과를 올린 경제 행정전문가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선주고등학교, 제1회 사랑의 단체헌혈로 나눔 실천 앞장![구미인터넷뉴스]선주고등학교(교장 정한식)는 지난 4월 1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생명 사랑 실천을 통한 인성교육'의 목적으로 2022학년도 제1회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선주고등학교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참된 인성을 심어주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하여 2022년 3월 31일 대한적십자 대구경북혈액원과 협약을 맺고 연간 4회 단체헌혈을 포함하여 헌혈 사업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그 일환으로 올해 첫 단체헌혈을 4월 1일 실시한 결과 당초 예상한 100명을 휠씬 뛰어넘는 137명의 학생들과 교직원이 헌혈에 참여했다. 그럼에도 참여 신청자가 많아 4월 4일 하루 연장하여 이틀간 총 184명의 학생들이 헌혈을 하였다. 특히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대확산으로 인해 확진자와 격리자가 폭증하면서 헌혈이 줄어들어 의료현장이 심각한 혈액난을 겪고 있는 현시점에서 선주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헌혈 참여는 혈액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단체 헌혈을 통해서 학생들은 자긍심 및 나눔과 배려의 봉사 정신을 함양하였을 뿐만 아니라 교사와 함께 참가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서로 신뢰하고 존경하는 학교 문화를 만드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었다. 헌혈에 처음 참여한 2학년 한 학생은 "처음에는 가슴이 떨리고 두려워 망설였으나, 막상 해보니 별로 아프지도 않고 또한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데 나의 피가 사용될 것으로 생각하니 스스로 참 좋은 일을 했다는 자긍심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평생학습원 도민행복대학총동창회, 울진산불 이재민에 기부 물품 전달[구미인터넷뉴스]도민행복대학 총동창회(회장 이재명)는 지난 4월 2일 대형재난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 지역민들을 위해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물품은 동창회 회원들 십시일반 찬조로 이재민들에게 쌀(100kg), 생수(100박스), 라면(50박스), 주방용품(100세트) 등 약 300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울진군민체육관에 직접 전달하여 이재민 긴급 생계지원과 주택 피해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명 총동창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주민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담아 작은 힘을 보태고자 한다"면서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고 조속한 일상복귀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 총동창회는 2021년 제1회 도민행복대학 구미캠버스 학습과정 수료생으로 구성된 (회원 50명) 동창회로 지난 3월에 발대식을 가졌으며, 앞으로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과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해 복지실현과 온정나눔에 앞장 설 예정이다. 구미시평생학습원(원장 김용보)은 "재난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동창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뜻을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제1회 경상북도교육청 시 낭송 페스티벌 사전협의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3월 30일 경상북도교육청 웅비관에서 도내 10개 시 낭송 단체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경상북도교육청 시 낭송 페스티벌 사전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구미도서관에서는 2018년도부터 학생과 학부모의 인문학적 감수성을 함양시키기 위하여 시낭송 콘서트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사업을 확대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의회는 구미, 포항, 안동, 경산 등 도내 4개 권역의 지역 시낭송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제1회 경상북도교육청 시 낭송 페스티벌은 도내 4개 권역의 지역별 특색있는 주제로 시낭송, 시노래, 음악, 연주 등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개최하여 학생, 학부모, 일반인 등 시를 통한 경상북도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장선희 관장은 "감성을 키우는 시낭송 페스티발 개최를 통해 시낭송 문화를 도내로 확산시키고, 시낭송 단체 및 회원의 상호발전과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집 근처 공원에 물놀이터 조성' 심쿵약속 ![구미인터넷뉴스]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장호씨의 심쿵약속'첫 번째 공약으로 물놀이터를 조성하겠다고 30일 밝혔다. 김장호 예비후보는 "무더위가 시작되면 아이들을 위해 타지역 워터파크나 물놀이장으로 떠나는 구미시민들이 많다"며 "집 근처 공원 등에 바닥분수, 물놀이터 등을 조성해 어린이들이 한여름에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수시 정기적으로 수질관리, 안전사고 대비 응급처치 전문인력 배치 등으로 이용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운영하겠다"면서 "야외물놀이시설이 조성되면 구미시민들의 타 지역 유출도 막고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해 새로운 명소가 될 수 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 전 실장은 제1회 지방 행정고등고시 출신으로 구미 시청에서 첫 사무관 보직으로 공직을 시작해이후 지방과 중앙을 두루 거치며 경제 예산 분야에서 활약했다.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최근에는 경북도 통합 신공항추진(TF)반장을 맡아 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도와 확정 지은 바 있다. 또 경북도청에서 기업유치를 담당하는 투자유치과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구미4공단의 도레이, 도레이BSF(엑슨모빌), 아사히글라스를 유치하는 성과를 올린 경제 행정전문가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정권교체 열망 이어가 구미시장 반드시 탈환"[구미인터넷뉴스]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2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상훈 서구 국회의원, 홍석준 달서구갑 국회의원, 석동현 변호사, 김락환 한국장애인단체연합회 회장, 최경호 구미시 노인회장, 박동진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 이사장, 김재철 전 mbc사장, 허복 구미시 갑 수석부위원장, 권기만 구미시을 수석 부위원장, 홍수환 권투선수, 이태현 천하장사 등을 비롯해 각계각층 주요인사들과 구미시민 1,000여명이 참석했다. 김상훈 의원은 축사에서 "LG디스플레이 등 대기업이 구미를 떠나면서 구미가 떠나가는 도시가 되고 있다"며 "김장호 후보는 경제를 살리려고 하는 윤석열 당선인과 함께 구미의 미래를 이끌 인재다"라고 말했다. 홍석준 의원은 "박정희대통령 생가가 있는 구미가 반드시 우리 국민의힘 후보로 정권이 바껴야 된다"며 "구미시청에서 출발해 경상북도청, 행정안전부, 청와대 등 다양한 공직 경험을 통해서 경제 예산 분야에서 많은 경험과 출중한 실적을 쌓은 김장호 후보를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아낌 없는 보살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석동현 변호사는 "국민이 만들어낸 윤석열정부의 성공을 위해 반드시 지방선거까지 완벽하게 압승해서 대한민국을 경상북도를 우리 구미를 발전시켜서 뿌듯한 자긍심을 갖는 그런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함께 합시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과거 발 디딜 틈 없었던 시내 2번도로나 인동시가지는 옛날의 번영은 어디가고 없고, 공단 또한 비어가고 있다"며 "구미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느냐 아니면 쇠퇴하느냐의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또 "인구기준으로 10만명 밖에 차이나지 않는 포항시와 예산을 비교했더니 10년전 1500억 차이가 10년 만에 1조5천억 차이로 구미시 전체 예산만큼 벌어졌고 지난 20년간 김천, 상주 등 인근 지역에는 철도, 고속도로 등 인프라가 지속 확충되었는데, 구미는 크게 개선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4년간 구미에 대규모 국책프로젝트를 많이 유치했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지 못했고 오히려 인근 자치단체에 빼앗기기까지 해 너무나 답답하고 안타까웠다"며 "예산·경제 전문가인 제가 구미를 살릴 젊고 유능한 후보이다"라고 밝히면서 “구미가 주저앉으면 대한민국이 주저 앉는거와 같다"며 "정권교체의 열망을 이어가 민주당에게 빼앗긴 구미시장을 반드시 탈환해 구미를 발전 시키겠다"고 했다. 한편, 김 전 실장은 제1회 지방 행정고등고시 출신으로 구미 시청에서 첫 사무관 보직으로 공직을 시작해 지방과 중앙을 두루 거치며 경제 예산 분야에서 활약했다.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최근에는 경북도 통합 신공항추진(TF)반장을 맡아 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도와 확정 지은 바 있다. 또 경북도청에서 기업유치를 담당하는 투자유치과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구미4공단의 도레이, 도레이BSF(엑슨모빌), 아사히글라스를 유치하는 성과를 올린 경제 행정전문가 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