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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주), 해평면 복지기관 차량 및 방역물품 지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8월 10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한국서부발전(주) 구미복합건설추진단 나한진 단장, 경북사회복지모금회 전우헌 회장, 금오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현종 센터장, 해평지역아동센터 박미경 센터장 및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의 원활한 복지서비스 지원과 구미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차량 및 방역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서부발전(주)은 해평면에 조성 중인 하이테크밸리 내 천연가스발전소 건립을 추진하며 금오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와 해평지역아동센터에서 노후 차량으로 복지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원활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승합차 2대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물품을 후원했다. 나한진 한국서부발전(주) 구미복합건설추진단장은 "천연가스발전소 건립을 추진하며 지역 주민 및 지역복지센터와 소통 중 복지서비스 지원에 어려움을 알게 되었고,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정기탁을 결정했다."며, "아직 발전소 건립을 시작하는 단계로 구미시 내 상주인원이 많지 않고,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 일손돕기 등 직접적인 활동이 어려워 아쉽다."고 말했다. 또한 "추후 발전소 건립 추진에 따라 상주인원이 늘어나면 더 적극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1월 2억1천만원의 방역물품 지원에 이어 해평면 일원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센터 인근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받을 복지 서비스의 향상을 기대하며, 우리시도 한차원 높은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서부발전(주)는 2001년 4월 2일 한국전력공사에서 분사, 설립하여 태안발전본부를 비롯하여 평택, 서인천, 군산 등 4개 발전단지에서 국내 전력의 약 10%를 생산하고 있으며, 정부의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구미 국가5공단 내 천연가스발전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공기업으로서 방역물품을 구미시에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에도 노력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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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취약계층 대상 서큘레이터 지원 전달![구미인터넷뉴스]해평면(면장 이윤식)에서는 지난 7월 23일 해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영화)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특화사업인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서큘레이터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거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비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재원으로 서큘레이터 10대를 마련했으며, 관내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무더위를 이길 수 있는 위로가 되었다. 이영화 위원장은 "무더위와 코로나가 겹친 힘든 상황속에서도 해평면에 소외되는 사람들이 없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최선을 다해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했다. 이윤식 해평면장은 여러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해평면을 위해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인사를 하며,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준수하여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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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익큐엔씨, 반도체 소재·부품 제조공장 구미 투자양해각서(MOU) 체결![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와 구미시는 14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장세용 구미시장, 임창빈 ㈜원익큐엔씨 대표이사, 도의원,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원익큐엔씨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소재ㆍ부품 제조공장 증설 투자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원익큐엔씨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구미 하이테크밸리 2만 5천평에 800억원을 투자해 250명의 일자리를 창출 할 계획이다. □ ㈜원익큐엔씨, 반도체 소재 부품 글로벌 1위로! 1983년 설립된 ㈜원익큐엔씨는 구미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 대만, 미국, 중국 등에 해외법인을 두고 있으며, 삼성, SK하이닉스 등 국내외 대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중견기업으로 국내외 직원 1,980명 2020년 매출 5,256억원, 영업이익 412억원의 성과를 거두었다. ㈜원익큐엔씨는 쿼츠*, 세라믹, 램프, 세정 4개 부문을 생산하는 원익그룹 계열사이다. 2003년도에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영효율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원익쿼츠로 기업분할 되었으며, 2012년 ㈜원익쿼츠에서 ㈜원익큐엔씨로 사명이 변경됐다. 2020년 1월 반도체 소재(원재료) 생산 기업 美Momentive Performance Materials에 쿼츠*ㆍ세라믹 부문을 인수하게 되면서 반도체 소재ㆍ부품 전문 기업으로 도약했다. * 쿼츠: 석영을 말하는 것으로 규소와 산소가 화합한 광물의 총칭으로서 반도체 웨이퍼를 불순물로부터 보호하거나 이송하는 용기로 사용 □ 구미하이테크밸리 투자 메카로 부상! 한편, 구미 산동읍·해평면 일원 933만㎡ 부지에 조성 중인 구미 하이테크밸리는 1단계 구간(구미시 산동읍 372만㎡)에 공정률 99%로 현재 도레이첨단소재(주), 중소기업 및 구미시 탄소산업인증센터 등 10여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번 투자예정인 ㈜원익큐엔씨 84,215㎡를 포함하면 올해 분양면적은 202,940㎡으로 이는 최근 4개년간(2017년~2020년) 산업용지 분양면적인 199,603㎡를 초과하는 것으로 분양에 점차 탄력을 받고 있다. ※1단계 산업단지 분양면적 / 분양율 : 718,689㎡ / 37% (전년대비 12%↑) 또한 구미 하이테크밸리는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예정지인 군위·의성과 직선거리 약 7km 인접해 있어 15분 이내로 접근성이 뛰어나 향후 배후 산업단지로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기존 경부·중앙·상주영천·중부내륙 고속도로를 포함해 신공항과 연결하는 철도·고속도로 등의 광역 교통망이 확충됨에 따라 교통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기업 환경 속에서 구미 투자를 결정해준 ㈜원익큐엔씨 대표께 감사드리며, 구미하이테크밸리 투자를 통해 반도체 소재 부품 분야의 글로벌 1위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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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성가득찬(饌)' 밑반찬 지원사업 실시[구미인터넷뉴스]해평면(면장 이덕재)에서는 6월 23일 09:30 해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영화) 위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특화사업인 '정성가득찬(饌)' 밑반찬 지원 사업의 세 번째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 및 해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재원으로 여름을 맞아 위원들이 직접 만든 불고기, 단배추 열무김치, 오이소박이, 멸치고추장물 등을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5세대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화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더위에 지친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들에게 든든한 한끼 식사가 되길 바라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많은 분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이덕재 해평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음식을 준비해 준 위원장 및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홀몸 어르신들께서 정성 가득 찬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이번 여름도 무탈하게 보내시길 바란다." 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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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사면 촉구 탄원서 제출[구미인터넷뉴스](사)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는(회장 최경호) 5월 17일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사면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문재인 대통령과 박범계 법무부 장관, 국민청원으로 각각 제출했다. 탄원서는 삼성전자가 이재용 부회장의 부재로 구미시와 국·내외적으로 심각한 경제침체를 겪고 있으며, 그간 이재용 부회장과 삼성 그룹이 국가 전 분야에 걸쳐 이바지한 공로와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확대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하여 이부회장의 사면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았다. 최경호 회장과 구미시지회 임직원, 구미시 4만여 노인들은 국가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들의 삶이 코로나19 이전의 모습으로 조속히 회복되기 위해서는 이재용 부회장의 사면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재용 삼성전자(주) 부회장 사면 탄원서 존경하는 대통령님! 장기간에 걸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구미 지역 경제는 나날이 황폐해져만 가고 있고, 작금의 상황이 언제 끝날지 그 누구도 예측하기 힘든 가운데, 구미 지역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삼성 그룹마저 이재용 부회장의 부재로 인해 심각한 경영 위기를 겪고 있어, 구미 지역민들의 시름은 깊어만 가고 있습니다. 국가 전체적으로 봐도, 삼성 그룹은 국내 제일의 그룹으로서 국가 경제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고 있음은 물론, 전 세계적인 기업들과도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국가의 대표 기업입니다. 하지만, 이재용 부회장의 부재로 인해 삼성 그룹은 신속한 대규모 투자 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면, 다른 국가의 경쟁사들은 신속한 의사 결정을 통해 신규 투자를 확대하는 등 세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어, 이러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삼성 그룹은 물론 국가 경제마저도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은 명약관화합니다. 그간 이재용 부회장과 삼성 그룹이 국가의 전 분야에 걸쳐 이바지한 공로는 물론이거니와, 최근 국내 중소기업이 개발하고 전 세계적으로 수출하여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확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백신 접종용 주사기는 삼성 그룹의 지원이 없었다면 이렇게 많은 물량을 생산할 수 없었을 것이며, 정부가 백신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이재용 부회장은 친분이 있는 화이자 CEO를 정부와 연결해 줌으로써 정부가 화이자 백신을 확보할 수 있게 하는 등 코로나19 사태의 종식을 위해서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대통령님! 이재용 부회장은 옥중에서도 국민과 약속한 투자와 고용창출 등 본분에 충실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삼성으로 거듭나겠다고 메시지를 전한바 있으며, 더욱 자숙하고 스스로를 성찰하겠다며 깊이 뉘우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사면해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더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이재용 부회장이 사회정의에 더욱 앞장서고 나아가 사회적 기업인으로서의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국가발전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저희 노인회원 모두가 간절히 염원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이재용 부회장의 개인적인 고통도 널리 혜량하시어 다시 한 번 국가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간곡히 선처를 부탁드립니다. 국가 경제의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들의 삶이 코로나19 이전으로 조속히 회복되기 위해서는 이재용 부회장의 사면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부디, 국가와 국민들을 위해서 하루빨리 이재용 부회장을 사면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대통령님의 건승과 행복을 다시 한 번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5 월 17일 사)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 회장 최경호 부회장 최선호 부회장 유무상 부회장 하재구 부회장 황진국 감 사 조종호 감 사 박옥주 선산읍분회장 박영수 고아읍분회장 백영록 무을면분회장 최영택 옥성면분회장 송춘택 도개면분회장 정화묵 해평면분회장 김명조 산동읍분회장 유채환 장천면분회장 김홍조 송정동분회장 최선호 원평1동분회장 김근호 원평2동분회장 송용이 지산동분회장 이장섭 도량동분회장 유무상 선주원남동분회장 김익수 형곡1동분회장 배효율 형곡2동분회장 장용옥 신평1동분회장 이길원 신평2동분회장 정연수 비산동분회장 백석주 공단2동분회장 김정구 광평동분회장 김춘호 상모사곡동분회장 최준영 임오동분회장 강태구 인동동분회장 하재구 진미동분회장 이충일 양포동분회장 김종학 사)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 선거관리위원회 회장 김근호 위원 유무상 위원 하재구 위원 강태구 위원 강순구 위원 유진석 위원 조재춘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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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인문마을공동체조성사업 신규 마을 현판제막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5월 10일 오후 2시부터 지역민과 도.시의원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하여 해평면 해평리 '해평하리(海平下里) 이야기'와 무을면 무등1리 '소소대락(小疏大樂), 작은 소통 큰 즐거움'의 인문마을공동체 지정을 축하하는 현판제막식을 개최했다. 인문마을공동체 조성사업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구미형 인문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기존 마을인 형곡동 금호어울림 포레(19년 지정), 진평미래타운(20년 지정)과 함께 신규 마을인 무을면 무등1리, 해평면 해평리를 지정하여 인문을 기반으로 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무등1리 인문마을공동체(무등1리 마을자치회)는 '소소대락(小疏大樂), 작은 소통, 큰 즐거움'이라는 사업명 아래 인문학습동아리 '도란도란', 목공프로그램 '밀고 깎고 다듬고'를 진행한다. 문해 및 생애전기쓰기, 보듬도마 만들기, 책장만들기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10월 중에는 코로나 19 상황에 맞춰 주민 시낭송을 포함한 온마을 한마당 잔치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해평리 인문마을공동체(해평리 새마을회)는 ‘해평하리(海平下里) 이야기’를 사업명으로 하여 마을이야기 기록단과 마을해설사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을이야기 기록단의 활동으로 마을 어르신들의 이야기와 전통을 담아내고 책자를 발간하여 해평을 기록하고, 주민을 직접 마을을 설명하는 마을해설사로 양성하여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이고자 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생기는 이웃들 간의 유대와 소통이 진정한 인문학이라 생각하며, 사람과 삶이 어우러지는 인문공동체로서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일상 속 지혜와 전통을 공유하는 활기찬 마을이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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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48회 임시회 기간 중 현장방문![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최경동)에서는 제248회 임시회 기간 중 4월 13일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을 방문하였고,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장환)에서는 구미 국가5산업단지(하이테크밸리)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개관 추진경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살펴보며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시설을 둘러본 위원들은 개관을 앞둔 시점에서 박정희대통령 유품의 철저한 관리와 구미국가산업단지 전시 콘텐츠 구성에 만전을 기하고, 다양한 기획전시 프로그램 구상 등 운영방안도 면밀히 검토하여 준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경동 기획행정위원장은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이 근대 산업화에 큰 이바지를 한 구미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산업화 관련 전시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콘텐츠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은 박정희대통령 생가 옆에 159억을 들여 지상3층 규모로 준공됐으며 박정희대통령 유품 및 구미산업근대화의 역사를 보여주는 다양한 자료 등을 상시 전시하며, 세미나실 대관 등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을 제공하는 박물관으로서 6월 예비 개관을 거쳐오는 9월 본 개관을 앞두고 있다. 또한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구미 국가5산업단지(하이테크밸리)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 입주기업 현황 등 청취와 현장을 견학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총 사업비 1조 6,101억원이 소요되는 구미 국가5산업단지(하이테크밸리)는 산동읍, 해평면 일원에 9,325천㎡(산동읍 3.8㎢, 해평면 5.52㎢) 면적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1단계 산동지역은 2012년 4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2021년 3월 기준 공정율 99%, 분양율은 30%, 2단계 해평지역은 2022년 1월에 공사 착공할 계획이다. 구미 국가5산업단지(하이테크밸리)에는 전자·정보기기, 메카트로닉스, 신소재 등의 업종이 입주할 수 있으며 현재 도레이 첨단소재 등 15개 업체가 입주하여 가동 중에 있다. 또한 탄소 소재 융·복합 제품을 개발하고 관련 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인증센터도 준공이 되어 경북하이브리드 부품연구원이 맡아서 위탁 운영 중에 있다. 안장환 산업건설위원장은 "구미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써 다시 한번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구미 국가5산업단지(하이테크밸리) 입주 활성화를 위해 구미시와 시의회, 수자원공사가 투자기업에 대한 경쟁력 있는 지원방안과 효율적인 투자유치 기반을 조성해 활로를 찾아 나가겠다"면서 "구미 국가5산업단지(하이테크밸리) 내 약 50만평의 지원시설이 통합신공항 배후도시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코로나19로 지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다양한 기업들을 유치하여 일자리 창출을 비롯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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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월 정례회의 및 이웃돕기 성금 기탁![구미인터넷뉴스}해평면(면장 이덕재)에서는 지난 8일 14:00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류종원) 위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5월부터 해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끌어갈 3기 임원진을 새로 구성하고 현안 사업 및 기타사항 논의를 했다. 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사례관리하고 있는 위기가구에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화 신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정주하고 싶은 행복한 해평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덕재 해평면장은 지난 4년 동안 해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끌어 온 류종원 전임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3기 임원진이 탄력을 받아 일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이 더욱 더 힘을 모아 달라며 격려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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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월대보름맞이 밑반찬 지원사업 실시[구미인터넷뉴스]해평면(면장 이덕재)에서는 2월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류종원) 위원 10여명이 참여해 '정성가득찬(饌)' 밑반찬 지원사업 첫 번째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 및 해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재원으로 위원들이 손수 만든 오곡찰밥과 밑반찬, 부럼 등을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2세대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종원 위원장은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음식이 늘 반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위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덕재 해평면장은 "손수 음식을 준비해 주신 위원장 및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홀몸 어르신들께서 오곡찰밥과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올 한해도 무탈하고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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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신공항전략추진단 정책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월 9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신공항전략추진단 정책회의를 개최하여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에 따른 발전전략 및 분야별 핵심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 신공항 전략추진단(2020. 11월 구성) : 4개팀, 1자문 위원단(25명/행정 16, 자문 9) 이번 정책회의는 신공항 추진현황, 신공항 연계 발전 목표 및 전략, 각 부서의 주요추진사업 설명에 이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 되었다. 구미시는 신공항과 연계하여 ▲미래 항공산업 성장을 선도하는 첨단산업도시 구현 ▲글로벌 비즈니스와 문화·관광 중심의 스마트 도시 실현을 구미의 발전방향으로 한 대구경북 공항경제권 중심도시 (G-항공스마트밸리) 구축을 목표로 광역교통망 구축, 항공산업육성, 도시기능개선을 추진전략으로 수립하고 총 27개의 사업을 발굴하였다.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광역교통망을 구축하여 구미국가산업단지와 남부권 항공물류 수송 경쟁력 강화 및 공항 이용객들의 접근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연계 도로는 건설 중인 북구미IC에서 군위JC간 고속도로 신설과 도개면, 해평면에서 각각 연결되는 국지도 68호선, 지방도 927호선이 현행 2차로에서 4차로 확장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등 관계기관에 건의 계획 중이며, 현재 시공 중인 장천면에서 군위IC까지의 국도67호선 선형개량 공사 역시 조기 완료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또한, 신공항연계 동서횡단철도(전주-김천-구미-구미산단-신공항-영덕)와 공항철도(서대구-신공항-의성)두 노선을 관련 부처에 건의한 상태이다. 항공산업육성은 기존의 전자제품, 군수부품, 신소재 기업을 바탕으로 항공제조 분야를 육성하고 항공부품특화단지를 조성하여 구미시를 항공산업 메카로 비상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그리고 지역 내 산·학·연 협력체계를 강화해 항공분야 연계 교육을 통해 항공수요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도시기능개선은 G-항공스마트벨리 구축과 첨단 스마트 도시에 걸맞는 미래 지향적이며 지속 가능한 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최고의 공항배후도시를 조성해 나갈 것이다. 신규주택 수요 증가 및 각종 주거 여건 변화를 고려한 탄력적 공동주택 보급, 외국인(국제)학교 설립유치, 낙동강 및 금오산 중심 관광지 개발, 자유무역지역 지정 건의 등 공항 경제권 100만 인구가 만족할 수 있는 공항배후도시로 거듭날 계획이다. 이번 정책회의를 통해 참가자들은 구미국가산단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산업도시로서,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도시 공간 구조 개선 및 산업 인프라를 재구축할 필요가 있으며, 공항과 연계한 기능과 시설 도입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해야 하는 것에 대한 공통 의견을 모았다. 배용수 구미부시장은 "코로나19로 정치·경제·사회 모든 분야가 어려운 시기에 통합신공항 건설은 구미국가산업단지는 물론 구미시가 통합신공항의 배후도시로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라며 "신공항 이전 주체인 국토부, 대구시, 경북도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공조 체제를 마련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할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