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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수난사고 구조활동 유공자에게 표창패 수여[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지난 9월 6일 오전 6시 경 산호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수난사고와 관련하여 요구조자를 신속히 발견하고 초기 구조활동으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한 LIG넥스원 특수경비직 손석훈씨와 주경지씨에게 구조활동 유공자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9월 6일 평소와 같이 LIG넥스원 사업장 사고발생 예방을 위해 주변 순찰을 하던 손석훈씨와 주경지씨는 강가에서 여성이 나뭇가지를 잡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요구조자를 주시하며 신속히 119에 신고했다. 신속한 신고와 정확한 위치 전달로 수난사고 인명 구조 활동에 큰 기여를 했다. 유공자 손석훈씨와 주경지씨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 표창패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평소에 받은 소방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도 동료들뿐만 아니라 위급한 상황의 시민이 있다면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신속한 신고와 정확한 위치전달로 시민의 생명을 구해준 손석훈씨, 주경지씨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좋은 선행을 이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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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찾아가는 방위산업 육성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9월 14일 14:00 LIG넥스원(주) 구미공장에서 LIG넥스원(주)과 관내 협력업체 대표 및 방위산업 관련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방위산업 육성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LIG넥스원(주) 박배호 C4ISTAR생산본부장, 신현범 노조위원장 및 관계자, 김영복 엘시텍(주) 대표, 김영달 ㈜일진전자산업 대표, 김재경 ㈜K-Meng 부대표, 민경백 ㈜피플웍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최이조 방산기업원스톱지원센터 파트리더와 김대환 구미국방벤처센터장이 참석해 구미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 중에는 방위사업청에서 내년 공모 예정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방위산업 발전의 초석이 될 사업으로 좋은 결과를 이뤄내기 위한 협조방안도 논의했다. 간담회 후에는 조립시험장과 환경시험장 등 LIG넥스원(주) 방위산업 현장을 견학하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방위산업은 세계적 경제위기와 경쟁심화로 첨단무기체계 개발능력 확보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 중에 있다. 구미시는 대기업 국내외 이탈 등으로 유례 없는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으나, 체계업체 3개사(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한화)와 협력업체 집적, 방산기업원스톱지원센터, 구미국방벤처센터, 국방기술품질원 유도전자센터 등 지원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방위산업을 미래의 신 동력원으로 삼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에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오늘 간담회가 관내 방산관련 기업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방위산업 육성역량을 제고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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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산호대교 낙동강 수난사고 인명구조[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6일 06:10분경 구미시 산호대교에서 요구조자 1명(권00, 여22세)이 자살을 하려 낙동강에 뛰어 떠내려가다 나뭇가지를 잡고 있는 것을 인근공장 순찰대원이 상황을 목격 후 119에 신고하여 출동한 소방대원이 제트스키를 활용하여 요구조자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요구조자 1명은 자살을 시도하려 산호대교에서 뛰어 낙동강에서 떠내려가던 중 나뭇가지를 잡고 있는 것을 LIG넥스원 임수공장 순찰대원이 순찰 중 상황을 목격하여 직접 119로 신고하였다고 전했다. 출동지령을 받은 구미소방서는 신속히 출동하였고 구조대는 현장에 도착, 제트스키를 이용하여 요구조자를 구조하여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했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수난 사고자를 목격하였을 때는 즉시 119에 신고하여 사고발생 경위와 익수사고 장소 등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며 "구미소방서는 철저한 수난사고 구조훈련으로 대원들의 대응능력 향상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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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호 방위사업청장, 구미지역 방산업계 현장 간담회 실시[구미인터넷뉴스]방위사업청 강은호 청장이 3월 12일(금) 구미지역 방산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하여 제73회 다파고(DAPA-GO)를 실시하고, 구미시청과 구미 소재 한화시스템 및 LIG넥스원을 방문해 방산분야 중소기업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현장 중심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방위사업청에서 실시하는 다파고*는 방위사업청장의 구미지역 방문과 연계하여 구미에 위치한 엘씨텍에서 실시했다. *다파고(DAPA-GO) : ①방위사업청(DAPA)이 산업 현장에 직접 찾아가서(Go), ②업계의 애로사항에 속 시원하게 답하고, ③우리 방산업체가 해외에서 활발하게 다 팔고 다닐 수 있도록 무엇이든 지원하겠다는 중의적 의미 엘씨텍은 유도무기 구동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유도무기에 필요한 전동기, 구동 메커니즘, 서보제어시스템, 시험점검 장비 등을 개발·생산하고 다양한 기술인증과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특화된 기업이다. 강은호 청장은 엘씨텍의 김영복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김영복 대표이사는 서보 드라이버 개발을 위해 방위사업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에 강은호 청장은 "국방벤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혁신기술지원사업을 추진 중인데 현재 과제 선정을 위한 수요조사 중이며, 과제 주관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최대 3년간 20억원까지 개발비를 지원하고 있으니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답변했다. 장세용 구미시장과의 면담에서 강은호 청장은 구미시의 방위산업 분야에 대한 각별한 관심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구미 국방벤처센터를 비롯하여 해당 지역 방산업체를 위해 구미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강은호 청장은 한화시스템 및 LIG넥스원을 방문하여 코로나로 인해 방산업체가 겪고 있는 수출 애로사항에 대해 듣고 방위사업청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구미지역 방산분야 중소기업 간담회에서는 2월 5일 시행된 방위산업발전법의 주요 내용 ’21년 달라지는 방위산업 정책 및 중소기업 지원 시책과 컨설팅 지원사업, 국방벤처 지원사업, 글로벌 방산 강소기업 육성 사업 등 중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각종 지원사업을 소개했으며,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방위사업청은 구미 지역 업체에서 제시한 의견들을 종합하여 방산업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강은호 청장은 사무실에서 벗어나 방산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등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다파고, 다파로*(DAPA-LO), 방산업체 CEO 간담회, 지역 방산업계 간담회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파로(DAPA-LO : DAPA, Listen to your Offer) : 업체를 청으로 초청하여 업체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함께 고민하는 것은 물론, 정책 및 제도적 발전 사항도 도출하는 열린 소통창구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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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춘 경북지방경찰청장, 구미경찰서 치안현장 방문[구미인터넷뉴스]윤동춘 경북지방경찰청장은 10월 27일 오전 구미경찰서(서장 이갑수)를 방문하여 경찰서장, 과・계장,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일선 직원들과의 격의없는 토론을 통해 경북경찰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며 현장 경찰관들의 공감을 얻었다. 또한, 형곡지구대를 방문하여 근무 중인 경찰관들을 격려했으며, 국가중요시설인 ㈜LIG넥스원을 방문하여 대테러 방호태세 등 근무상황을 점검했다. 윤동춘 경북지방경찰청장은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도내 치안 1번지 구미경찰서를 방문하여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받아 간다."며, "구미를 경북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만들 수 있도록 구미경찰 전 직원이 원팀으로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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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 유치 탈락..재도약 준비!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방위산업의 육성을 위하여 산․학․연․관 기반의 방위산업 혁신생태계 조성, 방위산업 국책사업 발굴 및 유치, 방산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민군ICT융합산업으로 특성화된 글로벌 방위산업 선도도시로의 발전을 꾀하고 있다.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 2월 24일 방위사업청에서 공모한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 유치에 대전, 부산, 경남·창원과 치열하게 경쟁하였으나 아쉽게도 탈락했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최종 선정된 경남·창원 못지않게 방위산업 관련 인프라가 우수한 곳으로 손꼽히며, 국내 최초로 유도무기, 레이더 및 전자장비의 국내생산 거점이자 전자 IT 관련 핵심 산업을 보유한 지역으로 이번 공모에서는 아쉬운 고배를 마셨다.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은 현 국방벤처센터를 확대 개편하여 지방자치단체, 기업, 대학, 군 등의 주체들을 한곳으로 모아 방산부품 국산화 확대 등을 위한 지역별 및 산업별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미시는 작년 12월부터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 유치 TF팀을 구성하여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금오공대와 긴밀한 협조 속에 유치를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에 앞서 구미시는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북․대구지역 방산업체 현황과 실적을 파악했으며, 지역방산 활성화 방안으로 체계기업, 중소기업, 대학, 연구소 등 총 416개 혁신주체 간 협력 및 협약을 체결했다. 구미시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한화 등 국내 최고의 방위산업체와 전자 IT중소기업 1,000여개사,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방위산업을 위한 우수한 연구개발 및 제조 인프라를 보유한 지역으로 지역 방위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역소재 업체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이를 지원할 국책사업 유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시범사업 유치에 성공하지 못했지만 향후 확대 시행 시 반드시 참여하여 구미지역 기업들이 보유한 우수기술이 국방연구개발에 접목되어 지역 업체의 매출이 증대하고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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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제 부흥 "원팀" 더불어민주당 김철호. 김현권 후보 본격 선거운동 돌입!4.15총선에 뛸 각 후보들이 등록을 마친 가운데 구미에는 더불어민주당 구미갑 김철호 후보와 구미을 김현권 후보가 침체된 구미경제를 살리기 위해 ‘원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김철호 후보(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구미갑 지역위원장)는 구미 YMCA이사장과 참여연대 집행위원장, 구미시 교통포럼 대표 등을 역임하면서 오랫동안 지역 시민사회에서 활동해 왔으며, 새마을금고 구미시협의회장, 한국자동차보험(주) 노조위원장, 전국손해보험 노조협의회 의장, 21C노동문제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김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더 나은 구미의 삶, 더 나은 구미의 경제’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심각한 침체를 겪고 있는 구미를 새롭게 디자인 하겠다는 각오로 '구미 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유권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김철호 후보는 "특정 정당의 일당 독점 하에서 구미 경제부흥에 실패했다"고 지적하고 "구미의 미래를 위해서는 힘있는 여당 후보만이 구미 경제를 살릴 수 있다"며 "구미을 김현권 후보와 손잡고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구미를 부흥 시키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구미을 김현권 후보(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는 법률소비자연맹 '제20대 국회 4년 국회의원 의정활동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TK특위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올해 경북도에 국비 7,777억을 증액하는 등 대규모 국비예산을 확보한 장본인이라고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밝혔다. 김 후보는 지난해 7월 LG화학이 구미국가산업5단지 내 6만여 ㎡ 부지에 전기차 배터리용 양극재 공장을 직접 투자 함으로써 '구미형 일자리'를 성사시키는데 주도적으로 역할 했으며, 이번에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을 비롯한 국내 방위산업을 이끌고 있는 100여개 기업이 집중된 것과 관련해 방위산업혁신클러스터와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또, 통합신공항 이전에 맞추어 항공산업을 특화시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김현권 후보는 이번 21대 총선에서 "구미경제를 살리는 구원투수가 되겠다"고 말하면서 "구미경제가 오늘날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는 것은 특정정당의 독점이 원인으로 더 이상 정치가 경제의 발목을 잡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총선에서 승리투수가 되어 구미의 미래를 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구미 갑 김철호 후보와 구미을 김현권 후보는 선거기간 동안 이러한 비전을 유권자들에게 제시하고 구미경제의 새로운 부흥을 위해 원팀으로 함께 뛰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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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구미원가사무소, 방산현장지원센터로 개편 존치 확정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는 방위사업청 구미원가사무소가 폐쇄될 위기에서 '방산현장지원센터'로 개편하여 존치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방위사업청 구미원가사무소는 2004년 3월 개소되어 구미지역의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한화 등 방산업체의 원가산정과 일반군수물자의 원가산정 업무를 수행해 왔으며, 국내에 원가산정 업무를 수행하는 사무소는 구미와 창원, 대전 등 세 곳이 있다. 구미원가사무소는 방산업체와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장소(구미상공회의소 건물 5층)에 위치하여 업체에서 편리하게 원가산정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으나 폐쇄 시 모든 업무가 수도권인 과천 본청으로 집중되어 현 정부의 지방분권화 정책에도 역행하는 불합리한 처사가 될 뿐만 아니라 방산업체에서는 본청이 위치한 경기도 과천까지 출장가야 하는 등 기업경쟁력이 극도로 저하될 것이 자명하여 본 회의소에서는 반드시 존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구미상의는 지난 1. 8(수) 방위사업청 미래전력사업원가팀 구미사무소 존치 건의문을 방위사업청장과 백승주, 장석춘, 김현권 국회의원에게 전달했으며, 그 결과 백승주 국회의원(국방위원회 간사)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의 긴밀한 협조로 '방산현장지원센터'로 개편하여 존치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방산현장지원센터로 개편되면 기존 원가업무만 담당하던 것에서 절충교역과 수출지원 등 업무를 확대하기로 했으며, 원가 업무 담당자 축소에 따라 업무가 집중되는 시기에는 업체의 불편이 없도록 본청 담당자가 즉각 출장을 나와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기로 한 것이다. 조정문 회장은 "방위사업청에서는 원가업무를 처리함에 있어서 기업 불편이 없도록 총력을 다해야 하며, 지역 방산업체와 주기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방위산업 육성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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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54개사로 확대 체결구미시와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창희) 구미국방벤처센터는 12. 4(수) 오후 5시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3층 중회의실에서 신규협약기업으로 선정된 ㈜동운정밀 등 5개 기업과 국방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구미국방벤처센터(이하 구미센터)는 방위사업청과 구미시로부터 사업예산을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국방연구개발사업 진입을 희망하는 기업을 위한 연구과제 발굴, 개발비 지원,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구미센터는 2014년 14개 협약기업으로 출발하여 매년 단계적으로 협약을 확대해 왔으며, 올해 신규기업을 포함하여 총 54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해 전국 최대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구미시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한화 등 국내 최고의 방위산업체가 소재하는 한국 방위산업의 메카로 방위산업을 위한 우수한 연구개발 및 제조 인프라를 보유한 지역으로 지역 방위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역소재 업체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최근 방위사업청에서 추진예정인 국책사업 유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윤성현 구미국방벤처센터장은 "국방벤처사업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는 민군협력사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메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구미시 신산업정책과 지영목 과장은 "구미지역 기업들이 보유한 우수기술이 국방연구개발에 접목되어 지역 업체의 매출이 증대하고 신규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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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2019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 ICT 산업박람회 개막!'제3회 2019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 ICT 산업박람회'가 10월 31일(목) 오전 10시30분 구미시 구미코에서 개막했다. 11월 2일까지 3일간 구미코에서 열리는 제3회 2019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 ICT 산업박람회는 국방부, 경상북도, 구미시, 경운대학교가 주최하고 금오공대가 주관하며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등 8개 기관․단체가 후원한다. 2017년부터 올해 3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10월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 동안 국방·ICT분야 산업전시회, 컨퍼런스, 우수제품평가대회,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 다양한 체험행사와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올해는 영국, 멕시코, 브라질, 베네수엘라 4개국의 주한 외국대사관 무관단도 참석했다. 이번 산업전시회에서는 한화,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 풍산 등 방산대기업을 비롯한 국내 우수 국방 ICT 관련 기업과 공기업, 공공기관, 대학, 부품소재 기업 등 50여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여 101개 부스 규모로 다양한 제품 및 첨단장비를 전시한다. 특히, 참여기업이 정부, 공공기관, 대기업과 기술 및 제품에 대해 논의하고 제품 공동개발이나 판매, 투자정보 등을 교류 및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실질적인 비즈니스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상담을 위한 공간을 전시장 내에 별도로 마련했다. 또한, 국방과학연구소(ADD) 주관으로 개최하는 ‘국방기술 민수사업화 기술이전 설명회’는 ADD가 개발한 신기술 소개와 민수사업화를 위한 설명회인 만큼 참석하여 내용 설명을 듣고 개발 담당자와 직접 상담을 통해 비즈니스 아이템을 발굴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산업박람회 기간 동안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개막식에 앞서 군악대와 의장대가 공연하고 개막식날 저녁에는 야외무대에서 구미 갓 탈런트 장기자랑대회가 열리며, 11월 1일에는 의장대, 태권도시범, 군악대와 임형주 팝페라 테너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11월 2일(토) 오후 2시30분에는 구미코 상공에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비행공연과 태권도 시범이 있을 예정이며, 전시장 내에서 육군 드론봇 전시, 드론VR 체험, 국방부의 군수물품체험, KAI 전투기 체험 및 항공모형 종이접기 등 다양한 시연 및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행사는 국방부와 육․해․공군,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등 국방 관련 기관 단체가 참여하여 산업전시회, 우수제품 평가대회, 국방기술이전설명회, 기술교류회, 비즈니스 상담회 등이 진행되는 국방관련 종합 산업박람회로 지역 기업이 방위산업에 진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k-diex.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