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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액화수소연료전지 드론 개발 MOU 체결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주)메타비스타, (주)제트에이치티, (주)에이알텍과 차세대 에너지 시장 선점을 위해 민․군 겸용 액화수소연료전지 드론 개발을 위한 4자 협약을 국제통상협력실에서 9.15(금)에서 체결한다. 수소는 기존의 에너지원인 가솔린과 비교하여 높은 에너지 밀도 및 효율을 나타내는 차세대 에너지 동력으로 각광 받고 있다. 하지만 고난도의 저장기술이 요구되어 현재 미국, 일본 독일 등 7개국만이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선진국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산업분야로 활발한 개발과 투자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나 국내 기술력은 전무한 상태이다. 이번 양해각서는 세계적 액체수소 전문가인 백종훈 박사가 대표로 있는 (주)메타비스타가 원천 기술을 제공하고 지역 방산 업체 (주)제트에이치티, (주)에이알텍 두 업체가 생산 공정에 참여하며 구미시는 본 프로젝트가 정상 궤도에 안착할 때까지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화석연료 시대가 종식되어가는 시점에 새로운 에너지원을 확보하는 것은 인류의 소명이다. 특히 청정 에너지원 기술은 보유하는 것은 미래의 먹거리와 성장 동력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민관이 함께 지역 경제활성화 뿐 아니라 인류 생존에 해법을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해각서 체결에 앞서 김지해 예술감독(58세)을 “구미시 투자유치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프랑스 국적인 김감독은 구미시 투자유치 홍보 등 구미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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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아시아청소년우슈선수권대회 개막!제9회 아시아청소년우슈선수권대회(조직위원장 박창범)에 참가한 20개국 선수단이 9월 16일 18:30 구미코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부터 20일까지 주 경기장인 박정희체육관에서 메달 경쟁에 나섰다. 이날 구미코 개막식에는 '하나된 아시아, 세rP로! 미래로!'라는 슬로건으로 대회 시작을 알렸고 각국 선수단과 대회조직위원장 박창범,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대한체육회 김성조(한국체육대학교 총장) 부회장,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김한섭 구미경찰서장 등 많은 내 외빈이 참석하여 대회 개막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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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수상레포츠체험활동 실시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9월 1일에서 14일까지 자유학기제 운영 학년 중 희망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수상레포츠 체험 활동’을 구미시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구미시와 구미 학교체육지원협의체와 연계하여 자유학기제와 관련한 다양한 체육 활동을 통하여, 심신단련 및 협동심을 함양하고, 체육관련 소질과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였다. 체험 기간 동안 구미중, 형곡중, 경구중, 선주중 총 4개학교 학생 146명이 수상레포츠 체험활동에 참여하여 평소에 접하기 힘든 카누, 카약, 패들보드 등 수상레포츠를 경험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학생들이 학업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수상안전교육을 체험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벗어나 태어나서 처음으로 카누를 타볼 수 있는 값진 경험이었다.”며 “매년 이런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추미애 교육지원과장은 “주5일제 근무 시행 등으로 삶의 질을 중시하는 현시대에 각종 레저 활동이 활성화 되고는 있지만, 아직은 일반학생들이 접하기는 힘든 점이 있어서 넓은 견문을 가지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매년 수상레포츠 체험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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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상북도 한우경진대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9. 14일 전국 최대 구장을 자랑하는 구미낙동강체육공원 일원에서 한우농가,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경상북도 한우경진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공동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대구경북도지회와 농협경제지주 경북지역본부에서 주관했다. 도내 21개 시군이 참석한 대회로 지난 8월 29일 선산가축시장에서 실시한 초음파 육질진단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9월 4일부터 9월 6일까지 농협중앙회 고령축산물공판장에서 한우고급육 품평회를 개최한데 이어 이날 본 대회가 개최했다. 이 대회에 한우고급육이 39두가 출품됐고, 암송아지와 미경산우 등 부문별 경진에 55두가 출품돼 자웅을 겨뤘으며, 이날 구미시는 우수시군부문에서 우수상을, 암송아지 부문에서 우수상(해평면 김재동), 초음파부문에서 장려상(구미칠곡축협), 특별상부문 슈퍼소(무을면 석재연)를 수상했다. 아울러, 축산기자재 전시와 한우인 한마음 행사, 지역의 슈퍼한우, 희귀소 등 한우 관련 자료 전시, 축산물 할인 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금까지 구제역, AI 등 악성가축질병이 발생하지 않은 청정 녹색도시 구미시는 2006년과 2012년에 이어 3번째로 한우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한우산업육성을 위해 암소능력검정과 수정란이식 등 한우개량에 힘써 오면서 지난 2001년부터 한우산업의 기본이 되는 조사료 자급률 달성을 위해 조사료단지 83개소 운영하면서 2천400ha이상의 사료작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조사료가공시설과 조사료유통센터 운영해 오고 있다. 이 자리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국 1위를 차지하는 경북한우가 자랑스럽다”면서 “경북 한우인과 축산인의 화합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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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7. 9. 15(금) 16:00부터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4층 대강당에서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미시협의회 회장단 이․취임식 및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대행기관장인 남유진 시장이 새로 위촉된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신임․전임회장 이·취임사로 이어졌다. 특히 남유진 시장은 축사에서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도발로 악화된 남북간의 긴장을 완화시키고 평화통일의 올바른 길을 찾기 위해 자문위원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제18기 회장에 취임한 구민회 회장은 취임사에서 "국민과 함께 통일시대 기반을 만들어가는 통일기구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하겠다"며 “화해와 협력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서를 바탕으로 통일로 나아가는데 자문위원들과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9월1일 대통령으로부터 위촉받은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미시협의회 자문위원은 도․시의원 27명을 포함해 전체 99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되어 앞으로 2년 동안 우리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의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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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7 국제탄소산업포럼 개최탄소산업의 발전전략과 방향을 모색하고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교류 활성화로 국내 탄소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열고자 ‘17.9.14∼9. 15(2일간) 구미코에서 '2017 국제탄소산업 포럼(ICIF 2017)'을 개최한다.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개회식에 김관용 경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독일 CFK-Valley 군나르메르츠 회장, 독일 MAI Carbon 레덴박사, 영국 AMRC 캐리건 그룹장을 비롯한 국내외 산․학․연․관 관계자 1,300여명이 참가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며 대한민국 대표 탄소포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국제탄소산업포럼은 '탄소복합재가 열어가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라는 주제로 국제탄소산업 특별 심포지엄, 탄소산업 발전방안 강연 등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국내외 기업의 탄소소재 응용제품을 전시하는 탄소산업전과 일반인들의 탄소제품 체험을 통해 탄소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탄소체험존을 특별 운영한다. 해외초청강사 기조연설과 초청강연으로 이루어지는 「국제탄소산업 특별 심포지엄」에서는 독일 북부 최대 탄소산업 클러스터인 CFK-Valley의 군나르메르츠(Gunnar Merz) 회장의 “CFRP(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를 통한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한 기조연설과 레덴 박사(독일, MAI Carbon), 케빈 캐리건 박사(영국, AMRC), 뮬러 박사(독일, 독일투자공사) 등 4명의 해외 탄소소재 분야 연구자 및 전문가의 최근 탄소소재분야 연구 성과 및 동향에 대한 초청강연도 진행된다. 탄소산업 발전방안 강연은 9. 14(목) 세계 1위 탄소섬유 생산기업인 도레이 첨단소재 박서진 본부장의 “탄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9. 15(금)에는 MAI Carbon 레덴 박사, 금오공과대학교 조동환 교수, 재료연구소 엄문광 박사 등 6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의 탄소소재분야 최신 연구 및 기술개발 동향 등에 대한 강연이 이어진다. 전국 총 50개 기업, 연구소(100개 부스) 등이 참여한 탄소소재분야 최대 규모의 전시회인 탄소산업전에서는 구미 소재 세계 1위 탄소섬유 생산 기업인 도레이 첨단소재(주)와 ㈜새날 등 탄소소재 원천기술 보유업체뿐만 아니라, 세계 양궁선수용 활 생산의 70%를 차지하며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를 휩쓴 양궁을 생산한 위아위스, 카보랩, 부성 등 탄소소재를 활용한 상용화기술을 축적하고 있는 기업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한국화학연구원, 금오공대 등 탄소소재 관련 주요 연구기관도 참여한다. 특히, 올해에는 일반시민의 탄소산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탄소체험존을 특별 운영한다. 탄소섬유복합재료로 제조한 꿈의 자동차(스팅어, BMW i3), 에어버스 A380 모형, 자전거, 가로등과 함께 독일에서 직접 공수한 카본아트를 전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탄소산업을 문화예술로 체험할 수 있는 아르키메데스 별(Archimedean Star : 탄소분자모델의 구조를 체계적으로 일반화 하고 예술적으로 표현) 부스관람과 함께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탄소산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게 된다. 이번 국제탄소산업포럼은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인 탄소산업 육성을 위해 글로벌 산․학․연․관 상생협력의 파트너십 구축과 우리나라 탄소산업의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으며 해외 각국의 탄소소재분야 연구 성과 발표를 통해 향후 세계 탄소소재 연구 및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점쳐볼 수 있어 국내 연구자 및 관련 기업들의 기술 개발에 좋은 자극이 될 전망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2017 국제탄소산업포럼(ICIF 2017)과 CFK Valley Korea 개소를 계기로 글로벌 산·학·연·관의 네트워크 확대와 그간 탄소소재분야 연구 성과를 활용하여 21세기 꿈의 산업인 탄소산업이 구미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대표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도약 할 수 있을 것이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탄소산업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과 탄소기업 유치․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탄소산업의 글로벌 리더로 구미가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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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초, 전교직원 폭력예방 통합연수 실시인동초등학교(교장 이종범)는 9월 13일(수) 오후 2시 30분부터 약 1시간 30분가량 본교 도서관에서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폭력예방교육 통합 전문강사인 고인자 강사를 초청하여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하였다. 사회의 여러 폭력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본 연수는 실시되었다. 강의 내용은 교육내용은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은 모두 연관성이 있으며, 악순환의 지속성이 있으므로 그 심각성을 인지하여 평등한 인간관계를 가져야하며 폭력의 피해자에게는 폭넓은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직장 내 성희롱의 유형, 성희롱 행위의 주제 및 객체, 성희롱관련법의 정의, 성희롱 발생 시 처리 절차 및 성희롱 예방과 대처방안,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실태,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 신고의무제도 등이었다. 이종범 교장선생님은“본 교육을 통해 건전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또한 만일 폭력사건이 발생한 경우 피해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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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중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1차 탐방구미시립중앙도서관(관장 김종원)은 9월 13일(수) 우리고장의 역사를 찾아 떠나는 “2017 길 위의 인문학” 탐방을 시민 35명이 참여하여 고령 대가야 박물관과 지산리 고분군 일대를 둘러보았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학의 상시 학습으로 공감 인문학을 확산하고 책, 현장, 사람이 만나는 새로운 독서문화의 장을 구축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국 320개 공공도서관을 선정하여 시행하고 있다.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작년에 이어 올해 4년째 계속 선정되어 “신화와 역사 그 사이”라는 주제로 경북대 사학과 윤정원 교수와 강의 4시간을 듣고 고령 대가야 박물관과 왕릉 전시관, 지산리 고분군, 우륵박물관 등을 둘러보았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고대 역사속의 죽음과 장례 문화로 고령지역의 “대가야 고분에서 만난 옛 사람들의 삶과 죽음”을 통해 계세사상이 사후에도 영혼이 지하의 세계에서 현세와 똑같은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다는 내세관을 보았고 한국고대 고구려, 백제, 신라에도 모두 존재하였던 관습이었음을 해석해 보았다. '길 위의 인문학' 2차 프로그램은 '신화와 과학사이' 라는 주제로 9월 27일 경북대 철학과 이상환 교수와 포항 연오랑 세오녀 테마공원과 경북 수목원을 걸어보며 길이 주는 의미와 얽힌 이야기,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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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주민참여형 공공디자인학교 입학식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9. 13(수) 금오공과대학교에서 지역주민, 학생, 관련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구미시 주민참여형 공공디자인학교' 입학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2017 구미시 주민참여형 공공디자인학교는 올해 4회째로 지난 8월에 지역주민, 학생 등을 대상으로 약 7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였으며, 2개월간 공공디자인에 대한 이론수업과 사례답사, 작품 설치 등 실습수업을 병행하여 교육함으로써 전반적으로 공공디자인에 대한 시민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이해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두었다. 교육일정은 9월 13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 8회 과정, 3개팀으로 나누어서 진행되며, 마지막 회차에 작품 설치를 통해 교육을 수료하게 된다. 장학곤 도시디자인과장은 “현재 도시의 공공디자인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공공디자인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촉발함은 물론 일부 전문가만 주도하는 게 아닌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계기가 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교육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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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K 벨리 코리아 구미 개소구미시(시장 남유진)는 9. 14(목) 남유진 구미시장, 군나르메르츠 CFK-Valley 회장, 국회의원, 김익수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이영관 도레이 회장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CFK Valley Korea 개소식을 가졌다. CFK-Valley는 도레이, 에어버스 등 글로벌 탄소기업 및 연구기관의 연합체로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을 생산 연구하는 세계 최대 탄소산업 클러스터이다. 이러한 CFK 지사가 벨기에, 일본에 이어 세계 세 번째로 구미에 개소됨으로써 CFK의 선진 기술이전과 글로벌 탄소기업과의 교류가 가능해졌으며, 이를 통해 탄소산업육성정책의 주도권을 가지는 한편 고용창출 및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었다. CFK Valley KOREA 설립은 남유진 시장이 구미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위해 지난 6년간 독일 및 유럽전역을 누비며 이룬 값진 성과물이다. 2015년 구미시는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CFK-Valley 정회원으로 가입하였으며, 지난해 6월 CFK-Valley 컨벤션 파트너국가 선정에 따른 한국관 설치 및 유치단으로 참여하면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CFK Valley KOREA 설립 유치에 주력하였다. 2016년 10월 구미시 경제사절단 CFK-Valley 예방, 독일 통상협력사무소에서 매월 실무회의 등 수년간의 노력으로 2017. 5월 CFK Valley KOREA 설립 MOU를 독일에서 체결하였으며, 오늘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개소식을 가지게 되었다. 이러한 값진 성과는 남유진 시장의 정책적인 노력과 함께 인간적인 신뢰관계가 있었기에 가능하였다. 남유진 시장과 CFK-Valley 회장(군나르메르츠)과의 신뢰관계는 첫 CFK 방문으로 시작되었다. CFK-Valley 회장의 첫째 딸이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고, 한국에서 인턴을 하고 싶다는 소식을 접하고 기꺼이 구미 외국투자기업인 ZF럼페드 샤시 대표와 연락을 취하여 6개월간 한국에서 인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배려를 해주었다. 아울러 6개월 기간 동안 구미호의 봄 초대, 경북권 문화 탐방을 진행하였으며, 구미 거주기간 동안 시 직원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할 수 있도록 하여 구미와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였다. 또한 독일 방문 때마다 CFK-Valley를 방문하여 구미시 탄소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기업인들과 만찬자리에 군나르메르츠 회장 내외 및 임원 내외를 초대하여 구미만이 가지는 매력과 구미에 설립해야하는 당위성에 대해서 열변을 토했다. 이와 같은 노력이 있었기에 CFK Valley KOREA 개소가 가능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4차 산업 핵심 소재인 탄소산업 육성을 위해 그동안 국․내외로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CFK Valley Korea 설립이라는 큰 성과를 이룩하였다. CFK Valley Korea 개소로 지난 50년 간 대한민국 내륙 최대의 산업도시로 쌓아온 산업노하우를 기반으로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으며, 탄소산업의 중심도시로서 아시아를 넘어 세계 탄소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