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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셀린의 집 개원 3주년 기념행사성심셀린의집(시설장 박현선)에서는 5. 1(월) 11:00 셀린의집(선산읍 선주로 11길 16) 1층 식당에서 시설 입소 어르신과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3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양진오 시의원, 최경동 시의원, 권영희 법인대표이사, 시설 운영위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여 함께 축하해 주었으며, 기념미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셀린의 집이 걸어온 추억을 담은 동영상 상영으로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함께한 류은주 사회복지과장은 개원 3주년을 축하드리며 큰 사고 없이 시설을 잘 운영해 준 시설장과 종사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서비스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성심셀린의집은 2014. 5. 1 개원하여 올해 3돌을 맞이하였으며, 정원 50인 양로시설로 사회복지사, 생활지도원 등 11명의 종사자가 운영하고 있고, 현재 수급자 및 저소득 노인 38명이 입소하여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복지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다. 구미시에는 2개의 양로시설과 43개의 요양시설, 10개의 재가시설로 총 55개의 노인복지시설과 88개의 재가장기요양기관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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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경북도민체전, 구미시 종합우승!구미시가 4. 28일부터 4일간 영천에서 개최된 300만 경북도민의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 잔치인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쾌거를 달성하였다. 구미시는 2008년 영천에서 개최된 제46회 경북도민체전에서 우승한 지 9년 만에 도민체전 우승기를 되찾아오게 되었으며, 이번 대회에 선수 590명, 임원 220명 등 810명의 선수단을 이끌고 26개 종목에 참가해 마라톤, 축구, 자전거, 보디빌딩, 씨름, 궁도, 볼링, 핸드볼, 검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고의 기량으로 종합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참가 선수단을 이끈 김수조 구미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이번 종합우승을 위해 작년 도민체전 이후 취약종목 집중 육성과 대회 준비에 철저를 기하여 궁도, 축구, 사격에서의 선전 및 전 종목에서 고른 활약으로 2위 포항과의 점수차를 크게 벌리며 종합우승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종목별로는 수영 남자일반부 접영 50m(황동근/구미시체육회)와 배영 50m(황현빈/구미시체육회)에서 경북신기록 2개, 남자일반부 배영 100m, 평영 100m, 계영 400m, 여자일반부 접영 100m에서 각각 대회신기록을 경신하였다. 또한, 제55회 경북도민체전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육상 트랙(100m, 400mR, 200m, 1600mR) 안경린(구미/경북체고) 선수와 수영(접영 50m, 혼계영 400m, 접영 100m, 계영 400m)에 출전한 황동근(구미시체육회), 채수경(구미시체육회)은 각각 4관왕을, 수영 황현빈(구미시체육회), 오유리(경운대), 박찬혁(구미시체육회), 김소희(구미시체육회) 선수는 각각 3관왕에, 트랙에 출전한 강윤진(구미/경북체고), 수영에 김용미(구미시체육회), 김재환(구미시선발) 선수는 각각 2관왕을 달성하는 영광을 누렸다. 한편, 구미시는 대회 개막 입장식에서 금오공고 악대를 선두로 기업체 직원과 경운대학교 군사학과 학생이 참여한 구미시 우수기업 사기 기수단, 그린바이크 봉사대, 구미대학교 응원팀 천무응원단, 임원 및 선수단 550여 명이 함께 해 구미시의 위상을 높였으며, 특히 구미시는 2020년 제101회 전국체전 유치 확정으로 스포츠 도시로서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또한, 대회기간 중 무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4일간의 체전기간 동안 남유진 시장을 비롯하여 각 실과소와 기관단체 및 기업체 등으로 구성된 160여명의 서포터즈단(단장 류한규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각 경기장을 방문하여 우리 선수단에 대한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백승주 국회의원, 장석춘 국회의원,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미시의회 의원들과 김봉교 경상북도의회 운영위원장 등 지역구 도의원들이 개막식 및 각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들에게 큰 힘을 실어주었다. 특히,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은 입장식 참가뿐만 아니라 사전경기 및 본경기 4일간 각 경기장을 순회하며 역동적이고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관중들의 눈길을 끌기도 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 선수단뿐만 아니라 경북도민의 화합과 우정을 강조하며 23개 경북 시군 선수 및 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제55회 경북도민체전 우승을 시작으로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유치까지 올해를 스포츠명품도시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아 구미시의 역량을 결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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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선관위, 사전투표체험 행사 개최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지숙)는 지난달 30일 구미역에서 사전투표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사전투표제도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직접 사전투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본인확인기, 명부단말기, 용지발급기, 기표소, 투표함 등 사전투표에서 실제 사용되는 장비를 설치하고, 주민등록지 내에서 하는 관내 사전투표와 주민등록지 외에서 하는 관외 사전투표를 구별하여 설치하는 등 실제 사전투표소를 그대로 옮겨 놓아 시민들의 호평을 얻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앞서 구미시선관위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애인복지시설인 ‘다 함께 하는 길’, ‘장애인복지회관’ 등 투표 취약 계층을 찾아가 사전투표 체험 행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구미시선관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기를 통해 시민들에게 사전투표의 편리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5월 9일 선거일에 부득이 투표를 할 수 없는 유권자들은 5월 4일~5일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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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천면 코스모스추진위원회의 개최장천면(면장 문창균)에서는 지난 4. 27(목) 10:00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단체장,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스모스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1회 장천코스모스축제 방향, 재원마련, 추진위원회구성, 코스모스 축제장 조성 등 당면사항에 대한 설명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짐과 동시에 곧 개관할 구미에코랜드를 사전 방문하였다. 문창균 장천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회의에 참석해 준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장천의 대표적인 축제인 ‘장천코스모스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위원들에게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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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구미시 정책과제 개요발표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2017년 구미시 정책과제 개요발표회」를 4. 28(금) 15:0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미시 정책연구위원,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구미시는 2001년부터 대구경북의 대학교수, 연구기관 연구원 등으로 정책연구위원회를 구성하여 기획행정, 문화복지, 도시환경, 산업경제의 4개 분과로 나누어 연구를 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49건의 연구과제를 수행하여 126건이 시책에 반영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개요발표회는 올 1월 시민, 연구위원,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3주간 제안 받은 20건의 과제 중 각 분과별 심의를 통과한 4건의 과제에 대해 개요를 발표하는 자리로서 정책연구위원과 관련부서의 정책소통을 통해 바람직한 연구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 선정된 2017년 구미시 정책연구위원회의 각 분과별 과제연구로는 1. 기획행정분과의 '마을만들기 공동체 활성화 방안 모색' 1. 문화복지분과의 '문화재단 설립 필요성 및 운영방안에 관한 연구' 1. 도시환경분과의 '원룸밀집지역 사회안전망 구축방안' 1. 산업경제분과의 '구미시 낙동강 신전략프로젝트' 이다. 오늘 개요발표회를 시작으로 제9기 구미시 정책연구위원회는 구체적이고 시정접목이 가능한 연구내용을 설정하여 7월에 중간보고회, 9월에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최종 연구결과물을 2018년 구미시의 주요업무에 반영시킬 계획이다. 개요발표회에 참석한 김중권 부시장은 정책과제연구에 대한 소중한 의견과 지혜를 모아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구미발전을 위한 정책연구과제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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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경북도민체전 종합우승 기원 응원!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4월 28일 오전부터 영천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55회 경북도민체전 종목별 경기장을 직접 찾아 구미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익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사전경기가 열리고 있는 영천과 포항을 방문해 종합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구미시 선수단 모두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탁구와 복싱, 볼링과 사격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익수 의장은 “그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전념한 만큼 우리 선수들이 필승의 각오와 2020년 제101회 전국체전 개최 도시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경기에 임해 기필코 종합우승을 이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제55회 경북도민체전은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영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구미시는 임원, 선수 등 총 81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고 사전경기는 축구 등 7개 종목이 개최되어 구미시가 현재 시부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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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코랜드 & 산림문화관 5월 11일 개장!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산동면 인덕리 산5-1번지 일대를 20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까지 구미시산림문화관을 준공하고 기존 운영중인 산동참생태숲, 자생식물단지, 산림복합체험단지 등 주변시설을 통합하여 2017년 5월 11일 구미에코랜드로 새롭게 개장한다. 구미시산림문화관은 지난해 10월 공모를 통해 건물명칭을 구미시산림문화관으로 정하고 산림문화관을 포함한 산동참생태숲, 자생식물단지 등 그 주변을 아우르는 통합명칭을 구미에코랜드로 선정하였다. 구미시산림문화관은 전체 3층으로 1층에는 예스구미 세계7대륙 원정대에서 실제 등정에 사용하였던 산악장비, 깃발, 사진 등 60여점을 기증받아서 전시한 산악전시실과 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카페카리타스 4호점이 있으며 1~2층을 연결하는 나무를 형상화한 조형물, 트리하우스 에코터널, 각종 체험시설 및 전시관, 자연영상과 함께 애니메이션을 관람할 수 있는 680인치 대형 영상관이 설치되어 있다. 2층에는 초등학교 이상을 대상으로 각종식물에 대한 정보, 닥터피쉬, VR체험, 곤충을 직접 만질 수 있는 생태학습체험관과 간단한 목걸이 책꽂이 등을 만들 수 있는 목공예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녹색체험교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에서 3층까지의 계단뒤편의 긴 공간에는 빙벽장면을 연출하였다. 3층에는 모노레일 탑승장을 조성해 그동안 구미시민들의 사랑을 받던 생태숲 일대를 모노레일을 타고 생태탐방을 할 수 있도록 총연장 1.8km의 거리를 시속 4.3km로 달리며 구미에코랜드 일원을 30분간 둘러볼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생태탐방 모노레일은 친환경 무선 밧데리 충전식으로 8인승 6대로 한번에 48명 탑승, 1일 약 500명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6분간격으로 운행한다. 모노레일 탑승객은 산동참생태숲 정거장과 5공단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 정거장에서 승하차를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이용료는 어른 6,000원 어린이 4,000원이며 구미시민은 50% 할인 된다. 모노레일을 타고 첫 번째 정거장에 내리면 해마다 15만명 이상의 가족단위 및 단체 방문객이 찾을 정도로 시민들에게 인기있는 산동참생태숲에 도착한다. 산림휴양시설의 트랜드에 앞장서 변화를 이끌고 있는 생태숲 안에는 문수굴, 느린우체통, 꽃무릇 식재단지 등 볼거리 체험거리로 가득차 있으며 다양한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서고 있다. 이밖에도 구미에코랜드에는 사시사철 아름다운 야생화로 가득찬 자생식물단지와 산나물, 산약초, 산과실 채취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산림복합체험단지가 있고 산림문화관 바로 옆에는 내년 준공예정인 어린이 테마 교과숲이 들어설 예정이다. 구미에코랜드 개장식은 산림문화관 전면 광장에서 5월 11일(목) 14시에 개최할 계획이며 13시 30분부터는 식전행사로 합창단공연, 전통무용 공연에 이어 개장식 본행사는 기념식수와 테이프컷팅 행사, 부대행사로는 모노레일 탑승권 경품 당첨자 시승행사를 할 계획이다. 구미에코랜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산림체험 기회를 제공할뿐만 아니라 산림과 환경에 대한 정보습득 및 놀이공간으로 탄생 될 예정이다. 구미시 면적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산림은 43만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시민 최고의 자산이다. 구미시는 숲을 활력 있는 쉼터․배움터․체험의 공간으로 확대 개발하여 누구나 숲의 혜택을 다양하게 누릴 수 있고 시민의 행복과 건강한 도시 환경을 확보하며 구미의 밝은 미래를 그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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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에 총력!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2017. 4. 26.(수) 구미관내 각급학교 영양(교)사 90명을 대상으로 경각심 고취 및 실천의지 함양을 위한 식중독 Zero 다짐식 및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대책 시달 회의를 개최하였다. 영양(교)사 스스로 학교급식 식중독 Zero를 위해 △철저한 식재료 구매·보관·관리, △개인 위생관리 수준 향상, △철저한 조리공정 관리, △급식환경 개선 등을 실천할 것을 다짐하였으며, 이어서 구미교육지원청에서는 13가지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중점 추진 대책을 마련하여 시달하였다. 식중독예방 대책으로는 △식중독 원인조사 및 분석으로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예방 방안을 마련을 위한 '학교급식 위험 요인 실태 조사 실시' △특별점검단을 구성하여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단시간 내에 점검을 완료하고 선제적으로 위생을 개선하기 위한 '학교급식 위생·안전 특별점검 실시' △위생분야, 역학분야 전문 교수 등으로 컨설팅단을 구성하여 위생 취약 학교 현장방문 컨설팅을 통해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분석하여 급식에 반영하기 위한 '학교급식 위생관리 컨설팅 실시' △불현성 감염자관리 및 개인위생 강화를 위한 '급식종사자 위생관리 강화'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학교 관리자 책임 강화' △정확한 식중독의심 증상환자 모니터링 및 신속한 대처를 위한 '설사증상 환자 신고체계 구축 및 관리' △각급학교 식단 분석·개선 등 영양(교)사 주체적인 활동을 위한 '영양교사 정기 협의회 개최' △신규발령 및 휴가·휴직 대체 영양(교)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신규 및 대체 영양(교)사 멘토링 실시' △식중독 예방 의식 고취 및 분위기 조성을 위한 '식중독 Zero 캠페인 및 다짐식 개최' △안전한 식재료 관리를 위한 '식재료 유통과정 관리 강화' △'학교 물 관리 강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 강화' 등 학교급식 현장에서 즉시 적극 실천하도록 하였다. 노승하 교육장은 학교급식을 책임지고 있는 영양(교)사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그 노력을 치하 하였으며, 맛있고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으로 모두가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구미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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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한책 하나구미 운동' 올해의 책 선포식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4. 27(목) 오전11시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독서회원, 시민, 학생 등 4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11회 한책 하나구미 운동'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아트락티브 앙상블 팀의 현악3중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의 책 선정 경과보고, 인사말 및 축사, 샌드아트 공연, 작가와의 만남, 올해의 책 선포, 독서릴레이 첫 주자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구본권 작가의 ‘로봇시대, 인간의 일’은 모든 것이 자동화되고 로봇이 인간의 일을 대체하는 미래시대의 거대한 변화에 직면해 있는 우리가 무엇을 알아야 하고, 어떻게 대처하여야 하는지 다양한 측면에서 화두를 던지고 독자 스스로 답을 찾도록 유도한다. 로봇 시대에는 로봇이 대체할 수 없는 사람만의 기능이 무엇인지 찾아내는 것이 직업적 생존과 의미 있는 삶을 영위하기 위한 기본 요건이 될 것이다. ‘로봇시대, 인간의 일’은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할 미래 교양의 지도이자,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야 할 이들을 위한 필수 안내서라고 할 수 있다. 장재성 구미시 독서문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올해의 책이 선정되기까지 많은 시민의 참여가 있었고, 독서문화진흥위원회에서 난상토론과 심도 있는 협의를 거쳐 ‘로봇시대, 인간의 일’이 선정되었다”라며, “이 책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이 인간답게 살기 위한 방법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선정배경을 밝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한책 하나구미 운동은 책으로 하나 되는 구미를 위해 2007년부터 시작된 범시민 독서운동으로, 10년의 세월을 훌쩍 넘어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였다”며, “그 원동력은 책을 사랑하는 구미시민에게서 나온 것이라고 생각하며, 올해도 구미시 곳곳에서 책을 읽고, 함께 토론하며 삶의 지혜를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올해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시민 릴레이 독서, 작가와의 만남, 계층별 독서토론회, 전국 독후감 공모전, 북 콘서트 등 연중 다양한 행사 개최를 통해 범시민 독서진흥운동 『한책 하나구미 운동』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지난 2월 ‘원북 원시티’ 발상지인 시애틀 공공도서관과 구미시 간에 독서문화교류협약(MOU)을 체결하여 국제적인 인문문화도시로 도약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으며, 한책 하나구미 운동의 영역 확대를 위해 Seattle Reads(SPL 한 도시 한 책 읽기)의 2017년도 선정도서인 <The Tuner House>를 활용, 구미시의 각종 독서진흥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한책 하나구미 운동'은 2007년부터 구미시에서 추진해 오고 있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으로 전 시민이 매년 같은 책을 읽고 토론함으로써 정서적 일체감을 통한 지역 정체성을 만들어 하나의 구미로 나아가고자 하는 독서생활화 운동이다. 그동안 「한책 하나구미 운동」올해의 책으로 2007년「마당을 나온 암탉」(황선미 작), 2008년 「연어」(안도현 작), 2009년 「너도 하늘말나리야」(이금이 작), 2010년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한비야 작), 2011년 「책만 보는 바보」(안소영 작), 2012년 「생각한다는 것」(고병권 작), 2013년「초정리편지」(배유안 작), 2014년「여덟단어」(박웅현 작), 2015년「멋지기 때문에 놀러왔지」(설흔 작), 2016년「모두깜언」(김중미 작)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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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시민과 함께하는 경제아카데미 개최구미상공회의소(회장:류한규)는 4월 27일(목) 오후 14시부터 16시까지 본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류한규 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구미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7회 시민과 함께하는 경제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이날 시민과 함께하는 경제아카데미에는 최진기 오마이스쿨 대표가 초빙되어『창의, 혁신은 어디서 나오는가?』라는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진행하였다. 최진기 강사는 이 시대에 필요한 창의력에 대한 스토리를 재미있게 풀어서 설명하였다. 정해진 답만 찾는 ‘알파고’와 달리 인간은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고 답을 찾는 능력이 있다며 우리의 창의적 사고능력을 강조했다. 창의적 기업 에어비엔비, 구글, 우버 등을 소개하며 혁신적인 사고를 가진 기업이 성공할수 있다고 하였다. 또한 창의적기업들의 입사문제들과 멘사퀴즈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지금 우리의 문제는 정해진 답을 찾아내는 것이 아닌 발상의 전환을 통한 혁신적 사고능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글로벌 창의지수(GCI)를 통해서는 한국이 인종과 성적 차별 등 몇몇 지표가 낮은 것을 지적하면서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상황파악 능력, 공감능력 그리고 관용성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최진기 오마이스쿨 대표는 평소에 접하기 힘든 틀을 깨는 창의적인 강의내용과 자료들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웃음과 공감을 함께 이끌어냈다. 구미상공회의소 류한규 회장은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강의를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