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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승진의결자 발표(5월 10일 자)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7년 5월 10일 자. 4급 1명, 5급 1명, 6급 1명, 7급 1명, 8급 2명을 승진 의결히였다. 구분 승진예정 직 급 승진대상자 인적사항 비고 소 속(직위) 직 급 성 명 4급 (1명) 행정4급 회계과장 행정5급 조석희 5급 (1명) 행정5급 시민만족과 행정6급 구춘서 6급 (1명) 행정6급 도시과 행정7급 김동순 7급 (1명) 행정7급 감사담당관실 행정8급 김미지 8급 (2명) 행정8급 비산동 행정9급 김현길 녹지8급 선산출장소 산림과 녹지9급 정용대 (이상 6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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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역대교육장 초청간담회 개최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5월 8일(월) 역대교육장을 초청하여 교육정책 추진 및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노승하 교육장은 초청된 7명의 역대교육장에게 구미교육방향과 성과, 2017학년도 주요업무계획, 현안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고, 교육수요자의 만족을 위한 창의적인 방안에 대한 자문과 구미교육 발전을 위한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하였다. 역대교육장들은 "다양한 수요자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고객감동 경영이 필요하며, 학교지원과 학생에 업무중심을 두고 모두가 행복한 yes구미교육실현으로 명품교육을 선도하는 구미교육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고견을 개진하였다. 노승하 구미교육장은 "구미교육지원청 역대교육장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문과 조언을 바탕으로 앞으로 선배 교육장님들의 뜻을 이어 훌륭하게 이루어주신 yes구미교육의 기반 위에서 욱더 발전하는 구미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구미교육 발전의 한 축이 되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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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린이날 Festival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오전 9시 30분에 동락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어린이와 가족 등 9,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구미시 어린이날 Festival'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슬기롭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는 어린이 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본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 구미”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됐다. 행사진행은 유캔크루의 어린이 힙합 비보잉, 정금지역아동센터 포이에마합창단의 합창, 구미대학교 어린이시범단의 태권도 시범, 구미소방서 소소심 홍보단의 홍보 공연 순으로 식전행사가 진행됐다. 본 행사인 기념식에는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에 대한 시상, 주요 참석인사의 희망메시지 전달됐다. 이어서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남유진 구미시장, 김익수 구미시의회의장, 김한섭 구미경찰서장, 노승하 구미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아동친화도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동의 권리보장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식후 무대행사로 매직트리 마술공연, 가족과 함께 하는 레크레이션, 인형탈 댄스, 어린이날 OX퀴즈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밖에 체험행사로는 17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연기탈출 시물레이션 체험, 포돌이‧포순이와 함께 하는 경찰장비 체험, 야외동물원 먹이주기 체험,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 비즈팔찌 만들기, 캐릭터 컬러비즈 만들기, 항공시물레이션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인기를 독차지 했다. 남유진 시장은 “어린이 모두가 행복한 제95회 어린이날을 43만 시민과 함께 축하하며, 오늘의 주인공인 모든 어린이가 5월의 푸르름처럼 늘 생기 있고 밝은 웃음만 가득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 라고 전하며, “어린이가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구미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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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독거노인 효(孝)박스 후원구미시(시장 남유진)는 5월 2일(화)과 5월 4일(목)에 블랙야크 구미인동점(대표 성진혁)과 구미봉곡점(대표 항홍근)에서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독거노인들을 위해 ‘야크 효(孝) 박스’ 66개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블랙야크가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야크 효(孝)박스 마음 잇는 봉사’사업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후원하여 전국 108개의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수행기관에 전해져 요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된다. 블랙야크 구미인동점과 구미봉곡점에서 후원받은 물품은 금오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성심노인복지센터를 통해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대상자인 요보호 독거노인 66명의 가정에 8만원 상당의 식생활용품 박스가 전달된다. 류은주 사회복지과장은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려운 독거노인을 위한 후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노인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우리 시도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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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목포 '상생 화합의 숲' 내달 준공!경북 구미시와 전남 목포시에 서로간의 지역감정을 해소하고 상호 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동서 화합과 상생을 다짐하는 ‘경북·전남 도민의 숲(영호남 화합의 숲)’이 내달 준공을 앞두고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지난 2015년 5월 경북도과 전남도, 구미시와 목포시는 화합의 숲 조성을 위한 실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화합의 스토리텔링 개발 및 만남의 장이 될 수 있는 숲을 만들고자 그 동안 총 4차에 걸쳐 실무회의를 개최하였으며, 이달 2일(화) 경북도․구미시와 전남도․목포시 실무 관계자 등 8명은 목포시 삼학도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 옆 화합의 숲에서 마무리 현장답사 및 상징 조형물, 기념식 관련 실무 회의(5차)를 가져 준공 막바지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사업 완료 후 영호남 상호 소통과 우호 증진에 큰 기대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미 동락공원 내 경북·전남 도민의 숲은 2016년 11월 착공, 올 6월 준공 예정으로 10억(도3, 시7)을 들여 1.5ha규모에 상호 차이점을 인정하고 같은 점을 추구한다는 구동존이(求同存異)를 주제로 조성되고 있다. 화합의 무대, 화합의 상징벽, 노래기념비(목포의눈물), 상생의 언덕, 화합의 광장, 상생의 바람개비 등의 조경시설을 설치하고, 공존과 화합의 뜻으로 도·시 상징목(느티, 배롱, 은행, 목련, 감나무 등 8,400여본)을 식재할 계획이며, 육각정자와 등의자 등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쉴 수 있는 쉼터도 마련할 예정으로 현재 원활하게 진행 중에 있다. 또한 목포 삼학도의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 인근에 조성되고 있는 화합의 숲에는 구미와 같은 규모(10억, 1.5ha)로 화합마당(어울림 잔디마당), 상생의 숲, 상징물(우리는 하나) 등을 통해 상생과 화합의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구미시 공원녹지과장(방성봉)은 “경북‧구미시와 전남‧목포시의 화합을 위하여 2년 동안 노력한 화합의 결과물이 오는 6월에 완성된다는 것 자체가 아주 의미 있는 일”이라며, “영호남 화합의 숲이 조성되면 상호 화합과 교류 협력의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며 시민과 아이들의 숲 체험 학습공간과 야외무대로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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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선관위, 정책선거 캠페인 개최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지숙)는 지난 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구미시 기관․단체와 공동으로 정책선거를 통한 아름다운 선거 실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9대 대통령선거가 상대 후보에 대한 흑색선전이나 비방 등 네거티브(negative)가 아닌 정책과 공약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포지티브(positive) 선거가 되길 기원하는 뜻에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구미시선관위를 비롯한 구미시청, 구미교육지원청, 농협중앙회시지부, 바른선거시민모임 등 선관위 유관 기관․단체에서 나온 직원 및 회원들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정책선거 실현을 위한 다짐문 낭독, 정책선거를 기원하는 퍼포먼스, 시가 행진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책선거 기원 퍼포먼스에서는 불법선거 풍선 터뜨리기, 비방․흑색 선전 상자 밟기, 가짜뉴스 쓰레기통 넣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구미시선관위 관계자는 “오늘 실시한 기관․단체와의 공동캠페인이 제19대 대통령선거가 정책선거에 의한 아름다운 선거로 실현되는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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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5월 이달의 기업 ㈜다이나톤 선정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7년 5월 이달의 기업으로 ㈜다이나톤을 선정하고 5. 2(화) 09:00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다이나톤 이진영 대표 및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기(會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2017년 5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다이나톤은 구미국가 3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1987년 국내 최초로 전자악기를 생산한 이후 디지털피아노, 전자키보드, 미디기기 등으로 대표되는 전자악기를 생산하여 해외에서도 뛰어난 품질과 경쟁력을 인정받아 현재 30여개 국에 수출을 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다이나톤은 국가인정 기업부설 국내 최초 전자악기연구소를 운영하며 디지털피아노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음색을 개발하고, 특히 피아노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건반을 직접 설계 및 개발하는 대한민국 대표 국내 브랜드로 전 부문에서 독자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UL, CE, ISO9001 등 국제인증과 수출 규격을 모두 갖추고 있다. 더불어 핵심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30년 소리에 대한 노하우를 발판으로 어쿠스틱기타, 우쿨렐레, 바이올린, 플루트 등 다양한 악기를 개발, 생산 및 판매하는 종합악기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이외에도 ㈜다이나톤은 다문화가정 지원센터 악기 기증 캠페인, 한양대학교병원 소아암 병동 병원학교 우쿨렐레 음악교실 신설 및 후원, 일본 위안부 피해자 공동체 <나눔의 집>후원을 위한 뮤지컬 <꽃신> 제작지원, 디지털피아노 나눔(아동지역센터, 외국인노동자센터, 펄벅재단)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나눔의 행복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열정과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이나톤은 2003년 국내 최초 기업부설 전자악기연구소 설립, 2006년 이노비즈(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인증, 서울시 선정 HI SEOUL 브랜드 기업선정, 2007년 서울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선정 수출 유망 중소기업 지정, 국내 유일 자동연주피아노 양산 및 독자기술개발 성공, 2012년 한국소비자만족지수 전자악기 부문 1위 선정, 우수디자인 지식경제부 선정, AT&D KOREA브랜드 선정, 2013년 다이나톤 미국 법인 DAC (Dynatone America Corp.)설립, 일하기 좋은 기업 100선 선정, 글로벌 IP스타 기업선정,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글로벌생활명품선정, 2016년 세계 3대 악기전시회(독일, 미국, 중국) 16년 연속 참가 등 대외적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이날 회사기 게양식에 참석한 이진영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저희 ㈜다이나톤은 전자악기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과 최상의 품질로 높은 고객만족도를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도 다이나톤의 가장 소중한 가치인 고객과 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을 펼쳐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포부를 밝혔다. 구미시는 ㈜다이나톤의 미래를 향한 진취적인 경영활동과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하여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2017년 5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 범시민 기업 사랑의 의미를 담아 시청사 국기게양대 및 KBS 사거리 가로군집 게양대에 해당 회사기를 1개월간 게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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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7대 이 묵 부시장 취임구미시에서는 이묵(56세) 경상북도 전) 대변인이 5월 2일 字 신임 제17대 부시장으로 취임하였다. 경상북도 대변인실에서 구미시로 자리를 옮기게 된 이 부시장은 5월 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묵 부시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활력이 넘치는 글로벌 경제도시이자, 대한민국 대표 녹색도시 구미시의 부시장 자리를 맡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게 된다.”고 말하며, “시정운영 방향인 '품격높은 정주환경, 지속성장 가능한 구미경제 도약'의 달성을 위해, 그 동안 쌓아온 행정경험을 살려 1,600여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신임 이 부시장은 1962년 경북 청도군 출신으로, 모계고등학교와 경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1981년 청도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내무국 자치행정과, 전국체전기획단, 민생경제교통과장, 비서실장, 대변인 등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하였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묵 부시장은 일에 대한 열정, 탁월한 상황 판단능력, 유연한 의사소통과 대인관계로 평소 부하직원들에게 신망이 두터운 분으로, 앞으로 구미시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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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셀린의 집 개원 3주년 기념행사성심셀린의집(시설장 박현선)에서는 5. 1(월) 11:00 셀린의집(선산읍 선주로 11길 16) 1층 식당에서 시설 입소 어르신과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3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양진오 시의원, 최경동 시의원, 권영희 법인대표이사, 시설 운영위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여 함께 축하해 주었으며, 기념미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셀린의 집이 걸어온 추억을 담은 동영상 상영으로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함께한 류은주 사회복지과장은 개원 3주년을 축하드리며 큰 사고 없이 시설을 잘 운영해 준 시설장과 종사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서비스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성심셀린의집은 2014. 5. 1 개원하여 올해 3돌을 맞이하였으며, 정원 50인 양로시설로 사회복지사, 생활지도원 등 11명의 종사자가 운영하고 있고, 현재 수급자 및 저소득 노인 38명이 입소하여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복지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다. 구미시에는 2개의 양로시설과 43개의 요양시설, 10개의 재가시설로 총 55개의 노인복지시설과 88개의 재가장기요양기관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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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경북도민체전, 구미시 종합우승!구미시가 4. 28일부터 4일간 영천에서 개최된 300만 경북도민의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 잔치인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쾌거를 달성하였다. 구미시는 2008년 영천에서 개최된 제46회 경북도민체전에서 우승한 지 9년 만에 도민체전 우승기를 되찾아오게 되었으며, 이번 대회에 선수 590명, 임원 220명 등 810명의 선수단을 이끌고 26개 종목에 참가해 마라톤, 축구, 자전거, 보디빌딩, 씨름, 궁도, 볼링, 핸드볼, 검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고의 기량으로 종합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참가 선수단을 이끈 김수조 구미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이번 종합우승을 위해 작년 도민체전 이후 취약종목 집중 육성과 대회 준비에 철저를 기하여 궁도, 축구, 사격에서의 선전 및 전 종목에서 고른 활약으로 2위 포항과의 점수차를 크게 벌리며 종합우승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종목별로는 수영 남자일반부 접영 50m(황동근/구미시체육회)와 배영 50m(황현빈/구미시체육회)에서 경북신기록 2개, 남자일반부 배영 100m, 평영 100m, 계영 400m, 여자일반부 접영 100m에서 각각 대회신기록을 경신하였다. 또한, 제55회 경북도민체전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육상 트랙(100m, 400mR, 200m, 1600mR) 안경린(구미/경북체고) 선수와 수영(접영 50m, 혼계영 400m, 접영 100m, 계영 400m)에 출전한 황동근(구미시체육회), 채수경(구미시체육회)은 각각 4관왕을, 수영 황현빈(구미시체육회), 오유리(경운대), 박찬혁(구미시체육회), 김소희(구미시체육회) 선수는 각각 3관왕에, 트랙에 출전한 강윤진(구미/경북체고), 수영에 김용미(구미시체육회), 김재환(구미시선발) 선수는 각각 2관왕을 달성하는 영광을 누렸다. 한편, 구미시는 대회 개막 입장식에서 금오공고 악대를 선두로 기업체 직원과 경운대학교 군사학과 학생이 참여한 구미시 우수기업 사기 기수단, 그린바이크 봉사대, 구미대학교 응원팀 천무응원단, 임원 및 선수단 550여 명이 함께 해 구미시의 위상을 높였으며, 특히 구미시는 2020년 제101회 전국체전 유치 확정으로 스포츠 도시로서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또한, 대회기간 중 무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4일간의 체전기간 동안 남유진 시장을 비롯하여 각 실과소와 기관단체 및 기업체 등으로 구성된 160여명의 서포터즈단(단장 류한규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각 경기장을 방문하여 우리 선수단에 대한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백승주 국회의원, 장석춘 국회의원,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미시의회 의원들과 김봉교 경상북도의회 운영위원장 등 지역구 도의원들이 개막식 및 각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들에게 큰 힘을 실어주었다. 특히,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은 입장식 참가뿐만 아니라 사전경기 및 본경기 4일간 각 경기장을 순회하며 역동적이고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관중들의 눈길을 끌기도 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 선수단뿐만 아니라 경북도민의 화합과 우정을 강조하며 23개 경북 시군 선수 및 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제55회 경북도민체전 우승을 시작으로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유치까지 올해를 스포츠명품도시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아 구미시의 역량을 결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