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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혁 경북도의원, 제13회 우수의정대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의회 김창혁 의원(구미, 국민의힘, 기획경제위원회)이 20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가 각 시․도의회 의장의 추천을 받아 협의회 차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방의회의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의원에게 지방의회상을 정립하고 보람과 자긍심을 부여코자 수여하는 상이다. 김창혁 의원은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및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역 소상공인, 지역상인 등 지역 경제인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조성 및 주민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정책연구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의원연구단체가 내실있는 활동으로 도민의 복리증진과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주요 의정활동으로 경상북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미래자동차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을 공동 발의하고, 경상북도 정책연구용역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 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입안 등 지역의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수의 정책대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지난 3월 제338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의 젊은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경북이 대한민국 산업의 중심지로 재도약하기 위해 반도체산업 특화단지 구미 유치를 제안하며 이를 위한 경북도, 구미시, 지역 정치권의 총력 대응을 촉구하는 등 지역 주민의 현장 목소리를 대변해왔다. 김창혁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각종 현안사업 해결과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기 위해 집행기관의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여 내실 있는 지방재정 운용이 되도록 도민을 대표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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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제35회 구미CEO포럼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DGB대구은행(행장 황병우)은 5월 25일 오전 7시 30분 본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황병우 DGB대구은행장, 김호섭 구미부시장, 장세구 구미시의회 부의장,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 기관단체장, 경북도·구미시의회 의원, 상공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구미CEO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구미CEO포럼 세미나에서는 김종호 삼성전자 전,사장(위드 마스터스 대표)이 강사로 초빙되어 '현장중심의 품질경영'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삼성전자 말단사원으로 입사해 최고경영자의 자리까지 올랐던 김종호 대표는 삼성의 대표적인 신경영 사례인 '애니콜 화형식'의 장본인으로 삼성전자 휴대폰 혁신을 주도하여 갤럭시 휴대폰을 세계 1위로 만든 최고 전문가이다. 김종호 대표는 품질은 타협의 대상이 아니며 완벽한 품질은 현장경영을 중심으로 시작된다며 품질에 문제가 있다는 연락을 받았을 때, 조치와 보고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는 것이 '품질경영'이라고 강조하였다. 즉 현장(現場)을 가야 문제가 되는 현물(現物)이 보이고, 그래야만 현상(現像)이 드러난다는 '3현(現)주의'를 설명하면서 '오늘 해야 할 일이 잘 정의되고 계획되어 있는가', '발생된 불량이 집계되고, 원인이 추적되는가', '모든 물품이 양품/불량으로 분류 및 부품별 고유코드로 관리되고 있는가'를 공장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살펴보아야 할 3가지로 설명하였다. 또한 현직에서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제조의 신'이라고 불렸던 김종호 삼성전자 전,사장은 스마트 공장 도입 성공사례, 모회사와 협력회사가 동반혁신하는 패밀리혁신을 통한 원가 절감 및 불량률 개선사례, 삼성중공업 선상회의 등 실제 성공사례를 소개하면서 현장중심 경영을 통한 혁신에 대한 강연을 이어나갔다. 좋은 생산 설비 중요하지만 현장 사원들을 위한 의자, 조명 등 사소한 작업 환경을 고치고, 경영 정보를 공유하고, 사원 개개인의 이름을 불러줌으로써 현장 직원들이 '우리 회사', '우리 라인'과 같이 '우리'라는 단어를 언급할 때, 현장에서 주인 의식을 가지고 품질로 보답하게 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김종호 위드 마스터스 대표는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지원센터장, 삼성전자 글로벌품질혁신실장 사장, 삼성중공업 생산부문장 사장, 삼성전자 세트제조담당 사장, 글로벌기술센터장, 무선사업부 제조부장을 역임했으며 품질종합포장 대통령상, 금탑산업훈장, 무역의 날 산업포장, 자랑스러운 삼성인상, 제13회 통일 문화 대상식 대상 등을 수상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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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3회 결핵예방의 날 '결핵 및 감염병 예방 바로알기 캠페인' 전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제13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이해 3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선산봉황시장에서 결핵 및 감염병 예방 바로알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 예방 및 잠복결핵감염 등의 정보를 전달하고 결핵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결핵은 환자로부터 배출된 결핵균에 의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2급 감염병으로 우리나라 결핵 발생률은 OECD 가입국 중 발생률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법정감염병 중 발생 및 사망이 가장 많고 막대한 질병부담을 초래하고 있어 사전 예방 및 관리가 중요한 질병이다. 특히 65세 이상 연령층이 전체 신환자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65세 이상의 경우 결핵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매년 정기적으로 결핵검진을 받는 것을 권장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사회적 참여로 결핵예방에 대한 인식 제고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결핵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2주 이상 기침을 하거나,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반드시 결핵 검진을 받아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 받기 ▲올바른 기침예절 지키기 ▲특히 집단시설에서는 실내 주기적 환기 실시 등을 준수해야 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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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힘찬 날갯짓...국제대회 및 대규모 체육대회 유치[구미인터넷뉴스=기획보도]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2년 전국소년체전'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2025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까지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힘찬 날갯짓을 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스포츠시설 인프라를 바탕으로 각종 전국대회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4개 권역에 공공체육시설을 조성하여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국제대회 및 대규모 체육대회 유치 1. 국제대회: 2025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 2025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에 구미시가 성공했다. 45개국 1,200여명이 참가 예정인 이 대회는 아시아권 육상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이자 권위있는 대회로서 1975년 서울(제2회), 2005년 인천(제16회) 대회 이후 20년 만에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2025년 제26회 대회를 구미시가 국내에서 세 번째로 개최하게 된다. 지난 8월 경상북도육상연맹에 대회 유치 의사를 전달하고 대한육상연맹의 현장 실사 및 평가를 거쳐 국내 개최도시로 확정된 후, 최종적으로 중국 샤먼시와 유치 경합을 하게 되었다. 유치 준비과정에서 중국 샤먼시의 여건과 동향을 분석한 결과, 인구 528만명의 경제특구도시인 중국 샤먼시는 2023년 완공되는 신설 경기장 등 풍부한 인프라 및 시진핑 주석이 부시장으로 역임하여 중앙정부의 막강한 행정지원이 예상되었으며, 중국은 이사회 내 투표권이 있는 위원이 있고 한국은 부재한 상황이라 구미시의 대회 유치는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구미시는 집약된 경기시설과 뛰어난 접근성, 코로나 팬데믹 상황시 대응 능력을 강점으로 안전과 신뢰를 대회의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며 유치에 총력을 다했다. 또한 향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시 글로벌 도시로서의 도약을 통해 스포츠를 비롯한 산업경제, 문화관광 등의 분야에서 지속적인 국제교류 가능성을 어필하였으며, 무엇보다 김장호 구미시장이 아시아육상연맹 이사회 위원을 한명 한명 만나 강력한 유치 의지를 표명하고 대회 유치 PT에 직접 참석하여 아시아 공동 번영과 발전 비전을 공유한 것이 대회유치 성공에 크게 주효했다. 이와 더불어, 구미시는 현재 준비 중인 '2024년 제32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대한체육회 현장평가 심사 후, 2023년 1월 개최지 확정 예정)를 유치하여 국제스포츠대회 운영 노하우 축적 및 인프라 구축 등을 완비하고, '2025년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국제 스포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2. 대규모 체육대회: 2024년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유치 '2024년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 도시로 구미시가 최종 확정되었다. 이 대회는 23개 시군에서 29개 종목에 2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도내 최대 체육대회로 '2012년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 이후 12년 만에 구미시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2021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 전국대회를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구미시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동시에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300만 도민의 화합을 이끌고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유치로 경북장애인체육대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까지 연이어 개최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국규모 종합체육대회 성공적 개최 구미시는 '2021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2022년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냄으로써 명실상부 전국체전 개최도시이자 전국 규모 종합체육대회를 소화해낼 수 있는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2023년, 구미시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라는 또 하나의 종합체육대회를 앞두고 있다. 4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는 6만여 명의 전국의 생활체육 동호인과 임원, 관람객들이 주개최지 구미시를 비롯해 경북을 방문하게 된다.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손님맞이 준비와 대회 운영에 소홀함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3년 간 이어지는 전국 규모 종합체육대회 개최의 경험을 통해 대규모 스포츠행사를 치러낼 기반과 역량을 확보하고 대회하기 좋은 도시 구미를 대외에 널리 알려, 앞으로 더욱 많은 스포츠행사를 구미에 유치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4개 권역 공공체육시설 조성으로 스포츠 복지행정 구현 권역별 생활권내에서 언제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 조성으로 시민들의 여가 활동 및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스포츠 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2017년부터 공모사업을 통해 4개 권역(고아읍, 인동동, 도량·봉곡동, 구평동)에 공공체육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그동안 고아읍·인동동 지역 주민들은 수영을 하기 위하여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근로자문화센터 등 원거리 시설 이용으로 불편하였으나 인근에 수영장이 조성됨으로써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인동 수영장은 외부 판넬공사 진행 및 2023년 5월 준공예정이며 고아 수영장은 부대 토목공사를 거쳐 2023년 3월 준공 예정이다. 도량·봉곡동지역에 조성되는 스쿼시장 및 다목적체육관은 주민들에게 새로운 생활체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날씨와 상관없이 실내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주민 체력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3층 골조공사 중이며 2023년 6월 준공예정이다. 구평동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배드민턴장과 테니스장을 조성함으로써 생활스포츠 클럽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건축 설계 공모 중이며, 2023년 하반기에 착공하여 2024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시청 운동선수단 전국대회 입상 및 전국대회 유치 구미시청 운동선수단이 올해 54개 전국대회에 출전해 76회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구미시의 위상을 제고하고 있으며, 내년도에는 4개 팀(볼링, 육상, 검도, 씨름) 36명의 감독과 선수가 활약하여 더 큰 성과를 거둘 예정이다. 볼링팀은 올해 3명의 선수가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2023년 1월 홍콩에서 열리는 제26회 아시아볼링선수권대회에 백승자, 김진주 선수가 출전하여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육상팀은 출전한 16개의 대회에서 모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검도팀은 전국대회 단체전 1위를 2번이나 차지하며 명실상부 실업검도 최강팀임을 입증하였다. 씨름팀은 지난 '제76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9명의 선수 중 6명의 입상으로 7개의 메달을 휩쓸며 구미시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올해 '제13회 구미컵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 등 4개의 전국 엘리트 대회를 개최하여 4천여 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가 대회 기간 구미시에서 지출한 비용을 추산한 결과 20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확인되었다. 내년에는 '2023 구미 KOVO컵 프로배구대회' 등 6개 이상의 대회를 개최하고, 전지훈련 선수단 지원, 대회 참가선수들의 관내 관광지 방문을 연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5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를 통해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발돋움하고, 지역 주민의 스포츠 활동 참여를 활성화하여 구미시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겠다"라며 "공공체육시설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국규모 대회를 유치하고 각종 전지훈련 장소의 최적지임을 홍보하여, 구미시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스포츠 메카도시로 도약하는 것은 물론 스포츠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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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구미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성황리 마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10월 29일 오전 10시 낙동강체육공원 제4주차장에서 그린바이크 동호회, 자전거교실 수료생, 시민, 학생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3회 구미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했다. 올해 13번째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두바퀴로 그린 푸른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한 '탄소중립' 저탄소 녹색자전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코스모스, 핑크뮬리로 아름다운 낙동강 체육공원 자전거길을 라이딩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는 △팬시우드 손거울체험 △폐현수막을 활용한 텀블러 체험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다육아트 등의 체험부스와 구미대학교에서는 △뷰티 전문가 체험 △웹툰·게임 캐릭터 드로잉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축하공연으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자전거타기 좋은 날씨에 라이딩을 통해 낙동강자전거길을 따라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면서, 건강과 탄소중립도 실천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자전거 페트롤 봉사단과, 행사장에 의료지원단도 배치하고, 자전거가 없는 참가자에게는 자전거 대여소에서 무료로 대여를 해주는 등 시민들의 화합의 장이 되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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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회 구미 어울림 책 축제'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시립중앙도서관 및 형곡공원 일대에서 개최한 '제1회 구미 어울림 책 축제'가 지역 주민들의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책 읽는 도시 구미의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마련된 이번 책 축제에서는 인기작가 초청강연, DIMF 뮤지컬공연, 발달장애아티스트 그림 전시 등 평소 접하기 힘든 특별한 문화향유의 기회가 주어졌다. 24일에는 시립중앙도서관에서 임수현 구미지역작가의 '시와 함께 갈 수 있다면' 강연을 시작으로 다수의 베스트셀러 도서로 대중의 인기를 받고있는 김영하 작가의 '공감이 미래다' 강연이 수백명의 인파가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형곡공원에서는 사전 신청한 50팀의 가족이 '독서골든벨'에 참가하여 구미시 올해의 한 책 '몬스터 차일드'에 관한 퀴즈에 도전, 팽팽한 대결을 펼친 끝에 총 6팀이 수상했다. 이어 가을의 정취와 어우러지는 클래식 앙상블 연주로 시작된 개막식에서는 내빈과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책읽는 가족 시상, 개막 퍼포먼스, 뮤지컬 축하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이후에는 김영하 작가 친필 사인도서 '작별인사'와 구미시 올해의 한책 '밝은 밤'이 주어지는 추첨 이벤트가 진행되어 총 40명이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다. 25일에는 최승필 작가의 '학부모를 위한 공부머리 독서법', 유쾌한 그림책작가 서현의 '눈물바다 그림책 이야기' 강연이 양포도서관과 봉곡도서관에서 학부모와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마무리 됐다. 또한 한국출판문화진흥원 지원사업인 '책 체험 버스'가 중앙도서관 뒷마당에 도착하여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형곡공원에서는 이틀간 5개의 무료체험강좌, 한책하나구미운동 캠페인, 지역작가도서전시, 플리마켓, 도서교환, 포토존 등 다채로운 부스들로 공원 거리가 가득 메워져 주말동안 시민들의 발길이 멈추지 않았다. 특히 공원 곳곳에 마련된 야외독서공간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편안한 자세로 책을 읽으며 가을의 정취를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이 낭만을 더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평소 보고싶었던 인기 작가를 직접 만나강연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색다른 야외 독서공간을 마련해주어서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도 만들었다"고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책 축제를 시작으로 구미의 책 읽는 도시 분위기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독서환경 조성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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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구미 한가위 전통연희축제 구미금오산 분수광장에서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사)한국전통연희단체 총연합회 경상북도지회(회장 박정철)가 주관하는 제13회 구미 한가위 전통연희축제를 9월 11일(일) 구미 금오산 도립공원 분수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찾아온 추석을 맞아 오랫동안 가족 나들이를 미뤄왔던 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2010년 시작된 구미 한가위 전통연희축제는 전통연희의 생활화와 대중화를 도모하기 위해 열리는 야외 축제이며, 매년 6천명 이상의 관객이 수많은 명인, 차세대 연희꾼들의 공연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구미 한가위 전통연희축제는 공연과 문화체험으로 구별해서 추진하며, 공연 부분에서는 남상일, 이선, 채수현, 한두레마당예술단, 전통연희, 창작연희, 중요무형문화재 단체 등 경북의 13개 지부 공연 외에도 전국 60여 개의 단체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5살에 남사당패에 데뷔한 사물놀이의 살아있는 전설 김덕수 명인을 시작으로 춤꾼과 소리꾼의 만남이자 전통과 현대의 각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팝핀현준&박애리 등 다양한 국악 스타들의 공연이 어르신에게는 추억을 어린아이들에게는 배움을 전한다. 문화체험 부분에서는 천연염색, 전통매듭, 가훈쓰기, 부채만들기, 전통의상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추석을 맞이하여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통연희가 세계적인 관광문화상품으로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거듭나기를 기대하며, 가장 한국적인 전통공연을 통해 갑갑한 마음을 털어내고, 밝은 에너지를 받아 움츠린 일상생활에 활기찬 기운을 충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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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6회 한책하나구미운동 '2022년 올해의 책'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8일 2022년 구미시민이 함께 읽는 '올해의 책'으로 일반도서에 <밝은 밤>, 어린이도서에 <몬스터 차일드>를 최종 선정했다. 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된 '한책하나구미운동'은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하였다.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지난 2월 7일부터 20일까지 시민, 관내학교, 독서회 등 다양한 계층의 추천을 받았다. 시민 추천도서 상위 15권 중 독서문화진흥위원회의 1·2차 회의를 거친 '올해의 한 책'은 작품성, 다양성을 고려하여 최종 도서로 선정되었다. 일반도서로 선정된 책은 최은영 작가의 <밝은 밤>이다. '쇼코에게', '내게 무해한 사람' 등의 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최은영 작가의 첫 장편 소설인 <밝은 밤>은 증조할머니에게서 나로 이어지는 여성 4대의 삶을 비추며 백년의 사랑과 삶의 기록을 담은 소설이다. 어린이도서로 선정된 책은 이재문 작가의 <몬스터 차일드>다. 현재 초등학교 교사로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어린이들을 지켜봐 온 이재문 작가의 소설 <몬스터 차일드>는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괴물'이 되는 어린이들이 서로를 치유하고, 스스로 힘을 내어 세상의 편견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사회의 편견과 차별에 대해 이야기 하는 판타지 동화다. 한책하나구미운동은 선포식을 시작으로 올해의 책을 활용한 범국민 독서운동을 진행한다. 독서릴레이, 작가 강연, 전국독후감공모전, 북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속에서 많은 시민분들의 심리적 고통과 피로도 또한 높아졌다. 올해의 책을 함께 읽음으로써 조금이나마 책으로 위로받고 힘을 얻어 힘든 시기를 함께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며 "올해의 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운영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는 구미시립중앙도서관 독서진흥담당(☎054-480-4673)으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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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6회 한책하나구미운동' 올해의 책 추천 접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2년 '한책하나구미운동'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오는 2월 7일부터 20일까지 시민들로부터 올해의 책을 추천받는다. 200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한책하나구미운동은 시민들의 추천으로 매년 한권의 책을 선정, 함께 책을 읽고 토론의 장을 만들어 가는 범시민 독서진흥운동으로 전국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해 구미 시민을 넘어 전 국민의 독서생활화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의 책은 일반 분야와 어린이 분야에서 각 1권씩 2권이며, 시민들의 추천을 받은 도서를 중심으로 독서문화진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올해의 책 추천은 최근 발간된 국내 작가의 작품으로 감동과 작품성을 동시에 아우르는 구미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고 함께 토론할 수 있는 책이면 모두 추천 가능하다. 추천은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umi.go.kr) '올해의 책 추천' 코너를 통한 온라인 접수 및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하여 추천서를 작성 제출하는 오프라인 접수가 있다. 공공도서관 7곳(중앙·인동·상모정수·양포·봉곡·선산·교육청구미), 작은도서관 2곳(원평·해평), 도서실 2곳(강동문화복지회관·왕산기념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시민추천으로 선정된 올해의 책은 오는 4월 선포식을 시작으로 독서릴레이, 전국독후감공모전, 찾아가는 독서강연회, 북콘서트 등 책 읽기 생활화와 토론 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다양한 독서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책으로 하나 되는 한책하나구미운동은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지금껏 이어져왔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올 한해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하여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는 구미시립중앙도서관 독서진흥담당(☎054-480-4673)으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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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모사곡동, 제2회 가족독서 골든벨 개최[구미인터넷뉴스]상모사곡동(동장 김성학)에서는 지난 11일 10시 상모사곡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류호일)가 주관하는 '우리동네 인문학 프로젝트 상모사곡동 책방, 제2회 가족독서 골든벨'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입장 전에 발열체크 및 안심콜 출입등록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상모사곡동 초등학생 가족 17팀(34명)이 참여하여 구미시와 상모사곡동 일반상식과 한책하나구미운동 선정도서 '맹탐정 고민 상담소 ①자아는 가출중'에 관련된 퀴즈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작년에 참가하였던 초등학생 가족이 6팀이나 재참가하는 등 책을 좋아하고 구미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함께 한 행사였다. 가족들의 힘찬 응원으로 골든벨의 열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꿈나무상은 상모초 5학년 장원영, 상모초 5학년 하나은, 상모초 4학년 양혜림(이상 3명), 실버벨상은 상모초 3학년 이세찬, 상모초 5학년 박서은(이상 2명), 대상인 영예의 골든벨은 상모초 6학년 오상민 학생에게 돌아갔다. 류호일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로 두 번째로 열리는 가족독서 골든벨에 많은 주민이 참석하고 호응해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인문학 함양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성학 상모사곡동장은 참석한 가족들과 수상자들에게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에 활기를 일으키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