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농촌지도자대회 구미에서 개최
구미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인숙)에서는 지난 8월 23일 10시부터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경상북도농촌지도자대회에 구미농촌지도자 회원 400여명이 함께 참석하였다.
이번 대회는 '돈이 되는 농업, 살맛나는 농촌, 농촌지도자가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주제로 농업혁명을 달성한 과학영농의 기수로서 농촌지도자 역할 재정립를 위해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경상북도농촌지도자 5,000여명이 새로운 시대를 향한 희망과 행운기원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도정홍보 및 농촌지도자회 활동영상물 상영, 우수회원 표창, 비전선포 퍼포먼스, 한마음 화합행사, 축하공연, 시군 장기자랑, 구미문화체험 등으로 진행되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환영의 인사말을 통해 "경상북도 농촌지도자 대회가 우리 구미에서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 한다는 인사와 구미를 찾아주신 여러분을 43만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히고,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으로 농업, 농촌을 지키고 과학영농 선도 실천과 농업경쟁력 향상의 핵심주체로서 꿈과 희망 그리고 미래가 있는 새로운 농업으로 변화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시상식에서는 진의환(구미시연합회장)이 공로패 수상을 받았으며, 김경식(구미시연합회부회장)이 도지사표창, 김광식(농촌지도자대상(축산분야)) 대상을 받는 등 앞서가는 구미시 농촌지도자회의 위상을 높였다.
행사에 참석한 농촌지도자구미시연합회에서는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농촌지도자 이념을 생활화하고 회원 상호간의 단합은 물론 돈이 되는 농업, 살맛나는 농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