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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구미독서문화축제 개최...독서문화 확산 기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시립중앙도서관과 형곡근린공원에서 개최한 '2023 구미독서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개막식에는 내빈과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구미의 책 문화 확산을 표현한 개막 퍼포먼스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고, 책 읽는 가족과 한 책 공모전 시상이 이어졌다. '문학, 경계를 허물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9인의 작가가 참여한 네 번의 북토크, 이숙현 지역작가가 포함된 3인의 팟캐스트 공개녹음, 지역밴드 버스킹, 서울 등 8개 지역에서 온 작가와 출판사, 작은 서점으로 구성된 북마켓, 독서 문화 체험 부스, 소상공인 플리마켓, 기획전시, 그림책 인형 만들기 워크숍 등이 함께 진행됐다. 연계행사로 △27일에는 한국문인협회 구미지부의 '강원석 시인 북콘서트' △28일에는 구미문화도시실험실 '허수빈 작가 특강'과 구미 학생미술서예 실기대회의 유아 및 초등 부문 대회 △29일에는 이안 시인 특강과 시쓰기 한마당이 열렸다. 도서관과 형곡공원 일원에서 성인을 위한 북토크와 어린이를 위한 행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돼 행사 기간 내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공원 곳곳에 캠핑 텐트와 의자, 빈백, 해먹이 놓인 야외독서 공간으로 휴일을 맞아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의 여유가 느껴졌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독서문화가 가득 채워졌던 이번 축제는 가을에 낭만을 더하며 막을 내렸다. 서울에서 온 북마켓 참여 작가는 "평일에는 직장을 다니지만, 주말을 이용해 3명의 작가와 함께 북마켓에 참여했다."며 "독자들과 만나고 사인해 드리는 작가로서의 시간이 참 행복하다"고 했다. 북토크에 참여한 시민은 "지방에서 여러 작가를 한자리에서 뵐 수 있어서 무척 기뻤다."며 "잘 몰랐던 작가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 생겼고, 타 도시에서 온 독자들을 보고 우리 지역에 대한 자부심도 생겼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푸드축제는 맛있는 먹거리를 즐기는 축제이고, 독서문화축제는 마음의 양식을 쌓는 지적인 축제로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이 책 문화를 즐기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쌓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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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모사곡동 봉숭아학당 2기 '시니어모델 패션쇼 및 시낭송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상모사곡동(동장 김성학)은 지난 21일 새마을테마공원에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변영순)와 코리아모델브렌딩협회(회장 이은결), 시낭송여울팀(회장 조인숙) 등이 참여해 봉숭아 학당*의 '시니어모델 패션쇼 및 시낭송회'를 열었다. *봉숭아학당: 상모사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우울감을 낮추고 자존감 회복을 위해 치유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 이번 행사는 구미문화도시 실험실 2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봉숭아학당 1, 2기 학생 30여명이 '지금이청춘'팀과 '시낭송여울'팀을 만들어 1개월간 준비했다. 모델팀은 요가·바른 자세·걷기 지도로 '봉숭아 학당' 학생들이 시니어모델로 당당하고 능동적인 삶을 가꾸어 가도록 도왔고, 시낭송팀은 발성연습과 감성적인 시 낭송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자존감을 높이는데 일조했다. 이번 행사에 상모초(교장 정영복)는 동그라미학생봉사단·학부모 20명이 직접 만든 국·반찬 4종을 20세대에 기증했으며, 구미대(총장 이승환)는 학생·교수 25명이 화장·헤어·네일 등 분장 재능기부를, (사)한국사진작가협회구미지부(지부장 정홍재)는 드레스, 졸업앨범 사진 등 촬영·편집 재능기부를 했다. 김성학 상모사곡동장은 "많은 기관․단체의 참여로 봉숭아 학당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여준 것에 감사드리며, 재능기부가 우리 지역의 촘촘한 복지 구현에 큰 힘이 됐다"고 했다. 한편, 상모사곡동은 독거어르신의 우울감을 낮추고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지난 7일 '봉숭아 학당' 2기 입학식을 열었고, 6주간 총 23회 과정으로 음악치유·기공체조·시니어 모델·아나운스 교육·공예·야외 나들이·텃밭 가꾸기·1박 2일 수학여행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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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수 작가와 함께 떠나는 문학여행 개최구미시는 구미문화도시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11. 22(금)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김연수 작가와 함께 떠나는 문학여행'을 개최한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문학행사는 강연과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글쓰기에 대한 작가의 깊이있는 생각을 나누고, 문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연수 작가는 경북 김천 출신으로 장편소설 원더보이, 가면을 가리키며 걷기, 7번국도, 밤은 노래한다, 소설집 스무살, 산문집 청춘의 문장들, 시절일기 등의 작품을 선보였으며, 2007년 제7회 황순원문학상, 2009년 제33회 이상문학상, 2018 제19회 이효석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작가와 직접 만남의 기회를 통해서 시민들의 문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책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는 문학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구미문화도시만들기 홈페이지(www.gct.or.kr)로 신청하면 된다. ※ 문의전화 구미문화도시만들기 054-451-5505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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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춘, 금오천 2.4km' 성황리에 개최구미시는 ‘구미문화도시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10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금오천 일대 및 드림큐브에서 청춘! 금오천 2.4km를 개최했다. 2016년부터 개최해 온 본 축제는 금오천 일대를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구미문화도시만들기’에서 연중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과 함께 지역예술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축제는 11일 금요일 저녁 7시 드림큐브에서 대구에서 구미를 찾는 밴드들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대구에서 활동 중인 당기시오, 카노, 워킹애프터유 밴드의 공연이 진행되는데 대구경북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구미에서 활동하는 데이플라이 밴드 등의 대구 방문 공연에 대한 맞교환 공연이다. 이 외에도 12일, 13일 양일간 금오천 산책로 곳곳에서 탭댄스, 밴드, 클래식 등 지역예술가와 시민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이 진행 되었으며 다양한 수공예품을 직접 구매하거나 만들어볼 수 있는 청춘마켓도 함께 펼쳐졌다. 드림큐브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먼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동화구연, 금오산을 주제로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전시 스트링 아트 등 구미문화도시만들기 사업을 통해 모인 시민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전문 포토그래퍼가 함께하는 청춘사진관도 진행되는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금오천에서 진행되는 축제를 즐기고 추억을 기록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축제기간 동안 장내 다양한 장소의 스탬프를 모으거나 SNS로 축제현장 사진을 공유하면 구미문화도시만들기 기념품과 문화바우처 쿠폰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또한 ‘현장스케치 공모전’도 함께 진행되었는데, 심사를 거쳐 시상과 함께 11월 중 특별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구미문화도시만들기 관계자는 가을을 품은 금오산 자락 아래 지붕 없는 문화공간 금오천과 드림큐브에서 가족, 친구 등과 함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청춘, 금오천 2.4km’에 찾아주신 많은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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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금오천 2.4km' 11일부터 금오천 일원에서 개최구미시는 ‘구미문화도시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10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금오천 일대 및 드림큐브에서 '청춘! 금오천 2.4km'를 개최한다. 2016년부터 개최해 온 축제는 금오천 일대를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구미문화도시만들기’에서 연중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과 함께 지역예술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축제는 11일 금요일 저녁 7시 드림큐브에서 대구에서 구미를 찾는 밴드들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다. 대구에서 활동 중인 당기시오, 카노, 워킹애프터유 밴드의 공연이 진행되는데 대구경북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구미에서 활동하는 데이플라이 밴드 등의 대구 방문 공연에 대한 맞교환 공연이다. 이 외에도 12일, 13일 양일간 금오천 산책로 곳곳에서 탭댄스, 밴드, 클래식 등 지역예술가와 시민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다양한 수공예품을 직접 구매하거나 만들어볼 수 있는 청춘마켓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드림큐브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동화구연’, 금오산을 주제로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전시 ‘스트링 아트’ 등 구미문화도시만들기 사업을 통해 모인 시민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또한 전문 포토그래퍼가 함께하는 ‘청춘사진관’도 진행되는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금오천에서 진행되는 축제를 즐기고 추억을 기록할 수 있는 색다른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기간 동안 장내 다양한 장소의 스탬프를 모으거나 SNS로 축제현장 사진을 공유하면 구미문화도시만들기 기념품과 문화바우처 쿠폰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현장스케치 공모전’도 함께 진행되는데, 직접 촬영한 축제 사진을 이메일 또는 카카오톡플러스친구를 통해 응모하면 되고 별도의 심사를 거쳐 시상과 함께 11월 중 특별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추진하는 구미문화도시만들기 관계자는 가을을 품은 금오산 자락 아래 지붕 없는 문화공간 금오천과 드림큐브에서 가족, 친구 등과 함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청춘, 금오천 2.4km’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청춘, 금오천 2.4km’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미문화도시만들기 홈페이지(www.gct.or.kr) 및 전화 451-5505~7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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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의 가을 문화예술의 활기와 낭만으로 물들다!구미의 가을이 문화예술의 활기와 낭만으로 가득 찬다. 한국 근대화를 이끌어온 구미공단이 50주년이기도 한 이번 가을, 구미도심 곳곳 시민과 근로자가 함께 소통하는 풍성한 예술행사가 개최된다. □ 도심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 '2019 구미아시아연극제' 9월 4일부터 7일까지 소극장 공터다, 금오공대, 그리고 금오시장로 일대에서는 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 주관으로 ‘구미아시아연극제’가 개최된다. ‘가족, 연극을 만나 행복해지다’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축제는 총 4일간 가족음악극을 비롯한 마임, 드로잉서커스 등 <극장공연>과 더불어 오는 6일~7일에는 오후 4시부터 금오시장로(路)가 거리 공연장으로 변신한다. 거리를 무대삼아 ‘아주 작은극장’, ‘다이스케 스트리트 서커스’, ‘버블마임’ 등 볼거리 가득한 <야외거리공연>이 펼쳐져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거리공연에 따라 6일, 7일 양일간 오후 1시부터는 금오시장상가 앞 도로가 차단될 예정이다. 특히, 구미공단 50주년을 맞아 지역근로자를 위로하는 찾아가는 연극공연을 마련하여 근로자와 그 가족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 문의 : 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 - 전화 : 054-444-0604 □ 9월 6일부터 3일간 금오산 분수광장, 금오예술제 한국예총구미지회가 주관하는 2019 금오예술제가 오는 9월 6일, 금오산 분수광장에서 개막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예술의 중흥’을 목표로 시민‧예술인의 어울림 한마당으로 매년 8월 개최해온 금오예술제는 구미공단 50주년을 맞아 공단 50주년 축하퍼포먼스, 예술대상 시상식, 인기가수 박상철이 출연하는 개막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3일간 지역예술인들의 수준높은 공연과 전시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문의 : 한국예총 구미지회 - 전화 : 054-451-4422 - 홈페이지 : http://www.gumiart.net □ 얼씨구 ~ 좋다, 제10회 구미전국 한가위 전통연희축제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 연희꾼들이 구미에 모여 신명난 연희축제 한판을 펼친다. 김덕수 사물놀이패, 국악계의 아이돌 남상일, 말뚝이 변검, 남사당놀이, 무을농악, 지산발갱이들소리 등 70여개의 전통예술인들이 출연하여 다채롭고 풍성한 전통예술의 향연을 펼친다. 전통체험과 더불어 투호, 절구찧기, 투호, 떡메치기, 버나돌리기, 솟대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참여마당도 마련된다. (사)한국전통연희단체 총연합회 경상북도지회가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오는 9월 14일 - 15일, 양일간 금오산 분수광장에서 열린다. □ ‘한바탕 놀아보세’ 2019 구미전국농악경연대잔치 9월 28일 ~ 29일, 양일간 구미새마을운동테마파크에서는 한국농악보존협회 구미지회가 주관하는 2019 구미전국농악경연대잔치가 열린다. 지난 2017년 경북무형문화재 제40호로 지정된 구미의 전통문화유산인 ‘구미무을농악’을 전승 보전하고 널리 알리고자 지난해 처음 개최된 구미농악경연대잔치는 축하공연과 경연대회로 진행된다. ‘일상생활의 공동체 놀이문화’인 농악을 주제로 지역과 전국의 농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명나는 전통무대를 꾸미며,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마당, 전통프린지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 ‘나는 가수다’ 제31회 구미전국가요제 개최 9월 28일에는 전국의 노래꾼들이 구미에 모인다. 한국연예협회 구미지회 주관으로 제31회 구미전국가요제가 저녁7시, 금오산대주차장에서 열린다. 오는 9월 7일 예심대회를 거쳐 미래의 가수왕들의 불꽃튀는 무대와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 문의 : 한국연예협회 구미지회 - 전화 : 054-471-2515~6 □ 공단 50주년 기념, 근로자 힐링콘서트 10월 2일, 오후 7시 30분,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강동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주관으로 구미공단 50주년 기념 근로자 힐링콘서트가 열린다. 콘서트에서는 라데츠키 행진곡, 천둥과 번개왈츠 등 전통클래식과 더불어, 오케스트라와 퓨전국악의 콜라보, 락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클래식 공연이 펼쳐진다. □ 금오천이 청춘, 금오천 2.4km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드림큐브 및 일대 금오천에서는 ‘구미문화도시만들기’ 사업에서 진행하는 청춘, 금오천 2.4km이 개최된다. 2016년부터 시작된 본 행사는 ‘구미문화도시만들기’ 사업에서 연중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과 함께 지역예술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만나볼 수 있는 시민예술축제의 시간으로 개최된다. 금년도 행사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예술 활동을 선보이고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공연, 전시, 체험 및 다양한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 가을 한 복판에서 단풍으로 아름다워 질 금오산 자락에 위치한 드림큐브와 금오천 일대에서 펼쳐질 청춘, 금오천 2.4km이 어느 해보다 기대된다. ※ 문의 : 구미문화도시만들기 - 전화 : 054-451-5505~7 - 이메일 : culturegumi21c@daum.net - 홈페이지 : www.gct.or.kr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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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성인 창작공방 작품전시회 '꿈을 드림전' 오픈구미시는 구미시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구미문화도시만들기)을 오는 8월 18일(일)까지 드림큐브에서 '2019 성인 창작공방 작품전시회 꿈을 드림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금년도 상반기 동안 진행된 성인 창작공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의 작품 일부를 전시하는 것으로 젠탱글, 자연물그리기, 프랑스자수 에코백, 연필로 마음그리기(소묘) 등 7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창작공방은 시민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예술 창작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예술 활동이 우리의 일상생활 가까이 있음을 느끼고 나아가 시민예술가로 성장해 나가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드림큐브(구미시 산책길 63) 및 CITY 갤러리(구미시 신시로 1, 3층)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장르 외에도 목공, 자수, 공예, 미니어처, 펜화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성인반 외에도 가족이 함께하는 부모님과 함께하는 창작공방 등이 오전반, 저녁반, 원데이 클래스 등으로 구성되어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중에 있다. ‘2019 성인 창작공방 작품전시회 : 꿈을 드림展’을 기획한 구미문화도시만들기 관계자는 창작공방에 참여한 시민들이 시민예술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많은 시민들이 드림큐브를 방문하여 우리 이웃의 작품을 함께 감상하고 즐기는 시간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시가 진행되는 ‘드림큐브’는 ‘예술을 꿈꾸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공간으로 구미시 산책길 63,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주차장 내 위치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1층 2개 동과 2층 1개 동에서 8월 6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된다. 문의 : 구미문화도시만들기 전화 054-451-5505~7 홈페이지 www.gct.or.kr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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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민문화예술아카데미, 시민예술가 7기 수료생으로 마무리!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협의회(위원장 심정규)가 주관하는 구미문화도시만들기사업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구미시민문화예술아카데미’가 지난 6월 25일(화)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소극장에서 7기 수료생 71명을 배출하며 5년간의 과정을 마무리 했다. 구미시민문화예술아카데미는 시민예술가 양성을 목표로 2015년부터 추진되어 왔다. 문화예술을 이해하고 생각하는 힘을 육성하기 위해 건축, 음악, 미술, 인문 등 문화예술 전반에 걸쳐 전문가를 초청하여 강좌를 진행하였으며, 공연 관람, 미술관 견학, 역사자산 탐방 등 현장답사활동 등도 병행하였다. 특히 해설이 있는 음악회 등의 일부 강좌는 공개특강으로 진행하여 수강생 외에도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2015년 1기부터 2019년 7기까지 총 4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고, 수료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연극, 시낭송, 탭댄스, 합창, 오카리나 등의 동호회를 결성하여 지속적인 연습과 발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동호회원이 주축이 되어 네트워크 모임, 드림큐브 1주년 기념행사, 스토리 팟에서 놀다 등의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진행하는 등 시민예술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수료식에 참여한 많은 시민들은 아카데미 수강을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재미와 즐거움을 더욱 느끼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가 높아졌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우리시에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이어지길 소망한다는 소회를 밝혔다. 본 사업을 주관해 온 구미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협의회는 구미시민문화예술아카데미에 참여해 주신 많은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아카데미 수료생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더 많은 시민들과 문화예술을 나누는 시민문화전도사가 되어주기를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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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민이 만드는 하모니 ‘VOICE & MELODY’ 공연구미시민이 만드는 하모니 ‘VOICE & MELODY’가 오는 6월15일(토) 오후 5시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석 무료로 펼쳐진다. 구미청년문화협동조합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연주회는 권동출 지휘자를 필두로 테너 현동헌, 메조소프라노 임수진이 협연하고, 남종호 마술사의 공연이 더해져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구미에서 활동하는 전공자, 비전공자가 연주하는 민간오케스트라로 구성된 ‘구미 그린필 오케스트라’와 구미문화도시 만들기에서 시작되어 악기를 소지하고 연주할 수 있는 구미시민으로 구성된 ‘구미시민 OK스트라’가 함께 한다. 특히, 이번 연주회의 피날레는 ‘The sound of music’, ‘아리랑 모음곡’을 구미그린필 오케스트라, 구미시민 OK스트라, 구미청년합창단, 선주초 선주화음 소년합창단, 피아노학원 연합어린이 합창단 등 120인 시민합창단, 70인 시민오케스트라, 전 출연진이 협연하는 대규모 연주로 구성해 제목처럼 구미시민들이 하모니를 만들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구미청년문화협동조합 관계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문화를 만들고자 기획했다.”면서 “이번 음악회를 계기로 더욱 다양하고 특색있는 문화를 구미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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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락공원에서 가족이 함께 가는 도심 속 문화예술 소풍구미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협의회(위원장 심정규, 이하 구미문화도시만들기)는 6월 2일(일)에 구미시 동락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아트 피크닉을 개최했다. ‘도심 속에서 만나는 문화예술 소풍’을 컨셉으로 하는 아트 피크닉은 시민들이 공원에서 소풍을 즐기듯 예술을 즐김으로써 일상 속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예술 활동 참여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기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주축이 되어 기획된 사업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공예, 그리기 등의 예술체험과 버블 쇼, 저글링 쇼 등의 공연 비눗방울 체험 등의 이벤트가 함께 마련됐다. 특히 자연물 그리기, 도자기, 실크스크린, 지끈 공예 프로그램 등은 시민들의 작품을 모아 드림큐브에서 별도 전시할 계획이다. 구미 문화도시만들기는 문화예술로 시민이 행복한 문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지난 2015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아트피크닉 외에도 시민문화예술 아카데미, 그로잉 업, 창작공방, 청춘! 금오천 2.4km 등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금오천 일대를 문화예술거점 공간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8년 4월에 드림큐브를 개관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