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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비상경제대책 T/F 3차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21일 시청 4층 대강당에서 비상경제대책T/F 협의회․자문단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비상경제대책T/F 3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관광·복지·건설·농촌 5개 경제분야에 그동안 추진실적과 신규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공동위원장인 김장호 시장과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장 주재로 최근 급등한 난방비 대책과 고금리에 따른 기업인․소상공인 부담 완화 대책 등 시급한 경제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구미시는 전국 최초로 카드단말기 이용료 지원과 방산․반도체 신성장동력자금 지원사업 추진, 도내 최대 특례보증 확대 운영 등으로 지역경제 안정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최대 캠핑 축제인 고아웃 캠프, 전국생활체육대축전대회 개최 등을 통해 산업도시에서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도 노력할 계획이며, 저소득층 난방비 등 에너지 복지사업, 구미복합역사 지하주차장 개방, 월급받는 농가 2000호 육성 등 빈틈없는 민생경제 안정에 나서기도 했다. 민선8기 김 시장 취임과 동시에 어려운 경제상황을 타개하고자 지난해 7월초 분야별 민간 전문가를 중심으로 비상경제대책T/F를 구성하였고, 이번까지 총 3차례 보고회를 통해 총예산 7,373억원, 114개 사업과제를 발굴했다. 특히, 지난 2차례 보고회에서는 협의회 및 자문단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추진부서의 사업화 노력을 통해 ➀투자 원스톱서비스 강화, ➁지방 공공요금 6종 동결, ➂소상공인 특례보증 규모 확대, ➃구미라면캠핑 및 구미푸드 페스티벌 개최, ➄청년층 한시 월세 특별 지원사업 추진, ➅경북 중서부권 최초 365일 소아청소년진료센터 개소, ➆신평 공영주차장 개방, ⑧구미쌀 소비촉진운동 전개 등 여러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시책들을 발굴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지원체계를 강화하여 SK실트론․LG이노텍․LIG넥스원․한화시스템 등 대기업을 중심으로 93개사 3조 4천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으며, 최근 윤석열 대통령 구미방문 시 SK그룹이 5조 5천억원 추가 투자계획을 발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도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참석한 위원 및 공무원 모두가 함께 41만 시민의 염원을 담아 종이카드 퍼포먼스를 하기도 했다. 구미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반도체 특화단지 및 방산혁신 클러스터 유치'의 결의를 다졌으며, 마지막으로 '민생안정이 곧 시민행복'이라는 슬로건을 한 목소리로 외치며 보고회를 마무리했다. 김장호 시장은 "최근 구미가 경제회복에 대한 청신호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만큼, 기존 틀에서 벗어난 혁신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시민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민 체감경기를 최대한 빨리 회복시킬 것"이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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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확장적 예산편성[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3년도 당초 예산안으로 1조 8천 208억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규모는 금년 당초예산 1조5천60억보다 3,148억 증가한 1조 8천 208억원 규모로 정부 예산안(5.2%)과 경상북도 예산안(7.4%) 증가율 보다 높은 20.9%를 증액한 예산을 편성, 지역 경제에 활기가 넘치는 도시건설을 위한 재정을 과감히 투입한다. 2023년도 예산편성 방향은 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와 인구유입을 위한 복지 확대 및 정주여건 개선을 중점으로 두고 ▲ 골목상권활성화 및 소상공인 종합지원 ▲ 선도형 미래산업 산업구조 대전환 ▲지역 중소기업 특화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 ▲임신·출산·육아지원을 통한 출산율 제고 ▲도로·교통·생활체육시설 등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유입 확대시책 지원 ▲도·농 상생 균형발전 실현 ▲지역SOC사업 등을 중점 투자방향으로 우선순위를 두었다. 민생 관련 주요 분야별로는 ▲산업분야 690억원 ▲농림분야 1,484억원(증28%) ▲도로개설예산 609억원으로 편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확장적 예산편성을 단행하였다. □ 2023년도 회계별 세입예산안 ▸일반회계는 금년대비 2,176억이 증가한 1조 5,021억원이며 ▸특별회계는 기타특별회계 13개와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 2개로 금년대비 972억원이 증가한 3,187억원으로 편성한다. □ 2023년도 일반회계 세출예산 기능별 ▸사회복지 분야가 5,152억원으로 일반회계 예산의 34.3%를 차지하며 정부의 복지 정책 확대에 따른 지자체 시비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으며 ▸다음으로 농림해양수산 1,484억원(9.88%), 교통·물류 1,310억원(8.73%), 환경 1,299억원(8.65%)으로 편성한다. □ 2023년도 주요사업 예산편성 현황 1. 도로 개설사업 등 SOC사업 투자확대 쾌적한 도시인프라 확충을 위해 상습정체구역에 ▸송림네거리 입체교차로 설치공사(130억) ▸원지평로 입체교차로 설치(10억) ▸구미고 입체교차로 설치공사 (10억) 등 4개소의 입체교차로 설치와 ▸상모 ~사곡간 도로확장(30억) ▸ 임은도시계획도로 확포장공사(30억) ▸거의동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20억) 등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비를 확대 편성하여 도심교통체계를 새로이 구축하고 ▸구미복합역사 지하주차장 시설정비(20억)* ▸산업단지공원 지하주차장 조성(44억) ▸도량동 공영주차장 조성공사(7억원)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개선하여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할 계획이다. *역후주차장 폐쇄 : 21. 5 ~ 현재까지 2. 문화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한 활기찬 낭만도시 조성 ▸구미라면축제(4억) ▸반려동물연계박람회 개최(2억) ▸캠핑페스티벌 개최(2.9억) 등 문화기반 확충 및 지역대표 축제 육성과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선산산림휴양타운 조성(59억원) ▸선산장원방 조성사업(5.5억) ▸낙동강체육공원 및 둔치정비사업(38억) ▸참살이 구미캠핑장 추가조성(30억) ▸신라불교초전지 미로정원(6억) 등 산림자원 관광화, 강변문화조성 및 지역문화 활용한 관광도시 육성과 ▸구미국민체육센터 건립(35억) ▸고아읍생활체육센터 건립(29.5억) ▸강변야구장 인조잔디조성(30억) ▸신동생활체육공원(14억), 낙동강 강바람길조성(10억), 낙동강체육공원 축구장 야구장정비(10억) 등 다양한 스포츠활동 수요를 충족하고 생활권 내 체육인프라를 확대하는 등 과감한 투자로 문화와 낭만이 흐르는 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3. 지역경제 활성화 및 혁신과 투자를 통한 미래산업 대전환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22억) ▸소상공인 카드단말기 이용수수료 지원(12억)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4억) ▸소상공인지원센터운영(2억) 등 사업을 지원해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고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구축사업(40억)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운영(20억)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지원(6억) ▸국가정책사업 연계 신성장동력산업 발굴 연구용역(6억)을 편성하여 미래 신산업 발굴 및 혁신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고 ▸구미국방벤처센터 기술이전지원사업(5억원)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7억) ▸디지털전환 성장기반 구축지원(3억) ▸뉴커리어 스타트업 지원(3억) ▸기술닥터사업(4억)을 투자해 전주기 맞춤형 지원을 통한 기업경쟁력을 강화해 미래산업 육성과 전략적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예산을 적극 투입한다. 4.농업 예산 대폭확충을 통한 농가경영 및 소득안전화 구현 ▸공익증직접지불금 지급(188억) ▸농어민수당(75.5억원) ▸공동 영농기반 지원(12억)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1.5억) ▸ 구미 샤인머스캣 수출유통기반조성(4.9억) ▸벼병해충방제처리제지원(13.8억)▸원예소득작목육성지원사업(5.3억)을 통해 농업인 생활 및 소득안정화를 꾀하고 ▸축산분야 ICT융복합확산사업(7.3억)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건립(21.8억) ▸밀산업밸리화 시범단지 조성(15억)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신축(13억) ▸프리미엄영호진미생산단지육성(2.2억)등 안정적인 먹거리 공급기반 확충 및 공급안정화를 꾀하는 등 농업예산을 대폭 증액 전년대비 28.37%, 일반회계 내 구성비 9.88%의 예산을 지원하여 농촌의 혁신과 활력을 불어넣는다. 5. 포용적인 복지 실현을 위한 전생애 주기 돌봄 지원 ▸출산축하금 지원(25억) ▸산모신생아건강관리지원(15억) ▸소아청소년 응급환자 진료지원(9.2억)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7.1억원) 등 부모의 부담을 덜고 아이가 행복한 돌봄 안정망을 구축하고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18.4억원) ▸강동청소년 문화의집 운영(9억) ▸진학진로센터운영(3.5억) 등 청소년이 소외되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고 ▸청년창업지원사업(2.9억) ▸중소기업정규직프로젝트(9억) ▸청년월세지원사업(8.2억) 등 청년 정책 추진으로 미래세대주역의 꿈과 도전의 기회를 지원하며 ▸기초연금지급(1,161억) ▸고독사예방 및 관리체계구축(1.8억) ▸복지관이용 어르신 급식비 지원(3.1억)을 통해 어르신의 맞춤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참전유공자 명예수당(27.5억)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예우수당(22.5억)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복지수당(4억원)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을 위해 조례개정을 통해 증액 편성 반영하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 경제 회복을 견인하기 위해 과감한 예산을 편성한 것과 함께 재정의 건전성과 지속가능성도 고려하여 증가된 예산만큼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주민 숙원사업 해결과 미래 산업구조 전환에 집중하여 시정을 이끌어가겠다"면서 이와 함께 "민선8기 공약을 지키기 위해 전년 대비 20% 증액한 역대 최대규모의 과감한 예산편성을 단행했으며, 다가올 공항 배후도시의 명성에 걸맞은 예산 3조 시대를 임기 내 반드시 열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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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구미복합역사 역후광장 지하주차장 개방 청신호...구미시, 한국철도공사에서 임대 받아 운영 추진![구미인터넷뉴스]구미복합역사 역후광장 지하주차장을 준공 후 8년이 지나도록 개방하지 않아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어 오던 중에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지난 10월 25일 구미시와 수의계약으로 임대가 가능하다는 회신에 따라 지하주차장 개방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한국철도공사에 임대신청 후 임대료 산정과 구미역 지하주차장 보수 등과 관련해서 구체적 협의에 들어간다. 임대계약을 하면서 그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지하주차장을 한국철도공사가 직접 보수하는 방안과 구미시에서 직접 보수 후 임대료에서 감면 또는 반환 형식, 구미시에서 선 보수 후 한국철도공사에서 예산을 확보하여 지급하는 등 다양한 방법에 대해 협의하게 된다. 당초 구미시와 한국철도공사는 협약서를 통해 구미복합역사 역후광장 지하주차장을 준공 후 개방하기로 되어 있었지만 준공 후 처음에는 예식장 이용 손님을 위해서만 주차장을 개방하였고 이후 지금까지 폐쇄된 상태로 지하주차장 개방에 대한 해결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수년간 방치된 상태로 남아 있었다. 이번 역후광장 지하 주차장의 개방이 급진전된 배경에는 김장호 시장이 민선 8기 시장 취임 후 역후 지하 주차장 개방을 위해 행정 1순위로 적극적으로 추진하였고 그에 따른 결과물이다. 김장호 시장은 8월 1일 민선8기 취임 한달 기자간담회에서 본 기자(구미인터넷뉴스)의 질의에 대해 "구미시에서 지하주차장 개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일부 협의과정만 남아있다"면서 긍정적으로 밝힌 바 있다. 이후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지난 8월 8일 구미방문 때에 총 8건의 주요현안 건의 내용 중에서 구미역후광장 지하주차장 운영재개를 위해 적극적으로 건의하였고, 원 장관이 지난 9월 26일 구미에 재방문하여 구미역후 지하주차장 운영재개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을 약속함에 따라 개방에 필요한 협의가 급진전 되었다. 구미복합역사 역후광장 지하주차장 개방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지금까지 20년 이상 기다려 왔던 지역주민들은 크게 환영하고 있다. 무엇보다 구미시의 관문인 구미역후 부근 불법주정차로 주택가의 주차난이 심각한 중에 이번 개방 소식은 각산 도시재생 사업과 금리단길 상권 활성화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구미역후 광장 지하주차장 임대계약으로 주차장 개방이되면,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차장 확보로 인한 14,600백만원의 예산절감의 경제적 효과도 누리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구평동 주공영주차장 조성공사(173면) 총사업비 7,900백만원, 1대당 설치비 약4,500만원 소요) 이뿐만 아니라 이번 구미역후광장 지하주차장이 개방되면, 지하주차장과 역후광장에서 복합역사로 연결하는 엘리베이터 개방으로 노약자, 장애인 등을 위한 이용 편의에도 크게 기여하게 된다. 구미시는 조만간 구미역후광장 지하주차장 개방에 따른 한국철도공사와 구체적 임대계약 후, 4~6개월의 지하주차장 보수 과정을 거쳐서 내년 상반기에 정식 개방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본지(구미인터넷뉴스)에서는 지난 2018년 11월 20일 구미역후 '지하주차장.엘리베이터' 사용 대책마련 촉구! 등 지속적인 보도를 통해 협약서 이행과 지하주차장 개방을 요구해 왔다. 당초 구미시는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와 역후광장 활용을 위한 협약서를2008년 7월 29일 작성한 후 업체의 공사지연 등에 따른 2차례 변경을 거쳐서 2010년 9월 17일 최종 변경 작성한 바 있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 중에는 제1조 목적에서 "현재 임시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구미 도시계획시설 교통광장(역후광장)을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제4조를 인용하여 광장, 도로 및 구미복합역사 부설주차장으로 조성하여 주변도로의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복합역사 및 원도심 상가 이용자 및 시민의 휴게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고 되어 있다. 또한, 한국철도공사가 지하 주차장을 당초 20년에서 30년으로 변경해서 무상사용하기로 하고 종료 후 구미시에 기부채납하기로 되어 있다. 코레일이 완공한 지하 주차장은 도시계획시설 사업부지 6,757m²(40필지 중 36필지 구미시 소유)를 사용하여 광장은 3,700m²를 조성하고 지하주차장은 연면적 9,813.54m²에 지하2층 주차면수 322대 규모의 설치 공사와 연결통로 등의 공사가 4년 동안 진행되었다. 이후 한국철도공사는 2014년 8월 경 지하주차장 등의 공사를 마무리 하고 보성산업(주)에 구미역 상가 및 주차장 일체를 2015년부터 15년간 임대하였으며 보성산업(주)은 주차장을 개인에게 5년간 재임대하였다. 이후 협약서 이행은 지켜지지 않았고 양 기관의 무관심 속에서 지하 주차장과 엘리베이터는 예식장 사용을 위한 개방만 하였고 현재는 예식장 사업의 중단과 개인에게 임대한 주차장 임대기간도 만료되어 지하주창은 굳게 닫혀있는 상태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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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16개 안건 의결... 제252회 임시회 마무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는 9월 15일 오전 10시 30분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2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재우 의원은 구미 오성문화재단의 운영과 관련해 문화와 예술, 체육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로 당연직 이사를 두게 하고 구미시는 출자 출연을 강화하여 구미의 문화·예술·체육을 융성하게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김낙관 의원은 구미복합역사주차장을 개방하여 구미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집행기관에 촉구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대구취수원구미이전반대특별위원회(위원장 윤종호 2021. 1. 28 - 9. 10)의 활동 사항인 구미시민 의견 수렴과 낙동강 수계 전반에 대한 수질 개선 방안 마련, 공정하고 중립적인 물관리 정책 요구, 구미시의회 차원의 성명서 발표 건의 등을 보고하고 특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 했다. 또, 집행기관으로부터 낙동강통합물관리방안 관련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어서 윤종호 의원은 환경부의 낙동강 유역 통합물관리 방안 마련 연구 용역과 취수원 이전과 관련하여 집행기관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하였다. 2차 본회의에서는 9월 10일부터 4일간 일정으로 각 상임위원회가 심사한 구미시 사진문화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대구취수원구미이전반대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총 16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홍난이)에서는 당초예산보다 1,405억원 증액 편성하여 제출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사를 통해 원안 의결하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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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구미시, 역후 지하주차장 7년 동안 방치...부실 행정 그대로 드러나![구미인터넷뉴스]구미역후 광장 지하주차장과 엘리베이터를 준공 후 7년이 지나도록 시민들에게 개방하지 하지 않는 가운데 구미시의 부실한 행정이 그대로 드러났다. 구미시는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와 역후광장 활용을 위한 협약서를 2008년 7월 29일 작성(1차 변경 2009년 1월 30일 2차 변경 2009년 4월 10일)하였고 최종 2010년 9월 17일 변경 작성했다. 상호 교환한 협약서 제1조 목적에는 "현재 임시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구미 도시계획시설 교통광장(역후광장)을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제4조를 인용하여 광장, 도로 및 구미복합역사 부설주차장으로 조성하여 주변도로의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복합역사 및 원도심 상가 이용자 및 시민의 휴게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고 되어있다. 또한 협약서에는 지하주차장을 준공과 동시에 구미시에 기부채납하고 20년 동안 무상사용 하기로 한 약정이 재 협약 과정에서 무상사용 기한이 20년에서 30년으로 늘어났고 기부채납은 무상사용 종료 후 하기로 변경됐다. 이러한 협약에 따라 도시계획시설 사업부지 6,757m²(40필지 중 36필지 구미시 소유)를 사용하여 광장은 3,700m²를 조성하고 지하주차장은 연면적 9,813.54m²에 지하2층 주차면수 322대 규모의 설치 공사와 연결통로 등의 공사가 4년 동안 진행됐다. 이후 2014년 8월 경 지하주차장 등의 공사가 마무리 되자 코레일은 보성산업(주)에 구미역 상가 및 주차장 일체를 2015년부터 15년간 임대하였고 보성산업(주)은 주차장을 개인에게 5년간 재임대했다. 지하 주차장과 엘리베이터는 예식장 사용을 위한 개방 외에는 지금까지 문이 잠겨있으며, 현재 개인에게 임대한 주차장 임대기간은 만료된 상태이다. 이에 대해 본지(구미인터넷뉴스)에서는 지난 2018년 11월 20일 구미역후 '지하주차장.엘리베이터' 사용 대책마련 촉구! 보도를 통해 시정을 요구했으나 구미시에서는 지금까지 특별한 대책도 없이 소극적인 행정으로 일관해 오고 있다. 구미시는 협약서 이행을 코레일에 요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해 왔다. 본지에서 보도하기 전까지 담당 공무원의 잦은 교체 등으로 현황 파악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 실정이였다. 단적인 예로 구미시의 '구미복합역사 주차장 현안 보고서'에 의하면 "광장 지하주차장은 구미복합역사 이용자들의 주차공간 제공 목적으로 설치되었고, 협약서 파기시 사업비(140억원) 투자에 대한 손실 배상액으로 최소 100억원 이상의 비용이 요구된다"는 협약서 내용과 전혀 다른 인식과 심각한 행정 난맥을 드러내고 있다. 역후 광장 지하주차장은 당연히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권리이다. 광장 부지 대부분은 구미시 소유이다. 구미시에서는 구미역사와 원도심 상가 등 이용자들을 위해 사업부지를 제공하였고 이를 반영해 지하주차장은 구미복합역사 조성시 교통영향평가(2008년 10월) 결과를 반영하여 부설주차장으로 준공되었다. 더구나 구미역후광장 주변에는 각산마을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서 주차장 확보는 필수 요건이다. 현재 역후광장 인근 주택가는 골목마다 불법주차난으로 주민들이 생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구미시는 협약서대로 지하주차장과 역후광장에서 복합역사로 연결하는 엘리베이터를 즉시 개방하여 시민들과 노약자, 장애인 등이 이용할 수 있도록 코레일에 지하 주차장 이용 권리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적 조치와 시정 요구에 나서주기를 촉구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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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역후 ‘지하주차장.엘리베이터’ 사용 대책마련 촉구![취재수첩]구미시 원평동 소재 역후광장 주차장과 공원에 설치된 엘리베이터가 준공 후 4년이나 지났지만, 공익적 목적으로 사용하지도 않고 철도공사에서 보성산업(주)으로 임대한 후, 개인에게 재 임대되어 현재는 운영경비 등의 문제로 주차장을 개방하지 않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현재 역후광장 지하주차장은 텅 비어 있고 역후광장 인근 주택가는 골목마다 불법주차난으로 주민들이 생활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구미시는 토지소유자이고 역후광장 활용을 위한 협약서(2010. 9. 17) 당사자 임에도 역후주차장 조성 중 (주)써프라임플로렌스가 자금사정으로 중도 하차했지만 철도공사와 추가 협약도 없이 당시 협약서만 가지고 있으며, 더구나 공공재인 지하주차장과 엘리베이터를 개인에게 재임대하여 방치하고 있음에도 지금까지 문제점과 실태파악도 제대로 않고 있다. 협약서에는 역후광장과 지하주차장은 주민이 이용 가능한 복합시설로서 주민의 사용 및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설치하도록 되어있고, 특히 엘리베이터는 공원에서 구미복합역사 3층 출입구로 직접 연결하여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설치하도록 되어 있다. 또한 당초 협약서에는 준공과 동시에 구미시에 기부채납하고 20년 동안 무상사용 하기로 한 약정이 재 협약 과정에서 무상사용 기한이 20년에서 30년으로 늘어났고 기부채납을 무상사용 종료 후 하기로 변경됐다. 구미복합역사와 역후광장 조성 경위를 살펴보면, '06. 5. 9. 실시계획인가 '08. 7. 29. 협약체결(한국철도공사, (주)써프라임플로렌스) '08. 9. 5. 실시계획(변경)인가 '08. 9. 11. 사업시행 '10. 9. 17. 협약(변경)체결(한국철도공사, (주)써프라임플로렌스) '10. 12. 31. 공사 중지 '13. 4. 26. 한국철도공사 8차 경매낙찰 ‘13. 9. 2. 공사 재착공을 거쳐서 ‘14. 8. 14. 구미복합역사가 우여곡절 끝에 준공되어 사용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구미역사는 2006. 9. 21. 임시사용 승인을 받고 신축 사용하면서 2007. 5. 30. 역후광장에 임시주차장 130면을 설치하여 2007. 6. 1. KTX 구미역 운행을 개시하였고, 축하행사를 위해 도지사와 구미시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장밋빛 계획과 청사진을 홍보하기도 했으나 잠시 뿐이였다. 구미시가 추진한 도시계획시설 교통광장 부지 내 주차장 설치에 법적 하자가 있었고, 구미역 복합상가 신축에 따른 교통영향평가 결과 750대의 주차장을 확보해야 하는 문제를 안게 되었다. 이로 인해 구미시는 KTX정차 등에 따른 업무를 추진하면서 업무착오로 시민의 혈세를 1년 2개월 만에 날리고 주차장을 철거한 후, 지하주차장을 다시 조성하게 되었다. 이후, 구미시는 2008. 7. 역후광장 활용을 위해 구미시-한국철도공사-(주)써프라임플로랜스와 공원조성과 지하주차장조성에 관한 협약서를 체결했으며, 협약서에는 도시계획시설 광장 6,757m²(40필지 중 36필지 구미시 소유)를 사용하여 광장은 3,700m²를 조성하고 지하주차장은 연면적 9,813.54m² 주차대수 322대 규모로 조성하기로 했다. 그러나 2009. 9. 10.까지 지하주차장을 건립하기로 한 협약은 지켜지지 않았고 (주)써프라임플로랜스의 자금문제, 철도청과의 법적 분쟁 등으로 공사가 지연되었으며, 구미시는 공사를 촉구하면서 역후광장 활용을 위한 협약서의 무상사용수익기간을 20년에서 30년으로 변경해서 2010. 9. 17. 협약서 당사자 간 변경 체결했다. 이후 공사는 (주)써프라임플로랜스의 자금난으로 다시 중단되었고 한국철도공사가 경매에서 낙찰(751백만원)받아 직접 공사를 추진하여 완공되었으나 이제는 개인에게 재 임대되어 또 다시 지하주차장과 엘리베이터의 문은 지역민에게 개방하지 않고 3년 동안 잠겨 있는 중이다. 현재 구미역후광장 지하주차장은 보성산업(주)이 구미역 상가 및 주차장 등 상업시설 전체를 2015년부터 15년간 한국철도공사와 임대차계약을 하였으며, 보성산업(주)은 주차장을 개인에게 재 임대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대해 보성산업(주) 관계자는 “주차시설은 개인에게 재임대하였지만, 역후광장 지하주차장은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10시-오후4시까지 예식장 손님을 위한 개방만 하고 있으며, 평일에 개방할 시 주차장 운영경비 문제와 치안, 노숙자 등의 문제로 개방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구미역 관계자는 “현재 구미역 선상 주차장만으로도 구미역사 이용에 불편이 없고, 지하주차장은 당장 수요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엘리베이터는 구미역사복합건물 내에 설치된 것을 사용하면 된다”며 “기타 주요업무에 대한 계약관계는 철도공사 소관업무이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구미시 관계자에게 주차장을 개인에게 재임대한 경위와 (주)써프라임플로렌스의 부도처리 후, 추가 협약서 열람을 요구하였지만 개인에게 임대한 것에 대해서는 입장을 내지 않았고 추가 협약서는 작성하지 않았다고 했다. 또한 무상사용 기한을 20년에서 30년으로 변경한 것과 기부채납을 준공과 동시에 하기로 한 것을 30년 사용 후 하기로 한 것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못하고 있다. 구미역 후 인근 주민들은 광장조성과 지하주차장 조성 과정에서 10년 이상 불편함을 인내하면서 기다려 왔다. 구미시는 지역주민들이 또 다시 30년을 기다리게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대책수립에 나서야 한다. 특히 역후 공원에서 구미역으로 바로 연결하는 엘리베이터도 즉시 개방하여 역후광장 조성 취지에 맞게 시민과 노약자, 장애인 등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이와 관련 구미시청 도시과 관계자는 “협약서 내용을 재검토하고 문제점 등을 확인한 후, 주차장과 엘리베이터를 지역주민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외 구미시 관계자도 “행복주차장 사업 또는 구미시설관리공단 등과 사업을 연계해서 공익적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각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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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복합역사 16년만에 사용승인한국철도공사는 1999년에 구미복합역사 건축허가를 받은 후 16년만에 구미시로부터 7월 7일 사용승인(준공)을 받아 정상운영하게 되었다. 구미복합역사는 지하1층, 지상5층, 연면적 41,200㎡, 후면 광장부지 지하주차장 321대 규모로서 임시사용승인을 받아 사용하던 중 연장 미신청으로 위반건축물로 전락되면서 이행강제금이 부과 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이에 구미시에서는 시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한국철도공사를 방문하는 등 구미복합역사 정상화를 위해 지속적인 공사재개 촉구와 더불어, 상가입점 상인들의 민원에 대해서도 보호대책을 강구하여 줄 것을 협조 요청하였다. 한국철도공사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구미복합역사 정상화를 위해 공사재개하여 이번에 사용승인을 받게 되었다. 구미시에서는 구미복합역사가 공용시설로서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철도가 되길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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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대 구미시의회 마지막 임시회 개회구미시의회(의장 임춘구)는 6.18 ~ 6.23(6일간)에 제187회 임시회를 개회 한다고 밝혔다. 제6대 의회 마지막 회기인 이번 임시회 일정은 6월 18일 10시 개회식후 제1차 본회를 개의하여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등을 처리한다. 이어 19 일부터 4일동안 각 상임 위원회를 열어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구미시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23일 제2차 본회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4년간의 6대의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2010년 7월 1일 개원한 제6대 의회는 4년 동안 총35회 386일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조례안 184건 등 총 480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임춘구 의장은 "6대 의회가 본연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과 동료의원, 집행부 공무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구성될 제7대 의회가 더 성숙한 선진 의회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7대 구미시의회는 오는 7월 1일 전반기 의장단 선출과 개원식을 열고, 3일까지 원구성을 마칠 예정이다. ◇ 제6대 주요안건 처리(187회 임시회 포함) ○ 유형별 내역 - 조례안 184건, 예산안 12건, 결산안 4건, 동의(승인) 43건, 결의안 11건, 의견청취 18건, 청원 9건, 현장방문 20건, 기타 179건 등 총 480건 ◇ 주요결의 및 건의안 ○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반대 결의안 (2010.9.1. 제155회 임시회) ○ 구미복합역사 조기정상화 촉구 결의안(2012.3.20. 제168회 임시회) ○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재발방지 및 안전관리에 대한 총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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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3년, 제6대 구미시의회 의정 성과제6대 구미시의회(의장 임춘구)는 2010년 7월 23명의 의원으로 개원하여, 지난 3년간 시민 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슬로건으로, 시민 곁에 한 걸음 더 다가서면서 상생의회, 정책의 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해 왔다. 남은 임기 1년 동안 의회에 맡겨진 주민 대표기관, 시정의 감시․견제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함은 물론, 지역현안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요 의정 목표로 설정하여, 지금까지 축척된 의정역량을 바탕으로 23명의 의원이 열정을 쏟을 계획이다. ◇ 일하는 의회상 정립과 집행부 견제·감시에 충실 제6대 의회는 24회 304일간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조례안 141, 예․결산 13, 동의(승인)안 32, 결의안 2, 기타 12건 등 총200건의 주요안건을 처리하는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민의에 부합되고 실효성 있는 26건의 의원 및 위원회 발의 조례를 제(개)정하여 정책의제 발굴과 입법화를 하였다. 이중『구미시 유통기업상생발전 및 전통 상업 보존구역지정 등에 관한조례』,『구미시 비정규직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사회적 약자 보호를 규정한 조례로 대외적으로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제6대 구미시의회 의안 접수 현황 (단위:건) 구분 회기 일수 계 조례 예산․ 결산 동의 ․ 승인 결의 기타 총계 304 200 141 13 32 2 12 2010년 74 46 31 4 8 1 2 2011년 100 62 41 4 12 5 2012년 98 63 42 4 11 1 5 2013년 32 29 27 1 1 예산심사는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예산 우선 배분과 전시성 행사, 선심성예산 등 낭비성 예산을 줄여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연수를 통한 심사기법 향상과 행정사무감사 결과 반영 등 심도있는 예산심사를 실시하였다. 최근 3년간 본예산 심사에서 2011년도 342건 121억 1천만 원, 2012년도 101건 50억 8천만 원, 2013년도 125건 66억 9천만 원을 감액 조정하여 예비비로 조정했다. 행정사무감사는 주요 정책과 예산 집행에 대한 성과와 타당성을 검증하는 정책감사에 비중을 두고, 지적뿐만 아니라 대안도 함께 제시하는 수준 높은 감사를 실시하였으며, 지난 3년간 3차례의 행정사무감사에서 2010년 222건, 2011년 279건, 2012년 215건 등 총 716건을 지적하고 집행부에 개선 등의 조치를 요구하였다. ◇ 발로 뛴 현장의정, 지역현안에 신속대응 현장방문 활동으로 14회에 걸쳐 65개 시정사업장과 민원현장을 방문하여 진행상황을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 권고와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능력을 발휘하였으며, 현장방문 결과를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에 반영하는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추진했다. 지역현안 해결에도 발 빠르게 대응하여, 2010년 9월에 열린 제155회임시회에서 대구 취수원 구미이전 반대 결의안을 채택하여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하였으며, 14년간 미준공 상태로 방치되고 있는 구미복합역사 문제해결을 위해 2012년 3월에 열린 제168회 임시회에서 조기 정상화를 촉구하는 결의문 채택하고 해당 상임위원회에 관련기관 관계자를 자진출석 시켜 책임 있는 답변을 요구하는 등 지역현안 해결에 강력히 대응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해와 금년 3월 잇따라 발생한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와 관련 중앙 부처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을 방문하여 실태를 점검했다. ◇ 민의를 대변한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제6대 의회에서는 14명의 의원이 26건의 시정 질문과 12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과 욕구를 집행부에 전했다. 불법광고물 정비대책, 고압선로 설치의 문제점과 대책, 민선 4·5기 시장 공약사업추진 및 현안사업, 도시계획 장기미집행 시설에 대한 대책, 근로청소년 임대아파트 관리 장기계획 ,공원녹지 활용도 제고, 수도권 규제완화에 따른 대응방안 등 민생분야와 지역현안에 중점을 둔 질문과 발언으로 현장에서 확인된 민의를 대변했다. ◇ 의정역량 강화와 소통의정 구현 예산심사, 행사무감사 기법에 대한 전문가 초빙교육,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10 회의 국내 연수를 통하여 시정에 대한 견제․감시능력을 향상시켰으며 , 또한 영국, 스위스, 이탈리아, 일본 등 6개 선진국에 대한 해외 연수를 실시하여 선진국의 지방자치제도 체험과 외국의 다양한 정책현장 방문으로 조례입법 등 정책입안 능력이 한층 강화된 의회로 거듭나고 있다.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슬로건으로 하는 구미시의회는 다양한 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한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의 영상 생방송, 방송시스템 교체, 인터넷회의록 공개 시스템을 도입하여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시민들로부터 의정활동을 평가받고 있다. 또한 전체의원 간담회를 활성화시켜 집행부와 의회 간 소통의 창구로, 의원들 간의 토론 창구로 정착시켜 소통 부재로 인한 의정과 시정의 표류를 예방하고 있다. ◇ 남은 임기동안 시민복리 증진에 매진 임춘구 의장은 “남은 임기 1년 동안 동료 의원들과 힘을 합쳐 시민의 복리증진이라는 공통의 목표 아래 집행부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의정을 펼치면서, 의회 본연의 임무인 견제․ 감시 기능과 자치입법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현안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의정 역량을 모아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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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춘구 구미시의회 의장 신년인사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계사년 새해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만복이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 지난 임진년 한 해는 세계경제위기 속에 불산 누출사고라는 구미시 초유의 사태로 시민의 불안이 그 어느 때보다 컸던 한해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구미시민은 모든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 우리 앞에 놓인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였습니다. 힘든 때일수록 빛난 구미시민의 힘을 바탕으로 우리 구미시의회는 자치입법 활동은 물론 대의기관으로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구미복합역사 조기정상화를 촉구하고 소 상공인들 보호를 위한 대형마트 영업을 규제하는 등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 성화에 중점을 두어 다함께 잘사는 구미를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저를 비롯한 구미시의회 의원들은 올 한해도 시민생활 현장을 찾아가는 소통의회, 생산적이고 창조적인 의회로 평가받을 수 있게 정책의회를 실천하겠습니다. 또한 집행기관과의 협력과 지원, 견제와 균형을 유지하는 상생의회로 구미의 미래를 열 어가는희망의 중심이 되겠습니다. 시민여러분께서도 더 큰 관심과 사랑으로 의회를 성원해주시기 바라며, 지혜와 슬 기로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구미시의회 의장 임 춘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