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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1주년 맞아 '온 가족 버블 뮤직 파티' 열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4일 육아종합지원센터 앞 우항공원 잔디광장에서 센터를 이용하는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센터 개관 1주년을 맞아 온 가족 버블 뮤직 파티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1년 전 개관식의 감동을 되살린 풍선 365개 날리기 퍼포먼스,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온 가족이 참여한 비눗방울 공연, EDM 댄스파티로 이어져 참여자 모두가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해 4월 '함께 키우고, 함께 책임지는 행복 구미 육아 실현'을 위해 개관한 센터는 도심 속에서도 나무와 숲에서 뛰어놀 수 있는 구미만의 특색을 갖춘 공간과 MZ세대 학부모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사업 추진으로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장난감 1,270여 점, 도서 200여 권, 돌상‧돌복 30여 점을 보유한 장난감 도서관과 구미만의 특색을 살려 금오산의 풍경을 담은 영아 체험 놀이방, 우주를 배경으로 한 유아 체험 놀이방 운영을 통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놀이 경험을 제공하고, 부모들의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다.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와 보육 교직원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개관 후 센터 이용자는 일평균 210명, 월평균 5,300명으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중 영유아 체험 놀이방과 장난감 도서관 이용이 가장 많았으며, 시간제 보육실과 전문 상담실 이용도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다. 센터는 지난 1년간 어린이집 지원사업, 가정양육 지원사업, 지역 특화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어린이집 지원사업을 통해 보육 교직원 교육, 보육 컨설팅, 대체 교사 지원, 아동학대 및 재무 회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가정양육 지원사업을 통해 부모 교육,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시간제 보육 서비스, 육아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 특화사업인 온 가족 숲 체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삼성복지재단 협력사업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인형극)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이 공모한 육아 쉼표 사업*에 구미시가 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사업비 1,400만 원을 지원받아 5월부터 사업을 실시한다. *육아 쉼표 사업: 지역 거점 어린이집을 활용해 평일 야간(16시 이후), 주말, 공휴일에 유휴공간에서 부모 양육지원 서비스 제공 센터를 이용한 부모 김○○(산동읍, 35세)는 "남편이 야간 근무에 들어가면 혼자서 아이 둘을 하원부터 잠들 때까지 보살펴야 하는데 무엇을 해야 하나 늘 고민이었다"며, "센터가 가까이 있어 양육에 대한 정보와 아이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 양육 실천 방법을 알게 돼 양육에 대한 부담감이 감소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센터가 부모와 아이들에게 행복한 육아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내 육아 지원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구미, 아이가 행복한 구미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아이 한 명을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관심과 정성을 다하던 시절이 있었으나 이제는 아이 한 명을 키우기 위해서 나라 전체가 관심과 지원을 보내고 있다. 이에 발맞춰 구미시도 강서지역에 육아종합지원센터 분관 개관을 추진 중이며, 365돌봄어린이집, 야간연장어린이집, 아픈아이돌봄센터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저출생을 극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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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린이집 원장 대상 직무 교육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6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어린이집 원장 2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어린이집 원장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24년 보육사업 주요 개정사항, 보조금 지원 및 신청 유의 사항, 어린이집 지도점검 시 주요 안내 사항 등 자주 지적되는 사례에 대해 실무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이어,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창호)의 올해 주요 추진 사업을 안내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원장의 전문성 향상으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어린이집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육행정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새로운 변화의 유보통합에 앞서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보육교직원 대상 아동학대 예방 교육과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확대‧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어린이집 대상으로 지속해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등 보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도 어린이집 지원사업으로 보육교직원이 갖추어야 할 필수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연중 시행하고 있으며, 관내 보육교직원은 누구나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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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린이집연합회, 2023년 보육발전 유공 표창 및 보육 교직원 힐링 교육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3일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선중) 주관으로 보육 교직원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보육 발전 유공 표창 및 힐링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집연합회의 올해 성과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평소 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기여한 보육 교직원 54명에 대한 표창 수여, 보육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보육 교직원들을 위한 힐링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어둠을 쫓는 카케마케' 그림책을 주제로 △어린이집 교직원으로 살아가기 △나에게 행복을 주는 시간 △나에게 아픔을 주는 시간 △우리는 하나! 라는 북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고, 크로스오버 그룹사운드 '다아만테'의 다양한 장르 음악 공연이 함께 펼쳐져 교직원들은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긍정의 에너지를 채우는 시간을 보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보육 교직원들이 더욱 편안하고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교직원들의 지친 몸과 마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충전하기를 바라고, 아이들과 보육 교직원이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영유아 인구 1만 9천여 명, 어린이집 304개소로 영유아 수 와 어린이집 개소 수가 경북 도내 최다 도시이다. 구미시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 환경 조성과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육 교직원 3,030명이 보육 현장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선중)는 국공립, 법인, 직장, 민간, 가정 5개분과 266개소로 구성돼 있으며,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아픈아이돌봄센터 운영, 보육 교직원 및 부모 교육, 보육인 한마음대회, 보육사업 지원 등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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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여성 인재 리더십 향상 워크숍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6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경남 거제시에서 여성‧가족정책 관계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 인재 리더십 향상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사회에 자기 성장과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 네트워크 강화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여성 인재를 양성하고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시가족센터,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 구미교육지원청,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등 16개 기관(단체)이 한자리에 모여 각 기관 간 정보 나눔과 교류로 서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리더십 역량 강화, 힐링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여성인재 양성은 남녀가 모두 의지를 갖추고 노력할 부분으로 각 기관에서 워크숍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의미가 크다."며 "이번 워크숍으로 민관이 협력해 나를 키우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리더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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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온 가족 버블 매직 쇼'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26일 우항공원 잔디광장에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창호) 주관으로 '온 가족 버블 매직 쇼' 공연을 개최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이용하는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지역 특화사업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을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손기술을 이용한 비눗방울 퍼포먼스와 단순한 마술이 아닌 관람객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펼치는 매직 쇼 공연 등 신기하고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관람객들은 탄성과 박수를 보냈고, 아이들에게는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어머니(산동읍, 김○○)는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행복하다"며, "가족과 함께 가까이에서 이런 공연을 볼 수 있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했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행사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아이들이 놀이와 배움 속에서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라며, 함께 키우고 함께 책임지는 행복 구미 육아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이, 부모, 교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종합 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용 대상은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www.gumicare.or.kr) 또는 전화(☎ 054-474-2017)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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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체감하는 복지 실현 역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1년 안전과 행복이 보장되는 '새희망 구미시대'를 열기 위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구미만의 특화된 복지정책을 추진하면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를 살피고 시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역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가동 △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 △다함께돌봄센터와 휴일·야간연장형 어린이집 확대 등 다양한 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가동한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는 현재까지 3,300여 명이 이용해 경북 중서부권 아동청소년 건강거점으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4월 개관한 '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37가지 다양한 보육 서비스와 인프라 제공으로 매월 5천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구미시는 미취학아동을 위한 휴일·야간연장형 어린이집 10개소 추가 확대, 초등학생 돌봄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도내 최다인 9개소로 확대, 도내 최대 규모로 공공형 24시 돌봄센터 설치를 추진하는 등 돌봄 공백을 줄이는 안전한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내 최초 '아픈아이 돌봄센터' 개소, 국공립 어린이집 3개소 추가 확충,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등을 추진해 초저출생시대 양육의 사회책임을 강화할 예정이다. 인구 고령화에 따라 시 인구의 11%를 차지하고 있는 노인인구를 위한 소득창출 및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확대 △경로당 지원금 증액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경로당 개보수 신규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게 된다. 또한, 5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8월까지 구미노인종합복지관 주차장 41면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며, 강동노인종합복지관 건립을 추진해 최적의 노인여가 복지시설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고령화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구미시는 시민 누구도 소외됨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인공지능(AI) 스피커 통합돌봄 △찾아가는 행복설계사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처우개선 등 촘촘한 사회안전망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2월부터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취약가구에 인공지능(AI)스피커 300대를 설치 완료했으며, 4월 초 뇌경색으로 마비증상을 호소한 70대 남성을 119에 연계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린 바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365소아청소년진료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아픈아이 돌봄, 24시간 돌봄체계 강화 등을 추진해 젊은이가 넘치고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 특성을 살린 구미형 복지제도 구축으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행복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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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2동 통장협의회, 생생 현장 체험 실시[구미인터넷뉴스]신평2동(동장 이금향)은 지난 25일 통장협의회(회장 변승일)와 함께 '생생(生生) 현장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통장들과 함께 최근 개관한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10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강동청소년문화의집(채비-ON) 견학으로 진행됐다.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영유아 탐색·발달을 돕는 '체험놀이실', 자녀 양육 방법과 보육 스트레스 해소를 지원하는 '마음상담소', 다양한 연령대의 발달을 돕는 장난감과 돌상·돌복을 대여할 수 있는 '아이누리 장난감 도서관'을 체험했다. 이어 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 운영될 스마트짐, 댄스스튜디오, 멀티플랙스, 스터디카페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간을 체험했다. 이금향 신평2동장은 "많은 주민들이 이용해 '자녀 키우기 좋은 구미시' 이미지가 제고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통장들이 주민들과 그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생생(生生) 현장 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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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핫 플레이스로 부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4월 산동읍에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개관 후 우수한 시설과 다양한 사업(37개 사업) 운영을 통해 영유아를 둔 부모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으로 월 이용자 수가 5,000여 명(일 평균 200여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2월 시범운영을 시작해 2개월간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거치면서 시민들이 원하는 최적의 운영 방안을 수렴·반영하는 등 맞춤형 양육 지원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센터 내 장난감도서관은 장난감 1,000여 점, 도서 200여 권, 돌상·돌복 30여 점을 보유해 하루 평균 60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장난감 대여를 통해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들에게 다양한 장난감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금오산의 풍경을 담은 영아체험놀이실과 우주를 배경으로 한 유아체험놀이실은 신체 놀이 중심의 실내놀이터로, 하루 평균 100여 명이 이용하는 등 영유아들과 부모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공원과 어우러진 실외 놀이터와 포토존은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활용돼 이용객들로부터 신나고 재밌게 놀기 좋은 시설을 갖췄다는 호평을 듣고 있다. 특히, 시간제보육실은 만 6개월부터 36개월 미만의 영아를 둔 부모가 병원 이용, 외출, 단시간 근로 등 일시적인 보육이 필요한 경우에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젊은 맞벌이 부부의 만족도가 높으며 양육 부담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미시에서는 보육교직원 교육, 대체교사 지원 등 어린이집 지원사업,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육아 고충 상담, 부모 교육 등 가정양육 지원사업, 온가족 숲체험 프로그램, 어린이 뮤지컬, 가족영화제 등 지역특화사업 등 다양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육아 환경을 크게 개선하고 있다. 센터를 이용한 김 모씨(산동읍, 34세)는 "부모교육과 상담을 통해 양육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아이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에서의 양육 실천 방법을 알게 되었다"며, 다양한 육아 정보 제공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아동의 목소리와 이용자의 의견을 지속 반영해 질 높은 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이, 부모, 교사 모두가 행복한 구미,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구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이용 대상은 구미시에 주소를 둔 취학 전 영유아의 보호자 및 예비 부모,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이며, 센터 누리집을 통해 연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www.gumicare.or.kr) 또는 ☏ 054)474-2017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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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유아교육진흥원 건립 추진 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5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윤종호 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황두영 도의원, 권영근 도교육청 교육국장 등 8명이 참석해 경북교육청 유아교육청 설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가칭)경상북도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교육에 관한 연구와 정보 제공, 프로그램 및 교재 개발, 유치원 교원연수, 유치원 평가, 학부모 교육, 가족 지원 및 유아체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전담 교육기관으로 구미시 산동읍 임봉길 51-8번지(구, 임봉초등학교)에 부지 14,765㎡, 연면적 5,832㎡, 규모로 2026년 6월 개원 예정이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에듀테크 기술을 이용한 최첨단 놀이 체험 공간 구성과 자연친화적인 체험공간, 유아 상담,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생애주기별 교원 전문성 신장, 부모교육 및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시는 총 인구 41만여명, 영유아 인구 20,660명, 평균연령 40세로 경상북도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365 소아청소년진료센터 운영,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야간 운영 어린이집 확대 등 아이·부모·교사 모두가 행복한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경상북도교육청, 도의회, 구미시가 모두 한 마음으로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유아교육진흥원의 원활한 운영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구미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가칭)경상북도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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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이 중심 가족친화도시' 조성 나서![구미인터넷뉴스]저출생과 인구감소 위기에 직면한 지자체들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구미시(시장 김장호)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정책들을 내놓으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월 문을 연 '365 소아청소년진료센터'는 전문의 상시 진료를 통해 지역 아동의료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경북 중서부권 소아응급진료 거점으로 거듭나면서 지역 의료체계를 개선한 성공 사례로 관심받고 있다. 또한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우수한 시설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야간연장 어린이집 및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도내 최초 '아픈 아이 돌봄센터' 등 관련 인프라 확충으로 빈틈없는 보육 체계를 갖춰가고 있다. '구미어린이과학체험관'은 기술과 교육이 융합된 에듀테크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어린이 숲놀이터'와 '공공형 실내놀이터', '유아교육진흥원' 등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공간을 확충해 나간다. 나아가 '다둥e 모바일 앱'을 통해 다자녀 가정에 대한 혜택을 확대하고, 출산 가정 지원 정책을 강화하는 한편, 공직사회부터 가족친화 문화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파격적인 인사 정책들을 도입한다. 구미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집중하는 것은 민선 8기 김장호 시장의 시정 운영 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구미시는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발굴하고 일관성 있게 추진해 출산과 육아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아이와 가정이 모두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는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 365 소아청소년진료센터, 개소 이후 4개월간 2천 2백여 명 진료 지난 1월 지역민들의 기대 속에 문을 연 '365 소아청소년진료센터'는 4개월 동안 환자 2천 2백여 명이 찾으며, 지역 소아응급 의료체계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장호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소아청소년 전문의가 연중 24시간 상시진료하는 체계를 갖춰 야간과 휴일의 소아 응급진료 공백을 성공적으로 메우며 경북 중서부권 아동청소년 진료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칠곡, 김천 등 인근 주민들의 이용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근에는 서울과 경기, 부산 등에서 찾아오는 환자도 늘고 있을 정도로 각광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이용객*도 1월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났다. *1월(464명), 2월(349명), 3월(485명), 4월(918명) 정부에서도 소아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소아응급진료 실적을 병원평가에 반영하고 수가를 개선하는 등 대책을 발표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기는 어렵다는 평가 속에 구미시의 선제적인 대응 사례가 새로운 해법으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 안심하고 아이 키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지난 4월 영유아 놀이체험실과 장난감도서관 등의 시설을 갖춘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에 문을 열어 지역 보육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4월 한 달간 2천 4백 명의 시민들이 센터를 이용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인기가 높다. 도내 최초의 '구미형 아픈 아이 돌봄센터'도 하반기 개소를 준비하고 있다. 부모를 대신해 돌봄사가 아동 픽업부터 병원 진료 전 과정을 동행하고 필요시 간호 돌봄 서비스까지 제공해 맞벌이 가정의 걱정을 덜어줄 예정이다. 지난 4월부터 자정까지 운영하는 '야간연장 어린이집'을 10개소 더 지정해 총 29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밤 12시까지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마을돌봄터(9개)'도 도내 최대 규모(70명 정원)로 비산동에 추가 조성한다. 또한 시민들의 선호가 높은 국공립어린이집(18개소)은 올해 3개소, 내년에 4개소를 추가 설치해 공공보육을 강화한다. □ 아이 중심의 교육‧여가 공간 확충 AR․VR, 로봇 등 다양한 체험과 게임을 통해 첨단산업과 과학원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구미어린이과학체험관'이 3월 문을 열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천생산에는 트램폴린과 다양한 체험 시설을 갖춘 '어린이 숲놀이터'를 조성하고, 여름철 아이들이 안심하고 시원하게 놀 수 있는 물놀이장도 도시공원 3개소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책놀이터와 실내암벽 등을 갖춘 '공공형 실내 놀이터'도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 조성해 미세먼지와 더위 등 기상 여건과 관계없이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다. 이 밖에도 '경북 재난안전체험관'을 유치해 구미에코랜드와 연계한 최첨단 테마파크로 조성하고 '유아교육진흥원' 설립을 통해 종합적인 유아교육 지원체계도 갖추어 나간다. □ 출산‧다자녀 가구 지원 확대... 공직사회부터 변화 앞장 구미시에서는 출산 및 다자녀 가구 지원을 확대해 출산이 축복이 되는 사회를 만들고 아이 키우기에 함께 힘을 보탠다. 출산지원금(출생아당 10만원 증액)과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확대(소득기준 폐지, 10억원)하고, 다자녀가정 혜택을 증빙서류 없이 간편하게 인증할 수 있는 '다둥e 모바일 앱'을 도내 최초로 도입해 이용 편의를 높이고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이 밖에도 공용주차장 주차료 전액 감면, 공용차량 무상공유, 환경관리원 채용시 가점 확대, 종량제봉투 무상지급 등 다자녀 가구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 정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에서도 출산 가점 부여, 다자녀 직원 승진 우대 등 혁신적인 인사정책을 발표하며,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만드는데 공직사회가 앞장서기로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일은 시의 최우선 과제"라며, "수요자 중심의 시책을 통해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하고, 아이와 가정이 모두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