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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메타버스 신종 감염병 대응 평가대회 '최우수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2일 경상북도에서 주최한 '2023년 공중보건위기 극복, 상생‧협력 성과대회'에서 메타버스 신종 감염병 대응 평가대회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신종 감염병 발생을 대비하고자 가상 공간을 활용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활용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이에 구미보건소는 이러한 새로운 서비스 제공 영역에서 대면 교육의 한계를 벗어나 신종 감염병 상황 발생에 따른 적절한 조치법을 훈련해왔다. 이번 평가대회에는 도내 시‧군 보건소 23개소가 참가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보건소 중심의 감염병 발생 상황에 따른 방역 대응 방법을 평가 했으며, 구미시는 감염 관리, 현장 조치사항, 신환자‧기존 환자 분류, 감염‧비감염 구역 분류, 환기‧소독 등 7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며 세계적으로 온라인 가상 공간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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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예술단, 인탑스(주) 찾아가 예술의 감동 선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3일 인탑스(주) 대강당에서 기업체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구미시립예술단 총 36명(합창단26명, 무용단 10명)이 방문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은 기업체의 창립기념일을 맞아 근로자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 예술문화 진흥을 위해 마련됐으며, 합창단 총 4곡(기쁨에게, 엘도라도, 버터플라이, 말하는대로)과 무용단 창작무 2작품(울림으로, 희망)을 공연해 활기를 불어넣었다. 구미시립예술단은 최근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정기공연 외에 찾아가는 방문공연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아주스틸(주), 자화전자(주). 삼성SDI(주) 등 기업체 방문 공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행사에 출연해 상반기에만 총 18회의 수시 공연으로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기업체 관계자는 "시립예술단의 아름다운 화음과 공연을 통해 그동안 쌓인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고 생생한 예술의 감동을 눈앞에서 느낄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윤희선 문화예술회관장은 "짧은 시간이나마 친근하고 익숙한 연주곡으로 소통과 힐링의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로 일상속에서 시민의 곁으로 찾아가는 방문 공연을 제공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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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 2023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구미인터넷뉴스]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는 2월 20일부터 3월 3일까지 직장인, 재학생 등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본 과정은 6개 과목으로 옛 선현들이 남긴 유산을 느끼며, 지혜롭고 창의적인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성리학아카데미, 철학자 맹자를 탐구하는 총 12회의 인문교양강좌, 전문강사와 함께 다양한 재료로 교육 체험이 가능한 서예, 서각, 한지공예, 한국화를 3월 14일부터 6월 9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수강정원은 성리학아카데미 60명, 인문교양강좌 100명, 서예, 전통서각, 한지공예, 한국화 각 15명 총 2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202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총 4회 약 400명 이상의 수강생이 성리학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했으며, 올해는 인문교양강좌 과목이 기존 평일 오전 시간대에서 야간(19:00~21:00)으로 변경되면서 평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었으나, 평일 주간에 강좌가 개설되어 참여하지 못한 직장인과 학생 등의 참여가 가능해졌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지침의 완화에 따라 좌석 간 거리두기 해제가 가능해 인문교양강좌 과목은 기존 60명에서 100명으로 정원이 늘어남에 따라 수강생의 교육참여 기회가 확대되었다. 수강신청은 방문 및 구미성리학역사관 홈페이(gumi.go.kr/musegum)로 가능하며, 별도의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청 홈페이지 공고란 및 성리학역사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 의 : 관광인프라과 구미성리학역사관 담당자(☎054-480-2686)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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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전 생애를 아우르는 소통하는 공감 복지' 시정홍보 정례 브리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8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 세번째 정례브리핑으로 11월 16일 10:3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언론인 50여명 대상, 박경하 사회복지국장 주재로 주요 복지정책에 대한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전 생애를 아우르는 소통하는 공감복지'라는 주제로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대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복지정책추진과 최근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우려로 시민들의 소득 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복지혜택을 늘리고 삶의 만족도를 올리기 위한 정책들을 발표했다. 2022년 주요 성과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우수기관 선정 ▲장애인활동지원 등 제공기관 1개소 추가 지정 ▲고독사 예방 공모사업 선정 ▲어린이집 시간제보육 통합형 공모사업 선정 ▲드림스타트사업 우수기관 선정 ▲아이돌봄 서비스 우수 제공기관 선정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 ▲지자체 청소년 안전망 선도사업 선정 ▲장학기금 321억원 조성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 주요 정책으로 1.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도시, 다양한 가족이 함께하는 포용도시 조성 어린이집 지원 및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내년부터 운영할 계획으로 사업비 60억원 투입, 연면적 1,674㎡ 규모에 장난감도서관, 영유아 체험놀이실, 보육실 등을 갖춰 어린이집 컨설팅, 보육교사·부모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육아종합지원 거점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내년에는 만 0세에서 만 1세 아동양육 가정에 월 35만원에서 70만원의 부모급여 대폭 지원, 340여 개 어린이집 교재교구비와 급간식비를 확대하여 어린이집 운영상 어려움과 부모 부담을 완화하게 되며 한부모가족 지원대상 확대와 취약가족 가족역량강화 사업, 다문화가족 학습지원 등 다양한 가족 포용 사업도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보편적 초등돌봄 다함께돌봄센터를 2026년까지 17개소 확충하고, 아픈아이 병원동행 서비스를 위해 '구미형 아픈아이 돌봄센터' 조성과 경북 최초로 선정된 돌봄공동체 국비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주민주도형 육아공동체 기반 마련으로 일·가정 양립문화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2. 맞춤형 교육 인프라 구축 및 지역인재 지원ㆍ투자 확대 구미시 청소년 인구(2022.10월말기준)는 72,882명으로 전체 인구의 17.8%로 전국(15.8%), 경상북도(14.3%)에 비해 청소년 인구 비율이 높아 청소년시설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힘써 왔으며, 2023년 상반기 개관 예정인 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산동읍 신당리 20 우항공원 내에 총사업비 100억, 지상 4층(연면적 3,685㎡) 규모로 댄스·음악연습실, 스마트체육시설, 북카페, 등을 갖춘 청소년 종합문화공간으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259억원 교육비(초ㆍ중ㆍ고학생 방과후 프로그램, 특성화 학교, 학교급식 등 지원)를 지원하고 321억원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 및 맞춤형 교육복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진학·진로 지원센터 설치- 2023년 진학·진로 지원센터를 개소하여 관내 초·중·고 학생에게 1:1 맞춤형 입시컨설팅 및 진학정보, 반도체 및 배터리 등 신산업 체험, 학부모 대상 진로 특강 등 지역 특성에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제공할 예정이다. ▶교복구입비 단계적 확대 지원- 2021년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을 시작으로 2022년도에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7,200여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약 7억 2천 4백만원의 교복비를 확대 지원하였으며, 2023년 1인당 20만원, 2024년에는 30만원으로 단계적 확대 지원을 통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적극 앞장 설 계획이다. 3.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총 인구의 10.9%를 차지하며, 매년 노인인구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구미시가 나섰다. 어르신들의 노후 여가생활의 중심축인 경로당 417개소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소별 경로당 지원금을 올해부터 최대 533만원까지 증액하였으며, 2023년부터는 20년 이상 300세대 이하 공동주택 경로당에도 개보수비 지원을 확대한다. 구미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교육 수요에 발맞춰 '어르신 디지털 배움터 교육' 과정을 신설하고 급식단가 인상으로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만 90세 이상 장수노인에게 10만원(생애 1회)의 장수축하금을 지급하여 장수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예우를 다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4. 지역사회 돌봄 강화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결혼연령 상승ㆍ고령화 등 초핵가족사회 및 1인가구 증가로 돌봄기능과 사회안전망이 약화되고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3년까지 300명에게 AI스피커를 설치 할 예정이다. AI스피커는 1인가구 돌봄대상자와 정서적 대화로 우울증 및 불안감을 낮춰 자살을 예방하고, AI, IOT 기반 상시 위험요인 모니터링 및 관리(24h, 365일)로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고자 한다. 또한, 여성 대상 범죄예방 및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신규 시책으로 문 열림 센서, 홈 CCTV, 창문 잠금장치 등 안심홈 세트를 지원하는 「우리집 경호원 파견 사업」을 추진하여 여성의 행복지수를 더욱 높이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 5. 중증장애인 돌봄망 강화로 함께 잘사는 사회구현 구미시 등록 장애인은 16,827명으로 그중 중증 장애인은 3,840명이며, 23년부터 중증장애인의 생활안정을 위해 기존 상수도 요금을 지원 받고 있는 가구를 제외한 4,800여 가구에 매월 5,100원의 상수도 요금과 1,500여 저소득 중증 장애인 가구에 월5만원의 월동난방비를 5개월 동안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 거주환경 및 시설의 개선을 위하여 장애인복지시설 등 20개소에 88억원을 지원하고, 사랑의쉼터 생활관 신축과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등 4개소의 기능보강사업으로 이용자의 편의 증대 및 안전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2023년에는 중증장애인을 돌보는 보호자의 부재로 일시보호가 필요한 장애인 가족의 심리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사업비 279백만원으로 단기거주시설 1개소를 신축하여 긴급돌봄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6. 독립운동 정신을 잇는 보훈선양사업 확대 2023년부터 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 확대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 등을 합당하게 예우하고 지원함으로써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참전명예수당 인상 및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신설- 6.25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에게 지급되는 참전명예수당을 5만원 인상하여 월 20만원을 지급하며,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을 신설하여 5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보훈예우수당 인상 및 지급연령제한 폐지- 기존 만65세 이상 보훈대상자에게만 지급해오던 보훈예우수당을 2023년도부터는 지급연령제한을 폐지하여 전연령에게 합당한 보훈예우를 지원할 예정이며, 대상자에게는 5만원 인상된 월 10~15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구미 독립운동 선양 프로그램 패키지 사업 추진-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위국헌신을 기리는 선양프로그램 사업 추진을 통해 미래세대 중심의 보훈문화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7.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으로 시민 복지서비스 강화 구미시에는 2천400여명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처우개선을 담아내는 종합계획을 수립하였으며, 2023년부터는 자기계발 및 문화생활 등을 할 수 있도록 구미사랑상품권을 활용하여 복지포인트를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족돌봄휴가제ㆍ건강검진휴가제 등 처우개선 사업을 제도화하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통한 사기를 진작시키고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복지 증진 및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8. 저소득층을 위한 기초생활보장 정책 강화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12,300여가구에 대해서도 소외됨 없이 기본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급여 지원, 스마트 플러그 안부살핌 서비스, 의료급여 사례관리, 자활지원 및 자산형성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또한 저소득층 자립을 위한 목돈마련 사업인 자산형성지원 사업 중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 지원대상이 기존 중위소득 50% 이하에서 100% 이하 청년까지 확대되어 더 많은 저소득 청년들의 든든한 출발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9.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지도ㆍ점검 강화 및 시설지원 확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외식 및 집단급식이 다시 증가 됨에 따라 시기별, 계절별, 업종별로 체계적인 식품위생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식중독 발생시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신속보고 및 대응체계를 확립하며, 외식문화 트렌드 변화와 이용객들의 편의증대를 위해 추진된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사업'은 2022년도에 15개소 25백만원을 지원하였으나,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매년 100개소부터 최대 200개소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선진 음식 문화 정착에 앞장 설 계획이다. 앞으로도 위생업소에 대한 각종 시설 지원사업 확대와 강화된 식품위생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안심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고 다양한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복지행정으로 촘촘한 안전망 구축 및 따뜻한 나눔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갈 수 있는 복지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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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년창업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우병구)은 지난 10월 29일 오전 11:00에 지테크샵(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및 혁신관, 운동장 일대에서 지역 청년창업자들과 함께 구미시 청년창업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9년 구미시 청년창업 페스티벌 행사 이후 코로나19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구미시민들에게 청년창업자들의 제품을 선보이고 창업지원 인프라 장비를 활용한 기초창작 및 기술체험 프로그램 등 수준 높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목적으로 지역의 청년창업자 약 100명이 함께 하였다. 청년창업자 제품홍보 및 판매행사에는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 제품 및 지식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며 청년창업자들의 상품 홍보뿐만 아니라 창업 아이템에 대한 상품성 검증의 공간으로 운영되어 향후 판매 시장진입을 위한 제품차별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디지털 시대를 주도할 AI분야와 스마트 제조공정, 홀로그램 등 4차산업 주력 기술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로보틱스 경기, 블록코딩 체험 프로그램, 3D 프린터, 홀로그램 사격 경기, 증강현실 AI건반 기술 체험 등 다채로운 메이커 기초창작 및 기술 체험 프로그램운영과 함께 남녀노소 자유롭게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머그컵 만들기, 디저트 쿠키 만들기 등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메이커 기술체험 행사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인공지능 로보티스 경기는 DJI 로보마스터 S1 제품을 활용한 로봇코딩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어린이가 직접 코딩한 로봇을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조작하는 실시간 배틀 경기가 열려 구미시민의 관심과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운동장에 설치된 에어바운스는 안전요원들의 통제하에 어린이들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였고, 악세사리와 페이스 페인팅 등을 활용해 이색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하여 가족단위의 많은 참관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그 밖에 마술쇼와 전문 댄스팀, 태권도 시범과 버스킹 공연 등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공연들을 선보이며 잠시나마 일상의 고민과 스트레스를 잊고 가족과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였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우병구 원장은 "구미의 대표 공공기관으로 향후 구미 시민들을 위해 선진 과학기술 소개, 열린 메이커 체험 학습 기회 제공, 문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으로 성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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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 서거 43주기 추모제·추도식 거행[구미인터넷뉴스]박정희대통령의 정신과 발자취를 기리는 박정희대통령 43주기 추모제·추도식이 10월 26일 10:30 (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이사장 박동진) 주관으로 구미 상모동 생가에서 추모객 1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추모제례 초헌관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아헌관에는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종헌관에는 박동진 이사장이 참여했고 추도식에서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및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의 추도사 낭독, 현악4중주 '님이 오시는지' 추모공연과 기관장, 시도의원, 파독광부·간호사협회 대표 등이 헌작하며 진행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구미지역을 반도체, 방산, 메타버스 산업을 육성해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혁신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첨단 산업도시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구미가 우뚝 설 수 있도록 41만 시민의 역량을 결집하겠다"면서 "고인의 원대한 뜻을 가슴에 새기고 그 위상에 맞는 숭모관을 건립하여 님의 유산을 이어나갈 고향 도시의 책무와 도리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생가에는 지난 3년간 지속된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추모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으며, 추모객들을 위해 상모사곡 모로실 회원 10여명은 시루떡을 나눠 주고 차인연합회 헌다 봉사와 대한서포터즈에서 추모객 차봉사를 했다. 박정희대통령은 1917년 11월 14일 경북 선산(현 구미 상모사곡동)에서 태어나, 1979년 10월 26일 서거하였고, 11월 3일 대한민국 국가원수 최초로 국장으로 엄수되어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되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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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실시[구미인터넷뉴스]선산보건소(소장 최현주)는 지난 10월 1일 무을면 춤새마을 일원에서 지역 버섯축제와 연계하여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축제를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치매극복사업을 알리고 치매극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치매환자 작품 전시, 치매예방수칙 홍보 외 치매극복 포춘쿠키 증정, 인지강화체험 효자손 만들기, 치매선별검사 시행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하여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선산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감소에 따른 거리두기 완화 이후 비대면사업을 대면으로 전환하여 적극 추진 중에 있으며 치매환자 지원 및 쉼터프로그램 제공, 보호자 가족교실, 치매치료비 및 검사비 지원 등 다양한 치매극복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최현주 선산보건소장은 "치매는 환자와 가족만이 이겨내는 외롭고 힘든 질병이 아닌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배려를 통해 일상생활 유지와 관리가 이루어져야하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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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 현장 접수 지원![구미인터넷뉴스]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22년 2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제가 9월 29일(목)부터 온라인 신청·지급이 시작된다. 소상공인 손실보상은 2021년 7월 7일 이후 집합금지·영업시간·시설 내 인원(21년 4분기 이후) 제한 조치를 받아 매출액에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 및 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21년 3분기를 시작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잠정 종료된 22년 2분기까지 손실을 보상하고 있다. 구미시는 분기별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방역조치 이행 시설 명단(DB)을 최신화하고 신청인의 시설별 방역조치 이행 확인 등에 필요한 증빙서류를 신속히 발급‧확인하는 등 사업주관 부서와 협력하고 있다. 2분기 손실보상의 보상액은 최소 100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로 개별업체의 손실액에 비례하여 산정하며, 코로나19 영향이 없었던 2019년 대비 동월 일(日)평균 손실액에 방역조치 이행기간과 보정률(100%)을 적용하여 산정한다. 지급 절차는 국세청 자료를 활용하여 보상금을 미리 산정한 '신속보상'으로 시작한다. 산정 보상금액에 동의하지 않는 사업체는 '확인보상'을 통해 증빙서류를 제출해 보상금을 다시 산정받을 수 있으며, 해당 금액도 동의하지 않는 경우 '이의신청'을 통해 구제받을 수 있다. 업종 구분이나 보상금 산정에 추가 검증이 필요한 경우 '확인요청'을 통해 신청하여야 한다. 온라인 신청접수는 9월 29일(목)부터 '소상공인손실보상.kr'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첫 5일간은 5부제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신청접수의 경우 10월 4일(화) 이후 첫 4일간 홀짝제로 접수할 수 있다. 구미시는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구미시종합비즈니스센터(구미시 구미대로 350-27)에서 오프라인 접수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청자는 (필수)신분증, (필수)통장사본 및 기타 필요서류를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소상공인 손실보상 관련 문의는 전국 콜센터(☎ 1533-3300), 대구·경북센터(☎1533-2450), 구미시 손실보상전담 창구(☎1533-2780)를 통해 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손실보상 관련 문의와 신청에 불편함이 없도록 구미시 전담 창구를 운영하는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상공인 손실보상제 시행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소상공인의 회복과 새로운 도약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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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IT뉴스, 구미낙동강체육공원에서 '2022 제6회 동화축제'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9월 17일 경북IT뉴스(대표 남도진)가 주관하는 '2022 제6회 동화축제'를 구미 낙동강 체육공원 제2․3축구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오랫동안 가족 나들이를 미뤄왔던 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동화축제는 올해로 6회를 맞이하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고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바탕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명랑운동회와 에어바운스존을 운영해 신나게 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매년 인기를 얻고 있는 동화 속 캐릭터인 코스튬페스티벌도 알차게 준비했다. 또한 뮤지컬 갈라쇼, 태권도 시범, 마술쇼, 올댄스코리아 등의 볼거리와 인성놀이, 가마타기, 흙놀이, 책읽기, 한궁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체험거리들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아동친화 도시인 구미를 대표하는 가족 문화행사인 동화축제가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거듭나기를 기대하며, 가족들이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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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낭만 가득한 구미에서 특별한 순간을 만들보세요![구미인터넷뉴스]구미에서 만드는 나의 특별한 순간! 나의 특별한 순간을 가을바람을 타고 구미에서 만나보세요! 산림 속 휴식 공간인 구미에코랜드는 힐링 명소로 최적이다. 2022 한국관광공사 선정 '안심관광지'이기도 하다. 온전히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생태탐방 모노레일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체험시설이며, 산림문화관, 어린이 테마교과숲 등의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힐링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하나의 명소 조용한 마을에 전통가옥과 신라의 전통의상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신라불교초전지이다. 신라불교가 꽃 피우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주는 기념관 및 의·식·주·법의 네 가지 공간 구성으로 당시 생활양식을 보여주는 전시가옥, 연못 등의 자연경관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올가을 더욱 특별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바로 '모례:랑' 프로그램으로 한옥피크닉, 한옥콘서트, 야행길 걷기, 만들기 체험 등 풍성하게 구성되어 있다. 9월 24일부터 10월 29일 까지 운영되어 이번 가을여정을 더욱 알차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가을이 되면 핑크빛 물결로 많은 사람들을 설레게 하는 곳이 있는데 바로 낙동강체육공원이다. 핑크뮬리 이외 갈대와 억새를 한번에 만날 수 있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를 타고 넓은 공원을 달리노라면 익어가는 구수한 가을바람을 만끽할 수 있다. 10월에는 '레저스포츠페스티벌'이 개최되어 다양한 레저스포츠를 관람 및 체험할 수 있고, 또한, 11월 중순까지 '해양안전 교육 및 체험'을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에서 이용 할 수 있다. 구미 여행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단연 금오산이다. 가을 단풍은 물론 케이블카, 포토존 명소로 유명한 도선굴, 소리까지 청량한 대혜폭포 등 한껏 가을의 자연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물과 함께 걷는 금오산 올레길은 무장애 걷기길로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또 10월 말에는 '청춘, 금오천 2.4km' 축제가 열려 전국의 청춘들이 모여 금오산 일대에 뜨거운 열기를 불어넣을 것이다. 한국의 근현대를 느껴볼 수 있는 박정희대통령생가 일대도 가족여행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은 전시관, 아카이브, 카페, 옥상정원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어린이, 학생 대상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가족들의 역사문화 체험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그리고 산책길로 걷다보면 만날 수 있는 새마을운동테마공원도 잘 가꿔진 공원과 크고 작은 다양한 행사운영으로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처음 맞는 가을이다. 구미에서 현재와 나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여행을 통해 더욱 무르익은 나를 만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