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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 수행기관 착수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방산혁신클러스터 경북․구미사업단은 갑진년 새해, 지역 방위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구미시는 11일 금오산호텔에서 방위사업청,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경상북도, 사업별 수행기관, 자문위원, 기업체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수행기관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사업별 수행기관에 현판을 전달했으며, 글로벌 공급망 진입을 위한 절충교역과 방산기술 보호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사업별 추진계획 발표와 질의․토론을 통해 수행기관 서로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업 간 연계와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은 연구개발과제에 대한 원활한 수행과 효율적 관리를 위해 지난해 12월 사업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수행기관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무인수상정테스트베드 구축 등 사업단이 직접 추진하는 과제와 함께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선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에서 수행기관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수행기관들이 특별한 사명감과 의지로 역할을 다해 줄 것으로 기대되며, 성과 창출과 지역 방위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방산혁신클러스터 경북․구미사업단은 지난해 4월 경북‧구미가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에 선정된 후 사업 추진을 위해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경상북도, 구미시, 경북테크노파크,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파견된 인력으로 구성돼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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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AI+ 서비스로봇 비즈니스포럼'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6월 14일 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송경창), 경상북도, 구미시와 함께 본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김장호 구미시장, 최혁준 경상북도메타버스과학국장, 송경창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하정우 베어로보틱스 대표를 비롯한 로봇관련 기업 관계자, 경북도·구미시의회 의원, 김현도 삼성전자 부사장,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금오공대․GERI․KIRO․경북테크노파크․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언론사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서비스로봇 비즈니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미래 로봇친화도시를 주제로 한 강연과 서비스로봇 글로벌 기업 초청 토론회를 개최하여 구미가 '글로벌 로봇 제조공장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구미를 중심으로 로봇 제조⋅완성⋅부품⋅협력 기업들의 소통과 비즈니스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 포럼은 윤재호 회장을 비롯한 주요내빈 인사, 내빈소개에 이어 베어로보틱스․뉴빌리티․엘라인․나노시스템즈․고스트로보틱스․엘에스비․퓨전이엔씨 등 로봇기업 7개사의 서빙로봇, 배송로봇, 4족 보행로봇 등 제품시연, 기조강연 및 주제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본 행사 기조강연에서는 우리나라 로봇의 대가라고 불리는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김정 교수가 '로봇친화도시 환경과 서비스로봇을 위한 HRI 기술'이라는 주제로 강연하였으며, 이어 첫 번째 주제발표는 실리콘밸리에서 서비스 로봇의 길을 연 '베어로보틱스' 하정우 대표가 '글로벌 로봇 제조 생태계 조성 방안'에 대해 발표하였고, 두 번째는 뉴빌리티의 정성현CFO가 '자율주행 로봇사업과 기술'이라는 주제로 청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송경창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이 좌장을 맡아 주제 발표자와 토론자가 참여한 가운데 AI+ 서비스로봇 관련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토론자로는 고스트로보틱스테크놀로지 최영묵 대표, 금오공과대학교 이승희 교수, KT 로봇사업담당 한정기 상무, 엘라인 김진형 대표, 먹깨비 김주형 대표, 구미시 신산업정책과 조영열 과장이 참여하였다.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구미는 반도체, 방산, 이차전지 등 새로운 먹거리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구미의 제조경쟁력을 통해 로봇산업의 핵심제조기지로 발돋움할 수 있다"며, "오늘 포럼을 통해 구미가 로봇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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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단 사무실 개소...방산분야 활기![구미인터넷뉴스]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선정에 따라 지난 2일 방위사업청과 경상북도와 협약식을 마친 구미에서 방위산업 분야에 활기가 돌고 있다. 구미시는 8일 호텔 금오산에서 김장호 시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구미시의회 안주찬 의장 등 내빈과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해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공동회장 한화시스템 이기택, LIG넥스원 박배호) 제1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지난해 10월 관내 방산 관련 업체 82개사를 기반으로 창립된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는 8일 현재 회원사 100개로, 기업체들의 높은 관심과 함께 가입 신청에 대한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방위산업 기업협의회의 회칙 개정과 관련한 안건 처리 및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내용과 관내 방산 관련 유관기관 소개가 이어졌으며, 이 자리에서 협의회 회원들은 방산혁신클러스터 선정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50여 년, 대한민국 경제에서 기업인들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했다."면서 "K-방산은 대한민국에 새로운 기회의 문이 될 것이며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가 그 중심에서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오후에는 금오테크노밸리 내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상용화지원센터 3층에서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위해 사업단의 사무실을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 김진홍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국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시의회 안주찬 의장, 최재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부장 등과 지역 내 산학연관 관계자들 5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은 27년까지 499억 원(국 245, 시 254)을 투입해 ▲유무인복합체계 특화 로드맵 수립 ▲방산특화개발연구실 구축⋅운영 ▲특화 연구·시험·실증 인프라 지원을 위한 기반 구축 ▲연구개발 성과물의 사업화 지원 ▲국방 창업 및 우수기업 국방시장 진입 지원 등 5개 핵심사업을 통해 방산 중소·벤처기업 성장을 전주기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단은 앞으로 방산 지원 생태계 구축을 위해 ▲세부사업계획 수립 ▲예산 및 성과 관리 ▲수행기관 선정 및 관리 ▲지역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 국방기관, 기업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사업 전반에 대한 업무를 수행한다. 사업단에는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경상북도, 구미시, 경북테크노파크,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인력이 파견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는 정말 절실한 마음으로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을 유치했다."며 "신속하고 내실있는 추진으로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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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부품 랩 팩토리 조성사업 유치 설명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3월 28일 14:00, 본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구미산단 제조업체 대표 및 임직원, 경상북도․구미시․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금오공과대학교․구미전자정보기술원․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경북테크노파크․다이텍연구원․구미상의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부품 랩 팩토리(Lab Factory) 조성사업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자근 국회의원․경상북도․구미시 주최,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구미상의 주관으로 마련되었으며, 내빈소개, 환영사 및 축사, 사업유치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경상북도․구미시․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구미상공회의소), 사업소개(문지훈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원장대행), 방산항공우주 부품 개발 필요성에 대한 강연(김수환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CFO) 순으로 진행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 중인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부품 랩 팩토리(Lab Factory) 조성사업'은 총예산 330억원(국비 150억원, 지방비 180억원) 규모로 '방산항공우주용 부품 시생산을 위한 센터건축 및 장비구축'과 '방산항공우주 부품 사업화를 위한 기업지원 및 사업화'가 핵심 내용이다. 구미가 본 공모사업을 유치하게 되면 탄소복합재 시제품 생산지원을 위한 파운드리 서비스 제공으로 사업화 가속화는 물론, 우주항공방산 분야 탄소복합재 신시장 창출 및 중소 스타트업 참여를 촉진하고, 수요처 연계형 기업지원사업을 통한 우주항공방산 산업생태계를 확보할 수 있어 관련 산업의 경쟁력이 한층 더 제고 될 수 있다.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구미는 크고 작은 다양한 국책사업을 많이 유치하여 기업투자 확대․신산업 육성은 물론, 사업다각화와 체질개선을 통해 과거의 명성을 뛰어 넘어야 한다"고 했다. 한편, 본 공모사업은 올해 4월 신청예정으로 4월 말~5월 초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사업개요 : ◦사업기간: 2023 ~ 2026년(4년간) ◦사업위치: 구미시 일원 (국가 5산업단지 內) ◦사업내용: 방산항공우주용 탄소복합재 랩팩토리 및 기업지원 플랫폼 구축 ◦시행주체: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구미시 ◦지원조건: 2023~2026년(약 4년) ◦총사업비: 33,000백만원(국비 15,000, 지방비 18,000)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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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AI 서비스로봇 제조 글로벌 생태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와 경상북도는 21일 경상북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 김장호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관련 기업 3개사(베어로보틱스, 인탑스, KT)와 3개 연구기관(경북테크노파크원,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함께 'AI 서비스로봇 제조 글로벌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협약내용은 AI 서비스로봇 부품 국산화 및 기술개발 생태계 조성, 설계‧생산‧운영 상호협력체계 강화, 연구개발 및 실무형 전문인력양성 등으로 AI 서비스로봇 산업육성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스마트 민생경제 대전환을 선도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오늘 협약에 참여한 베어로보틱스는 현재 미국과 일본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서빙로봇 '서비'를 세계최초로 개발했으며, 구미의 인탑스에서 2021년부터 베어로보틱스의 서비스로봇 양산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1만대의 서빙 로봇을 생산했고 올해도 서비스로봇 위탁 생산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서비스 수요 증가와 인력난 해결을 위해 외식업에 AI 서비스로봇 보급이 확산되고 있으며, 고령사회의 돌봄문제, 사회문제 해소를 위해 AI 기반 서비스로봇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또한 2021년 전세계 서비스로봇 시장규모는 약 472조원에 이르며 2027년까지 연평균 21.9%의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이에 경북도와 구미시는 경북도내의 140여개의 로봇관련 기업의 제조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인공지능이 융합된 서비스로봇 산업을 차세대 미래산업 육성 플랫폼으로 선정하고 제조 글로벌 생태계 조성방안을 적극 추진해 향후 경북도와 구미시가 AI 서비스로봇 대중화 시대를 선도하고자 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는 작년 12월 로봇직업혁신센터를 개소해 실무형 로봇 전문 인력 양성과 제조현장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미지역 로봇부품 제조기업과 로봇직업혁신센터와 협력해 경북도와 구미가 미래 로봇 산업 분야를 이끌어 수 있도록 구미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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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 회의 개최...방위산업 육성계획 전략 제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월 31일 14시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지역 내 민․산․학․연․관․군협의체 '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는 '구미시 방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9년 처음 구성되어 지역 방위산업 육성 지원과 방산기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자문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구미시장 △구미시의장 △경북도 경제산업국장 △LIG넥스원(주)구미생산본부장 △한화시스템(주)구미사업장장 △금오공대 총장 △경운대 총장 △구미대 총장 △한국폴리텍대학 학장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 구미중소기업협의회장 △경북연구원장 △경북테크노파크원장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등 26명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구미 방위산업 추진현황에 대한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2023년 구미시 방위산업 육성계획 설명, 산업연구원 장원준 박사의 '국내외 방위산업 최근 동향과 향후 전망'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구미시는 '2023 구미시 방위산업 육성계획'에서 K-방산 수출허브도시 구미 실현을 목표로 방산 중소업체의 지속성장 지원, 지역특화 방위산업 발전 역량 강화, 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방위산업 활성화, 기술인재 양성으로 방산 혁신성장 토대 구축의 4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산업연구원 장원준 박사는 '국내외 방위산업 최근 동향과 향후 전망'이라는 주제 강의에서 "경북․구미는 한화시스템과 LIG넥스원이 있고 189개사의 방산 관련 중소․벤처기업이 있어 타 지자체에 비해 우수한 방산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다."며 "지역주력 산업과 연계 시 구미를 포함한 경북지역 방위산업에 혁신적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참석 위원들은 자유토론을 통해 방산 관련 중소․벤처업체들의 R&D 기술 역량 강화, 지역 인재 양성, 지역 방위산업 발전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지역 민․산․학․연․관․군협의체인 '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를 중심으로 상생․협력하며 지역 방위산업을 발전시켜 나가는데 뜻을 모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방위산업은 구미가 대한민국 경제에 기여할 또 한번의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세 번째 도전인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함께 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방위사업청에서 지역 방산 관련 중소벤처기업의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5년간 국비 245억이 지원되며 1월 31일 공고되어 2월 3일 사업설명회가 있을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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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경북테크노파크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업무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월 3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와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산업발전을 위한 '구미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구미국가산단 제조 현장의 스마트화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그동안 스마트공장 구축시 제조 현장의 진단·컨설팅, 맞춤형 공정 구현, 행·재정적 부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주요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코자 마련되었다. 구미시에서는 금번 협약과 더불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예산편성을 완료하는 등 성공적 사업 추진을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협약을 통해 경북테크노파크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내 산업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 네트워크 구축, 사업·홍보 교류 등 상호 협력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급변하는 제조산업의 흐름속에서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공장 도입은 필수 사항이다."면서 "오늘의 업무협약이 기업 스스로 변화하는 초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산업 정책 발굴 및 추진에서 경북테크노파크가 긴밀한 협조를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 '22~'24년까지(3년) 총사업비 210억원(국105, 도21, 시21, 민63) 규모로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사업을 추진예정이며, 정부에서 추진하는 '2022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기초, 고도화1, 고도화2 등)'에 선정되어 협약을 완료한 시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기초 단계는 총 구축비용 10%(최대1천만원), 고도화 단계는 총 구축비용 10%(최대2천만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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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 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월 10일 14시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민·산·학·연·관·군 27개 관내ㆍ외 기관ㆍ단체장과 방산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지역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구미시방위산업발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미 방산 추진현황 동영상 시청, 2022년 구미시 방위산업 육성계획에 대한 설명, 방위산업현황 및 발전전략에 대한 설명이 있은 후 자유토론을 통해 방위산업 발전과 기술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참석 위원들은 방산 중소ㆍ벤처기업의 지속성장 기반 마련에 경북ㆍ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유치 등 지역특화 방산역량 강화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앞으로 민·산·학·연·관·군 상생협력으로 구미는 물론 경북 지역의 방산 기술개발 환경 조성과 수출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 협력하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지난해 11월 경상북도, 구미시와 함께 방위산업 육성 및 기술 보호 강화 협약을 맺은 국가정보원에서는 앞으로 구미시방위산업발전협의회 참여기관들과 긴밀히 공조하여 중ㆍ소협력업체를 포함한 지역 방산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보호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최근 경제발전의 신성장동력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방위산업은 우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훌륭한 해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구미시방위산업발전협의회가 지역 전반에 걸쳐 방위산업 육성은 물론, 지역 경제 발전에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방위산업발전협의회는 '구미시 방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역 시의원, 방위산업 관련 민·산·학·연·관·군 대표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방위산업 육성 계획 수립·시행 등 방위산업과 관련한 주요 사항들의 자문과 심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구미시방위산업발전협의회 참여기관(단체):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시의회, LIG넥스원(주), 한화시스템(주), ㈜한화,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중소기업협의회, 3D프린팅산업협회, 구미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 , 구미국방벤처센터협약기업, 금오공과대학교, 경운대학교, 구미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구미캠퍼스, 대구경북연구원, 해군군수사령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경북테크노파크, 국가정보원 지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경제진흥원, 경북산학융합본부, 구미방산기업원스톱지원센터, 구미국방벤처센터 [26개 기관(단체)] ※ 위원 外 참석 : 공군 군수사령부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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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형 일자리 LG BCM 공장 착공... 배터리 강국 꿈을 향한 본격적인 여정 시작![구미인터넷뉴스]대한민국 차세대 이차전지 산업을 이끌 구미형 일자리 LG BCM 공장이 마침내 착공식을 갖고 배터리 강국의 꿈을 향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 11일 오전 10시 구미코에서 '상생의 미래, 구미가 당긴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착공식에는 문재인 대통령, 홍남기 경제부총리,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김용기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임서정 일자리수석 등 중앙부처 주요 인사들과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김우성 LG BCM 대표이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지역 노사민정위원회 위원, 상생협약 기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테크노파크,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지원 및 협력기관, 주민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년 6개월 만에 결실을 맺은 구미형 일자리 LG BCM 공장 착공을 축하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19년 7월 상생형 구미일자리 투자협약식에 참석한 데 이어, 이번 LG BCM 양극재 공장 착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구미형 일자리를 통해 대한민국이 배터리 강국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해 그 의미를 더했다. LG BCM 양극재 공장은 구미국가5산단 내 부지 66,116㎡(2만평), 건물 연면적 약 75,900㎡(약 23,000평)로 이는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규모로 24년부터 양산할 계획이다. LG BCM은 직접고용 187명을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채용하게 되며, 고용 유발효과 8,200여명, 생산 유발효과 7,000여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2,450여억 원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그동안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두 차례에 걸쳐 투자협약과 상생협약을 체결하여 고용ㆍ투자, 상생협약을 구체화하는 노력 끝에 지난달 29일 정부의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구미시 노사민정은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담은 합의를 도출해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근로자는 노사분규를 최소화하고 노사갈등조정위회 설치 및 참여로 노사협력 강화에 노력하며, 생산성 향상 교육에 적극 참여한다. 상생기업은 지역 인재를 우선으로 채용하고, 협력업체, 5산단 입주기업 등을 대상으로 ESG펀드 운영, 상생협력기금 조성에 참여한다. 지역 고교와 대학은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과 우수인재를 공급하고, 시민사회는 노사 간 갈등 해소 절차에 참여해 우호적 여건을 조성한다. 정부와 지자체는 투자보조금 지원, 국가산단 50년 무상제공, 기업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상생협력기금 조성(60억원), 상생협력지원센터 등을 통해 근로자 복지 향상에 힘을 쓰게된다. 구미형 일자리는 이를 통해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해 상생협력을 강화해 이차전지 첨단소재 클러스터를 구축, 대한민국 배터리산업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구미형 일자리 공장 착공은 글로벌 공급망의 위기 상황에서 지역의 노사민정이 어떻게 상생해서 대응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신학철 부회장은 "구미 공장에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과 설비를 투자해 급성장하는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소재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최고의 공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LG화학의 미래 성장동력을 가속화하는 핵심기지 역할을 강화해 지속 성장하는 차별화된 비즈니스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LG화학과 같은 대기업의 지역 투자는 지방이 여전히 투자 가치가 있고 살만한 곳이라는 방증"이라며, "우리가 가진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을 잘 활용하고, 통합신공항 등을 통해 세계적인 투자 환경을 갖춰 미래 첨단산업에 글로벌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일자리 창출에 더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구미형 일자리 LG BCM 공장 착공이 가능했다"면서 "앞으로 지역 노사민정이 합심해 구미가 이차전지 클러스터의 심장으로 도약해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구미형 일자리 사업은 구미 지역경제가 직면해 있는 기존 주력산업의 구조적 문제를 근본적으로 전환하고, 이차전지 첨단소재 클러스터 구축 등 구미와 경북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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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성테크 조태원 대표 '한-몽골협회 발전 상호교류 공로' 경북도지사 표창[구미인터넷뉴스]㈜다성테크 조태원 대표가 지난 6일 오후 2시 대구 인터불고에서 한-몽골협회 발전과 양국간 경제·통상·문화분야의 상호교류에 이바지한 공로로 이철우 경북도지사로부터 표창을 수여받았다. 조태원 대표는 지난 2020년부터 한-몽골협회 재무이사를 역임하며 한국-몽골간 경제·통상·문화교류 뿐만 아니라 재한몽골인들의 정착을 돕고 소통을 통한 양국간 친선교류의 장을 여는데 앞장서 왔다. 조태원 대표는 "이 상은 한-몽골 양국의 친선활동에 힘써준 분들의 공로와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한-몽골 친선교류를 위해 더욱 전진하며, 지능형CCTV 및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끊임없는 혁신과 노력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조태원 대표는 지난 9월 1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는 SW인력양성-일자리창출 성과공유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였고, 10월 27일에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중소기업 혁신 유공자 포상 부분에서 '생산제품의 품질혁신' 표장장을 수상한 바 있다. ▣다성테크 기업정보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