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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C와 함께하는 2023 구미 그림책잔치…성황리 마무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9일 'AGC와 함께하는 2023 구미 그림책잔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연계사업으로 AGC화인테크노한국(주)에서 그림책문화 확산 및 미래인재육성을 위해 행사비 5,500만 원을 후원했으며, 삼일장학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시립중앙도서관, 꾸미 어린이청소년문화연대에서 공동기획․추진했다. 2021년 양포도서관에서 처음 행사를 시작한 구미 그림책잔치는 올해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첫 야외행사로 진행돼 많은 시민이 행사장을 찾았다. 행사는 4인의 그림책 작가와 1인의 지역작가 프로그램으로 시작됐다. △김리라 작가(미술 시간 마술 시간, 눈과 머리로 즐기는 그림책) △최덕규 작가(나는 괴물이다, 나를 설레게 하는 것) △박연철 작가(지구를 지켜라, 마리오네트와 함께 하는 그림책 이야기) △김중석 작가 드로잉쇼(마구마구 그림책캠프) △지역 마숑 작가(몸의 기분, 꽃이 피었습니다)가 진행돼 어린이들에게는 재미를, 어른들에게는 감동을 선사했다. AGC화인테크노한국(주) 임직원의 자원활동으로 운영된 △AGC 그림책카페(별별 주스점) △AGC 그림책놀이(봉투가면 만들기, 파우치 소품 가방 만들기) △쉽게 배우는 AGC 글라스 수업도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림책잔치 준비위원과 자원활동가가 만들어 낸 다채로운 그림책놀이활동과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은 야외 잔디광장 곳곳에서 어린이들의 발길을 끌었고, 지역 내 유치원, 서점, 학교 등 다양한 활동가 및 단체가 참여해 행사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김호섭 구미부시장은 "아동친화도시 구미에 딱 맞는 행사로 어린이들에게 신나는 책놀이터가 되어준 그림책잔치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책과 도서관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간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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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구미시 공동기획 '가을을 맞이하는 香' 상생음악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해에 이어 경북도립국악단과 함께하는 문화교류 음악회 '가을을 맞이하는 香'을 오는 8월 25일 오후 7시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문화교류 상생음악회는 2021년 구미 전국체전 성공기념 음악회 '여명등고(黎明黎明)'를 시작으로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공연 제공과 전통예술 향유 및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구미문화예술회관과 경북도립국악단이 주관하는 상생‧화합의 의미를 담았다. 이번 공연에는 JTBC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풍류대장> 준우승의 젊은 국악계 아이돌 김준수(국립창극단 소속), 판소리 윤종호와 주희라, 김지은 무용단,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의 출연과 경북도립국악단(지휘자 박경현)의 연주 무대로 꾸며지며 '오봉산타령, 한오백년, 경복궁타령, 진도아리랑, 국악관현악을 위한 뱃노래' 등 관람객들에게 익숙한 우리 가락으로 신명나고 흥겨움을 느낄수 있는 곡으로 다채롭게 구성하였다. 윤희선 구미문화예술회관장은 "앞으로도 경북도립국악단과 문화교류 음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입장권은 무료이며, 사전 초대권 배부는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기타 공연 문의는 문화예술회관 공연기획담당(054-480-4565)으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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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능화판, 책에 멋을 더하다' 기획전 개최[구미인터넷뉴스]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관장 이연희)은 한국국학진흥원 유교문화박물관(이하 유교문화박물관)과 함께 '능화판, 책에 멋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공동기획전을 6월 15일(수)부터 역사자료관 3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능화판은 옛 책의 표지를 장식하기 위한 목적으로 문양을 새긴 나무판을 말한다. 이번 전시는 유교문화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능화판의 문양과 재질을 사진예술로 표현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통 소재를 현대예술로 재해석한 전시를 통해 새로운 문화콘텐츠 개발과 활용 방안을 제고하고 관람객에게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역사자료관 이연희 관장은 "이번 공동기획전 '능화판, 책에 멋을 더하다'를 통해 능화판과 전통 문양에 대한 이해, 그리고 전통과 현대가 공존할 수 있는 예술적 가치를 공유해 보길 바란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능화판, 책에 멋을 더하다' 전시는 6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운영된다. 전시관람은 휴관일(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09시부터 18시까지 가능하다. 전시 관련 사항은 역사자료관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 대표전화 ☎054-480-4940 * 홈페이지 http://www.parkchungheepresidentialmuseum.or.kr/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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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예술회관, 제102회 전국체전 성공기원 특별 음악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5월 27일 19:30 구미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으로 경북도립국악단과 협업하여 제102회 전국체전 성공기원 특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는 여명등고(黎明登高: 희망을 품고 높이 오르다)를 주제로 전국체육대회 개최 분위기 조성과 홍보,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함께하는 시민과 도민에게 특별한 음악회를 제공하고자 경상북도 도립국악단을 초청하여 공동기획 되었다. 1992년 창단된 경북도립국악단은 전통음악의 계승과 한국음악의 지평을 여는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동안 153회 정기연주회와 23개 시군 지역을 찾아가며 소외계층과 사회 취약층을 위한 문화 나눔공연 등 3,000여회의 연주회를 기록했다. 공연 순서는 화랑(국악관현악과 춤), 통일비나리(소리를 위한 국악관현악), 경기민요(한오백년, 창부타령, 뱃도래) 등 순으로 진행된다. 특별출연자에는 씽씽밴드 출신 국악인 이희문(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과 놈놈 김주현(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자), 조원석(국가문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자) 등이 함께 출연하여 '난봉가, 육칠월 흐린날, 청춘가'를 부른다. 인기 국악인이 출연하는 만큼 서울, 부산, 경기도, 창원 등 타도시에서도 구미시로 많은 문의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 김용보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공연은 구미문화예술회관이 마련한 경상북도 도립예술단과 공동으로 주관하여 추진한다"면서 "여명등고는 희망을 품고 높이 기상하는 주제와 같이 제102회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분위기 조성과 코로나 장기화 속에 공연장의 단계적 활성화 및 대중을 위한 국악공연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공연 운영방식은 초대권 사전예약제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되며, 79%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공연을 관람하지 않은 시민을 대상으로 구미시 유튜브 채널을 통한 녹화방송도 방영될 예정이다. 사전 공연 문의는 구미시문화예술회관(054-480-4565)으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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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문화예술회관, 경북도립교향악단 초청 2021 신춘음악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경북도립교향악단 초청 2021 신춘음악회를 3월 18일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110분간 진행한다. 구미시문화예술회관과 공동기획 개최하는 2021 신춘음악회는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공립예술단체인 도립교향악단을 초청하여 코로나19 여파로 문화경기 침체 등 힘들었던 시기를 위로하는 희망의 클래식 음악회로 올려진다. 이번 연주 협연으로는 테너 류정필, 소프라노 원지혜와 함께 백진현 지휘자가 이끄는 경북도립교향악단과 구미시립합창단이 특별출연으로 참여하며,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마단조 작품번호 64번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특히 본 공연에 앞서 합창곡 연주로 공연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로비음악회도 계획되어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 상황으로 어려운 시기에 경상북도와 함께 문화교류 상생음악회를 추진하여 많은 시민과 도민들이 문화로 코로나 블루도 극복하고 다시 활기를 얻는 봄을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의 운영방식은 온라인, 오프라인을 병행하며 코로나19 방역 지침 의무화에 따라 1좌석 띄어 앉기(마스크 착용 의무, 발열검사) 운영을 기본으로 ▲구미시 공식 유튜브 채널 방송 중계 ▲경북도립 도립예술단TV 유튜브 채널 녹화중계 ▲현대HCN새로넷 채널을 통한 녹화방송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공연문의는 구미시문화예술회관(054-480-4565)으로 하면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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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세계화 종합우수 기초자치단체 인증서 수여한반도선진화재단과 월간조선이 공동기획으로 올해 처음 전국 94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의 세계화 수준 평가 결과, 구미시는 기초자치단체 부문 종합 3위, 성과부문 1위를 차지했다. 4. 18(금) 오전 11시, 한반도선진화재단 회의실에서 진행된 인증서 수여식에서 구미시는 박재완 이사장으로부터「세계화 종합우수 기초자치단체」인증서를 받았다. 세계화 수준 평가는 ①세계화 여건, ②세계화 노력, ③세계화 성과 등 세부분으로 나누어 총 53개의 세부지표로 측정되었다. 첫 번째, 세계화 여건(20%, 19위)부문은 인적․자연환경적․문화역사적 여건, 사회경제적 기반, 행․재정적 여건 등을 정부기관, 공공기관, 연구소 등이 발간한 통계자료집 활용하였고, 두 번째, 세계화 노력(30%, 8위)부문은 민선5기 시장의 리더십․노력 , 시청 직원의 노력과 활동을 기관 공식 홈페이지 자료를 활용하여 조사하였으며, 세 번째, 세계화 성과(50%, 1위)부문은 세계적인 제품, 서비스, 지식, 제도 등과 해외방문객수, 거주외국인수, 수출액, 우호도시수, 국제기구 가입수 등을 평가 하여, 구미시는 78개 기초자치단체 중 종합 3위, 세계화 성과부문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구미시의 우수 평가내역은 세계화 여건이 다소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시장과 직원들의 세계화 노력으로 세계화 성과부분에서 1위를 달성하여 전국 도시 중에서 “격려할 도시”로 평가 받았다는 점이다. 해외시장 개척과 국제교류, 국제기구에서의 활동 등 적극적인 리더십 발휘와 세계화에 일찍 눈을 뜬 도시로 산업분야에서 국제무대에 먼저 진출하여 세계화 수준이 우수한 것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이 날 「세계화 종합우수 기초자치단체」인증서를 수여받은 황종철 구미시 경제통상국장은 “본 인증서는 42만 구미시민과 1,600여명의 구미시청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로서 전 구미시민의 영광이다. 구미시의 도시세계화 수준을 드높이기 위한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세계화 종합순위(78개 기초지자체) 순위 도시 점수 순위 도시 점수 1 창원시 82.63 16 여수시 62.91 2 경주시 79.48 10 제주시 62.71 3 구미시 76.25 11 아산시 61.59 4 파주시 70.15 12 수원시 60.54 5 용인시 69.53 13 평택시 59.41 6 고양시 66.97 14 진주시 58.68 7 춘천시 64.71 15 안동시 58.39 8 천안시 63.98 16 서귀포시 57.93 세계화 성과부문순위 순위 도시 점수 순위 도시 점수 1 구미시 82.80 5 아산시 74.29 2 창원시 76.68 6 경주시 68.97 3 고양시 76.08 7 춘천시 68.34 4 천안시 75.43 8 용인시 6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