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구미시 선산출장소, 가축방역협의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월 15일 선산출장소 3층 회의실에서 관계공무원, 구미칠곡축협, 축산단체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축협 공동방제단 소독약품 및 가축전염병 예방약품의 선정과 악성가축질병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의 발생방지와 근절 방안을 논의하는 목적으로 자리를 마련했다. 협의회를 통해 선정되는 약품은 구제역 백신을 포함한 25종 예방약품으로 축협 및 축산단체 대표들이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선정하였으며 모든 약품들은 조달을 통해 구매할 예정이다. 현재 전국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가금농가에 63건, 야생조류에서 169건이 발생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양돈농가 32건, 야생멧돼지에서 2,844건이 발생하고, 지금도 계속하여 발생을 하고 있어 구미시는 확산 방지를 위하여 주말에도 가축방역대책상황실과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며 질병 발생시 신속한 초동 대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언태 선산출장소장은 "협의회를 통해 선정된 방역약품은 축산농가에 질병 차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관내 야생조류 폐사체와 분변에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축산농가들의 철저한 소독과 임상증상 발견 즉시 신고 등 방역수칙 이행에 철저를 기해주길 당부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방지 고군분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지난 15일 선산읍 육계농가에서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과 관련하여 3㎞이내 방역대 가금류 139호 2만8,436마리를 살처분하여 랜더링(고열처리 후 퇴비화) 작업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또한 3∼10㎞ 방역대내는 한 달간 이동제한 조치와 함께 가금사육농가 307호에 대하여 간이키트 임상검사를 실시한다. 그리고 발생농장의 사람이나 물품 등이 밖으로 나기지 못하도록 통제를 철저히 하여 추가 확산을 막는다. 아울러 농협 광역방제기 3대와 공동방제단 차량 6대를 활용해 발생지역은 물론 철새도래지, 하천 등 취약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집중하게 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16일 발생농장 현장을 찾아 입구 통제초소에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역활동을 하고 있는 근무자를 격려하고 축산과 내 상황실을 찾아 정강식 축산연합회장과 황상룡 수의사회장, 농림축산검역본부 정우석 수의연구관, 유익수 선산출장소장 등과 함께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을 숙의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상황에 더해 조류인플루엔자 까지 발생하여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고, 발생농가는 물론이고 예방적 살처분을 당하게 된 여러 농가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추석 명절 전후 '축산환경개선의 날' 환경정비 및 일제소독[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구미시장 장세용)에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추석전 9월 25일과 명절 지난 10월 5일에 전체 축산시설에 대한 환경정비와 일제소독을 대대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매주 수요일 '축산환경개선의 날'에 추가하여 추석 민족대이동에 따른 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가축전염병의 지역내 유입을 막기 위함이다. 이날은 축협 공동방제차량 5대, 축산농가, 축산관련 종사자들이 모두 나서 축산농장, 가축시장, 도축장 등 축산시설을 일제히 소독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축협 공동방제단과 축산과 보유 방역차량으로는 자체 소독이 어려운 소규모 축산농가,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철새도래지, 양돈농가 등 취약지역을 소독하고, 그 외 축산농가 등에서는 자체 소독시설을 활용해 소독하고 환경정비도 병행한다. 한편, 작년 9월 17일 이후 현재까지 경기도와 강원도의 휴전선 일원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계속 발생되고 있는 국가위기관리 심각단계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최근 몽골, 베트남 등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이 증가되고 있다는 보고에 따라 지난 9월부터 특별방역대책을 펼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선산읍, 벼병해충 피해 예방을 위한 공동방제 실시선산읍(읍장 유경숙)에서는 8월 20일 ~ 23일까지 긴 장마와 집중호우 및 무더운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벼 병해충 발생 우려가 높다고 판단하여 병해충 피해 예방을 위해 광역방제단에서 공동방제 작업을 신속히 진행하기로 했다. 윤일해 광역방제단장을 중심으로 한 광역방제단에서는 선산읍 화조리, 독동리, 원 1.2.3리 등 160ha에 달하는 벼 생산단지에 광역방제기를 동원하여 이화명나방, 목도열병, 벼멸구, 혹명나방 등을 방제할 수 있는 약제를 살포하여 병해충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조치할 계획이며, 나머지 지역에서는 무인헬기를 동원하여 방역을 할 예정이다. 사상 최장의 장마 이후 무더운 날씨가 벼 생육기간 전반에 계속되고 있어 병해충 발생이 급증할 수 있는 상황이니만큼 적기 방제가 중요한 시기이며, 병해충에 대한 적기 방제는 벼의 출수지연 방지, 수확 감소 예방 등에 효과가 있다. 유경숙 선산읍장은 "코로나 19 상황에 더해 기나긴 장마와 집중호우 및 무더위로 농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선산읍에서는 농작물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병해충 방제에 힘을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대중교통시설 방역강화' 안심하고 이용하세요!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불안감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 택시를 비롯한 대중교통시설을 중심으로 소독횟수를 늘리고 대중교통 운전종사자에게 마스크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대중교통 운전종사자를 위한 마스크 2만개를 지원한다. 이번 마스크 지원은 시민들과 접점에서 일하는 운전종사자 보호와 확산방지를 위하여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했으나, 최근 수급불안과 가격상승으로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시내버스 업계와 한정 된 공간에서 확진자와 접촉우려가 큰 택시 운전기사 및 특별교통수단 운전기사 등을 위해 마련됐다. 추후 수요량을 파악하여 추가로 지원 할 예정이다. 나아가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시설 및 차량에 대해 방역을 강화했다. 하루 1회 이상 실시하던 차량 청소·소독을 3회 이상 늘리고 회차 할 때마다 하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특히, 버스 손잡이, 터미널 대합실 의자, 자동티켓발매기, 버스승강장 등 불특정 다수인이 접촉하는 부분에 대해 각별한 주의와 철저한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구미역과 버스터미널에 대한 소독은 자체소독 뿐만 아니라 가축방역 공동방제단을 통해 주 2회 이상 특별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읍면동 방역 소독단을 통해 버스승강장 및 택시승강장에 대한 소독도 철저히 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2월부터 구미역, 구미터미널 등 상대적으로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여 의심환자 확인 등 접촉자 관리에 선제 대응하고 있다. 열화상 카메라로 발열여부 확인 후 발열이 있거나 호흡기 증상을 호소하는 대상자는 신속하게 선별진료를 받도록 안내하고 구미역과 터미널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에게 손소독제 사용을 권고하고 있다. 또, 시내버스, 택시에도 손 소독제를 비치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사용 할 수 있게 하여 감염경로를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특히, 확진자가 대중교통 이용 시 운전자 보호와 사업장 내 확산방지를 위하여 BIS운행기록 시스템, 카카오택시 사용내역 등을 참고하여 이용 버스 및 택시를 발 빠르게 조사 후 특정 된 기사에게는 예방적 자가격리 조치를 지시하고 특정되지 않은 경우에는 추정하여 특별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창형 구미시 대중교통과장은 "대중교통 이용객의 코로나-19 예방이 가장 시급한 상황인 만큼 방역물품 확보 및 지원을 위해 재난관리 기금 사용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으로 불안감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에 전력!구미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9. 17일 경기도 파주에서 첫 발생된 이후 연천, 김포, 강화에서 추가 발생하는 등 확산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관내 유입방지를 위해 차단방역에 사활을 걸고 있다. 지난 6월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취약농가인 소규모 남은 음식물 급여 두 농가에 대해 사전 도태 및 배합사료로의 전환 조치를 기 시행한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발생이라는 악재를 맞아 선산가축시장 내 거점소독시설을 긴급 설치하여 24시간 운영함으로써 관내를 경유하는 모든 축산차량에 대해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관내 양돈농가에 대해서는 소독약품 1,080kg과 생석회 44톤 배부를 통해 자발적 소독을 유도함과 동시에 구미칠곡축협 공동방제단 5개단과 무을농협(조합장 김연목)․해평농협(조합장 조진래)의 광역방제기를 동원하여 구미시와 함께 매일 양돈농가 및 그 주변을 일제 소독중이다. 또한 돼지 생축과 분뇨의 반입을 경상북도 내로 제한하고 경북․부산․대구로의 반출만 허용하고 있으며 축산차량에 대해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지인 경기 북부로의 진입 자제를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축산인의 모임 및 행사 참여 금지 조치를 시행 중에 있으며, 각 읍면동 및 전부서를 대상으로 축제 및 행사 자제 협조를 구했다. 구미시는 최근 몇 년간 고병원성 AI 및 구제역 차단방역에 힘써 온 경험을 바탕으로 악성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