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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보건‧의료 서비스 확대… 건강한 구미 만들기 총력![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올해 건강한 미래를 준비하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하고 세심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고 시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보건사업과 주민의 주체적 참여 활성화로 건강한 구미 만들기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년 1월 상모사곡동에 개소한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기능특화 지역 보건의료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보건사업(27개 사업)으로 월 1,500명의 주민이 이용하고 있다. 올해는 50% 이상 주민들로 구성된 건강협의체 의견을 수렴해 신체활동, 영양, 비만,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건강동아리를 개설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건강위험 요인을 예방하기 위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과 65세 이상 어르신 건강관리 상시 모니터링, 상담 및 검진을 실시하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참여자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등 관련 지표의 뚜렷한 개선이 나타나 큰 호응을 얻어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 인원 : 2023년 모바일헬스케어 160명,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300명 올해 신규로 건강행태가 취약한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 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역량 강화를 통해 건강한 생활터를 조성하는 '건강마을 조성 사업'은 인동동이 첫 건강마을로 선정돼 다채로운 주민주도형 사업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구미시는 지난해 11월 비수도권 최초로 구미시 정신 응급입원 합동 대응센터를 개소했다. 정신적 위기 상황에 놓인 사람을 위해 경찰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 위기 개입팀이 합동으로 출동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대시민 자살 예방 홍보 등 정신건강 증진 분위기를 조성한 결과, 2년 연속 자살률* 감소라는 성과를 거뒀다. * 구미시 자살률(인구 10만 명당 자살자 수) : '20년 29.3명 → '21년 26.4명 → '22년 24.2명 앞으로, 정신질환자의 사회적 자립을 위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체험 주택 운영으로 주거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을 통해 취업 연계도 지원할 예정이다. 최근, 난임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확대했으며, 올해부터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첫만남이용권을 둘째아 이상 300만 원으로 확대 지급하며, 출산축하금도 출생아 당 50~100만 원씩 증액해 지원한다. *2023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 1,256건 또한, 상반기부터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에게 임신 전 난소기능 검사비, 정액 검사비, 냉동 난자 사용 보조 생식술 비용을 지원하는 등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해 저출산 극복에 나선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모든 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시민과 함께 건강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원하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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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폐의약품 수거함' 행정복지센터 10개소에 설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원활한 폐의약품의 수거와 처리를 위해 행정복지센터 10개소(인동, 양포, 선주원남, 상모사곡, 도량, 송정, 임오, 진미,형곡1, 형곡2동 행정복지센터)에 수거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폐의약품은 보관 기한이 지났거나 변질‧부폐해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으로, 이를 하수구 등에 무분별하게 버릴 경우 토양이나 하천에 유입돼 환경오염을 유발한다. 그동안 보건소와 약국에서 폐의약품을 수거해 왔으나, 행정복지센터에 폐의약품 수거함 확대 설치로 시민들은 쉽게 폐의약품을 버릴 수 있다. 구미시는 기존 수거 장소인 보건소‧보건지소‧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의 수거함도 계속 운영하며, 각 수거함에 모인 폐의약품은 자원순환과에서 수거해 소각될 수 있도록 안전한 폐의약품 처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와 더불어 매달 18일을 약 수거 DAY로 지정하고 올바른 폐의약품 수거 방법을 홍보해 시민들의 폐의약품 수거를 독려하고 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폐의약품 수거함 확대 설치로 가정 내 폐의약품이 올바르게 배출될 수 있도록 하고, 약 수거 DAY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의약품 오‧남용 예방 및 시민의 안전과 환경 보호에 힘쓰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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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 테마 건강요리교실 남성반 운영 인기![구미인터넷뉴스]구미 건강생활지원센터는 8월 특별기획으로 테마 건강 요리 교실 남성반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건강 요리 교실은 올해 5월부터 상시 운영하며, 매월 희망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모집일 첫날 대상자 전체 모집이 완료될 정도로 인기 강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8월에는 남성을 대상으로 △밑반찬(매운 닭갈비, 팽이버섯 두부조림) △나들이 음식(충무김밥, 오징어무침, 무 무침, 해파리 과일 냉채) △간식 요리(치킨 데리야끼 샌드위치, 로제 떡볶이) △한 그릇 식사(차돌박이 된장찌개, 중화 잡채 덮밥) 등 실생활에서 가족들에게 해줄 수 있는 건강요리로 구성했다. 참여자는 "평소 건강 요리 교실의 대부분이 여성이라 참여하고 싶어도 혼자 수강하기 어색했는데, 남성반으로 운영하니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테마 건강 요리 교실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참여 기회를 넓혀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센터에서는 1:1 무료 대사증후군 검사, 체성분 검사 등 건강상담이 가능하며 다양한 영양교육 및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및 예약은 구미 건강생활지원센터(☏054-480-2930)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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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 월 1300여명 이용…지역 건강지킴이로 자리잡아![구미인터넷뉴스]구미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월 상모동에 개소 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보건사업(2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월 이용자가 1,300여 명으로 지역(상모사곡․임오동) 건강지킴이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센터는 상모사곡동과 임오동 지역에 기반한 소생활권 중심의 지역보건의료기관으로 질병 예방과 건강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건강증진 기능에 특화된 기관이다. 구미시 전체를 대상으로 보건사업을 추진하는 보건소와 차이가 있으며 취약지역에서 1차 의료기관의 역할을 주로 수행하는 보건지소와도 기능적으로 다르다. 센터 1층 건강상담실은 연중 상시(평일 오전 9~12시, 오후 1~5시)로 운영되며 상모사곡동 및 임오동 주민을 포함한 구미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혈압․혈당 등 기초건강 측정 △체성분 분석 △체력측정(상지․다리근력, 유연성, 근․심폐지구력 등) △흡연자 CO측정 △60세 이상 치매선별검사 등이 있다. 건강 수준에 따라 △맞춤형 건강․영양․신체활동 상담 △고위험군 대상 건강 프로그램(대사증후군, 금연, 영양, 신체활동, 비만) △일반인 대상 건강미션 챌린지(3개월 건강목표 달성 시 기념품 제공) 등을 통해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강지표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내 지역보건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조리실습실과 운동프로그램실이 마련되어 있는 센터는 등록된 대상자들에게 일반적인 상담 외에도 영양 및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직접 제공하고 있다. 조리실습실에서는 △저염․저당․저칼로리 전문가 특강 △나의 염도 알기 △나의 밥양 알기 △테마가 있는 건강 요리교실 △염도계 대여 △영양표시 독해율 교육 등을 주기적으로 운영한다. 운동프로그램실에서는 △어르신 건강체조 및 생활요가 △고위험군 건강라인 댄스 △임신부 운동교실 △소그룹 코어 교정운동 △비만탈출 성인․초등학생 운동교실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후 평가를 통해 프로그램 효과를 높이고 있다. 또한, 하반기부터 주민이 주도적으로 자신들의 건강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건강동아리를 운영하며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건강동아리는 상모사곡동 및 임오동 주민을 대상으로 걷기․영양․만성질환 등의 주제로 모집할 예정이며, 센터에서는 장소제공, 기초건강 측정, 전문교육 및 상담 등 동아리에서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주민편의를 위해 임산부 영양제 지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예쁜치매쉼터, 중독센터 이동상담(월 1회) 등의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내실있게 자리잡아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주민들이 요구하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므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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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 상모사곡동 홀몸어르신 대상 영양교육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구미보건소장 최현주)에서는 지난 2월 8일부터 24일까지 4차례에 걸쳐 상모사곡동 홀몸어르신 52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원룸 등에 혼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취약 어르신으로 상모사곡동 행정복지센터 '봉숭아학당 프로젝트' 수료 및 참여 대상자분들이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봉사자로 함께 참여했다. 홀몸 어르신의 특성상 영양불균형식사가 큰 건강위험요인이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년기 올바른 영양섭취법, 영양표시 독해교육과 구하기 쉽고 만들기 쉬운 음식으로 선정하여 조리실습(돼지고기배추찜, 버섯들깨탕)을 진행했다. 교육 후 만족도 조사결과 대상자 대부분 매우 만족했으며 혼자서 대충 끼니를 때우다가 다같이 영양교육도 듣고 직접 실습까지 해서 맛보니 유익한 시간이였다고 전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대상자별 다양한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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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 만성질환 건강강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구미보건소장 최현주)에서는 분기별로 3水 Day 만성질환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첫 교실은 2월 15일 오후2시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지역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만병의 근원 비만을 해결하다'라는 주제로 바른유병원 내과 전해원 원장 강의로 시작하였다. 이날 강의에 참석한 상모사곡동 주민은 "고혈압이 있는데 이번 강좌를 통해서 비만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고 올바른 치료법과 관리법을 자세히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만성질환 해결을 위해 다양한 신체활동프로그램, 영양교육 및 실습, 1:1 대사증후군 검사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구미시 10대 사망원인 중 3위가 심장질환, 5위가 뇌혈관 질환으로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비만에 대한 예방, 올바른 치료와 관리방법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건강강좌는 5월, 8월, 11월 세번째 수요일에 진행할 예정이며 문의 및 예약은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 054-480-2930으로 하면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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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치매안심센터 상모분소 설치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구미시장 김장호)에서는 2월 14일부터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 내에 '구미치매안심센터 상모분소'를 설치하여 본격 운영한다. 현재 구미치매안심센터와 접근하기 어려운 상모사곡동 및 임오동 지역 내에 분소를 설치해 지역주민의 서비스 접근성 향상과 치매 기반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상모분소에서는 2월 14일부터 치매환자에 대하여 '기억꽃쉼터' 프로그램을 매주 화요일, 목요일 주 2회 운영하며, 인지자극 프로그램 제공 및 사회적 교류증가로 치매환자의 치매악화 방지는 물론 돌봄 제공으로 치매가족의 부양부담도 경감코자 한다. 또한, 치매선별검사 및 진단검사 결과 인지저하자이거나 경도인지장애자에 대해서는 인지강화교실도 5월중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구미치매안심센터 상모분소에서는 치매인식개선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2월 1일부터 치매 선별검사(CIST)를 상시 운영중에 있으니 60세 이상 지역주민 누구나 검사 가능하며, 두뇌건강을 위해 1년에 1번씩 검사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그동안 치매사업 사각지대에 있던 상모사곡동 및 임오동 어르신들에게 치매관련 업무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치매지원사업을 제공하여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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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2월 3일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의 올바른 대처방법과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추운 겨울은 심장질환의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대부분의 급성 심정지 환자가 가정내에서 발생하는 만큼 평소 응급상황시 대처방법과 심폐소생술을 잘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심폐소생술(CPR)은 심폐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멎었을때 사용하는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인 4분 내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가 이루어지게 되면 환자가 회복할 확률이 크게 높아지게 된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최근 우리 주변에 발생하는 사고들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져 이번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주민들이 필요로 하고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는 상모사곡동과 임오동 지역을 중심으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보건기관으로 2022년 10월 임시개소하여 2023년 1월 정식운영을 시작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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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식...지역보건의료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 기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월 22일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시·도의원, 상모사곡동 및 임오동 각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상모사곡·임오동 지역의 의료접근성, 주민요구도, 건강위험도 평가 등에 따라 2019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약 47억원을 들여 도내에서 두번째로 건립하였다. 이날 개소식은 경과보고, 인사,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건강생활지원센터의 개소를 알리고 센터 사업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센터는 2022년 12월까지 임시운영 후 전문상담인력(간호사, 물리치료사, 영양사 등)을 보강하고 운영예산을 확보하여 내실있는 사업계획을 수립, 2023년 1월 정식운영하여 우리동네 건강증진 기능특화 지역보건의료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 주민의 요구와 참여를 중심으로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질환관련 사망률 등 실질적인 건강지표의 개선을 통해 건강도시 구미로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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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준공... 올 하반기 개소 준비 박차![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상모사곡동과 임오동 지역주민의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가 5월 준공되어 올 하반기 개소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미시 상모동에 위치한 이 시설은 지상 2층, 연면적 984.6㎡의 규모에 건강상담실, 조리실습실, 운동프로그램실, 보건교육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는 금연, 절주, 신체활동, 영양 등의 통합 건강상담과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해당 시설이 정식 개소를 하게 되면, 지역에 특화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건강 문제 해결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 관계자는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사업과정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운영될 센터 프로그램에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