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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자활센터 운영위원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5일 구미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윤조) 직원과 운영위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지역자활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운영위원 2명을 위촉하고, 2023년 사업 성과 및 지출·결산 보고, 2024년 신규 사업 소개 등 지역자활센터의 전반적인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구미지역자활센터 운영위원회는 총 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위촉된 운영위원들은 구미지역 대표 기관‧단체장이면서 자활사업 분야 전문가로, 앞으로 3년간 지역자활센터 운영 전반에 걸쳐 자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저소득층 근로 지원의 최전선에 있는 구미지역자활센터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자문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했다. 한편, 구미지역자활센터는 2000년 8월 보건복지부 지정으로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자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저소득층 자활 촉진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는 핵심 인프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 능력 배양, 기술 습득 지원 및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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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자활센터 '카페 클라우든' 신규 개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 15일 오후 3시 구미지역자활센터 관계자, 경북광역 및 지역자활센터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스팅 자활근로사업단 '카페 클라우든'을 신규 개소했다. 이날 개소한 '카페 클라우든'은 저소득주민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구미시가 지원하고 구미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윤조)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자활사업단으로 광역자활기금 6천만원과 자활근로사업비 등 총 1억5천만원의 예산으로 마련됐다. 구미시 사곡동(박정희로 280)에 위치한 카페 클라우든은 경북 로스팅카페 광역화 사업의 거점으로 자체 개발한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함께 로스팅을 통해 다양한 맛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카페 클라우든은 기존 카페자활사업단과 달리 맞춤형으로 직접 로스팅한 커피판매와 함께 도내 자활카페사업단에는 물론 전국으로 공급망을 확대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자활사업참여를 통해 취득한 기술(로스팅 전문가 자격증)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활기업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카페 클라우든은 자활근로자 6명이 참여해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 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수익금은 적립 후 자활참여자들의 자립을 위한 창업자금과 자립 성과금으로 활용된다. 사업수행기관인 김윤조 구미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 참여주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지역자활센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활·자립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자활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활사업단에서 배운 기술과 경험을 통해 자활기업 또는 창업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미지역자활센터는 구미시 저소득층 주민의 자활 능력 배양을 위해 카페, 프랜차이즈 식당, 세탁·청소사업 등 17개 사업단을 운영해 230여명의 저소득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 중이며 체계적인 직무 및 소양, 취업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지원해 참여주민들의 자활 의식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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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9988 치매극복 한마음 걷기 챌린지 행사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제15회 치매 극복의 날(매년 9월 21일)을 기념해 '9988 치매 극복 한마음 걷기 챌린지'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구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구미시치매안심센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2022년 9988 치매 극복 한마음 걷기 챌린지'를 참여 후 스마트폰을 소지해 걸으면 된다. 기간은 9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총 8만보(단, 1일 최대 1만보)를 달성한 자에서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5천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구미지역자활센터 운영카페 '카리타스' 내에 위치한 치매도서코너 이용사진과 치매 극복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는 '우리동네 치매북카페를 찾아라'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리동네 치매북카페를 찾아라 참여 시민에게도 선착순 200명에게 5천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도 지급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권준경 보건행정과장(구미보건소장 업무대행)은 "이번 행사가 생활 속에서 치매 예방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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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치매안심센터, 구미지역자활센터 치매극복선도단체 현판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9월 6일 치매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해 구미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윤조)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극복을 위해 다양한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인 사회문화를 조성하는 단체이다. 구미지역자활센터는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해 지난 7월 27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되었으며, 기관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해 구미지역자활센터 내 카페 카리타스에 '우리동네 치매북카페'도 운영함으로 치매인식개선역할을 수행해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자 한다. 이은주 건강증진과장은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을 통해 구미지역자활센터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치매환자의 든든한 사회적 가족이 될 수 있도록 여러 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치매안심센터는 이외에도 치매조기검진,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예방프로그램, 치매인식개선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여 치매로부터 안전한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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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 한옥 문화카페 봄맞이 새단장![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구미성리학역사관 백운공원 내에 자리한 한옥 문화카페를 봄을 맞아 새롭게 단장했다. 한옥 문화카페인 '큐브릭커피 성리학역사관점'은 구미시가 구미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윤조)에 카페 2개동을 사용 허가하여 지난 해 11월 제1동을 개소 운영하고 있으며 제2동은 또 다른 느낌의 카페로 정비하여 4월 1일부터 추가 운영한다. 이날 새로이 문을 연 제2동은 테이크아웃(Take-Out) 전용 공간으로, 한국미술협회 구미지부와 연계해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여 한옥카페와 갤러리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했으며 전시품 소장을 희망하는 경우 구입도 가능하다. 매 계절의 변화에 따라 테마를 선정하고 전시 작품을 교체하여 색다른 이미지를 표현할 계획으로 이번 전시는 <미술, 커피로 향기로운 공간>이라는 대 주제 아래 'Celebrate 봄 With Artworks'이라는 소주제로 준비하여 봄내음 가득한 금오산과 한옥카페에 어울리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구미시에서는 "성리학역사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잠시나마 잊고 힐링하여 행복한 기운을 가져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리학역사관 한옥 문화카페는 구미성리학역사관과 동일하게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을 제외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수익금은 적립 후 자활참여자들의 자립을 위한 창업자금과 자립성과금으로 활용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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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자활센터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2020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 및 규모평가'에서 경북 지역자활센터 20개소 중 구미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윤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운영비를 추가지원 받게 되었다. 성과평가는 전년 대비 참가자 증가율과 내일키움통장 신규가입자율, 자활근로사업단 수익금과 매출액 증가폭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규모평가는 최근 3년간 참가자 증가율, 자활기업 참여자로 확대형으로 선정되어 2021년부터 3년간 기관운영비 4천3백만원을 추가지원 받게 되었다. 구미지역자활센터는 카페 카리타스, 나예테크, 달인의 찜닭 등 14개 자활근로 사업단과 6개 자활기업을 운영하며 200여명의 저소득 주민들에게 일자리와 복지서비스 제공이라는 두 가지 통합적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추가로 지원되는 운영비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자활사업 활성화 등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권혁성 생활안정과장은 "저소득 주민들이 자활사업을 통해 자립에 대한 꿈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역특성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 발굴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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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활성화사업 '클리닝슈즈데이'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7. 15.(수) 10시 시청 제4별관 앞에서 구미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윤조) 주관, 구미시가 지원하는 자활근로 활성화사업 '클리닝슈즈데이'를 개최했다. 클리닝슈즈데이는 도량동에 위치한 구미지역자활센터 '새하얀운동화세탁' 자활사업단의 사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참여 주민의 자립을 지원하기위해 2018년 3월부터 진행해온 사업으로 구미시 공무원 및 공공기관, 체육유관 단체를 대상으로 운동화 세탁물을 수거·세탁·배달을 진행해 오고 있다. 3년째 매월 15일, 찾아가는 운동화세탁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클리닝슈즈데이는 바쁜 일과로 운동화세탁이 어려운 직장인들에게는 가까운 거리에서 손쉽게 세탁을 맡길 수 있어 큰 호응이 있으며, 무엇보다 저렴한 비용에 참여 주민들이 손수 정성을 다해 깨끗이 세탁하고 살균처리까지 하고 있어 고객의 만족도까지 높은 사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2020년 상반기에는 코로나19로 행사를 일부 진행하지 못하여 매출의 영향을 주기도 하였지만, 꾸준히 월 평균 100여켤레 가까운 운동화 세탁물을 접수하고 있어 사업 매출에 큰 보탬이 되고 있으며, 2020년에는 공공기관뿐 아니라 구미소재 아파트 관리소를 대상으로 운동화 세탁사업단 사업을 적극 홍보하여 사업 활성화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 김윤조 구미지역자활센터장은 "사업을 진행해오는 동안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구미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공무원 및 시민들의 꾸준한 참여와 성원으로 운동화 세탁 사업단을 활성화해 나가고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과 자활·자립을 도울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자활기반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권혁성 구미시청 생활안정과장은 운동화세탁 사업단 참여자 및 구미지역자활센터 관계자들을 찾아 노고를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자립지원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전하고, 자립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클리닝슈즈데이를 통한 사업 수익금은 참여주민들의 자립성과금 및 창업자금 등 자활·자립 기금으로 사용되어 진다. (세탁문의 ☎ 054-443-2021)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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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기업연계형 자활사업 '달인의 찜닭' 개업구미시에서는 10. 2(수) 오후 5시 30분 저소득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연계형 자활근로사업인 '달인의 찜닭 구미시청점' 개업식을 참석자들의 축하와 성원속에서 가졌다. 이날 개업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시의원, 박병욱 ㈜디아이에프앤비(달인의 찜닭) 회장, 경북광역 및 지역자활센터장 등 30여명이 참석, 그동안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한 구미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윤조) 및 자활사업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디아이에프앤비 달인의 찜닭에서는 자활사업단 달인의찜닭 구미 시청점의 성공적인 사업과 참여자들의 자립을 지원하고자 가맹비 및 간판 제작비 등으로 자활사업지원기금 1,500만원을 전달하여 의미를 더했다. 달인의 찜닭은 구미시가 지원하고 구미지역자활센터에서 추진하는 기업연계형 자활근로사업으로, 자활근로자 7명이 참여해 일요일을 제외한 주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수익금은 적립 후 자활참여자들의 자립을 위한 창업자금과 자립 성과금으로 지급된다. 개업행사에 참석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자활·자립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자활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달인의 찜닭' 자활사업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이룬 새로운 자활사업 모델로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구미지역자활센터 김윤조 센터장은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참여자들이 자활사업단에서 배운 기술과 경험을 통해 사회·경제적 능력을 키워 나가고, 자활기업 창업에도 성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하며, 보다 많은 저소득주민 일자리 창출과 자활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앞으로 이곳을 창업 인큐베이터로 육성하여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제적 능력 및 기술력 부족으로 일반시장에서의 경쟁력이 떨어지는 취약계층에게 기업의 경영 노하우를 전수하여 경영 위험성을 낮추고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해, 많은 자활 참여자들이 지속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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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자활센터, 클리닝 슈즈데이(매월 15일)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구미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윤조) 주관으로 1. 15(화) 아침 10시부터 11시까지 시청 제4별관 앞에서 구미시 산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새 해 첫 1월의 '클리닝 슈즈데이'를 개최하였으며, 1. 20(일) 아침 8시에는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구미마라톤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클리닝 슈즈데이'를 개최한다. 구미시에서는 구미지역자활센터의 ‘새하얀 운동화’ 자활사업단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한 해 동안 '클리닝 슈즈데이'를 개최하여, 시 산하 공무원들과 구미마라톤 등 지역의 운동단체를 연계하여 추진 해 왔으며, 새해엔 '클리닝 슈즈데이' 참여자에게 이벤트를 통해 조금이나마 혜택을 돌려주기 위해, 가격을 더 할인 해 주고, 비정기적으로 베스트 부서와 베스트 개인을 선정, 깜짝 이벤트 선물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새하얀 운동화’ 사업단이 사회서비스형(3년)을 거쳐 시장진입형(3년)으로 사업을 시작한 지 6년 차로, 자활사업단에서 자활기업으로 자립해야 하는 마지막 해이며, 스스로 자활기업을 운영할 수 있을 정도로 매출액을 올려야만 자활기업으로 창업을 할 수 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위해 구미지역자활센터(455-2134)와 구미시 생활안정과(480-2762)에서 ‘찾아가는 클리닝 슈즈데이’ 참여 희망 단체와 기업 등에 접수를 받고 있다. 구미시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생활안정과장으로 부임한 권혁성 과장은 “지난 해 클리닝 슈즈데이를 사랑해 주신 단체와 구미시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새해엔 ‘새하얀 운동화’가 자활기업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홍보 등 특단의 지원 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며, 구미시민들께서도 더 많은 동참과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며, “그동안 신발세탁의 노하우를 살려서, 서비스 등 경쟁력을 키워 '자활기업‘으로 창업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 해 달라”고 자활센터 종사자 및 사업단 참여자들에게 당부했다. 김윤조 구미지역자활센터장은 “지난 한 해 구미시에서 클리닝 슈즈데이를 운영하여 많은 공무원들과 시민단체들이 참여 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새해에도 변함없이 클리닝 슈즈데이를 사랑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새 해엔 ‘새하얀 운동화’ 사업단이 반드시 자활기업으로 창업하여, 구미시민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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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마라톤클럽 ‘운동화 한 컬레’로 이웃사랑 실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구미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윤조) 주관으로 12. 2(일) 아침 8시에 금오산 대 주차장에서 구미마라톤클럽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마라톤클럽과 '클리닝 슈즈데이 & 운동화 기증데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운동화 기증데이' 운영은 구미마라톤클럽회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매월 운영 해 오고 있는 클리닝 슈즈데이에 한 발 나아가 선수급마라톤 회원들이 신던 재활용이 가능한 운동화와 헬스클럽 등 체육관에서 찾아가지 않는 신발들을 정기적으로 수거하여, 구미지역자활센터 새하얀 운동화사업단에서 세탁하여 다시 복지시설과 외국인 근로자 등에게 재기증하는 운동화 기증데이를 3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구미마라톤클럽 우기원 회장은 “하하짐체육관을 운영하는 회원이 정기적으로 운동화를 기증해 주기로 하고, 회원들이 재활용 가능한 운동화 한 컬레씩 보태어 기증을 하게 되었는데 누군가에게 쓰임새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용학 복지환경국장은 “구미마라톤클럽회원님들께서 '찾아가는 클리닝 슈즈데이'에 이어, 정기적인 운동화 기증 협약 체결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는 포용적 복지구미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모범단체로 활동해 주어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자활자립이 구미에서 꽃 피울 수 있도록 앞장 서 주시기 바란다”며, 격려하고 당부했다. 구미지역자활센터 김윤조 센터장은 “구마클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기증한 운동화를 깨끗하게 세탁하여 희망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배부하기로 하였으며,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새하얀 신발사업단의 자활기업으로의 자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