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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정부관계자 일행, 구미시 방문 협력방안 교환![구미인터넷뉴스]장세용 구미시장은 8월 11일(수) 오전 11시 30분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아르헨티나 정부관계자 일행을 맞이해 한-아르헨티나 간 첨단기술 분야의 협력방안과 관내 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아르헨티나 정부가 신산업 기술 도입을 통한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구미시의 모바일, IT, 자동차 부품, 국방, 전자의료기기 등 분야에서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아르헨티나는 중남미 3위 경제대국으로 셰일가스, 리튬 등 풍부한 광물자원 보유국이며 농업과 목축업, 식품산업이 발전하였고 자동차와 의료산업 분야에서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IT·반도체 등 최첨단기술을 보유한 한국과 경제 구조가 상호 보완적이어서 협력의 여지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면담에서 "지구 반대편에서 구미를 방문한 일행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아르헨티나가 주요회원인 메르코수르*와 한국간 무역협정이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향후 양 국간 긴밀한 협력이 기대된다"면서 "구미시가 자랑하는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아르헨티나와 활발한 협력이 이루어져 중남미 시장진출을 희망하는 관내 기업체에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아르헨티나 정부관계자는 "중남미의 중심인 아르헨티나와 동북아의 중심인 대한민국이 최근 최첨단 기술분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상황에서 한국의 IT, 모바일, 의료기기 기술의 선도도시인 구미시를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아르헨티나와 구미시간 상호 발전적인 협력체계가 구축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아르헨티나 정부 관계자 일행은 구미시장과의 면담을 마치고 구미시의회,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첨단의료기술타워를 방문하여 구미시의 경제·산업 전반에 대해 폭넓은 이해와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세영정보통신(주), (주)대경테크노, (주)영진하이텍, 대성정밀(주) 등 통신, 자동차 부품, 자동화 시스템, 방산 관련 산업현장을 둘러보았다. *메르코수르(MERCOSUR, Mercado Comun del Sur: 남미공동시장) - 1991년 아르헨티나·브라질·파라과이·우루과이 등 4개국으로 출범. 남미지역 인구의 70%(2.9억명)를 차지하는 남미 최대 경제공동체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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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미래먹거리 발굴 논의 및 추진현황 점검 시간 가져![구미인터넷뉴스]이창형 구미시 경제지원국장은 7월 28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방문하여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주요 성과와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미래산업 발전 방안 논의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과 각 사업별 본부장을 만나 국책사업추진현황 점검과 구미시 미래산업발전에 대한 논의를 거친 후 본원에 있는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현장, 혁신관(청년창업LAB), 태양광테스트베드센터, 디스플레이핵심부품 국산화지원센터, 경북과학기술센터 순으로 주요 사업 현장을 확인하고 분원(금오테크노밸리)로 이동하여 모바일융합기술센터, 웨어러블스마트디바이스 상용화 지원센터, 5G기반 XR지원센터, IT의료융합기술센터를 둘러본 후 마지막으로 구미첨단의료기술타워 주요 사업을 보고 받았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경북형 디지털뉴딜 사업 관련 사업을 발굴하여 대형 국책과제를 유치하고 지역 신산업 핵심기반 기술 확보를 통하여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지원과 특히 타지역 기업들이 기술확보를 위해서 구미시로 이전해 일자리창출을 하는 점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창형 경제지원국장은 "개발된 제품을 연구개발 성과로만 끝내지 않고 지역 제조업체와 협업하여 실제 양산화가 이루어 질 수 있는 혁신기반을 마련하고, 신산업 기술이 성공적으로 산업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탄탄한 산업구조를 만들어 지역사회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활기찬 구미를 함께 만들어가자"면서 "구미시에서도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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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 심화과정' 수료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7월 2일 금요일 오후 4시 구미첨단의료기술타워 2층 대강당에서 학습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 심화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기초과정 수료 후 이어서 6월 3일부터 7월 2일까지 총 10차시 강의로 진행됐다. 심화과정은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실무기술 습득에 중점을 두고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사업계획서 작성과 예산 회계 처리절차 등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수료생은 향후 구미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 소속되어 다양한 마을평생학습 사업에 참여하고 홍보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구미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 박하용)는 2009년부터 250여명이 양성되어 시민을 위한 다양한 시 연계사업과 학습매니저, 평생학습 홍보에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2019년부터 3년 연속 평생학습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마을별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평생학습도시 구미의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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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8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25일 오후 1시 구미첨단의료기술타워 2층 대강당에서 학습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25일부터 기초과정으로 시작, 매주 목‧금요일 총 15회차로 진행되며, 6월 3일부터 심화과정 10회차를 계획 중이다. 대구대학교 김남선 교수의 특강을 비롯하여 학계 전문가와 현장 전문가를 초빙하여 평생학습에 대한 기본개념과 마을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 실무 위주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는 지역주민, 학습자 중심의 평생학습 문화 확산과 마을별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평생학습 준전문가로 2009년부터 215명이 양성되어 시민을 위한 다양한 구미시 연계사업, 자체 공모사업 등을 수행하며 평생학습도시 구미의 숨은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박은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사말에서 "민간주도 평생학습 추진과 시민들이 배움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마중물의 역할을 마을평생교육지도자들이 해주어야 한다."며 "한사람의 낙오도 없이 교육을 이수할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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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첨단의료기술타워 개소... 경북 의료산업 거점으로 공식 출범![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2. 2일 오후 3시에 구미첨단의료기술타워(별칭 G타워) 개소식을 개최하고, 경북 의료산업 거점으로서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구미첨단의료기술타워는 2011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책사업으로 선정된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금오테크노밸리내 IT의료융합기술센터 구축에 이어서 지난 2019년 6월 완공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구미시는 국제수준의 의료기기 인증 인프라를 갖춘 원주시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두 지역 간 ‘ICT-의료융합 벨트’ 조성을 통한 ICT-의료융합 제조산업 육성, 의료기기 인허가 및 국제시장 진출 공동 지원 등 동반성장을 모색함으로써 구미첨단의료기술타워가 글로벌 의료기기 제조혁신산업의 허브로서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동안 입주율 정체 및 코로나19 악재에도 불구하고, 구미시의 입주기업 임대료 감면, 사업화 지원, 인프라 지원 등 적극적인 기업지원 시책으로 관‧내외 기업을 유치한 결과, 구미첨단의료기술타워의 입주율은 90% 이상을 달성할 전망이다. 구미전자의료산업의 제조혁신의 메카가 될 구미첨단의료기술타워는 지역 기업들이 전자산업에서 습득한 제조 양산기술을 활용하여 5G기반 가상‧증강현실(AR-VR), 인공지능 기술과 연계를 통한 바이오헬스 산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G타워 개소로 구미시 지역 기업이 업종다각화를 통하여 글로벌 전자의료기기 제조혁신 거점으로 재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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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 '마을매니저 양성과정' 개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평생교육발전연구소(대표 홍은진)주관으로 10월 30일(금) 구미첨단의료기술타워 2층 대강당에서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 '마을매니저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마을매니저 양성과정은 구미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마을공동체 조성사업에 있어 주민이 주인이 되어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자 지역주민 25명을 대상으로 마을 활동가로 양성하는 과정이다. 본 과정은 12월 4일까지 매주 화, 금요일 3시간, 총 12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관련 교수를 비롯한 현장 전문가를 초빙, 마을에 대한 기본개념과 마을자원 발굴 및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 실무 위주의 교육과 견학을 통한 현장 사례 중심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평생교육발전연구소 홍은진 대표는 "구미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시의 정책과 방향에 부응할 수 있는 실천적인 주민리더를 양성해 낼 것"이라며 교육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윤태호 교육지원과장은 "모든 마을공동체는 주민이 주인이 되어 주민이 주도적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며, "이를 위해 시에서는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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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 개청식 개최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9. 7(월) 14:00 구미첨단의료기술타워 2층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출입자 사전 발열측정 및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해 지역의 전․현직 노사민정 관계자와 대학․특성화고 등 주요 교육기관장, 기업대표 등 40여명의 내․외빈만을 초청하여 진행했다. 공단의 기존 경북지역의 지사로는 북부권의 경북지사(안동), 동부권의 경북동부지사(포항)만이 있어 구미와 김천 등 서부지역 수요자는 공단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받기 위해 원거리의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지사 개청으로 경북서부 지역민들도 가까운 곳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경북서부지사가 구미에 신설되어 구미시민을 비롯한 경북서부권역의 수요자들이 편리하게 인적자원개발 종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기업 유치와 고용 창출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지사 신설은 73만여명의 지역민과 57,000여개 사업체에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개선하여 직무능력 강화를 위한 직업훈련, 자격시험 등 인적자원 개발 서비스를 쉽게 폭넓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지역 사회의 일자리 지원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발전에 공단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라고 했다. 앞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는 지역 내 근로자 평생학습지원, 직업능력개발훈련 실시, 국가자격시험, 숙련기술장려 및 고용촉진, 외국인근로자 고용지원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경북서부 지역에 산업인력양성 및 수급의 효율화를 통해 지역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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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이차전지산업 상생전략수립 및 전문가위원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21일 오후 2시 구미첨단의료기술타워(G타워)에서국내 이차전지분야 전문가 10여명과 지역 기업인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이차전지산업 발전전략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주관으로 구미시는 올해부터 이차전지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면서 외부전문가 초청세미나, 이차전지 기업간담회 개최 및 기업 설문조사·방문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 기업인의 요구를 수렴하여 발전 전략안을 도출해 왔다. 이번 전문가위원회에서는 국내 이차전지분야 다수의 국책과제 수행에 경험있는 산학연 전문가 10명으로 구성하여 지역 전략안에 대한 경쟁력과 비교우위를 점할 수 있는 구체적인 분석과 피드백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전지 수요량은 2030년까지 30배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전망이다. 코로나19에도 지난 5월 기준 국내 배터리 3사의 전기자동차 배터리 공급량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특히 LG화학은 글로벌 시장 1위를 고수하고 있다. 향후 LG화학의 본격 가동대비 상생형 구미일자리의 성공적 정착과 이차전지산업이 구미시의 신성장 동력원으로 육성되기 위해서 대·중소기업간 상생 협력이 무엇보다 강조되어 왔다. 이날 한국전지산업협회 구회진 본부장은 "이차전지 산업의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성이 확보된 고성능 이차전지 제품 확보가 중요하며, 이차전지 기업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개발지원을 위한 인프라가 구축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차전지산업은 글로벌 시장의 급성장과 미래 먹거리 부상에도 불구하고, 중대형 이차전지 시험·평가·인증관련 인프라는 거의 전무한 실정으로 구미시는 차별된 전략으로써 지역 동반 성장을 견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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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의료기기안전국장, 구미 전자의료클러스터 현장투어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정용익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안전국장이 지난 14일 구미를 방문하여, 지역 의료기업들의 애로를 청취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정용익 국장은 대형 국책과제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IT의료융합기술센터, 구미첨단의료기술타워를 차례로 돌아보며, 구미 의료기업 클러스터의 선도적 역할과 성장 잠재력에 주목했다. 구미첨단의료기술타워(G타워)는 지난해 7월 완공되어 경북지역의 의료산업 거점으로서, 기업의 R&D연구개발 협력지원과 진입장벽이 높은 의료기기 제조·인허가 등 다양한 컨설팅 등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의료기업에게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정용익 국장은 "코로나19의 성공적 대처는 위기속에서도 국가신뢰도를 크게 향상시켰고, K방역·K바이오 등 신한류·국가브랜드를 창출했다"고 전하면서 "우수한 ICT기술과 강소기업 보유한 구미시의 선도적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5G 기술과 AI, 홀로그램 등 폭넓은 정보통신기술력은 구미시가 보유한 강점이다"며, "포스트 코로나를 개척할 무기로서, 의료·바이오 분야에서 신미래를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