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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가수 황치열 해외팬, 구미 투어![구미인터넷뉴스]한류스타 가수 황치열의 해외팬 30여명이 지난해 여름 구미 방문에 이어 28일 다시 방문했다. 황치열 팬카페인 치열사랑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재방문은 대만, 홍콩, 싱가포르, 캐나다, 말레이시아, 중국 등에 있는 팬들이 참여했으며, 황치열 가수의 국내 공연 관람 후 폴리텍 대학 내의 여리숲과 신평동에 위치한 타일벽화 등을 방문했다. 특히, 이번 방문단에 포함된 일부 해외팬들은 지난해 연말 황치열 가수의 생일을 기념해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다른 자원봉사자들과 배식봉사에도 참여해 구미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표현했다. 구미시는 2018년부터 한류스타 황치열 스토리텔링을 팬카페 중심의 민간투자로 많은 부분 진행하고 한류관광 콘텐츠로 연계하는 작업을 했으며, 이는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인식돼 해외 관광객들의 투어 코스로 안착되어 가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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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주간 운영"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1월 6일 09:30에 구미시청 열린나래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2017년 박정희대통령 탄생100돌을 기념하기 위해 11. 11~11. 14 (4일간)을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시민과 함께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주간은 11. 14일 박정희 대통령 탄생일을 맞아 탄생100돌 축하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념을 떠나 화합과 소통으로 대한민국의 역사를 돌아보자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각종 문화예술 공연은 물론 토론회, 걷기행사 등 시민이 함께하는 행사로 준비되었다.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맞게 되는 전직 대통령의 기념일로 국가지도자의 탄생 100주년은 단 한 번 밖에 없는 기념일이다. 그렇기에 세계 각국에서 추진하는 기본적인 기념사업이기도 하다. 이에 구미시에서는 구미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탄생100돌 기념사업을 추진해왔으며, 그 피날레로 이번 기념주간을 진행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대통령 고향도시의 시장으로서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돌을 기념하는 것은 시장의 역할과 의무라고 생각하며, 박정희 대통령의 정치적 논란과 공과의 판단과는 별개로 대한민국 산업발전을 선두에서 지휘했던 박정희 대통령을 기억하는 것은 후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의무임을 강조했다. 덧붙여 과거의 역사를 통해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을 기르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시민이 참여하고 지역정서와 공감할 수 있도록 검소하게 준비한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주간 행사는 대한민국이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이념간의 이해와 세대 간의 소통으로 대한민국 전체가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본다. 박정희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주간 주요행사 내용은, 먼저 11. 11(토) 뮤지컬 공연과 명사초청 토론회로 기념주간의 포문을 연다. 뮤지컬 독일아리랑 : 11. 11(토) 14시 /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뮤지컬 독일아리랑은 박정희 대통령 시절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멀리 이국땅에서 피, 땀 흘린 파독광부․간호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공연으로 산업화 세대에 향수를 불러일으킬 윤복희씨 출연과 전석 무료초대로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박정희를 말하다-명사초청 토론회 : 11. 11(토) 17시 / 시립중앙도서관 강당 박정희 대통령을 논하는 시간도 준비한다. 고성국 정치평론가의 진행으로 남유진 구미시장과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박상철 경기대 정치대학원교수, 박명호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참여하는「박정희를 말하다-명사초청토론회」는 토론자의 발제발표 후 박정희 대통령 공과 과, 그리고 공과를 넘어서 현재의 이념갈등을 극복할 수 있는 주제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본다. 이념의 구분 없이 각 시민단체대표 및 시민방청객의 허심탄회한 토론으로 박정희 대통령 시대를 돌아보며 대한민국의 발전을 논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기념주간 2일차인 11월 12일(일)에는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가 진행된다. 박정희 대통령 학교가는길 걷기 행사 : 11. 12(일) 10시 / 생가기념공원 생가기념공원-구미초 생가-철로변도시숲-구미초등학교 코스로 이어지는 시민걷기 행사에서는 박정희 대통령이 직접 다녔던 등굣길을 함께 걸으며 박정희대통령의 의미를 되새겨 본다. 시민은 물론 생가방문객 등과 함께 이루어지는「박정희 대통령 학교가는길 걷기 행사」는 철로변 도시숲 늦가을 풍경과 함께 일요일 아침, 온 가족이 옛 시절의 이야기하며 학생들은 박정희 대통령과 같은 큰 꿈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시민참여연극 ‘박정희, 박정희’」: 11. 12(일) 14시 / 생가기념공원 특설무대 또한 시민이 직접 참여한 박정희 대통령의 이야기의 연극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박정희 대통령의 인간적 면모와 고뇌를 살펴 볼 수 있는 에피소드로 구성된 「시민참여연극 ‘박정희, 박정희’」는 연극협회 구미시지부에서 직접 제작한 연극으로, 특히 연극공연 참여 시민을 모집하여 함께 연습한 공연을 시민들에게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11월 13일(월)에는 외부인사 초청과 전야제 개최로 대통령 탄생100돌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산업화주역 초청 강연」: 11. 13(월) 16시 / 호텔금오산 60~70년대 산업화 주역 인사 50여명을 구미에 초청, 산업발전 중심에 있던 구미의 모습을 둘러보며 자긍심을 심어주며 대통령 고향도시로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산업화 투어 후 호텔금오산에서 정재호 민족중흥회장과 좌승희 박정희기념재단이사장의 시민공개특강으로 대한민국 경제발전 일선에서의 생생한 경험담을 직접 들으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산업화 세대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탄생100돌 기념 전야제 : 11. 13(월) 19시 / 생가기념공원 특설무대 저녁에는 탄생100돌 기념 전야제 공연이 생가기념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성악, 풍물, 인기가수 초청 공연으로 준비된 전야제를 통해 탄생100돌을 축하하는 시민들의 뜨거운 열기로 축제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며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주간 분위기를 이어갈 것이다. 11월 14일(화)은 기념주간 주행사인 탄생100돌 기념식을 개최한다.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식 : 11. 14(화) 10시 / 생가기념공연 특설무대 매년 대통령 고향도시 구미에서 개최하는 탄신제가 올해는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식 명칭으로 열린다. 경상북도지사,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각 기관단체장 초청한 자리에서 숭모단체 등 많이 시민이 함께 대통령 탄생을 축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먼저 생가 추모관에서 숭모제가 진행된 후, 기념공원 특설무대에서 박정희 대통령 탄신제가 열리며 특히, 구미 최초 1종 공립박물관인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 기공식이 함께 개최되어 의미 있는 탄생100돌 기념식이 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정수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 11. 14(화) 14시 / 박정희체육관 마지막으로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정수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하며 박정희 탄생100돌 기념주간을 마무리한다. 대한민국 정수대전은 예술발전 기여에 목적을 둔 전국규모의 예술 공모전으로 대통령상 수상훈격으로 전국의 역량 있는 신예작가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 또한 인기가수 장윤정의 축하무대로 지역시민들의 더욱더 뜨거운 호응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탄생100돌 기념주간 동안 생가기념공원에서는 박정희대통령 사진․휘호 전시회를 개최하여 기념주간 내내 생가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국민자유발언대를 운영하여 예약접수, 현장접수를 통해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생각, 애도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생가현장에서 박정희대통령 흔적찾아 구미시티투어를 운영하여 수출산업탑, 박정희소나무 등 박정희 관련 구미투어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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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지방정부교류회의 구미개최세계경제의 중심축으로 떠오르는 동북아 3개국 지방정부 관계자들이 창조경제시대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한 인문교류 확대와 화해와 협력의 동반자 시대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한류문화의 초석을 이루고 동북아 3개국 문화융성의 토대를 제공한 한중일 3개국 인문교류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하는『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교류회의』가 남유진 구미시장,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이시종 회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중국 인민대외우호협회 펑 줘 쿠 부회장,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 오카모토 타모츠 이사장 등 한중일 지방정부관계자 5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1일부터 4일간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구미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제16회째를 맞이하는 한중일지방정부교류회의는 인문교류 확대를 통한 한중일 교류 활성화라는 주제발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통상교류 확대와 지방정부 국제행사 상호참여 확대를 통한 문화・관광교류 활성화라는 세션발표로 진행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개회식 환영사를 통하여 "한중일 3개국은 오래전 부터 인문교류를 통하여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해 왔으며, 치열한 세계 경쟁속에서 동북아 3개국 지방도시들이 세계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다라고 피력하고 각국 지방정부의 우수 시책을 공유하고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여 상생의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개회식에서는 한중일 3개국 실크로드를 통한 문화교류를 테마로 한 샌드아트 공연과 경북・구미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빛의 하모니' 레이저 쇼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갈채를 받았다. 또한, 경북도립국악단에서는 삼국사기 도미설화를 바탕으로 한 '아사달・아사녀'와 풍년과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태평무 공연으로 한국의 미를 마음껏 펼쳤다. 1999년 서울 개최를 시작으로 16년간 동북아 3개국의 대표적인 국제회의로 자리잡은 본 행사는 금년에는 최광식 전 문광부장관의 '실크로드와 한류로드' 기조강연과 한중일 3개국 대표들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일본 나가사키현 타키시 이스즈카 부지사는 '조선통신사를 통한 교류를 중심으로' 한중일 트라이앵글 국제교류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세션발표에서는'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통상교류 확대'라는 주제로 이승희 금오공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 되었으며, 조봉업 전주부시장은 '전통한옥'을 테마로 지역관광객 유치 성공사례를 발표하고 동시에 '한중일 지방정부교류 협의회' 구성을 제안했다. 또한, '지방정부 축제행사 상호 참여를 통한 관광・문화교류 활성화'는 경운대 이원화 교수의 사회로 진행으로 진행되었으며,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공무원 초청 연수 프로그램'을 소개하였고 일본 시가현 오가타 국제국장은 한일자매도시간 문화・관광교류사업의 성과를 발표했다. 교류의 광장에서는 한중일 지방정부 11개 도시가 참여하여 한국지자체와 교류를 희망하는 중일지방정부 관계자들과의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대구시와 중국 복건시, 동해시와 중국 하이커우시, 구미시와 중국 이우시, 충북과 충남이 일본 야마나시현과 시즈오카현과의 국제 교류에 관한 논의를 가졌다. 특히, 내년도 '제17회 한중일지방정부교류회의'의 개최도시인 중국 이우시는 구미시의 발전사에 상당히 고무되어 국제협력 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폐회식에서 '구미 성명서'발표를 통하여 한중일 3개국 지방정부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교류・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더 확인하고 '한중일 지방정부 공동의 발전을 위하여 지역 간 교류를 촉진하고 상시 협력'의 필요성을 천명하였으며, "한중일 지방도시 시민간의 우의증진을 위하여 다방면에 걸쳐 폭넓은 교류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미래 지향적인 공동사업 발굴과 실천을 위하여 노력한다 '고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중일 지방정부 관계자 240여명과 국내참가자 280여명 등 520여명이 참여하여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로 치렀으며, 행사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중국 국제자매우호도시 장사시 등 4개시 22명이 참석하여 한중간 우호협력 관계를 증진시켰다. 행사장 주변에는 경북도내 특산물을 소개하는 '경북 특산물'이 전시되어 중일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한두레 예술단의 신명나는 풍물은 한민족의 역동적인 힘을 보여주었다. 중일 참가자 2백여명은 박정희대통령 생가방문과 삼성전자 견학으로 구미투어를 걸쳐 경주・포항, 안동・영주 등 1박 2일간 일정으로 산업시찰을 가졌다. 경주・포항에서는 신라불교 문화의 유적과 플라밍 공연을 관람하고 POSCO 견학과 포항운하 유람을 즐겼으며, 유교 문화의 본 고장인 안동・영주에서는 소수서원과 하회마을을 둘러보고 탈춤 공연을 관람한다. 구미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세계적인 국제도시로서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고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세계한상대회, 세계산림박람회, 전국 유소년리틀야구대회 등 국제회의 및 전국대회 유치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4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구미시 직원들과 구미지역 대학생 70여명이 참가자 등록, 수송 및 산업시찰에 종사하여 해외 참가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했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국제적 역량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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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인 초청 새마을운동 국제화교육구미시새마을회(회장 김봉재)에서는 12월8일(일)부터 12월14일(토)까지 6박7일간 구미시해평청소년수련원에서 몽골인 31명을 초청하여 새마을운동 국제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단은 BALCHINDORJ JARGAL 울란바토르 새마을운동회장의 교육 요청으로 인하여 몽골국의 정부기관 관계자, 언론인, 새마을지도자 등 새마을운동 추진이 가능한 대상자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내용을 살펴보면 ▲ 이론교육 :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배경 및 추진전개과정, 새마을운동의 성공사례 전파, 지도자들의 자긍심 배양을 중점으로 하며, ▲ 환경시설 및 현대화 농촌시설 견학 구미시환경자원화시설, 농업기술센터, 충주시 한국낙동업 시설견학 ▲ 구미투어, 한국문화체험 박정희대통령생가, 민족중흥관, 삼성전자, 청도군 새마을발상지기념관, 포항 POSCO, 경주 박물관 견학 ▲ 분임토의 : 자국의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여 소득증대방안, 생활환경개선방안, 의식개혁 등의 과제를 가지고 분임토의를 개최하여 Action Plan을 도출 귀국 후 실제 새마을운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였다. 구미시장은 구미시 방문을 환영하며 박정희대통령생가 및 민족중흥관을 안내해 주었고, 교육기간 동안 우리시의 새마을운동의 경험과 노하우를 열심히 배워서 몽골국 국민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ALCHINDORJ JARGAL 울란바토르 새마을운동회장은 “몽골은 자원도 많고 땅도 넓지만 효율적으로 이용하지 못하고 있어 새마을운동을 배워 한국이 이뤘던 발전을 배워 부강한 나라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새마을운동 국제화사업으로 2001년부터 몽골 뿐 아니라 네팔, 에디오피아, 콩고, 베트남, 필리핀 등 수혜국에서 새마을운동을 배우고자하는 의지가 있다면 어떠한 곳이라도 새마을운동 보급에 앞장서 오고 있다. 그중 몽골국과는 2006년부터 매년 초청교육 및 방문교육은 물론 새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도로개설사업, 사막방지용 나무심기사업, 목욕탕 및 예식장 건립, 목초지 및 건초장 조성, 재활용품수집소 운영, 새마을연수원건립 등 소득증대 및 환경개선사업에 중점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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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QQ(큐큐) 파워블로거 초청 구미 팸투어 실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4월30일 중국 최대규모 인터넷 포탈 사이트인 QQ.com의 파워 블로거를 초청하여 구미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중국에 홍보하여 실제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구미 팸투어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와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지자체가 협조하여 진행한 경북 팸투어로 총 5개조로 나눠 코스별로 진행된 가운데 구미시에도 블로거 단장 퐌꾸에핑을 포함한 9명이 방문하여 박정희 대통령 생가, 금오산, 도리사, 구미시 승마장, 금오민속 박물관 등 구미의 주요 관광지 투어를 실시하였으며, 구미시에서도 중국어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 안내하여 관광자원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등 구미관광 홍보에 힘을 쏟았다. 구미시 투어에 참가한 블로거들은 박정희대통령생가를 방문하여 박정희대통령의 업적을 눈으로 보고 해설사로부터 설명을 들은후 이구동성으로「대한민국의 가난을 극복하고 복지국가 반열에 올려 놓은 박정희대통령은 정말 훌륭한 지도자」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경의 표하였으며, 금오산 입구에 자연보호운동발상지 표지판 및 대혜폭포의 박정희대통령의 쓰레기 줍는 사진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하였다. 금오산 케이블카에서 보이는 금오산의 아름다운 전경과 금오지 올레길을 보고 감탄하며 연신 카메라 셔트를 터트렸고, 신라최초 사찰인 도리사 경내를 두루 촬영하고, 도리사에 있는 범종 타종도 해보는 등 고찰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옥성에 있는 구미승마장을 방문 승마체험을 할때는 천진난만한 아이처럼 기뻐하기도 하였으며, 금오민속박물관을 방문하여 한지공예체험을 끝으로 구미투어를 마무리 하였다. 구미를 방문한 QQ.com의 파워 블로거들이 보유한 팔로워수는 약3082만명 으로 이들을 대상으로 팸투어 자료에 스토리를 입혀 구미지역 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동영상을 통해 소개하여 향후 중국 관광객이 구미를 방문하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낼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박정희대통령민족중흥관 개관이후 관광객수가 급증하고 있어 체류형관광지로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되고,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고 첨단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고품격 관광도시를 가꾸고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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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화교육생과 새마을대청소 실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3. 4. 1(월) 오전6시30분부터 시민, 기관단체, 공무원, 새마을운동 국제화 교육생 등 10,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시 전역에서 봄을 맞이하는 새마을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지난 3월 22일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 이후에도 새마을운동 종주도시의 상징이며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실천하는 계기로 새마을대청소는 계속되고 있다. 특히 4월 새마을대청소에는 새마을운동 국제화 교육생 25명이 임오동 대청소현장을 방문하여 시민과 함께 빗자루와 쓰레기봉투를 들고 직접 참여하는 등 새마을운동 종주도시의 저력을 실감할 수 있는 새마을운동 현장체험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새마을운동 국제화교육생은 몽골국(15명)과 네팔국(10명)의 공무원, 언론인, 교수 등 사회지도계층 및 새마을관계자 25명으로 구미새마을운동의 성공신화를 배우기 위해 9박10일간 경운대학교새마을연구소에서 교육을 받던 중 이번 새마을대청소에 참여하게 되었다. 남유진 시장은 이날 대청소에 참여한 새마을운동 국제화교육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현장에서 배운 새마을운동의 실제 사례를 귀국후 자국에서도 국제적인 새마을운동으로 널리 전파하여 “더불어 잘사는 지구촌 건설”의 토대를 마련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자르갈 몽골 울란바트라 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의 이론교육,환경시설 및 농촌시설 견학, 구미투어와 한국문화체험, 구미새마을운동의 실제 현장을 함께 경험하게 해주신 데 대하여 구미시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으며 새마을운동이 세계로 뻗어 나가는데 함께 동참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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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네팔 초청 새마을운동 국제화 교육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오는 3월25일(월)부터 4월2일(화)까지 9박10일간 경운대학교새마을연구소(소장 최진근)에 위탁하여 새마을운동 국제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단은 몽골국(15명)과 네팔국(10명) 공무원, 언론인, 교수 등 사회지도계층 및 새마을관계자 25인으로 구성되었다. □ 교육내용을 살펴보면 ▴ 이론교육 새마을정신이념 및 대한민국의 현재가 있도록 한 새마을운동 추진과정을 특강과 새마을지도자들로부터 경험담 ▴ 환경시설 및 현대화 농촌시설 견학 구미시환경자원화시설, 구미시농업기술센터,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구미화훼시험장, 승마장, 원예생산단지, 파프리카 농장등 현대화된 농업시설과 직접 한국 농촌현장체험 ▴ 구미투어, 한국문화체험 구미시청, 구미시의회, 박정희대통령생가, 민족중흥관, 동상, 경상북도새마을역사관을 방문하여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중심지인 구미의 현주소를 확인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새마을운동 발상지 청도 신도마을, 경주 박물관, 불국사 등을 통하여 한국문화탐방 ▴ 분임토의, 워크숍 소득증대방안, 생활환경개선방안, 의식개혁 등 3가지 과제를 가지고 분임토의 및 워크숍을 개최하여 Action Plan을 도출 귀국 후 실제 새마을운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한다. 구미시는 새마을운동 국제화 사업으로 2001년부터 저개발 국가들에게 우리시의 발전 경험과 노하우를 함께 나누고자 새마을운동을 보급해 왔으며, 그 중 몽골국은 2006년부터 도로개설사업, 목초재배사업, 우물개발사업, 사막방지용 나무심기사업, 목욕탕 및 예식장 건립, 재활용품 수집소 운영등 환경개선사업을 새마을정신에 부합하도록 지도하였다. 2008년과 2012년에는 남유진 구미시장이 직접 몽골을 방문하여 특강을 실시하여 몽골정부로부터 외국인에게 주어진 제1호 『민주화 훈장』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네팔국은 2009년부터 새마을운동연수원을 건립하여 자체 새마을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염소은행제사업, 새마을야채농업 비닐하우스 설치 및 종묘사업, 재활용품 수집소 운영 등 각 분야에서 새마을사업을 전파하고 있다. 구미시는 이번 10일간 집중교육을 통하여 이들이 귀국후 바로 새마을운동을 실행하는 방법을 찾는데 목적이 있으며, 새마을운동국제화교육을 통하여 새마을운동 종주도시로서의 위상과 대한민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였으며, 민간교류를 통하여 양국간의 우의와 협력을 돈독하게 하여 “더불어 잘 사는 지구촌건설”에 토대를 마련하는 뜻 깊은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