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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H새마을금고 성추행 사건...C간부직원 청와대에 '억울하다' 국민청원[구미인터넷뉴스]구미의 H새마을금고 C간부 직원이 지난 8월 26일 M신문 등의 보도로 하루 아침에 성범죄자로 취급을 받고 명예가 실추되었다면서 더 이상 억울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신을 조사해 달라고 28일 청와대에 국민청원을 하였다. 국민청원 내용에 따르면 지난 7월에 H새마을금고 B부장은 C간부 직원이 2014년부터 2017년과 2018년에 걸쳐 지속적으로 자신을 성희롱과 성추행을 했다고 새마을금고 중앙회에 고충민원을 넣었고 민원조사 기간 중에 성추행 보도가 되었다. 이번 사건은 2018년 12월 새마을금고 중앙회 검사에서 금고 공제지원금 차명 계좌관리 부적정 건(B부장의 배우자 명의로 계좌를 개설하여 공제지원금 1억6,500만원 차명 관리)이 지적됐고 H금고에서는 A전무와 B부장을 업무상 횡령으로 고소를 하였으며 당시 C간부 직원이 고소 업무에 관여했다. 이후 A전무와 B부장은 고소 업무에 관여한 C간부 직원을 대상으로 2018년 12월부터 중앙회에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하고 지방검찰청지청에 고소를 하였으나 C간부 직원에 대한 고소 결과는 혐의 없음으로 종결처리가 되었다. A전무는 2억원의 명예퇴직금을 받고 2019년 12월에 H새마을금고에서 퇴직을 하였다. 한편, H새마을금고의 A전무와 B부장에 대한 업무상 횡령 고소 사건은 경찰서, 지방검찰청지청, 고등검찰청의 조사를 거쳐 2021년 7월 각 벌금 500만원의 구약식 결정에 따라 7월에 벌금 500만원의 약식명령이 있었다. 그러나 피고인은 정식재판을 청구한 상태이다. 이런 상황에서 2021년 7월 B부장은 C간부 직원에게 직장에서 성폭력 및 성추행을 당했다며 중앙회에 탄원서를 제출하였고 중앙회에서 조사 중에 M신문 등을 통해 관련 보도가 되었다. H새마을금고 C간부 직원은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사안에 대한 언론보도로 지역사회에서 성범죄자라는 치명적인 명예가 실추되었다"며 청와대에 "하루 아침에 성범죄자 취급받는 저를 제발 조사하여 주십시오"라고 국민청원 중에 있다. 29일까지 590명이 청원동의를 한 상태이다. 직장 내 성폭력 및 성추행은 범죄행위이므로 이에 대한 처벌은 엄중해야 한다. 그러나 사실과 달리 무고는 한 사람을 범법자로 몰면서 사회적으로 회복이 어려운 치명적인 손상을 입을 수도 있다. 이번 H새마을금고의 '직장 내 성폭력 및 성추행' 의혹 역시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구미H새마을금고 C간부 직원 청와대 국민청원 "하루 아침에 성범죄자 취급받는 저를 제발 조사하여 주십시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bDhYF0?fbclid=IwAR1UcllOxbMDVmXzXDKScmlyJuZxc6VUzz0ynyhW_GQO8E5Goqi6MHdhc4M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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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사면 촉구 탄원서 제출[구미인터넷뉴스](사)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는(회장 최경호) 5월 17일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사면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문재인 대통령과 박범계 법무부 장관, 국민청원으로 각각 제출했다. 탄원서는 삼성전자가 이재용 부회장의 부재로 구미시와 국·내외적으로 심각한 경제침체를 겪고 있으며, 그간 이재용 부회장과 삼성 그룹이 국가 전 분야에 걸쳐 이바지한 공로와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확대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하여 이부회장의 사면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았다. 최경호 회장과 구미시지회 임직원, 구미시 4만여 노인들은 국가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들의 삶이 코로나19 이전의 모습으로 조속히 회복되기 위해서는 이재용 부회장의 사면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재용 삼성전자(주) 부회장 사면 탄원서 존경하는 대통령님! 장기간에 걸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구미 지역 경제는 나날이 황폐해져만 가고 있고, 작금의 상황이 언제 끝날지 그 누구도 예측하기 힘든 가운데, 구미 지역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삼성 그룹마저 이재용 부회장의 부재로 인해 심각한 경영 위기를 겪고 있어, 구미 지역민들의 시름은 깊어만 가고 있습니다. 국가 전체적으로 봐도, 삼성 그룹은 국내 제일의 그룹으로서 국가 경제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고 있음은 물론, 전 세계적인 기업들과도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국가의 대표 기업입니다. 하지만, 이재용 부회장의 부재로 인해 삼성 그룹은 신속한 대규모 투자 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면, 다른 국가의 경쟁사들은 신속한 의사 결정을 통해 신규 투자를 확대하는 등 세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어, 이러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삼성 그룹은 물론 국가 경제마저도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은 명약관화합니다. 그간 이재용 부회장과 삼성 그룹이 국가의 전 분야에 걸쳐 이바지한 공로는 물론이거니와, 최근 국내 중소기업이 개발하고 전 세계적으로 수출하여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확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백신 접종용 주사기는 삼성 그룹의 지원이 없었다면 이렇게 많은 물량을 생산할 수 없었을 것이며, 정부가 백신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이재용 부회장은 친분이 있는 화이자 CEO를 정부와 연결해 줌으로써 정부가 화이자 백신을 확보할 수 있게 하는 등 코로나19 사태의 종식을 위해서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대통령님! 이재용 부회장은 옥중에서도 국민과 약속한 투자와 고용창출 등 본분에 충실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삼성으로 거듭나겠다고 메시지를 전한바 있으며, 더욱 자숙하고 스스로를 성찰하겠다며 깊이 뉘우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사면해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더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이재용 부회장이 사회정의에 더욱 앞장서고 나아가 사회적 기업인으로서의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국가발전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저희 노인회원 모두가 간절히 염원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이재용 부회장의 개인적인 고통도 널리 혜량하시어 다시 한 번 국가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간곡히 선처를 부탁드립니다. 국가 경제의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들의 삶이 코로나19 이전으로 조속히 회복되기 위해서는 이재용 부회장의 사면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부디, 국가와 국민들을 위해서 하루빨리 이재용 부회장을 사면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대통령님의 건승과 행복을 다시 한 번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5 월 17일 사)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 회장 최경호 부회장 최선호 부회장 유무상 부회장 하재구 부회장 황진국 감 사 조종호 감 사 박옥주 선산읍분회장 박영수 고아읍분회장 백영록 무을면분회장 최영택 옥성면분회장 송춘택 도개면분회장 정화묵 해평면분회장 김명조 산동읍분회장 유채환 장천면분회장 김홍조 송정동분회장 최선호 원평1동분회장 김근호 원평2동분회장 송용이 지산동분회장 이장섭 도량동분회장 유무상 선주원남동분회장 김익수 형곡1동분회장 배효율 형곡2동분회장 장용옥 신평1동분회장 이길원 신평2동분회장 정연수 비산동분회장 백석주 공단2동분회장 김정구 광평동분회장 김춘호 상모사곡동분회장 최준영 임오동분회장 강태구 인동동분회장 하재구 진미동분회장 이충일 양포동분회장 김종학 사)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 선거관리위원회 회장 김근호 위원 유무상 위원 하재구 위원 강태구 위원 강순구 위원 유진석 위원 조재춘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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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불법선거 혐의 국민의힘 국회의원 엄벌하라" 논평[구미인터넷뉴스]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10월 28일 논평을 내고 "불법선거 혐의 국민의힘 국회의원 엄벌하라"고 촉구했다. 논평에서 "검찰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당선된 국민의힘 포항남울릉 김병욱 국회의원과 구미갑 구자근 국회의원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으며 지난 23일 미래통합당 영덕군 공동선대위원장 조주홍 경북도의원이 김희국 후보를 위해 주민들에게 음식을 제공한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고 했다. 나아가 "김병욱 의원은 선거운동 기간 전 당원협의회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하는 등 사전선거운동을 하고 회계책임자를 통하지 않고 선거비용을 지출해 정치자금법 위반혐의를 받고 있으며 구자근 의원은 구미예총 사무국장 출신 부부에게 선거를 도와주면 보좌관직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했다. 또한 "국민의힘 후보들은 지난 총선과정에 숱한 불법선거 의혹을 받아왔다."며 "당선무효형을 받은 조주홍 도의원이 식사제공을 한 당일인 4월 4일 새벽4시경 김희국 후보와 김희진 영덕군수가 함께 어판장을 다니며 어민들을 만나 상대후보로부터 관권선거 의혹을 받은가 하면 김병욱 후보는 보좌관 경력 부풀리기, 구자근 후보는 공보물 허위경력 기재 의혹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특히, "구자근 국회의원은 A씨에게 보좌관직을 제공하기로 약속하고도 당선되자 약속을 지키지 않았으며 이에 상심한 A씨가 곡기를 끊은 나머지 지난 5월 숨졌다. 이후 그 부인이 ‘국회의원의 배신으로 목숨을 잃은 남편의 억울함을 풀고 싶습니다’라고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려 이 사실이 알려지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총선과정에서 불법을 저지른 국민의힘 당선자와 그 관련자들에 대해 수사기관의 철저한 조사와 엄벌을 촉구하며 엄정한 공정선거의 계기로 삼을 것을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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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실련 "구자근 국회의원은 선거 참모 죽음 해명하라" 성명구미경실련은 8일 구자근 국회의원(통합당, 구미갑)의 선거사무소에서 기획 및 공약·홍보 관련 보도자료 작성 업무를 담당했던 참모의 유족이 지난 5일 "국회의원의 배신으로 목숨을 잃은 남편의 억울함을 풀고싶습니다."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대해 구자근 의원에게 해명을 촉구했다. 국민청원에 의하면 "구자근 의원이 선거를 앞두고 생업을 가진 고인에게 몇 차례 찾아와 도와줄 것을 요청했고, 당선 시 보좌관 자리를 포함한 약속으로 선거운동을 도왔지만, 당선 후 약속 불이행 등으로 자존심이 강한 고인이 곡기를 끊어 스트레스를 받던 남편이 지병이 악화되어 5월 1일 급성 간 부전으로 갑자기 사망했다"는 것이 유족의 주장이다. 구미경실련은 언론보도를 인용해 "고인이 죽음에 이르면서 이 사실은 이미 지역사회에서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다."며, "다만 구자근 의원이 원만하게 해결할 것을 기대하면서 지켜보고 있었을 뿐이다. 그런데도 구자근 의원은 이를 부인하면서 '법적 책임이 없다'는 입장만 밝혔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법적 책임이 없다면, 선출직과 비선출직을 막론하고 지위가 높을수록 정치인에겐 법적 책임보다 도덕적 책임이 우선인데, 구자근 의원은 도덕적 책임도 없단 말인가? 조국 사태를 바라보는 민심의 불공정.도덕적 분노를 잊었나?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국민정서에 어긋나는 도덕적인 문제로 청문회에서 낙마한 수많은 총리·장관 후보자들의 사례를 구자근 의원은 모른단 말인가? 이제 이 문제가 공식화됐으므로 구자근 의원도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사실'에 대한 공식 해명이 필요한 때이다."고 지적했다. 구미경실련은 "법적 책임과 도덕적 책임의 선택 앞에서, 일반인에겐 법적 책임만으로도 해결이 되지만, 특히 선출직 정치인에겐 도덕적 책임이 법적 책임보다 더 우선하고 엄중하다는 사실을 구자근 의원이 명심하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유족인 부인과 친모는 곧 구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억울함을 호소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청원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0476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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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실련 "시장 나홀로 유치운동, SK유치 무산은 예고된 실패"구미경실련이 22일 구미시의 금번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트사업 유치 무산과 관련하여 "15만 포천시의 범시민운동 방식보다 못한 안일한 대응과 전략부재, 범시민유치원회 구성도 안한 나홀로 관선시장 방식이고 지역사회 시민과 기업인들의 절실함에 비해 공무원들에겐 절실함이 잘 안 보인다"며 "마음속 깊이 시민을 주인으로 생각한다면, 비난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잘 살펴서 실패를 되풀이 않기를 바란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구미경실련은 성명서에서 지난 20일 SK하이닉스가 용인시에 SK하이닉스 주도 120조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사업을 신청함으로써 지자체간 유치운동이 막을 내렸다. 언론에 보도된 21일 당일 곧바로 유치전에 뛰어든 경북도와 충청남북도 모두 SK하이닉스의 용인시 선택을 유감스럽지만 받아들이겠다고 발표했다. 이젠 평가라도 제대로 함으로써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한 시점이다. 구미시는 이미 LG디스플레이 5조3천억 신규투자 파주 이탈, 삼성전자 구미기술센터 공정률 10% 단계에서 백지화, 국방신뢰성시험센터 유치 실패,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 수원 이전 저지 실패 등 뼈저린 실패의 경험을 갖고 있다. 그만큼 당하고 뼈저리게 경험했으면 독기를 품은 ‘절실함’으로 무장해 뛰어들어야 하는데, 시장 한사람만 쳐다보다가 끝났다고 했다. 구미경실련은 "이들 실패의 공통점이 정주여건 부족(우수 연구개발인력 구미공단 근무 기피)이라는 점을 시민들이 너무나 잘 인식하고 있다. 이번의 SK하이닉스 유치 실패의 객관적 요인 역시 정주여건 부족이란 점에 대해서도 시민들이 충분히 이해할 것이다. 이처럼 실패 요인 학습효과는 큰데 비해, 대안에 대한 학습효과는 특히 주도권을 쥔 시장과 공무원들의 이해가 부족하다는 게 지난해 삼성전자 네트워크 실패와 연이은 SK하이닉스 실패를 통해 여실히 드러났다고 했다. 또한, 장세용 시장은 120조라는 초대형 SK하이닉스 구미유치에 ‘사활’을 걸겠다고 말했지만, 정작 가장 기본적인 범시민유치위원회도 만들지 않았고, 소수가 참여하는 기관단체 회의도 초반 두 차례만(12.27. 1.16) 열었을 뿐이며, 공동집회인 대구경북시도민상생경제한마음축제 외에 구미시민들 단독 행사는 한번도 없었다며, 애초부터 시민들과 협의·소통을 강화함으로써 민과 관이 의기투합하는 거버넌스(민관 협치) 방식으로 추진할 생각이 없었고, 시장이 ‘나홀로’ 중앙부처를 찾아다니면서 호소하는 ‘민주화 이전, 관선시장 방식’을 선택한 것이다. 일부 시민들은 구미시와 따로 움직이면서 얼음물 뒤집어쓰기 행사를 이어가거나, 현수막을 걸어놓고 시장의 행보를 쳐다보기만 하는 취약한 전략이었다고 지적했다. 구미경실련은 청와대 국민청원도 36,609명에 그쳐 안하는 것보다 못하게 되었다. 청원목표 20만명을 달성하기 위해 2007년 ‘LG디스플레이주식1주갖기범시민운동’ 때처럼 읍·면·동별, 새마을·여성단체협의회와 이·통장연합회 등 관변·일반단체 대상 순회 설명회를 열어 시민참여를 독려하지도 않았다. 시장과 공무원들의 움직임이 절실하지 않은데 시민들이 절실할 리가 없다. 그래서 정주여건 부족이라는 객관적 요인 때문에 애초부터 실현 가능성이 없었지만, 주체적 측면에서도 애초부터 예고된 실패였다. 구미시의 거버넌스는 여전히 말뿐이다고 했다. 구미경실련은 구미시 인구의 1/3 정도인 인구 15만 포천시의 ‘서울 전철 7호선 포천 연장 예타 면제’ 범시민운동의 성공 사례는 구미시와 너무나 대조적이다. ‘포천시사격장 등 군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는 1,000여일간 1인 시위, 강추위 속 12,000여명 광화문 집회(1.16)와 1,016명 삭발식을 감행하는 ‘절실함’으로 정부를 압박, 끝내 쟁취한 사례이다. 한마디로 ‘절실함의 승리’라며 예를 들었다. 또, 보통 민주당보다 소통이 부족한 게 한국당이지만, 전임 한국당 구미시장들도 수도권규제완화나 대형 지역현안이 생기면 민관 대책회의(시민단체도 참여)를 가장 먼저 소집했었다. 10여년 이상 관행으로 정착했었는데, 민주당 시장으로 바뀌면서 없어졌다. ‘시장 나홀로’ 하더라도 성과를 내면 일측면 평가를 받을 수 있겠지만, 성과마저 없는 ‘나홀로’는 시민들의 지지를 받을 수 없을 것이다고 했다. 구미경실련은 예전과 달리 구미시 공무원 상대하기가 답답하다는 언론인 목소리가 자주 들리고, 구미시 공무원들은 아직 배가 부른 것 같다는 기업인들 목소리가 자주 들린다. 지역사회 시민과 기업인들의 절실함에 비해 공무원들에겐 절실함이 잘 안 보인다는 지적이다. 마음속 깊이 시민을 주인으로 생각한다면, 비난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잘 살펴보기를 바란다며 변화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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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새마을부녀회 2019년 정기총회 개최구미시새마을부녀회(회장 도영순)는 1월 30일(수) 오전 10시 구미시새마을회관 강당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60여명의 읍면동 부녀회장 및 부회장들이 참석한 총회에서 2018년도 사업실적 보고와 세입·세출 결산안을 승인하고 2019년 추진 사업과 관련 예산을 심의하였다. 구미시새마을부녀회는 2018년 새마을알뜰벼룩장터 운영,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등 지역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과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해왔다. 이 날 도영순 회장은 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SK 하이닉스 구미 유치’의 필요성과 국민청원 방법을 홍보하는 등 참여 지도자들과 함께 유치성공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한, 시새마을부녀회 임원들은 해평․산동․양포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같은 날 5공단에서 개최된 '희망 2019! 대구경북 시·도민 상생경제 한마음축제'에 참여해 어묵 및 차 등을 제공하는 먹거리 부스를 운영, 추운 날씨 속에도 참가한 시민들에게 온기를 전하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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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법인대표 간담회 개최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관리소(소장 장상봉)에서는 1. 29(화) 11시 관리소장실에서 구미농협공판장, 구미중앙청과(주) 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 내 입주, 양대 법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도매시장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유통환경의 변화와 대형마트 증가, 소비특성의 다양화로 도매시장 거래물량이 다소 감소되는 실정으로, 향후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운영과 발전 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방안을 토의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에 시 관리소는 도매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농산물 재배지의 현지 방문과 수요처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거래물량의 안정적 확보와 거래 활성화를 추진하는 한편, 홈페이지를 통해 농산물 가격정보를 시민들에게 적극 제공하고 있다. 또한, 부적합 농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도매시장 반입 농산물 검사를 주 1회 이상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고, 그중 부적합 농산물에 대하여는 출하금지 조치와 아울러 판매한 농산물을 즉시 수거․ 폐기하는 등 소비자 신뢰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2020년에는 농산물 도매시장 내 총사업비 17억(전액 국도비)을 투입하여 24시간 잔류농약 검사가 가능한 농산물 현장 검사소를 설립할 계획이다. 도매시장 환경개선사업으로 올해 도매시장 내 쓰레기처리장 탈취기 설치, 가스 시설물 개선공사를 조속히 시행하여 쾌적한 시설환경을 조성하여 악취로 인한 대단위 아파트 인근 주민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도매시장 이용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등 다각적인 도매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이날 간담회 현안사항으로, 지난 2001년 4월 건립한 농산물 도매시장 채소동이 매우 협소하고 시설 노후화로 보수 및 확장이 시급한 실정으로, 양대 법인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향후 물동량 증가에 따른 시설 개보수 및 확장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현재 채소동은 2018년 거래 물동량과 거래금액은 6,747톤, 7,905백만원으로, 2002년 개장직후 4,050톤, 2,375백만원에 비해 거래물량 166%, 거래금액 332%로 크게 증가했으며 1일 평균 거래물량은 22톤, 거래금액은 26백만원이다. 한편, 장상봉 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관리소장은 “도매시장은 지역에 생산된 농산물의 유통을 원활하게 하고 적정한 가격을 유지하게 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의 이익을 동시에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시설로써 도매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농산물 판로확대와 농업경쟁력 향상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특히 "구미 지역경제 활성화에 사활이 걸려있는 SK하이닉스 구미유치를 위한 국민청원 및 서명운동에 직원, 중도매인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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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 구미시지부, 2019년 정기총회 개최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회장 방혜영)에서는 1. 28(월) 17:00 구미시 새마을회관 4층 강당에서 8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그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해온 임원진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 2018년 사업실적보고 및 2019년 사업계획과 예산 심의, 임원 선임 등의 안건처리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조성계획에 따른 sk하이닉스 구미 유치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청와대 국민청원에 새마을문고 가족들의 적극 참여로 sk하이닉스 구미유치 성공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방혜영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회장은 지난해 새마을문고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마을 작은 도서관이 행복한 나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권영복 새마을과장은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위해 활동하는 새마을문고 회원들의 노력에 고마움을 표하며, sk하이닉스 유치에 새마을가족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는 독서문화저변확대를 위하여 이동도서관 운영, 어린이독서왕선발대회, 알뜰도서나눔장터 운영 등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41개 새마을작은도서관 운영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환경을 조성함으로서 명실상부한 문화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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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량동, 기관․단체장협의회 발대식 개최도량동(동장 전명희)에서는 1. 28(월) 11:00 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량동기관․단체장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도량동기관․단체장협의회는 기존 단체장협의회를 확대하여 지역의원, 지구대, 예비군동대, 금융기관을 더해 동 행정 추진체계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의 중추적 기능을 하는 단체로 동장을 당연직 회장으로 하여 2018. 12. 12(수)에 창립했다. 발대식에서는 단체 수립에 대한 경과보고, 임원진 인사, 자문위원 축사, 연간사업안내 및 토의 등 통합단체의 힘찬 새 출발을 알리는 회의가 진행되었고 회원들은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며 모두 합심하여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전명희 도량동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회원분들의 참여에 감사드리며, 큰 역할을 맡겨주신 것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SK하이닉스 구미 유치와 올 한해 살기좋은 도량동을 만드는 것에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인사했다. 한편, 도량동에서는 연초 이어지는 각 단체의 총회 및 월례회의에 SK하이닉스 구미 유치를 위한 서명, SNS홍보, 국민청원 참여방법 안내 등 적극적인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며, 지역 관심도 제고가 구미시 발전의 밑거름이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홍보에 전 직원의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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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2019! 대구‧경북 시도민 상생경제 한마음축제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 30(수) 13:30 구미 국가5산업단지(산동면 동곡리 818번지)에서 대구광역시장, 경상북도지사, 구미시장 등 대구‧경북 시도민 6,000여명이 모여 '희망 2019! 대구경북 시도민 상생경제 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치활동 경과보고 및 영상상영, 대구경북 상생을 위한 결의문 낭독, 시도민 염원 풍선 날리기 순으로 이어지며, 520만 대구경북 시도민이 국가균형발전을 통한 상생경제라는 염원을 담은 축제로 진행된다. 아울러 대구와 경북이 공동운명체임을 확인함과 동시에 기업의 투자유치, 특화 산업육성 등 상생방안을 모색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결의할 예정이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구미 국가5산업단지에 SK하이닉스 등 기업유치를 위하여 100만명 서명운동, 청와대 국민청원에 동참하도록 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구미 국가5산업단지 내 입주 시 가능한 여러 가지 인센티브 및 투자환경에 대하여 다각도로 논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