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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맛집 9곳 신규 지정…인증 현판식 열어![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맛집 9곳을 신규로 지정하고, 2일 금오산길(남통동) 식당에서 구미맛집 인증 현판식을 열었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업소는 △일선고을(선산읍) △구미닭갈비(고아읍) △윤쉐프의고기집(송정동) △금오산길(남통동) △두껍삼본점(봉곡동) △백우정(남통동) △상돈이비빔돼지(신평동) △터줏골홍어(임은동) △철판요리케미(황상동)다. 구미시는 2023년 10월~12월 기간 공개모집을 통해 50개소의 신청을 받아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식품 관련 학과 교수와 외식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현장 심사 후 3차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했다. 이들 업소에는 지정증과 현판을 수여하고 구미맛집 웹사이트와 구미맛 앱 게재, 구미시 공식 채널 홍보, 구미맛집 책자 배포, 위생정책사업에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구미맛집 영업주 단체인 구미외식경영포럼은 그동안 구미푸드페스티벌 등 행사 참여, 구미역후광장 무료급식 나눔 봉사, 장학기금 기탁 등을 통해 지역에 활력과 외식업계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속해서 구미맛집을 지원하고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며, 경쟁력 있는 구미 외식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시민들에게 풍부한 먹거리 정보를 제공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구미맛집 100개소를 지정해 홍보하고 있다. 시는 경북도민체전, 전국기능경기대회 등 구미를 찾는 선수단과 방문객에게 구미맛집을 통해 구미 먹거리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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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민국 한식포럼, 경북연합회 결성...구미 맛집 17개소 한식대가 선정![구미인터넷뉴스]사단법인 대한민국 한식포럼은 지난 9월 27일 경북연합회 결성 및 도내 20개 음식점에 한식대가 선정 패와 메달 전수식을 개최했다. 기존 '팔팔순두부'를 포함하여 구미지역의 한식 맛집이 17개소가 선정되었으며 이 외 칠곡군 2개소, 김천시 1개소도 한식대가 선정의 영광을 안았다. (사)대한민국 한식포럼은 K-POP, K-Drama 및 영화에 이어 한식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한식 세계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한식의 날' 제정을 위하여 대내·외적인 비전을 제시해 오고 있다. 한식대가는 전통음식, 궁중음식, 향토음식, 현대음식 등 여러 분야에 걸쳐 20년 이상의 한식 전문음식점을 그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한식 대가는 지난 7월 팔팔순두부를 시작으로 전통음식분야에 도개다곡묵고을(조정남, 김선희), 전통음식(홍어요리)분야에 터주골송정점(김윤태), 현대음식분야에 복터진집(신순옥), 금오산해물탕찜(방석준), 동락관숯불갈비(조혜원), 장금이수라간(장서윤), 평양아바이순대(허인자), 윤실네진부령황태(윤지영), 연못식당(남해룡), 홈도락(차현주)이 선정되었다. 향토음식(족발,보쌈)분야에는 두꺼비왕족발(김대호), 한식조리분야에 금오산길(장현주), 발효식품분야에 산동장안식당(유재훈), 약선음식분야에 다온가오리찜(이맹두), 마마정의식탁(정효나), 복어요리분야에 오대양복어(박영숙)이 선정되었으며, 이 중 구미시에서 선정한 '100대 맛집' 13개소가 이름을 올렸다. 경북연합회 회장에는 도개다곡묵고을 조정남 대표가 선출되었다. 조정남 회장은 "안동이나 경주와는 관광인프라는 부족하더라도 '조선인재반재영남(朝鮮人材半在嶺南)영남인재반재선산(嶺南人材半在一善)'이라하여 많은 인재가 배출된 고장으로서 구미만의 반가음식 연구 및 복원에도 관심을 기울임과 동시에 현대인의 입맛을 찾는 노력에도 힘을 쏟아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김장호 구미시장은 "한식대가 선정으로 한식과 관광이 연계될 수 있도록 하고 한식의 우수성이 현대인의 입맛에 스며들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도 넓혀 가겠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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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구미시 관내 4개소 백년가게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백년가게로 금오산길(대표 김준연), 김태주선산곱창(대표 김태주), 복터진집(대표 신순옥), 평양아바이순대국밥(대표 허인자)이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백년가게는 일정에 따라 현판식를 진행중이며, 김장호 구미시장은 9월 15일 복터진집에서 개최한 현판식에 참석하여 백년가게 선정을 축하했다. 금오산길은 금오산백숙거리 최초 업체로 4대에 걸쳐 가업을 계승하고 있는 백숙전문점이며, 김태주선산곱창은 지역 대표음식인 선산곱창을 원조로 전국 47개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곱창전골이 대표 메뉴이다. 또한, 복터진집은 20년 전통의 복요리 전문점으로 대구․경북내 10개의 직영점을 보유한 구미 대표 복요리집이며, 평양아바이순대국밥은 20년 동안 직접 순대를 만들어 파는 안심식당으로 순대국밥전문점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백년가게 선정에 축하인사를 전하며 "지역 맛집에서 전국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거듭나서 구미를 대표하는 백년가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구미시에는 올해 선정된 4개소를 포함해서 총11개의 백년가게가 있으며, 백년가게로 지정된 점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 교육, 금융지원, 시설개선사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백년가게는 30년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점포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그 우수성과 성장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공식 인증을 받은 점포를 말한다. 백년가게·백년소공인은 국민추천제를 통해 국민들의 직접 추천(업력 20년 이상, 백년가게)도 가능하다. ▣백년가게·백년소공인 누리집(https://www.sbiz.or.kr/hdst/) *백년가게 : 한우물경영, 집중경영 등 지속 생존을 위한 경영비법을 통해 고유의 사업을 장기간 계승 발전시키는 소상인과 중소기업(업력 30년 이상) *백년소공인 : 장인정신을 가지고 숙련기술을 기반으로 한 분야에서 지속가능 경영을 하고 있는 우수 소공인(업력 15년 이상)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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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금오산길'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백년가게 현판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8월 11일 50년 전통으로 2대째 가업승계 중인 '금오산길' 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백년가게로 선정되어 현판식을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매년 심의 선정되는 백년가게란,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 고객들의 사랑을 지속적으로 받아온 업체들로 업력, 경영철학, 제품·서비스뿐만 아니라 가업승계,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구미에서는 헤어살롱 지지 상모점이 2020년 8월 최초 선정되었고, 올해는 금오산길, 복터진집 본점, 평양 아바이순대국밥, 김태주 선산곱창 등 총 4곳이 1차 선정되어 관내 백년가게는 11개소가 되었다. 이번에 현판식을 갖게 된 '금오산길'은 2대째 가업승계를 거쳐 50년 전통으로 운영 중인 닭요리 전문점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안심식당으로 인증되어 있으며 4가지 한약재가 포함된 한방삼계탕이 별미이다. 유경숙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백년가게는 역사가 살아 숨쉬고, 과거와 현재를 잇는 지역 대표 명소가 전국 대표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구미시는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에게 다양한 지원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년가게· 백년소공인은 국민추천제를 통해 국민들의 직접 추천(업력 20년 이상, 백년가게)도 가능하며, 백년가게로 선정되면 현판과 성장스토리가 담긴 이야기판(스토리보드)를 지원받고, 온라인 판로 및 시설개선 등 성장지원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 백년가게·백년소공인 누리집(https://www.sbiz.or.kr/hdst/)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