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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원도심활력사업 기본계획용역 착수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 17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노후된 구미역 일원(금리단길, 문화로 등)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구미 원도심활력사업 기본계획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미시는 낙후된 구미 원도심의 종합적인 기본계획을 수립, 원평동 일대 추진 중인 재생사업 등의 공공사업과 인접 대규모 공동주택사업과의 연계성을 강화해 통합적인 공간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기반시설 재정비를 통한 도시공간 활용과 원도심 재생사업을 연계한 개발방안 및 전략, 다양한 문화창출, 시민참여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계획 수립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며, 추진이 가능한 사업에 대해 우선적으로 진행하며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노후된 구미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하고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마련해 구미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찾아올수 있는 도시공간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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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문화축제 '동락으로 오시개! 영상속으로'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0월 25일(일) 구미동락공원 반려견놀이터 일원에서 경북반려동물문화협회(회장 김재근) 주관으로 제4회 반려동물 문화축제 '동락으로 오시개! 영상속으로'를 개최했다. 이 축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최소 필수 진행 요원만 참여해 사전 녹화하여 25일 유튜브 등 온라인으로 방영됐다. 축제 내용은 반려동물 행동교정과 공중예절 교육, 반려동물 선발대회, 축하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반려동물 선발대회는 사전 신청을 받아 24일 현장 심사를 했고, 수상자에게는 택배로 상품을 전달했다. 누구나 유튜브에 '한국반려동물문화협회'를 검색하면 축제 영상을 볼 수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반려동물문화축제를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영상축제를 전국에서도 가장 선도적으로 열게 되어 앞으로 좋은 선례가 될 것이고, 특히 최근 반려동물 수가 급증하는 만큼 공중예절을 잘 지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어 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반려동물보호센터에 추가하여 놀이터, 산책로, 카페 등을 종합적으로 갖춘 반려동물 문화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9월 국비 예산 20억원을 이미 확보했고, 내년 기본계획용역 과정에서 후보지를 선정하고 이르면 2022년까지 준공하게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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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현장방문 실시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윤종호)에서는 9월 7일(목) 제216회 임시회 기간 중 초일목장과 풀마실 유가공장, 구미시승마장 일원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먼저, 옥성면 초곡리에 위치한 초일목장에서 축산 관계자로부터 현재 정부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지역 축산단체 대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풀마실 유가공장’ 시설을 둘러보면서 그간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에 최선을 다해 지역 내 유입을 막아 준 축산농가와 축산 관계자를 위로․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풀마실 유가공장은 2010년 구미시가 지원하여 독창적으로 개발한 목장형 발효유인 ‘풀마실 요구르트와 치즈’를 생산해 절찬리 시중 유통되고 있는 성공한 토종 농업인 브랜드로 평가되고 있다. 이어, 구미시승마장을 방문하여 승마장 관계자로부터 주요 말산업 시책 추진사항과 승마장, 낙동강승마길 운영상황을 살펴봤다. 구미낙동강승마길은 하천점용허가를 받은 전국 최초의 승마길로써 구미시승마장에서 선산읍 독동리 구미보까지 경관이 수려한 낙동강 우안 제방을 따라 조성된 연장 17.9㎞의 승마길이다. 2013년 입안과 기본계획용역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지역특화사업으로 선정되었고, 2015년 2월 착공하여 작년 12월 준공했다. 특히, 승마장 일원에 연장 4㎞의 ‘크로스컨트리 경기장’도 조성하여 구미시승마장이 종합마술대회(①마장마술 ②크로스컨트리 ③장애물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전국 유일한 승마장이 됐다. 윤종호 산업건설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각종 사업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과 적극 소통하는 등 현장 위주의 의정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