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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진 신임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원장 취임...취임식 생략 장애인종합복지관 봉사활동 나서![구미인터넷뉴스]신임 최대진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원장이 취임식을 생략하고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배식 봉사를 시작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최 원장은 취임 첫날부터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이 ESG경영 실천의 선도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우선이다."며 취임식을 대신해 지역주민을 찾는 것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직원들과 함께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배식 봉사를 진행하는 한편, 맞춤형 환경 교육 지원을 위해 현장의 소리를 가까이서 경청하며 환경 교육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최대진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원장은 "환경적 가치와 생태적 삶이 어우러진 환경공동체를 육성하기 위해 2050 미래비전을 계획하고 도민 체감형 환경 교육을 구현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 포항 출신의 최대진 신임 원장은 경북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지방고등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경북도에서 지역균형건설국장, 건설도시국장, 환경산림자원국장을 비롯해 경산시 부시장, 경상북도의회 사무처장을 역임하면서 경북도의 굵직한 SOC사업과 주요기반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했다. 특히, 환경산림자원국장을 역임하면서 의성 쓰레기산 문제, 석포제련소 조업정지 등의 산적한 현안들을 전부 해결해내는 한편, 국립산림레포츠진흥센터 유치와 영양자작나무숲 국비사업 선정 등 뛰어난 업무 역량을 발휘했다.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 최대진 원장 프로필 : △포항 출신(1964년) △ 대륜고등학교, 경북대학교 토목공학과 학사.석사 졸 박사 과정 중 △주요경력 : ㅇ제2회 지방고등고시 임용(1997.04.) ㅇ안동시 수질환경사업소장(1998.10.) ㅇ경상북도 지역개발과 팀장(2001.05.) ㅇ경상북도 낙동강살리기 낙동강사업팀장(2010.08.) ㅇ경상북도 도청신도시본부장(2014.01.) ㅇ경상북도 지역균형건설국장(2015.07.) ㅇ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2016.09.) ㅇ경상북도 고위정책과정 국내훈련(2017.02.) ㅇ경산시 부시장(2018.01.) ㅇ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2019.01.01.) ㅇ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2019.07.05.) ㅇ경상북도의회 의회사무처장(2021.01.01.) ㅇ(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 원장(2023.10.01.~)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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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새해에도 따뜻한 기부 릴레이 이어져![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작년 12월부터 '희망2023나눔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023년에도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함께하기 위한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월 13일 (주)피엔티(대표이사 김준섭)에서 구미희망더하기 사업에 성금 2,000만원, CHA의과학대학교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유완식)에서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588만원, (주)기산(대표이사 이명희)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였다. 또한, 대가야삼계탕(대표 조중래)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의 따뜻하고 건강한 설명절을 위한 삼계탕용 생닭 2,000마리(600만원상당), 금오산 법성사 법운사회복지회(회장 김문자)에서는 관내 저소득층의 따뜻한 설명절을 위해 구미사랑상품권 500만원을 구입하여 기탁하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매년 잊지않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생각하고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많은 분들 덕분에 구미시가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며, "기부해주신 성금·품은 구미시민 모두가 행복한 설명절이 되도록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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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시민들의 나눔으로 사랑의 온도탑 온도 높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매서운 한파와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잇따른 나눔과 기부 동참으로 희망2021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이 끓어오르고 있다. 28일에는 관내 병․의원 원무행정 종사자 모임인 원무회(회장 김영대)와 바른유병원(병원장 유영상), 중앙통증의학과의원(병원장 김연백)에서 각 100만원을 내어 구입한 쌀 100포(300만원)를 구미시에 기탁했다. 또한, 미끄럼방지그레이팅, 볼라드, 가로수 보호판 제작업체인 (주)기산(대표 최준기)에서 성금 500만원, 새마을중앙시장에 위치한 육류 판매업체인 우리축산물(대표 전득환)에서도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들을 잊지 않고 나눔캠페인에 동참해주신 개인, 기업, 단체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희망2021나눔캠페인은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 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구미시 전용계좌인 농협 301-0220-0863-81, 301-0220-0874-61, 301-0220-0879-41(예금주:경북공동모금회) 및 ARS(☎060-700-0060), QR코드를 통한 비대면 모금이 가능하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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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도의원, 남부내륙철도 및 광역철도 건설사업 조기시행 촉구경상북도의회 김상조 의원(구미3, 행정보건복지위원회)은 3월 13일(수) 제307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남부내륙철도와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조기 시행과 노인무상급식제도 도입 및 소방청사 부지를 경상북도가 나서서 매입 할 것을 촉구했다. 김상조 의원은 남부내륙철도가 현 정부에서 예비타당성 면제 사업으로 확정된 사업으로 총 연장 172.38㎞로 4조 7천억원이 소요되는 대형국책사업임을 강조하고, 구미의 전자전기산업과 거제의 조선산업간의 상호 보완적 발전을 위해서 김천을 출발하여 구미를 거쳐 거제에 이르도록 노선 조정과, 성주역사 신설을 촉구했다. 특히, KTX 김천보수기지와 경부선 국철 연결 사업이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다른 구간보다 우선적으로 조기에 시행하여 구미시민들의 염원인 KTX가 반드시 정차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구미~경산간(대구권) 광역철도 사업에 대한 경북도의 안이한 대처로 사업기간이 2022년으로 늦어진 것에 대한 질타와 함께 구미~경산간(대구권) 광역철도 구간을 김천까지 연장하고, 구미 봉곡역을 신설하여 구미와 김천시민의 교통편의를 증진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최근 구미는 50명미만 공장가동률이 38%정도에 머물러 최대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으며, 구미 5국가산업단지는 1단계 조성률이 99%에 달하고 있지만, 도레이 첨단소재와 국내 중소기업 10곳 정도로 전체 분양률은 25%수준에 있음을 지적하고, 사곡역과 양포역을 연결하는 구미산단철도를 조기 완공하여 구미국가산업단지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광역철도 정차역을 중심으로 하는 문화유적지, 관광지 등을 연계한 연결교통망을 미리 준비하여 관광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경북의 노인인구가 529,830명으로 19.8%(2018.12월 기준)로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음을 상기시키면서 어르신 무상급식 정책을 도입해서 어르신들이 지역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건강권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서 경북도내의 소방청사 210개소 중 도유지 78개소에 37.1%에 있고 나머지는 시군부지라고 지적하고, 이는 지방자치법과 소방기본법에서 소방사무를 시·도 사무로 규정한 것에 위배된다고 문제를 제기하고, 시군 소방청사 부지를 경북도가 부담하도록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김상조 의원은 “남부내륙철도 및 대구권 광역철도 사업을 조기 추진하여 구미를 비롯한 경북서부권 발전의 위한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활용해야 하고, 경북의 어르신은 조국 근대화와 산업화의 역꾼이었으며, 새마을운동을 통한 경상북도와 대한민국발전의 원동력이 되었던 분들이었기 때문에 이제는 경북도가 나서서 어르신을 예우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도민과 경북도의 발전을 위해서 도지사를 비롯한 모든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도정질문을 마쳤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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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설명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1월 29일 금오테크노밸리 내 IT의료융합기술센터 1층 대강당에서 유관기관 및 기업체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구미지식산업센터 입주를 위한 7개 업체의 입주 확약식을 비롯하여, 전자의료기기산업 육성 추진성과 발표와 금오공대 첨단의료기기센터 등의 소개 및 구미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의 지원 혜택 설명 순으로 진행되었다 구미지식산업센터는 집적생산단지(아파트형 공장)으로 구미1공단에 지하1층, 지상10층, 연면적 18,651㎡ 규모로 임대시설, 회의실, 전시실 등 입주공간과 기업지원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며 전자의료기기 기업이 한 공간에 모여 네트워크 구축과 공동연구개발 등 상호협력을 통한 비용절감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어 전자의료기기 관련 전문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미시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구미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는 기업들에게 임대료 감면, 각종 연구개발 장비 사용료 감면 혜택뿐만 아니라 산․학․연 네트워크 형성과 최첨단 R&D장비를 구축하여 공동연구개발 및 신기술개발을 지원하고 각종 인허가와 마케팅 등 전주기적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묵 부시장은 “의료기기산업은 인구고령화와 웰빙문화 확산으로 미래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고부가가치 산업이며 구미지식산업센터를 중심으로 구미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하며, 이번 설명회를 통하여 우수 전자의료기기 기업이 구미 지식산업센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입주까지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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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시장, 국가5산업단지유치활동 본격행보장세용 구미시장이 구미 국가5산업단지(구미 하이테크밸리)에 조성중인 산업용지의 기업 유치활동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구미시는 협업이 가능한 3,200여개의 중소기업과 숙련된 노동력 기반을 강점으로, 시의 출연 연구기관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통해 첨단 ICT 산업인 탄소산업, 의료기기산업, 국방산업 등을 육성하기 위해 기업에 R&D 기술을 지속적으로 공급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산·학·연이 연계된 산업 환경 인프라 구축 등 구미시의 투자여건과 적극적이고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에 매료된 기업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구미시청을 방문한 Y업체는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로서 첨단 탄소섬유소재를 활용한 사업을 국가 5산업단지 탄소산업 클러스터에 투자하기 위해 300억 신규투자 및 100명의 신규채용에 대한 실무협의를 가졌고, 구미시의 기업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과 기업이 원하는 설명에 투자를 결정하였다며 주변 동종업계 기업에도 적극 홍보할 뜻을 밝혔다. 구미 국가5사업단지는 도레이 첨단소재(주) 입주를 시작으로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인증센터 구축 등 탄소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고, 현재 사업시행자인 K-Water(한국수자원공사)에서는 의료·정밀 광학기기, 전자부품 등 7개 업종을 대상으로 산업용지 3차 분양을 추진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국가 5산업단지의 기업유치는 구미의 미래 산업지도를 그리는 중요한 사항으로 향후 타켓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등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구미하이테크밸리를 미래형 첨단 복합 산업단지로 조성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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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무허가 축사 적법화 박차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7월 3일부터 1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배출시설설치허가신청서를 제출하고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희망하는 농가 780호를 대상으로 환경·건축·축산부서와 축협, 구미지역건축사회 합동으로 권역별 현장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를 갖게 된 배경은 지난 3월24일까지 배출시설설치허가신청서를 제출한 축산농가에게 오는 9월24일까지 건축인허가 서류를 건축부서에 접수하거나 이행계획서 제출을 촉구하기 위함이다. 오는 9월24일까지 건축인허가 서류를 건축부서에 접수하는 경우에는 절차에 따라 인허가 조치로 적법화가 이루어지고, 만약 이 기간내 부득이한 사정으로 ‘이행계획서’를 제출한 농가에 대하여는 이행계획서를 검토하여 올 9월25일(기산일)로부터 최대 1년간(내년 9월24일까지) 이행기간을 부여해 주게 된다. 구미시에서는 그동안 관계부서 합의를 통해 총 3회에 걸쳐 자체 처리방침을 마련한 바 있고, 축사 중간통로 바닥면적 제외 등 현안에 대해 여러 차례 중앙부처 질의·답변을 받아내어 적용함으로써 농가부담을 줄여주고 적법화 추진이 원만히 이루어지도록 적극적 대처해 왔다. 실제 적법화를 하기 위해서 우선 축산농가는 건축사사무소와 용역계약을 체결하여야하며 건축사사무소를 중심으로 행정절차를 이행하여야 한다. 또한, 구미시는 당초 일괄 접수농가 533농가중 155농가가 적법화를 완료해 30%의 추진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 설명회에서 농가들을 적극적으로 독려하여 적법화 종료일인 내년 9월24일까지 최대한의 성과를 끌어 올린다는 복안이다. 손이석 무허가 축사 적법화 T/F팀장은 “가축분뇨법에 따른 퇴비사를 갖추고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처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번 기회에 시민사회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사육환경을 만들어 국민 누구나 한우, 한돈을 이용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미국, 호주 등의 수입축산물과 경쟁에서 이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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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식산업센터 기공식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6월 9일(금) 오후3시 국가산업단지 1공단 내 공단운동장 신축현장에서 초청인사, 지역주민,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 의료기기 산업의 메카이자 창업과 기회의 공간으로 기대되는 구미지식산업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은 남유진 구미시장, 우병윤 경북도경제부지사, 백승주‧장석춘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대학총장, 병원장 등이 참석하여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했다. 식전행사는 지역 풍물단인 무을 풍물보존회의 희망터 다지기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본 행사는 경과보고 및 홍보동영상 상영, 식사, 격려사, 축사, 시삽의 순으로 진행됐다. 첨단 의료기기의 직접 생산단지이자 성장거점 역할을 하게 될 구미지식산업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경북도, 구미시가 추진하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수행하는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산업화 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되며 총396억원(국비 287.5, 도비53.5, 시비55)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공단운동장 부지 7,273㎡에 지하1층, 지상10층의 연면적 18,820㎡ 규모로 조성된다. 층별 시설로는 △지하1층은 주차장, 체력단련실 △1층~2층은 북카페, 다목적강당, 희의실 △3층은 크린룸 및 테스트베드시설 등 기술지원센터 △4~9층은 전자의료기기, 의료 ICT업체 임대공간 및 창업지원센터, △10층은 식당, 세미나실, 옥상정원으로 구성된다. 주차장은 지상 70대, 지하 82대로 총152대를 확보하였으며 임대공간은 총75호실로 이루어진다. 특히, 건축설계는 2016년 구미시 도시디자인위원회의 자문 우수건축물로 선정될 정도로 혁신적인 디자인뿐만 아니라 내‧외부 유기적 연결을 통한 다양한 공간 활용성 및 업무효율성 중심의 내부공간을 자랑한다. 또한 개방감 있는 입면공간과 균일한 채광면적으로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하고 하역공간을 별도 구성하여 임대공간으로의 장비반입 편의성을 도모했다. 구미지식산업센터는 지난 2월 기획재정부 총사업비 조정 심의 승인을 계기로 공사 발주가 순조롭게 진행되었고 이후 4월 조달청 공고 및 개찰을 통해 공사업체를 선정했다. 현재 의료기기 관련 전‧후방 기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기업유치를 위한 입주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입주 수요조사가 마무리되면 본격적인 기업유치 및 운영방안에 대한 세부논의를 할 계획이며 공사가 예정대로 진행되면 2018년 12월말 준공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구미지식산업센터 착공으로 향후 구미가 세계수준의 첨단 의료기기산업의 생산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ICT 기술융합을 통해 구미국가산업단지를 기반으로 IT산업의 업종 다각화및 의료기기 기반산업 육성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구미지식산업센터가 성공적으로 건립되면 구미의 IT의료기기 산업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는 것은 물론, 금오테크노밸리 내 IT의료융합기술센터를 연계한 전자 의료기기 부품소재 클러스터로 조성되어 기존 구미국가산업단지 1공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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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소재 클러스터, 구미 지식산업센터 구축기획재정부 총사업비관리과에서는 2. 24(금)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 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전자부품소재 개발지원과 상용화·양산화를 위한 구미지식산업센터신축사업 총사업비 조정 및 사업기간 연장에 대한 심의를 승인했다. 총사업비 조정 심의는 (구)대우전자부지에서 공단운동장으로 건축부지가 변경됨에 따라 건축단가 조정 및 연면적 축소를 반영하여 공사비, 부지매입비,시설부대경비 등이 변경됐으며, 연차별 투자계획 공기 등을 감안하여 사업기간이 2년 연장됐다.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산업화 기반구축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구미시가 추진하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수행하며 2011년 9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총1,213억(국비 820, 지방비 348, 민자 45)을 투자하여, 전자의료기기 산업 활성화 및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 중소기업 글로벌 시장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구미시는 이번 심의승인을 계기로 그동안 정체되어 있던 구미지식산업센터의 신축공사가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영상의료기기의 직접생산단지이자 성장거점 역할을 하게 될 구미지식산업센터는 지난 2015년 7월 공단운동장에 건축예정부지 7,273㎡를 매입하고 2015년 11월부터 2016년 5월까지 건축설계공모를 통해 건축 설계업체 선정 및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건축규모는 지하1층, 지상10층으로 층별 시설은 지하 1층은 주차장체력단련실, 1~3층은 시제품 제작 및 테스트베드 시설 등 기술지원센터, 4~9층은 전자의료기기 및 의료 ICT 관련 업체 임대, 10층은 식당, 세미나실 등으로 채워진다. 향후 조달청 입찰공고를 통해 시공업체를 선정하고 2017년 5월중 건축을 착공하여 2018년 12월 말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성공적인 기업유치를 위해 전국 의료기기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방문 및 유선을 통한 입주기업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기업유치 활성화를 도모한다. 구미지식산업센터는 전자의료기기 부품 소재상품 및 양산화 지원시설을 구축하고 국내외 의료기기 관련기업을 유치하여 지역 의료기기 산업의 직접화와 최적의 생산단지 조성을 목표로 한다. 구미시는 지식산업센터를 구축하고 금오테크노밸리 내 IT의료융합기술센터(본관동, 연구실험동)을 연계하여 첨단 의료기기 부품소재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영상의료기기산업은 디스플레이, 금형사출 등 후방산업과 보건의료서비스산업인 전방사업과의 산업연관 효과가 크며,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ICT 기술융합을 통한 정밀영상진단 자동화, 원격 장비관리 서비스 등 첨단산업으로 확장 가능성이 높아 양질의 고용창출이 가능한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IT분야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한 구미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개발 및 생산을 위한 구미지식산업센터를 구축하여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구미의 미래 산업인 ICT융합 영상의료기기 기반산업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구미지식산업센터 사업개요> ◇ 사업기간 : 2014. 9월 ~ 2018. 12월 ◇ 사업위치 : 구미시 공단동 256-24 (공단운동장 부지) ◇ 총사업비 : 396억원 (국비 287.5, 도비 53.5, 시비 55) - 공 사 비 : 32,190백만원 - 보 상 비 : 4,425백만원 - 시설부대경비 : 2,985백만원 ◇ 면 적 : 부지 7,273㎡ / 연면적 18,820.29㎡ ◇ 규 모 : 지상 10층, 지하 1층 (주차대수 152대) ◇ 주요시설 : 생산시설(임대공장), 클린룸, 회의실 등 ◇ 착 공 : 2017. 5월 ◇ 준 공 : 2018.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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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의료기기 기술전문가 초청 조찬간담회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차종범)과 함께 11월 13일(금) 오전 8시 호텔금오산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류한규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지상근 구미중소기업협의회 회장,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김은수 경운대학교 기획처장, 정광욱 맨앤텔 대표, 김찬한 세아메카닉스 대표 등 산학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11월 11일(수) 금오테크노밸리 IT의료융합기술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해외 전자의료기기 기술전문가 초청 세미나”에 이어 열린 자리로 세계 10위권 내 의료기기회사를 고객으로 컨설팅을 진행하는 미국 가치창조연구소(VCI) 박성식 대표이사와 관련 기업, 각급 기관단체장이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과 전략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특히 박성식대표이사는 전자의료기기산업은 경기변동에 영향을 적게 받고 고수익을 창출하는 아주 매력적인 산업임과 동시에 막대한 투자비용과 장기간의 개발기간으로 시장 진입장벽이 높은 산업분야로 골리앗을 이긴 다윗과 같은 전략이 필요하며 글로벌 의료기기기업이 투자하지 않는 개발기간이 짧고 투자비용이 적은 틈새시장의 발굴과 진출을 강조하였으며 이를 위해서는 빅데이터분석과 글로벌 정보네트워크 구축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에 남유진 구미시장은 전자의료기기산업은 구미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해외 의료기기 시장의 전문가인 박성식대표이사가 가지고 있는 글로벌 시장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우리 기업이 활용하여 구미 의료기기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관내 기업, 기관단체와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속적으로 연계협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