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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3630지구 19지역, 노인활동보조기 100대 기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8일 국제로타리3630지구 19지역(대표 황혜숙)에서 노인활동보조기인 실버카 100대(2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국제로타리3630지구 19지역 8개 클럽에서 매년 증가하는 노인들의 보행 자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받은 활동보조기는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의 일상생활지원을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강동, 구미, 금오, 성심, 은빛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5개소를 통해 배부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후원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노인활동보조기 기부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제로타리의 지역 사회에 따뜻한 관심으로 나눔의 연쇄가 계속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국제로타리3630지구 19지역은 남구미, 중앙, 금오, 미래, 서구미, 한솔, 야은, 고은 8개 클럽 303명으로 구성돼 주거환경개선사업, 연탄‧이불 등 물품지원, 사회복지시설 차량구입 지원, 국외 식수대, 소아마비퇴치 백신 지원 등 국내외에 걸쳐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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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 방문 신년인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고유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마치고 1월 25일 10:30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큰절을 올리고 덕담을 나누며 계묘년 새해 신년인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 임원, 25개 읍면동 분회장 등 30여명이 함께 하였으며, 합동세배에 이어 훈훈한 덕담을 주고 받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묵묵히 힘써준 어르신들께 감사드리고 계묘년에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더욱 세심하고 촘촘하게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구미시는 2023년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해 노인복지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11.2% 늘어난 155,479백만원을 확보하여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증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및 대상자 확대, 경로식당 수행기관 및 대상자 확대, 경로당 밑반찬 서비스 확대 등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높은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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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청년회의소 주관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0월 7일 9시30분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다목적경기장에서 구미청년회의소(회장 정동진) 주관으로 지역 어르신 1,200여명을 모시고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최경호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장 등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3년 만에 노인의 날을 되새기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1부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는 노인강령 낭독,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패 수여(62명), 개회사, 기념사,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3부행사는 지역 가수 축하공연, 밴드 악단 공연 등이 이어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보릿고개의 어려움 속에서도 조국 근대화의 초석을 다져온 어르신들이 지난 날 흘린 땀과 노력, 희생과 헌신은 오늘 이 사회를 만든 밑거름으로 나라발전 구미발전의 주역인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미시는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편안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경로당 운영비 지원, 경로당 밑반찬지원서비스 사업, 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 식단 품질 개선 등을 지원하면서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편, 노인의 날(매년 10월 2일)은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구미시에서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구미청년회의소에서 매년 노인의 날 기념식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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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모사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구미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상모사곡동(동장 김성학)은 지난 2월 23일 상모사곡동 행정복지센터 1층 소회의실에서 노인맞춤돌봄전문센터인 구미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성석현)와 사회복지사가 참여한 가운데 독거어르신 85명에 대한 독거노인 관련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구미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독거어르신들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상모사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자원을 연계하는 등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청년 사업가에게 기증받은 찜닭 82마리와 상모사곡동 33개소 맛집 '행복나눔 가게'에서 기증받은 식사 · 케익 · 피자 쿠폰 등 61장을 지급했다. 김성학 상모사곡동장은 "우리지역 독거 어르신들이 소외됨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여, 코로나19로 지쳐가고 있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용기를 드리기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감사드린다"며, 구미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관계자와 상모사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구미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전담사회복지사가 독거어르신등 건강상태 등을 참고하여, 개인별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활지원사들이 각 가정을 방문하여, 위생·안전상태 점검과 말벗을 해드리고, 영양 · 건강상태 등을 점검하는 돌봄체계를 구축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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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노인맞춤돌봄 응급안전안심서비스 강화[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돌봄이 필요한 고령 독거노인의 급속한 증가로 가족돌봄이 약화되고, 코로나19로 인한 노인의 사회적 관계망이 악화됨에 따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 및 응급안전안심 운영시스템 기기를 보급해 촘촘한 노인복지 안전망 구축에 전력한다. 돌봄 취약 2,304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제공되고 있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어르신들의 개인별 욕구에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성심노인복지센터 등 4개소 재가노인서비스지원센터 141명의 생활지원사가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계획 후, 각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확인, 위생·안전점검, 간단한 일상생활 지원을 해드리면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또한, ICT(정보통신기술), IOT(사물인터넷기술)를 활용한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시스템을 구축, 활동·출입·화재감지센서, 응급호출기 등의 기기 설치를 통해, 365일, 24시간 응급상황 모니터링으로 위급한 상황에 있는 독거어르신들에게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하여,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황은채 노인장애인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르신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발굴하고, 맞춤돌봄서비스 등 각종 서비스 및 자원을 최대한 연계하여, 어르신들의 안전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 상담 후 신청을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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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지원사 책임감과 열정으로 "독거어르신 생명을 살리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에서는 지난 3일 오후 6시경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구미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김종옥(55세) 생활지원사가 쓰러져 있는 독거 어르신을 병원에 모셔 생명을 구했다. 생활지원사 김씨는 김○○(79세, 황상동) 어르신댁을 방문하는 날, 현관문이 잠겨져 있어 몇 차례 전화를 했으나 통화가 되지 않았고, 저녁 무렵 재차 방문 확인 했으나, 불이 켜져 있는데도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생활지원사는 인근 인동파출소에 신고하여, 경찰 동행하에 문을 열고 화장실에 쓰러진 어르신을 발견 18시 30분경 관내병원으로 이송해 응급처치를 받았고 입원치료 후 10일 퇴원했다. 생활지원사 김씨는 "어르신댁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날, 쓰러져 계셔서 너무 놀랐는데 다행히 깨어나셔서 정말 기뻤다."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로 활동하면서 어르신들 찾아뵙고 안부와 말벗 제공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또 어린시절 종가집에서 할머니와 생활했던 것이 어르신들의 마음을 읽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했다. 황은채 구미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연락이 안되는 어르신을 몇 차례 방문을 하는 등 책임감과 열정으로 소중한 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하고 "혹서기, 혹한기, 명절 등에도 평소와 다를 바 없이 독거어르신들을 가까이서 챙겨주는 생활지원사들이 있어 든든하고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격려의 인사말을 전했다. 구미시에서는 독거어르신 등 2,250여명에게 생활지원사 130명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반돌봄 어르신은 주 1회 방문과 2회 이상 전화서비스를 하며, 중점돌봄 어르신은 주 2회 방문 1회 이상 전화서비스 제공, 안부ㆍ말벗서비스, 각종 정보제공, 후원연계를 한다. 또한 활동이 많이 불편하신 중점돌봄 어르신들께는 일상가사 지원도 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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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실무협의회 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22일 오후 3시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성심노인복지센터를 비롯한 금오. 강동. 구미재가노인서비스지원센터장 및 실무위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새로운 사업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발굴,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실적, 자원 연계, 평가 등 사업전반에 대한 토의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 1단계로 변경됨에 따른 방역 등과 생활지원사들이 독거어르신 가정방문 서비스만 제공해 오다가 어르신이 직접 센터에 참여하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의 고독사 방지 등을 위하여 내년까지 일부 노후장비 교체와 ICT 차세대 신규장비 1,100여대를 확대할 보급목표로 대상자 발굴과 생활지원사 교육 등 원활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맞춤돌봄수행기관에 협조를 구했다. 구미시 노인장애인과 황은채 과장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이 도입되어 조기에 정착하기까지 어려움이 많았지만, 사각지대 발굴 등 대상자 목표 달성과 활성화까지 수행기관이 협조해 주어 감사하며, 아울러 올해와 내년에 확대되는 ICT 응급안전안심장비 보급에 따라, 고독사 등 사각지대 발굴과 생활지원사 연계 교육 등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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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업체 한화시스템, 독거어르신들에 명절 선물로 지역사회 기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21일 오후 1시에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한화시스템(구미사업장 대표 김규백)과 금오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최도상)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90명에게 쌀(10kg) 90포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하여 자녀들이 찾아뵙기 어려운 추석명절에 한화시스템에서는 금오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노인맞춤돌봄대상 1인 1포씩 쌀 90포를 기증, 생활지원사들이 독거어르신들께 전달하며 말벗과 안부·안전 서비스를 제공했다. 노인장애인과 황은채 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업의 어려움이 많지만 한화시스템에서 예년과 다름없이 훈훈한 정을 나누어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독거어르신들께서 예방수칙을 잘 지키셔서 건강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보살펴 달라"고 금오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장과 생활지원사들에게 당부했다. 한화시스템은 40년 이상의 육·해·공·우주·사이버를 아우르는 첨단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한 방산전자 국내 1위 기업으로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의 미래를 선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멀리가는 철학을 나누는 기업으로, 교육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희망스쿨 사업, 독거어르신 30여명에 격주로 밑반찬 지원, 명절 물품 나눔, 나들이 행사 등 2016년부터 매년 후원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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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읍면동 협업 회의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지난 2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4개소 수행기관장과 전담사회복지사, 읍면동 노인업무담당계장, 담당자 등 7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에 대한 교육과 신규대상자 확대 발굴 등 토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침 및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교육, 노인맞춤돌봄대상자의 효율적인 돌봄을 위한 욕구조사, 사랑의 텃밭 가꾸기, 제철과일로 우울-out 영양-up 등 구미시 수범사례 등 6종을 발표하고, 자체 제작한 홍보 동영상 상영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독거 조손 등 취약 어르신 2,25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권역별 전담 수행기관 4곳(성심노인복지센터, 금오·강동·구미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를 지정,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등 140명이 각 가정을 방문해서 안부ㆍ위생ㆍ안전점검ㆍ말벗을 해 드리고, 영양․건강상태에 따른 프로그램과 우울, 치매, 인지활동과 등 사회관계 향상, 고독사 및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는 특화서비스 제공 등 돌봄체계를 구축 해 오고 있다. 특히,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중 특화사업은 은둔·우울형 대상자 총 50명에게 '인생 테라리움(원예)'과 '마법의 약(푸드)' 등으로 구성된 총 12회의 단체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구미시는 노인맞춤돌봄의 활성화를 위하여 7월중에 4개소 수행기관을 순회하며, 130명의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공공 및 민간의 후원 연계 교육 등을 실시하였으며, 각 읍면동을 통해 집중적으로 신규대상자를 발굴, 신청접수를 받고, 공감누리 반상회보 게재, 각 단체 등과 SNS 다양한 미디어로 시민 홍보를 하고 있다. 남상순 사회복지국장은 "가족돌봄 약화와 사회적 관계망 악화로 노인돌봄의 사회화가 요구되므로, 고령사회에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확대 발굴해 주기 바란다"며 읍면동 관계자들에게 당부하고, 또한 수행기관에는 "노인장애인과와 협업을 통하여 함께 고민하여 어르신들의 자존감과 삶의 질을 높이는 맞춤형 컨텐츠 개발 등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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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모든 시민이 누리고 체감하는 으뜸 복지 도시로 도약하다!"[기획]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민선7기 출범 후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슬로건 아래 시민이 행복한 으뜸 복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차별과 소외 없는 맞춤형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민선7기 2년간 복지 관련 예산이 지난 2018년 2,941억원에서 2020년 4,095억원의 39% 증가로, 시민이 체감하고 삶에 힘이 되는 복지를 위해 인프라를 확충하고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누리는 포용복지 정책을 펼치면서 민선7기 후반기 으뜸 복지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 민관협력으로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다! 구미시는 사회적 약자들이 배제되지 않고 모두가 존중과 배려를 받는 복지가 시민의 권리인 도시, 소외됨 없는 포용적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민간의 다양한 참여를 통한 복지네트워크를 촘촘히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살피고 시민이 체감하는 구미만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 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가고 있다.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으로 복지 제도권 밖의 위기가구에 대해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현재까지 120가구에 14백만원의 생계, 의료, 주거비 등이 맞춤형으로 지원됐으며, 오아시스 House사업에 3,454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주거취약계층 131가구에 도배ㆍ장판 교체와 지붕, 보일러 수리 등 175건의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했다. 모든 시민이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를 조성하고 급증하는 복지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역 내 복지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현장 중심 맞춤형 복지에 더욱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도전하다! 구미시는 선제적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민생안정 지원을 목표로, 촘촘한 지원을 위한 발굴 범위 확대, 생활안정을 위한 탄력적 지원 강화,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생에 따른 민관협력 체계 구축을 방향으로 잡고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689명과 도시가스‧수도 검침원을 통해 일상 속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안전망을 마련했고, 코로나19로 일시적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가구에 재난 긴급생활비를 지원하고, 실직‧휴폐업‧체납 등 위기가구 긴급생계비를 지원하는 등 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적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적극적이고 신속한 지원을 위한 긴급지원 예산은 전년 대비 5억 이상 증액된 1,317백만원이 편성되어 위기가구의 개별상황을 판단하고 선 지원 후 조사로 위기상황에서 벗어나 안정된 삶을 누리도록 지원하며, 법무부 법률홈닥터(상담 변호사)를 배치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1차 법률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 개인회생・파산・혼인관계 등 생활법률 전반에 관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누리는, 차별과 소외 없는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 어느 계층도 소외되지 않고 누구나 만족하는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확대했다. [노인복지정책] 노인돌봄체계를 개편하여 권역별 4개의 전담 수행기관을 지정하는 등 돌봄시스템에 공백이 없도록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촘촘한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노인돌봄 대상자를 1,780여명에서 2,250여명으로 확대하여 개인의 특성에 맞는 한층 더 강화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 시행하여 현재 2,74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 중이며, 기초연금도 지난 2년간 2,180명이 늘어난 27,500명에게 지원했다. 어르신의 건강한 생활을 보장하고자 경로당 411개소에 공기청정기 및 정수기를 지원했으며, 노인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경로당 행복도우미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구미를 만들어 가고 있다. [장애인복지정책] 장애인이 편견을 깨고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활동 지원 맞춤서비스 제공, 일자리사업, 자립지원사업을 펼쳤으며 특히, 발달장애인의 보호와 부모의 부담완화를 위한 구미시 10번째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인 장천주간보호센터를 6월에 개소하여 앞으로 장애인 돌봄 및 취업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장애인과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또한, 발달장애인의 발작적 분노상태를 조절하고 긴장된 심리를 완화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심리안정실을 봉곡 및 장천주간보호센터 2개소에 설치했고 장애인단기거주시설 여자생활관과 장애인체육관 증축도 올해 12월에서 내년 초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으로,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는 복지환경 구축도 역점 추진한다. [보육정책] 구미시는 국비 10억원 등 총 사업비 42억원을 투자하여 육아정보 허브기관인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며, 시민의 공보육 요구에 부응하여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를 추가 개원했고다함께돌봄센터 확충, 지역아동센터 운영,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소득 수준별 최소 50%에서 최대 전액까지 확대 지원하는 등,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과 양육친화적 사회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안심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보육지도계를 신설하여 상시 지도 체계를 갖추었고 부모 모니터링단 및 열린 어린이집 운영으로 학부모들과 소통하며 보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성복지정책] 공공장소 내 무인택배함 11개소 운영, 공중 여성화장실과 금오산 올레길 안심비상벨 46개소 설치, 경찰과 합동점검 등 범죄 없는 안심하고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여성폭력 고위험군(폭력피해 상담자, 지적장애여성)의 안전한 귀가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관‧경 합동 '반딧불 지원단' 구성, 불법촬영 단속을 위한 읍면동 여성안심보안관 점검활동 등 다양한 지역 공동체 내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훈정책] 보훈예우수당 지급 대상자를 기존 807명에서 870여명으로 확대하고 참전명예수당을 기존 월 11만원에서 15만원까지 인상했으며, 보훈단체 법정운영비도 단체별로 200만원 인상하여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중과 예우도 강화했다. 이와 함께, 9개 보훈단체가 입주할 수 있는 보훈회관 건립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현재 보훈회관의 건립 필요성, 후보지, 적정규모 등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계획 중에 있으며, 행정절차와 추가 부지매입 후 2021년 착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미형 가족·아동·여성 친화도시 적극 조성! [가족친화] 도내 최초 민관협력 사업으로 건립하여 지난해 7월 개관한 가족행복플라자는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1인가구 등 모든 가족들을 대상으로 통합 가족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족 친화적 환경을 조성했다. [아동친화] 지난 해 7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구미시는 산동면 구미산업확장단지 내 하늘공원에 도내 최초 아동친화놀이터인 '꿈을담은놀이터' 조성과 함께 놀이 활동가 양성, 꾸러기놀이마당 운영으로 아동의 놀 권리를 향상 시켰으며, 아동권리를 대변하는 옴부즈퍼슨 위촉, 아동참여위원회 및 아동친화시범학교(3개소)를 운영하여 아동의 권리 옹호와 아동의 참여권을 증진시켰다. 또한, 보호종료 아동의 빈곤 재진입 방지와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자립통합지원센터' 건립을 2022년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아동보호계를 신설, 학대 피해아동을 적극 보호하여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온전히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여성친화] 2018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받아 향후 5년간(2019-2023년) '여성이 열어가는 양성평등 행복도시 구미'를 비전으로 여성참여 활성화, 민ㆍ관 거버넌스 강화, 일자리 돌봄, 안전강화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50여명의 여성친화 시민참여단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여성친화 우리동네강사 양성 사업을 통해 양성평등, 여성친화 정책을 소통함으로써 시민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2차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 수립을 통해 성평등 정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고 법령, 사업, 계획 등 주요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성차별적인 요인을 평가, 해소하여 지난 해 11월에 성별영향평가분야 업무추진 우수기관으로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는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5급 이상 여성 공무원 비율 확대 등 여성 대표성 향상, 여성위원회 40%이상 비율 달성,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폭력예방 및 양성평등 교육을 통해 사회적 약자가 배려 받는 여성친화와 양성평등 행복도시 구미가 되도록 지속적인 정책개선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희망을 향한 동행,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기반 강화! 구미시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소외됨이 없도록 저소득 주민의 최저생계보장과 자활지원을 위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장애연금 등 16종에 이르는 복지급여 신청자들이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상담과 복지 소통데이를 통한 신속 ‧정확한 조사로 2019년 한 해 동안 1,237가구 2,324명의 저소득 주민이 신규로 지원을 받았다. 특히, 신규수급자 발굴에도 최선을 다해 기초생활수급자는 전년보다 806가구 1,141명이 늘어난 6,957가구 9,935명으로 9%가 증가하는 등 최저생계 보장을 통한 저소득 주민 생활안정에도 적극 대처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 주민 자립지원을 위해 달인의 찜닭, 카페, 운동화세탁 등 15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여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 21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서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창업을 통해 스스로 자립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2년은 시민의 삶에 힘이 되는 복지정책 개발과 복지도시로의 기반을 탄탄히 다지기 위해 힘쓴 기간이었다"며 "그 동안의 노력을 바탕으로 지역주민, 민․관, 기업체 등 전시민이 공감, 소통, 협력하여 모든 사회복지분야에서 우리 시에 맞는 복지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약자가 배제되지 않고 모두가 존중과 배려를 받는 복지가 권리인 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공동체를 실현시키기 위한 구미형 복지의 대도약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