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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1사1하천 사랑운동 하천정화활동 전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11월 23일 오후 2시 구미시 양포동 한천 일원에서 1사1하천 사랑운동 하천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가 주관하여 구미시 녹색기업(㈜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삼성SDI㈜ 구미사업장, SK실트론㈜ 1공장, LIG넥스원㈜ 구미공장, 도레이첨단소재㈜, 한화시스템㈜, LG전자㈜ 솔라공장(A1), LG이노텍㈜ 구미1공장, ㈜농심) 9개 기업체 임직원 및 구미시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정화활동으로 한천 주변에 버려져 있는 생활쓰레기 및 생태계교란식물 약400kg 제거, 수질 정화를 위한 300여개 EM흙공 던지기 등을 하였다. 구미시는 2012년부터 하천 수질개선 및 건강한 수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업체, 민간단체 등 29개 단체의 자발적인 정화활동 참여를 통하여 구미천을 비롯한 8개 하천 24.1km 구간에 '1사1하천 사랑운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김동진 환경정책과장은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하천보호를 실천하는 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기업체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1사1하천 사랑운동이 범시민 하천사랑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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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3회 기후변화주간' 다양한 환경보호 행사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22일 지구의 날 51주년을 맞아 22일부터 28일까지 '제13회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올해 기후주간의 메시지인 "지구회복(Restore our Earth : 바로 지금, 나부터! 탄소중립 2050"이라는 주제로 기후변화주간 홍보 캠페인과 지구를 위한 10분 소등행사를 추진했다. 홍보 캠페인은 4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인동네거리, 22일 오후 2시부터 구미역에서 구미시‧서부 환경 기술인 협회‧경상북도 기후환경 네트워크 공동으로 공무원, 협회임직원 및 온실가스 진단 컨설턴트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기후행동 실천'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2차례 전개했다. 지구의 날인 4월 22일은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하는 '지구를 위한 10분 소등행사'를 추진했다. 지역 공공기관과 상징물인 수출탑, Yes구미타워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올해는 서부환경 기술인협회, 대구‧경북녹색기업협의회도 참여하여 각 사업장의 소등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공동주택 등 일반 시민은 각 가정에서 실내조명을 소등하고 전기제품 등의 사용을 10분 동안 멈추는 등으로 소등 행사에 참여했다. 또한 '탄소중립 기후행동 실천' 내용으로는 ‣대중교통과 전기‧수소차부터 시작하는 미래모빌리티 ‣새‧재활용부터 시작하는 순환경제 ‣내 나무 심기부터 시작하는 탄소흡수 숲 ‣전기 절약부터 시작하는 에너지 전환 ‣저탄소제품 구매부터 시작하는 저탄소 산업화등 5대 기후행동이 있다. 이러한 실천을 위해 캠페인과 더불어 소통과 공감부터 시작하는 '탄소중립 문화'를 생활 속에 자리잡게 하기 위해 5월-10월 간 '찾아가는 녹색생활 실천교육'을 실시하여 탄소중립에 대한 교육과 탄소중립기후행동 수칙인 새‧재활용, 내 나무심기를 이용한 원예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준수 환경보전과장은 "나부터 시작되는 탄소중립 기후행동의 작은 실천이 기후변화로부터 자연과 환경을 보호하고, 미래세대에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물려 줄 수 있는 방법이다"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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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22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제22회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6. 2(금) 13:20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김익수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전화식 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이범석 경북서부환경기술인협회장 등 환경단체, 녹색기업협의회, 기업체 환경기술인,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과 인간,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대표 그린시티 구미”란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환경 홍보 영상물 상영과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행사장 앞에는 지난 2012년 불산 사고 환경사진을 전시하여 페놀·불산 누출사고와 같은 제3의 구미의 오명은 결코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환경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었다. 식후 행사로 구미시가 전국 최초로 탄소제로도시를 선언하고 대구경북권 최초로 개관한 탄소제로교육관에서 온실가스 체험과 녹색생태환경사진전도 열려 참석자들로 하여금 환경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를 제공하였다. 이날 기념행사에 참가한 기업체의 김 모 환경기술인은 “환경관련 기념일이나 환경사고 발생 시에는 환경의 중요성을 매번 강조하지만, 일선 기업체 산업현장에서는 아직까지 환경에 대한 중요성만큼 시설투자나 환경기술인 처우에 미흡한 실정이라며, 환경문제야 말로 임시방편의 해결이 아니라, 미래를 내다보며 근본적으로 풀어야 할 영원한 숙제라는 인식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이날 환경의 날 공로로 (주)LG Display 이병문님이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 구미시장 개인상에는 (주)이코니2공장 송승현, (주)청심이엔지 오장욱, (주)한화 구미사업장 이우진, (사)환경문화시민연대구미시협의회 이정희님이 수상했고 단체로는 (사)환경문화시민연대구미시협의회(회장 우성호)가 선정되어 수상했다. 한편, 남유진 구미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린시티 전국1위 대통령상 수상은 지난 10년 동안 역점 적으로 추진해왔던 친환경 녹색정책을 대내외적으로 공인받게 되었다”며 “자연과 인간,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지속발전 가능한 안전하고 기업하기 좋은 친환경 명품도시를 만드는데 더더욱 매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환경의 날은 1972년 UN 제27차 총회에서 ‘인간환경회의’ 개막일인 6월 5일을 세계환경의 날로 제정하였으며,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하여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 해 오고 있으며, 2017년 세계환경의 날 슬로건은 ‘자연과 사람을 잇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