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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낙동강체육공원에서 '다시시작! 파이팅 구미 착한소비운동' 펼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낙동강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다시시작! 파이팅 구미, 착한소비운동'(6월 17일~19일)의 판매 첫 날에는 1천5백대의 차량으로 방문해 2천4백여만원(1,500여건)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당일 드라이브 스루 판매장에서는 가전, 농산물, 식품 등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총 2,100만원 상당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가전 써큘레이터, 농산물 블루베리 생과, 식품 무침족발, 닭발편육, 가오리무침, 떡강정세트, 오리주물럭은 준비된 1일 물량을 모두 소진하는 등 남은 행사 2일간의 완판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영화소비운동인 문화광장에는 17일 차량 210대(관람객 580여명)가 방문했으며, 상영작 '결백'은 사전 예매부터 조기매진 되는 등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드라이브 스루/인 판매방식 도입 ▲행사지원 인원 열체크, 문진표 작성 ▲손소독, 라텍스장갑 및 마스크 착용 ▲주요 시설물을 수시로 소독하는 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방문한 시민이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장세용 구미시장은 17일 오후 드라이브 스루 종합판매장을 방문하여 참여업체 및 자원봉사자를 격려하는 등 착한소비운동에 동참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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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착한소비운동 '다시 시작! 파이팅 구미'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낙동강체육공원 일원에서 '다시시작! 파이팅 구미 착한소비운동'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내수 회복과 생활 속 거리두기 일환으로 차안에서 탑승한 채 최대한 대면 접촉을 피하는 드라이브 스루/인 방식으로 추진된다. 두 가지 주제로 준비된 착한소비운동은 '퇴근길 드라이브스루'와 '함께하는 문화광장'으로 구성되어 지역에서 생산되는 가전부터 농산물, 식품, 그리고 드라이브 인 문화소비까지 한 자리에 모아 전국 최대 규모 드라이브 방식의 종합소비재 판매장으로 운영된다. 참여업체는 지난 6월 1일부터 3일까지 공모하여 힘내라 중소기업 7개팀과 우리지역 농산물 10개팀, 구미맛집 21개팀, 지역영화관 1개팀 등 39개 업체가 선정됐다. 먼저, 퇴근길 드라이브 스루 판매장은 16시부터 19시30분까지 운영되며 입구에서 배부된 제품설명서를 보면서 20개 부스를 순차적으로 구매 가능한 '일반 트랙존'과 사전에 물품을 정한 차량은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도록 '패스트트랙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함께하는 문화광장은 영화산업 활력 제고와 문화생활에 목말랐던 시민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영화관과 협업하여 대형 LED(16m*7m) 자동차극장을 하루 2회(17시, 20시)로 운영한다. 상영작은 영화사와 협의하여 최신영화 2편을 선정했으며, 17시 상영작 슈퍼스타 뚜루(애니메이션, 전체관람가)는 차 1대당 1만원, 20시 상영작 결백(15세 이상 관람가)은 차 1대당 1만6천원으로 씨네Q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매 및 구미봉곡점 매표소에서 현장 예매하는 사전예매방식으로 진행된다. (*상영 1시간전 입장가능)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친 시민에게 문화여가생활을 되찾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구미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