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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1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장상용)에서는 2021년 도시농업 관리사양성 과정 교육생을 교육 시작일인 4월 8일 전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구미 시민이면 누구나 구미시청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하여 게시된 신청 서식을 작성하여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담당으로 우편 또는 메일로 제출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은 이론 40시간, 실습 40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하고, 국가기술자격증(9종 : 농화학·시설원예·원예·유기농업·종자·화훼장식·식물보호·조경) 또는 자연생태복원 분야 기능사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면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도시농업 관리사를 취득하고 나면 주말농장, 학교 텃밭, 사회복지시설의 텃밭관리 및 원예치료 등 많은 분야에서 강사로 활동이 가능하다. 구미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0년도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교육을 진행하여 총 27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한자에 한해서 주말농장 강사로 초빙하여 활동을 이어나갔다. 이번 2021년 도시농업관리사과정 역시 2020년도와 마찬가지로 도시농업의 이해, 관련 법, 기술, 기반조성 등 농업에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이론으로 60시간, 실습으로 60시간 총 120시간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추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수업 일자가 연기될 수 있으며 이론 수업은 비대면으로 대체될 가능성도 있다. 구미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관리사 과정교육을 통하여 도시민들이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구미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생활자원담당(054-480-424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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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환경연수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은 12월 22일 오후 2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0년 학교텃밭활동 프로그램 성과교류회'에서 학생의 도시농업 체험 활성화에 대한 기여로 사업운영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지난 8월부터 '꿈꾸는 학교텃밭'을 주제로 도내 5개 중학교 91명을 대상으로 텃밭활동 교육을 통해 청소년에 농업의 중요성 인식과 인성 함양, 정서순화를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그 성과로 △학생들이 직접 설계한 텃밭 10개소 조성과 경작, 수확, 작물을 활용한 요리 실습에 이르기까지의 교육과 활동을 통해 농업 전반의 흐름을 이해하고 △도시농업전문가와의 만남의 날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농업 분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으며 △연수원에서 양성한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취득자 10명을 전문강사로 채용해 도민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학교텃밭활동 프로그램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농업분야 자유학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국비 사업으로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이 지난 4월 공모에 선정돼 3,500만원을 지원받아 운영하였다. 심학보 원장은 "환경일자리 과정인 'E-job프로젝트'를 통한 도시농업관리사 배출에 이어 국비 사업확보를 통한 도내 청소년 대상 농업체헙 활성화와 수료생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경상북도의 최대 도정목표인 '일터 넘치는 부자 경북' 구현의 선순환 성과를 이루었다.'라고 밝히면서 "향후 경상북도 환경연수원의 고유역할인 환경교육을 통한 도민 일자리 창출에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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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읍, 코로나19 극복 소망돌탑 및 마음행복 꽃밭 조성![구미인터넷뉴스]선산읍(읍장 유경숙)에서는 지난 10. 20(화) 16:00 선산읍 교리 2지구 일원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이정숙(인성교육문화진흥원 이사장), 자원봉사자(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관리사 과정 수료자), 관내 유관기관단체장 관내 2개소 유치원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참여형 마음행복 꽃밭 가꾸기' 시작의 첫 발을 내딛었다. 선산읍 교리 2지구에 위치한 이곳은 공무원아파트 예정부지로 그간 불법경작 및 불법쓰레기로 몸살을 앓았던 1만 3천평의 공동주택용지의 유휴부지로 최근 코로나19로 힘겨워 하는 시민들에게 건강한 삶,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구미시청 회계과, 선산출장소, 농업기술센터와 협의를 거처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메밀꽃을 식재해 대규모 도시꽃밭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 환경정비를 통한 사전 민원차단 및 주민들에게 힐링공간 제공 해당 부지는 수차례 매각 유찰에 따른 부지활용 방안 모색 중 무성한 잡풀, 불법경작, 불법쓰레기 등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환경정비후 꽃밭을 조성하여 사전 민원을 차단함은 물론 올해 코로나19로 움츠리고 힘겨워 하는 시민들에게 건강한 삶, 힐링 공간 제공할 계획이다. ▶ 다양한 콘텐츠 활용 자연과 꽃을 모토로 대상지 부지내 정비시 나온 돌을 활용한 코로나19 극복 소망 돌탑 쌓기, 시민 자원봉사자 공개 모집을 통한 주민 참여 극대화로 자긍심 고취, 관내 유치원 아이들의 참여로 자연학습 체험장 활용,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관리사 교육 수료 봉사자를 통한 게릴라 정원 조성으로 이웃 간 소통의 장 마련, 관내 대학교 원예학과 연계한 힐링정원 조성 및 학생들의 조형물 작품 및 포토존 설치 등 다양한 콘텐츠로 코르나19 극복을 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 주민 참여형 도시꽃밭의 성공적 모델 제시 임의적인 행정이 아닌 수혜자가 참여하는 행정체계가 이루어져, 주민들의 참여와 노력으로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마을주민들 뿐만 아니라 마을을 찾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주민 참여형 마음행복 꽃밭 조성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함으로써 지역 사회와 공동체를 따뜻하게 가꿀 씨앗으로 거듭 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산읍이장협의회(회장 윤일해)에서는 코로나19로 힘겨워 하는 선산주민들을 위해 불법경작, 불법쓰레기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공한지를 환경정비를 통한 주민들의 쉼터로 만들어준 선산읍과 자연과 꽃, 그리고 코로나19 극복 소망 돌탑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120만원 상당의 음료 및 간식 등을 지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