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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도서관, 독서문화사업 '독서 챌린지' 프로그램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역작가를 알리고 동네서점 지원을 위한 독서문화 사업으로 4월부터 '독서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미시립도서관과 지역작가(진서하, 김보경 작가), 동네서점(책봄, 그림책산책)이 함께하는 독서 챌린지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하나의 놀이로 자리 잡은 SNS 독서 인증, 책 추천 등을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트렌드를 참고해 기획됐다. 독서 챌린지는 △두꺼운 책을 함께 읽는 '카톡으로 함께하는 고전 벽돌 책 읽기' △손으로 읽는 '필사 챌린지' △원서로 읽는 '영어 그림책 함께 읽기' △동기부여가 되는 책으로 '실천하는 독서 챌린지' △읽고 쓰고 말하는 '읽쓰다 챌린지' 등 총 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3개월 동안 다양한 독서 활동을 하고 챌린지 미션(개인 인스타그램에 인증, 카카오톡 채팅방 인증 등)을 수행하면 된다. 구미시는 '지역작가 알리GO 동네서점 살리GO' 사업을 통해 동네서점 월간 북토크, 지역 책 작가등록제, 지역작가 전시코너를 운영하며, 지역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문화공간으로서 동네서점을 활성화하고 있다. 이선임 구미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 지역작가, 동네서점이 협업 추진하는 독서 챌린지를 통해 새로운 청년 독자들이 공공도서관 기반의 독서공동체로 유입돼 책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구미시립도서관 독서진흥팀(☎480-4672)으로 하면 되고, 신청은 3월 20일부터 책봄(@bookspring), 그림책산책(@walk_picturebook)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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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북도 2022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 '우수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2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경북도가 실시한 '2022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국·도정 운영의 효율성·책임성·통합성 확보를 위해 경북도에서 매년 23개 시군의 행정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86개 정부합동평가 지표와 도 자체적으로 개발한 역점시책 12개 지표, 총 98개 지표에 대해 지난해 1년간의 업무추진성과를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구분해서 실시됐다. 구미시는 2010년 평가 이래 최초로 역대 최고 성적인 시부 2위를 달성해 상사업비 8천만원과 포상금 1천만원을 확보했다. 구미시는 전 지표 목표달성과 시군평가 실적향상을 위해 연중 노력해 왔다. 성과관리 부서평가에 시군평가 지표를 반영해 부서의 관심과 협조를 이끌어 냈고 매월 실적점검, 3차례의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한 문제점과 대책 논의, 부진지표 개별면담 등 집중관리를 실시했다. 그 결과 2021년에 부진지표였던 신기술제품 우선구매율, 사전컨설팅 감사건수 등 6개지표가 2022년에는 목표를 달성하는 등 전년 대비 지표 달성률을 증가시켜 실적상승을 이끌었다. 특히 정성지표 중 '독서문화진흥 및 도서관 특성화' 지표에 구미시의 시책인 동네서점에서 펼쳐지는 지역작가 특강, 책 읽는 금리단길 테마 북카페 조성, '보훈정신 확산' 지표에서는 구미독립운동사 책자발간 및 시민보고회 개최 등이 우수사례로 인용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난 1년간 행정 전 분야에서 기존 관행을 타파하고 혁신을 이루기 위해 1,800여 명의 공직자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시정혁신을 바탕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펼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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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중앙도서관, 동네서점과 지역작가가 함께 하는 그림책소풍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4월 15일 '마숑(강민송)지역작가'와 '그림책 산책' 책방지기가 함께 펼치는 가족참여형 '책놀이 그림책소풍'을 운영한다. 그림책 소풍은 마숑작가와 함께 하는 '몸의기분' 크로키, 그림책산책 책방지기와 '봄 그림책 읽기', '할아버지와 순돌이는 닯았어요' 원화전시, '몸의 기분' 캐릭터존, 북키트존, 봄기운을 즐기며 해먹에서 기분좋은 책 읽기 등 주말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마숑(강민송)작가와 함께 하는 '몸의 기분' 크로키 참여는 4월 10일부터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그 외의 프로그램은 자율로 참여하면 된다. 마숑(강민송)작가는 지역에서 일러스트레이터와 디자인 스튜디오 운영 및'몸의 기분' 그림책 출간 등 지역에서 다양하게 활동중이며, '그림책산책'은 그림책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동네서점으로 지역내 어린이와 그림책에 관심있는 어른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동네서점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대중작가 초청강연, 다양한 주제 지역작가 특강 개최 등을 통해 동네서점을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지금까지 49회 특강을 개최했고, 참여한 인원은 2,600여명이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신록이 가득한 야외에서 진행하는 그림책 행사로 참여 가족들에게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며, 동네서점이 시민들의 일상속으로 스며들어 독서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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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중앙도서관, 동네서점에서 지역출신 작가와 글쓰기 특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동네서점 활성화와 지역작가 지원의 일환으로 10월 14일부터 동네서점 '그림책산책'과 '책봄'에서 구미 출신 동화작가와 동시작가를 초빙하여 글쓰기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우리 동네의 작은 서점을 알게 되는 기회를 열어주고 지역민과 구미 향토 작가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이숙현작가의 '그림책과 함께하는 글쓰기'와 임수현작가의 '우리가 시와 함께 갈 수 있다면'은 각각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저녁 7시30분에 여덟 번에 나누어 진행된다. 이숙현작가는 지역에서 그림책 작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주요작품으로는 초코칩 쿠기, 안녕, 그림책이 마음을 불러올 때, 등이 있다. 또 임수현작가는 지역에서 이미 동시작가로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동시집 '외톨이왕'은 2018 문학동네 동시부문에서 문학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이외에도 창비어린이 동시 신인문학상, 시인동네 시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서점이라는 곳이 단순히 책을 사는 공간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시쓰기와 글쓰기 수업을 거듭하면서 창작활동을 위한 공간 역할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우리 지역에도 유수한 작가들이 있어서 작가 지망생의 꿈을 되돌릴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류상훈 시립중앙도서관 관장은 "동네서점 경영이 대형서점과 온라인서점에 밀려나 어려운 가운데 공공도서관의 작은 지원이 동네서점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고, 구미 지역작가들의 창작과 강연 활동 지원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480-4665(사서담당)로 문의.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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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시인 초청 동네서점 작가초청 북콘서트 개최구미시에서는 8월 10일(토) 오후 5시 구미시 인동에 위치한 광신서점에서 동네서점 작가초청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지역의 동네서점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동네서점 작가초청 북콘서트 세 번째 시간으로 유명 시인 ‘나태주’ 시인을 초청하여 ‘시를 통해 헤아리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북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북콘서트는 광신서점 2층에 준비한 130석 좌석이 부족할 정도로 많은 시민이 참여했고 무대 또한 시민과 최대한 가까운 거리에서 강연할 수 있도록 하여 시인과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멋진 무대로 꾸며 참여시민의 만족도를 높였다. 강연에 앞서 나태주 시인의 유명시를 낭송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초등학생 아이와 부모가 함께 ‘풀꽃’을 낭송하고, 지역의 작가가 ‘너를 두고’라는 나태주 시인의 시를 낭송하며 따뜻한 분위기에서 강연의 시작을 열었다. 나태주 작가는 이번 북콘서트에서 “하늘아래 내가 받은 가장 커다란 선물은 오늘입니다. 오늘 받은 선물 가운데서도 가장 아름다운 선물은 당신입니다.”라며 자신의 시 ‘선물’ 글귀를 인용하여 참석한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지역의 서점이 처한 현실을 잘 알고 있다. 책보단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시대가 됐지만, 동네의 서점이 지역주민에게 어떤 가치로써 존재하는지 되새겨야 할 것”이라며 동네 서점이 사라지지 않도록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나태주 작가는 충남 서천에서 출생하여 64년부터 약 43년간 교직생활을 마무리하고, 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흙의 문학상, 한국시인협회상, 정지용문학상 등 다양한 수상경력이 있으며, 개인시집인 ‘대숲 아래서’,‘산촌엽서’ 등 35여권, 산문집 ‘시골사람 시골선생님’ 등 10여권, 그 외에도 동화집, 시화집, 사진시집 등 많은 작품을 출간했다. 유익수 평생교육원 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서점 공간을 꽉 채워주신 시민 여러분을 보니 독서 사업이 얼마나 필요한가를 느낀다. 다양한 독서문화 활성화와 함께 동네서점 북콘서트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동네서점이 지역민의 문화 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네서점 활성화 사업은 도서관이 서점과 함께 동네서점의 현실을 짚어보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6월 28일 박도작가의 북콘서트, 7월 12일 공지영 작가의 북콘서트에 이어 나태주 시인의 북콘서트를 세 번째로 진행하였다. 하반기에는 네 번째 북콘서트와 서점 활성화 포럼을 준비중에 있다. 문의) 시립중앙도서관 독서진흥담당 480-4673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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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지영 작가 초청 동네서점 북콘서트 개최구미시에서는 7월 12일(금) 저녁 7시 30분에 관내서점인 삼일문고에서 동네서점 작가초청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지역에서 사라져가고 있는 동네서점의 현실을 시민에게 알리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되는 동네서점 작가초청 북콘서트는, 그 두 번째 시간으로 유명 작가인 ‘공지영’ 작가를 초청하여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주제로 북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북콘서트는 삼일문고 서점 안에서 기존 강연처럼 작가가 무대위에 서는 것이 아닌 시민 한 가운데에 서서 진행하여 더 가까이에서 사람과 소통하고, 일주일을 열심히 달려온 시민에게 치유가 되는 강의를 진행했다. 강연에 앞서 공지영 작가의 책을 인생책으로 꼽는 시민들이 직접 공지영 작가를 소개하며, 따뜻하고 감동적인 분위기로 북콘서트를 열었다. 한 시민은 “아이를 낳고 우울증이 왔던 시기에 공지영 작가의 책을 만나게 되고 마음의 위안을 얻었다. 언젠가는 꼭 한번 뵙고 싶었는데 오늘 이런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공지영 작가는 이번 북콘서트에서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여기, 나 자신’이다. 오늘 북콘서트에 와주신 시민분들과 함께 하는 지금 이 순간도 절대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시간이기에 더 값지다.”며, “큰 공연장이 아닌 이렇게 가까이에서 많은 분들을 만나뵐 기회가 많지 않은데, 동네의 서점을 살리기 위한 사업의 취지가 좋은 만큼 앞으로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동네서점에 관심을 가지고 이용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강연을 마무리 했다. 공지영 작가는 연세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등단하여, 2004년 오영수 문학상, 2011년 이상문학상 대상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이 있으며, ‘도가니’,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해리’,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등 많은 베스트셀러를 저술하였다. 유익수 평생교육원 원장은 “서점을 꽉 채울 정도로 많은 시민이 북콘서트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준데 감사하다."며, "지역의 동네서점이 문화의 요람으로 끝까지 시민 여러분 옆에 남아 있을 수 있도록 많은 이용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네서점 활성화 사업은 도서관이 서점과 함께 동네서점의 현실을 짚어보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6월 28일 박도 작가의 북콘서트를 시작으로 7월 12일 공지영 작가의 북콘서트를 개최하였으며, 8월 10일 나태주 작가의 북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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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출신작가 '박도를 만나다!' 북 콘서트 개최구미시는 6월 28일(금) 저녁 7시 30분에 지역의 동네서점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동네서점 공간에서 작가를 초청해 시민을 대상으로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북 콘서트는 박도 작가를 초청해 '구미출신 박도 작가를 만나다'로 원평동에 위치한 삼일문고에서 첫 번째 문을 열었다. 이날 박도 작가 초청 북 콘서트는 전병택 민족문제연구소 구미지회장의 북 콘서트 개최 배경 설명과 박도작가의 구미중학교 동기 김병하 대구대 명예교수의 작가소개, 김기중 삼일문고 대표의 작품소개, 박도 작가의 작품소개와 질의 응답, 사인회 순으로 진행됐다. 박도 작가는 이번 북 콘서트를 통해 구미에서 어릴적을 생활을 회상하고 '허형식 장군' 저서와 가계도를 소개하면서 "한말의 대표적 의병장 구미 임은동 출신의 허위 선생의 정신이 살아 숨쉬는 도시가 되기를 바라며, 문화가 살아있는 도시 명품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박도 작가는 일부 정치인들의 박정희 정신 왜곡을 지적하면서 문화가 있는 도시로 나아가는데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도 작가는 1945년에 구미에서 태어나 구미초등학교와 구미 중학교를 졸업했으며, 고려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30여년의 교사직을 마치고 강원도 원주에서 지금까지 집필하고 있으며, 1994년 장편소설 ‘사람은 누군가를 그리면 산다’로 등단하였고, '허형식 장군' '약속' '미군정 3년사' '암살자와 추적자' '용서' '한국전쟁 100장면' '마지막 수업' 등 '40여편의 작품이 있다. 이번에 실시한 북 콘서트 동네서점 활성화 사업은 인터넷 매체의 발달로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동네서점 활성화를 위해 도서관이 서점과 함께 동네서점 상생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초청한 ‘박도’ 작가의 북 콘서트에 이어 7월 12일(금) 공지영 작가(삼일문고), 8월 10일(토) 나태주 작가(광신서점) 등 유명작가의 북콘서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문의) 시립중앙도서관 독서진흥담당 054-480-4673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