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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5월 16일부터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표본 선정 가구 1,789가구(동지역 899, 읍면지역 890)의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전국 258개 보건소에서 매년 실시되며,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다른 지역과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무엇이 문제인지를 파악해서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에 필요한 지역단위 건강통계와 지역 간 기초통계자료를 얻는다. 조사는 훈련된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흡연‧음주 등 건강행태,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여부를 포함한 총 17개 영역, 172개 문항에 대해 1:1 면접 조사로 진행된다. 조사에 응한 주민들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으로 상품권을 제공한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조사로 수집된 정보와 자료는 사업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며, "시민들의 건강 수준을 파악해 질 높은 보건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조사 대상자로 선정된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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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보건소, 찾아가는 혈관 튼튼 건강 교실 운영[구미인터넷뉴스]선산보건소는 3월부터 10월까지 노인 만성질환자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지율을 높이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혈관 튼튼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 교실은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워 상담과 교육 기회가 적은 읍면지역의 노인 만성질환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경로당 12개소를 지정해 개소별 10회의 건강증진 교육을 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올바른 혈압‧혈당 측정법 실습,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관리, 건강한 식습관, 금연, 구강 보건, 노인 우울증, 근력강화운동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운동 주제 교육은 국민체력100 구미체력인증센터 운동처방사와 교육 대상자를 연계해 노인 대상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취약지역으로 찾아가는 건강증진 교육이 지역주민의 보건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해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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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보건‧의료 서비스 확대… 건강한 구미 만들기 총력![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올해 건강한 미래를 준비하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하고 세심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고 시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보건사업과 주민의 주체적 참여 활성화로 건강한 구미 만들기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년 1월 상모사곡동에 개소한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기능특화 지역 보건의료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보건사업(27개 사업)으로 월 1,500명의 주민이 이용하고 있다. 올해는 50% 이상 주민들로 구성된 건강협의체 의견을 수렴해 신체활동, 영양, 비만,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건강동아리를 개설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건강위험 요인을 예방하기 위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과 65세 이상 어르신 건강관리 상시 모니터링, 상담 및 검진을 실시하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참여자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등 관련 지표의 뚜렷한 개선이 나타나 큰 호응을 얻어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 인원 : 2023년 모바일헬스케어 160명,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300명 올해 신규로 건강행태가 취약한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 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역량 강화를 통해 건강한 생활터를 조성하는 '건강마을 조성 사업'은 인동동이 첫 건강마을로 선정돼 다채로운 주민주도형 사업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구미시는 지난해 11월 비수도권 최초로 구미시 정신 응급입원 합동 대응센터를 개소했다. 정신적 위기 상황에 놓인 사람을 위해 경찰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 위기 개입팀이 합동으로 출동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대시민 자살 예방 홍보 등 정신건강 증진 분위기를 조성한 결과, 2년 연속 자살률* 감소라는 성과를 거뒀다. * 구미시 자살률(인구 10만 명당 자살자 수) : '20년 29.3명 → '21년 26.4명 → '22년 24.2명 앞으로, 정신질환자의 사회적 자립을 위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체험 주택 운영으로 주거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을 통해 취업 연계도 지원할 예정이다. 최근, 난임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확대했으며, 올해부터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첫만남이용권을 둘째아 이상 300만 원으로 확대 지급하며, 출산축하금도 출생아 당 50~100만 원씩 증액해 지원한다. *2023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 1,256건 또한, 상반기부터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에게 임신 전 난소기능 검사비, 정액 검사비, 냉동 난자 사용 보조 생식술 비용을 지원하는 등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해 저출산 극복에 나선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모든 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시민과 함께 건강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원하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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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건소 '장애인 찾아가는 재활서비스'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보건소는 거동이 불편하고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활서비스와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중심 재활 사업인 이번 사업은 보건소 내외 자원을 연계해 장애인에게 통합건강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현재 2,003명(연인원)이 재활서비스를 받고 있다. 구미보건소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한의사, 물리치료사, 운동처방사가 대상자의 집을 직접 찾아가 건강 상태와 재활 요구를 파악한다. 이를 토대로 한의약 진료, 관절구축 예방 운동, 관절 강화 운동, 장애별 의료정보제공(의료기관 연계 포함), 통증관리 교육, 만성질환자를 위한 자가 건강관리 방법을 교육한다. 또한, 통합건강증진사업(방문), 구강검진, 우울증(정신), 치매 등 관리를 위해 보건소와 연계되며, 사례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는 경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해 전문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건강관리에 취약한 중증장애인을 위해 통합적인 건강 재활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장애인 찾아가는 재활서비스'와 '장애인 재활 건강상담'을 원하는 장애인은 구미보건소 물리치료실(☎054-480-4066)로 예약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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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 월 1300여명 이용…지역 건강지킴이로 자리잡아![구미인터넷뉴스]구미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월 상모동에 개소 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보건사업(2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월 이용자가 1,300여 명으로 지역(상모사곡․임오동) 건강지킴이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센터는 상모사곡동과 임오동 지역에 기반한 소생활권 중심의 지역보건의료기관으로 질병 예방과 건강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건강증진 기능에 특화된 기관이다. 구미시 전체를 대상으로 보건사업을 추진하는 보건소와 차이가 있으며 취약지역에서 1차 의료기관의 역할을 주로 수행하는 보건지소와도 기능적으로 다르다. 센터 1층 건강상담실은 연중 상시(평일 오전 9~12시, 오후 1~5시)로 운영되며 상모사곡동 및 임오동 주민을 포함한 구미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혈압․혈당 등 기초건강 측정 △체성분 분석 △체력측정(상지․다리근력, 유연성, 근․심폐지구력 등) △흡연자 CO측정 △60세 이상 치매선별검사 등이 있다. 건강 수준에 따라 △맞춤형 건강․영양․신체활동 상담 △고위험군 대상 건강 프로그램(대사증후군, 금연, 영양, 신체활동, 비만) △일반인 대상 건강미션 챌린지(3개월 건강목표 달성 시 기념품 제공) 등을 통해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강지표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내 지역보건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조리실습실과 운동프로그램실이 마련되어 있는 센터는 등록된 대상자들에게 일반적인 상담 외에도 영양 및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직접 제공하고 있다. 조리실습실에서는 △저염․저당․저칼로리 전문가 특강 △나의 염도 알기 △나의 밥양 알기 △테마가 있는 건강 요리교실 △염도계 대여 △영양표시 독해율 교육 등을 주기적으로 운영한다. 운동프로그램실에서는 △어르신 건강체조 및 생활요가 △고위험군 건강라인 댄스 △임신부 운동교실 △소그룹 코어 교정운동 △비만탈출 성인․초등학생 운동교실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후 평가를 통해 프로그램 효과를 높이고 있다. 또한, 하반기부터 주민이 주도적으로 자신들의 건강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건강동아리를 운영하며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건강동아리는 상모사곡동 및 임오동 주민을 대상으로 걷기․영양․만성질환 등의 주제로 모집할 예정이며, 센터에서는 장소제공, 기초건강 측정, 전문교육 및 상담 등 동아리에서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주민편의를 위해 임산부 영양제 지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예쁜치매쉼터, 중독센터 이동상담(월 1회) 등의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내실있게 자리잡아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주민들이 요구하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므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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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발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30일 시민들의 건강실태 파악을 위해 지난해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한 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전국 258개 보건소에서 매년 실시하며,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다른 지역과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무엇이 문제인지를 파악해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에 필요한 기초통계자료를 얻는 조사이다. 22년 조사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하에 표본 선정 가구 1,789가구(동지역 899, 읍면지역 890)의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지표, 흡연·음주 등 건강행태,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여부, 삶의 질 등 총 19개 영역, 138개 문항에 대해 1:1 면접 방식으로 조사했다. 조사 결과 걷기 실천율, 건강생활 실천율 등에서 지표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전년 대비 23.9%에서 28.6%로, 걷기 실천율은 45.3%에서 47.5%로, 건강생활 실천율은 32.0%에서 33.2%로 개선된 수치를 보였다. 또한, 고혈압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은 83.4%에서 86.8%, 혈당수치 인지율의 경우 29.5%에서 29.7%, 당뇨병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은 88.1%에서 93.0%로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왔다. 다만 현재 흡연율, 월간 음주율, 비만율(자가 보고)의 경우 작년 대비 다소 증가해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흔쾌히 조사에 참여한 시민들과 더위를 무릅쓰고 직접 조사를 진행한 조사원 및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라며, "계자료 결과를 지역 보건의료계획과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반영해 시민들의 건강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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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농촌지역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서비스 영역 확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선산보건소는 현재 7개의 보건지소와 12개의 보건진료소를 운영 중이며,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맞춤건강 돌봄서비스, 치매선별검사, 건강생활실천교육 등 보건의료 서비스와 사회복지지원사업 연계, 문자 및 전화 상담 서비스 등과 같은 일대일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는 체성분 분석기, 혈압측정기, 안마의자 등 각종 서비스 시설이 비치되어 있고, 건강상담을 손쉽게 받을 수 있으며 유용한 건강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찰과상부터 감기와 복통, 만성질환, 환절기 질환까지 저마다 찾는 이유는 다양하며 마을 주민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공간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농촌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쾌적한 환경을 갖춘 시설로 만들어 만성질환 예방, 건강 증진 등 질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보건지소에는 공중보건의 7명(일반의 3, 치과의 3, 한방의 1)과 보건업무 전담공무원 7명, 보건진료소에는 농어촌마을단위의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자인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12명이 근무 중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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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표본선정가구 1,789가구(동지역 899, 읍면지역 890)의 만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전국 258개 보건소에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다른 지역과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무엇이 문제인지를 파악해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에 필요한 지역단위 건강통계 및 지역 간 기초통계자료를 얻는 조사이다. 조사방식은 훈련된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흡연·음주 등 건강행태,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여부, 삶의 질 등 총 17개 영역, 145개 문항에 대해 1:1 면접조사로 진행한다. 조사에 응한 주민들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으로 상품권이 전달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조사원들은 조사 전 발열체크 및 호흡기증상 확인,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조사할 계획이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조사원은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므로 조사에 참여하는 시민 여러분께서는 안심하시기 바란다"며 "조사로 수집된 일체의 정보 및 자료는 사업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므로 우리 지역의 소중한 통계를 위하여 조사대상자로 선정된 분들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적극적인 협조와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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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스마트 기술 등 활용 건강관리 확대 본격 재개![구미인터넷뉴스=기획]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비대면 전환과 사업 축소 시행으로 움츠려 들었던 건강증진사업을 본격적으로 재개했다.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확대 지원으로 미래 도약을 위한 건강 도시 구미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면서 국정과제에 포함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시범사업,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과 같은 국책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ICT기반 스마트 건강관리 예방적 건강관리에 대한 수요충족을 위해 공공영역인 보건소에서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시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 앱과 스마트밴드(활동량계)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로 간호사, 영양사 등 전문인력이 대상자들을 상시 모니터링, 상담 및 검진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과 지역주민의 자가관리 능력향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3월 6일부터 구미보건소와 건강생활지원센터(상모사곡동)에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160명)를 모집 예정이며, 대상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만 30세~64세 구미시민(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질환자 및 약물복용자는 제외)이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빅데이터 기반의 건강관리 플랫폼인 '워크온'(모바일 걷기 앱)은 챌린지를 통해 일상의 걸음에 재미와 모바일 쿠폰 혜택을 제공하여 구미시 걷기 실천율 향상에 기여하였다.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코로나19 대유행 기간에도 걷기실천율은 2019년 32.9%에서 2021년 43%로 크게 증가했다.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4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대상자는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300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전 건강측정 결과에 따라 손목 활동량계, 블루투스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AI스피커 등 스마트기기를 제공하고 대상자 스스로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보건소 전문인력의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게 된다. ■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 지역주민 건강행태 변화와 건강증진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은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기주도적 건강습관 확립을 위해 건강한 돌봄놀이터 및 아토피‧천식 인형극, 학교로 찾아가는 건강생활실천 교육(영양, 흡연예방, 구강, 신체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성인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 구미‧선산보건소, 인동보건지소에서 운영중인 '3水 day 고혈압‧당뇨병 교실'은 관내 의료기관과 연계해 의료지식과 진료 경험이 있는 의료진을 초빙하여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생활지원센터(상모사곡동)에서는‘살이 쏙쏙 운동교실’과 경로당 방문 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라인댄스, 요가 등 운동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미취학 어린이 꼬미꼬미 영양교실, 임신부 및 독거노인 요리교실 등 다양한 교육을 계획해 운영 중이다. 임신부터 출산 및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경상북도 내 6개월 이상 거주 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소득무관)△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출생아 당 최대 15일까지 본인부담금 전액 지원)△구미시 자체 출산축하금 첫째 100만원, 둘째 120만원, 셋째 200만원, 넷째 300만원, 다섯째 이상 400만원 지원으로 전년보다 출생아당 10만원씩 확대하여 지원하고 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2월 공모 신청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추진할 계획에 있다. 엄마와 아기의 건강한 첫걸음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에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간호사나 사회복지사가 방문하여 산모와 아기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모유수유, 건강발달평가, 우는 아기 달래기, 재우기 등 양육 역량을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소득재산에 상관없이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는 누구나 평가를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최근 치매는 노인 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함께 전국적으로는 약 75만명, 구미시는 약 4,500여명의 치매환자가 있다. 치매환자 증가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미‧선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치매상담, 조기진단, 치매예방교육, 인지자극 프로그램 등의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지역주민 대상으로 어르신이 많이 모이는 경로당, 노인복지회관 등에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치매예방교실(정상군), 인지강화교실(인지저하자, 경도인지장애)등의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치매환자에게는 △맞춤형 사례관리, 인지자극 프로그램(기억꽃쉼터), 치매보듬쉼터, 조호물품(기저귀)지원, 배회인식표, 치매공공후견사업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치매환자 가족을 위해서는 △돌봄부담분석, 가족교실, 자조모임, 힐링 프로그램 등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 친화적인 환경조성 및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치매서포터즈(파트너)양성, 우리동네 치매북카페(6개소), 치매보듬 마을조성, SNS홍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지원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보호체계를 구축하였고, 앞으로는 치매를 개인의 문제로 보던 기존 인식을 전환하여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여 치매 안심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와 같이 구미시는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 욕구에 맞는 차별화된 사업 추진과 더불어 기존 저출산 대응중심에서 초고령사회, 인구감소에 대비한 구조변화 및 적응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3년 신규사업 등 다양한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의 체계적 관리‧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모든 연령의 시민이 필요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해 사회적 약자의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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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 만성질환 건강강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구미보건소장 최현주)에서는 분기별로 3水 Day 만성질환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첫 교실은 2월 15일 오후2시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지역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만병의 근원 비만을 해결하다'라는 주제로 바른유병원 내과 전해원 원장 강의로 시작하였다. 이날 강의에 참석한 상모사곡동 주민은 "고혈압이 있는데 이번 강좌를 통해서 비만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고 올바른 치료법과 관리법을 자세히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만성질환 해결을 위해 다양한 신체활동프로그램, 영양교육 및 실습, 1:1 대사증후군 검사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구미시 10대 사망원인 중 3위가 심장질환, 5위가 뇌혈관 질환으로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비만에 대한 예방, 올바른 치료와 관리방법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건강강좌는 5월, 8월, 11월 세번째 수요일에 진행할 예정이며 문의 및 예약은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 054-480-2930으로 하면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