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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당기는 구미맛집 '홈페이지.모바일앱' 개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구미 당기는 구미맛집 홈페이지(food.gumi.go.kr)와 안드로이드용 모바일앱 '구미맛'을 개설하여 2월 3일 정식으로 서비스를 개시한다. 구미시 선정 구미맛집은 시민참여 공약사업으로 구미시에서 2019년부터 많은 노력과 지원을 기울여 현재 구미를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100대 구미맛집을 지정․관리하고 있다. 2021년에는 '일품일미 구미맛집 라이브경연&품평회'를 개최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 동안 홍보책자와 구미시 관광홈페이지를 통해 개괄적으로 제공한 구미맛집 정보를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 확충․반영하여 음식점을 클릭하면 사진, 운영시간, 메뉴 가격은 물론 포장․배달 여부, 객실․어린이놀이시설 유무, 주차장 정보 등 폭넓은 정보 확인이 원클릭으로 가능하다. 또한 7개 권역별, 27개 테마별, 관광지 주변 구미맛집 검색 기능과 모바일앱과 웹에서 사용자 인근 구미맛집 찾기, 내비게이션앱 연동, 전화걸기 기능으로 구미맛집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금오산 백숙골목, 금리단길, 진평음식특화거리 등 구미를 대표하는 6개 음식거리․단지와 구미시가 상표권을 갖고 있는 구미빵베이쿠미, 안심식당, 모범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를 확인,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식당․카페 코로나19 방역수칙 전용 게시판을 운영하여 최신 방역수칙과 지원내용을 알리고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구미시 위생분야 정책과 사업 공고를 빠르고 정확하게 알릴 계획이다. 이명희 식품위생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상권이 어려운 상황이나 기대하며, 구미맛집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이 널리 이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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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구미지사,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 표창[구미인터넷뉴스]국민건강보험공단 구미지사(지사장 고미숙, 센터장 이선영)는 13일 장기요양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제도 발전에 기여한 우수종사자 및 소속관계자 8여명을 초청해 표창장 수여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수종사자로 ▲늘기쁨재가노인복지센터 서해실 씨가 이사장 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으며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사랑가득한집 ▲효구미노인복지센터 ▲주식회사참사랑 종사자가 본부장 상을 수상했다. 이어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감염병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악대목(악수 대신 목례)’캠페인 실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상황 속 건강보험제도 우수성,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 건강보험 모바일앱 등 비대면 서비스 확대 안내 등 공단의 현안사항을 공유했다. 고미숙 지사장은 "코로나19상황 등 서비스 현장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급자 어르신들에게 헌신하신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노후의 삶의 질을 높이는 품격 높은 장기요양보험이 될 수 있도록 우수사례 전파 등을 통해 지역사회 장기요양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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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카드형 구미사랑상품권 출시 및 10% 특별할인판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오는 9월 6일에 카드형 구미사랑 상품권 출시(이하 구미사랑카드)와 동시에 10%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구미사랑카드는 앱 기반 충전식 체크카드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모바일앱 KT '착한페이' 회원 가입 후 카드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다. 구미사랑카드 발급은 '착한페이' 앱을 온라인 신청하거나 은행(농협, 대구은행, 새마을금고, 하나은행)을 방문해 즉시발급 할 수 있으며, 충전은 '착한페이'앱을 통해 충전할 수 있다. 모바일 사용이 어려운 지역민을 위해 농협에서는 농협 구미사랑카드에 한 해 오프라인 충전도 지원한다. 구미시는 지류형 상품권에 대한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난 7월 KT를 운영사로 선정해 구미사랑카드를 추진해 왔으며, 지역은행 5개사(농협, 대구은행, 새마을금고, 하나은행, 신협*)가 참여한다. *신협은 9월 중 발매 예정 추석명절과 구미사랑카드 출시에 따른 이번 10% 특별할인 판매는 100억원 규모로 9. 6.(월)부터 소진시까지 진행되며, 구매한도는 1인 월 40만원 이내다. 10,300여 개소의 구미사랑가맹점 중 신용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가맹점은 구미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경제·농축산>구미사랑상품권)와 구미사랑상품권 어플(안드로이드, iOS 다운 가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미사랑카드는 10% 특별할인혜택 외에도 연말정산시 체크카드와 동일한 혜택이 주어지며, 오는 9월 9일 오픈 예정인 경북 공공배달앱(먹깨비)에도 연계사용이 가능해 관내 소상공인에게도 저렴한 중계수수료(1.5%)와 매출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구미사랑카드 발행으로 지류형 상품권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구미사랑상품권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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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전용앱(APP) 개발[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21일 구미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전용앱(APP)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모바일앱은 인사이동으로 인한 긴급구조통제단 조직변경시 개인별 임무표를 제작하는 번거로움과 수시로 확인하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제작됐다. 모바일앱을 통해 긴급구조통제단 각 반별․개인별 임무가 어디서든 휴대폰을 통하여 확인이 가능하고, 인사이동으로 인원 및 임무가 변경되더라도 서버파일 수정을 통해 자동으로 현행화가 된다는 강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모바일앱은 QR코드를 통하여 설치가 가능하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전용앱의 개발로 소방대원들의 임무숙지 확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며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사용자의 편리성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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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대표 100대 맛집 인증 현판식 가져![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훌륭한 맛과 특색으로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음식점 100개소를 구미맛집으로 지정하고, 지난 7월 16일 도개다곡묵고을식당(고아읍)에서 구미맛집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시민참여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구미맛집 발굴 및 육성사업은 23개소로 지정․관리하여 온 구미맛집을 2019년, 2020년 대대적 기초조사로 신규 대상 선발 후 외식산업 전문가 심사를 거쳐 77개소를 추가 선정했다. 구미시는 그간 100대 구미맛집 선정과 현장컨설팅, 경영교육,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레시피 제공으로 외식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했으며 2021년 7월 구미맛집 현판, 외국어 병기 이미지메뉴판을 지원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 운영, 제102회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중 일품일미 구미맛집 라이브경연&품평회를 개최, 시민과 구미시 방문객에게 구미의 맛을 대외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날 남우현 외식업구미시지부장은 "이번 구미맛집 지정으로 맛과 위생에 대한 정성과 고집을 인정받게 돼 영광스럽고 자긍심을 가진다."면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구미 외식산업 선진화에 앞장 서겠다."고 했다. 최동문 사회복지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상권이 어려운 상황에서 구미맛집이 시민에게 풍부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길 기대하며, 제102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우리시 방문객에게 일품의 맛으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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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시민의 더 든든한 복지 울타리 만든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올해 복지 문턱은 낮추고 인프라와 지원은 강화하여, 시민의 행복을 위한 더 든든한 복지 울타리를 만든다. 신축년 새해 '희망을 키우는 복지, 누구나 다 누리는 행복한 구미'라는 목표 아래 급증하는 복지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위기가구, 취약계층, 아동부터 노인, 장애인 등에 한층 강화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복지시책을 펼친다. ▣저소득 생활안정지원 등 사회안전망 강화로 포용복지 내실화 △위기가구 생활안정을 위한 탄력적 지원 강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작년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추진했던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오는 3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기존 긴급복지 지원제도는 실직, 휴·폐업, 화재, 중한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사유가 발생해 어려움이 있는 가구 중 중위소득 75% 이하(4인 기준 365만원), 재산 기준 1억 1,800만원 이하,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인 저소득 가구에 대해 4인 기준 생계지원 126만원, 의료비 300만원 이내로 지원하는 제도로 코로나-19로 한시적으로 완화된 기준은 기존 재산 기준에서 8,200만원 증가한 2억원 이하, 금융재산도 가구원 생활준비금 공제비율을 150%까지 확대해 4인 가구 최대 1,231만원까지 공제하는 등 기준 상승 효과로 더 많은 위기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 노인・한부모 수급권자 가구에 대한 기초생활보장제도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되어, 본인의 소득・재산이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생계급여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다만, 고소득․고재산 (연소득 1억원 또는 부동산 9억원 초과)을 가진 부양의무자에 대해서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지속 적용한다. 생계급여는 1인가구 월 54만 8349원(지난해 대비 2만1191원 인상)에서 4인가구 월 146만 2887원(지난해 대비 3만 8135원 인상)을 지급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주민들이 폭넓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저소득층 주민들에 대한 복지 체감도가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취약계층 복지안전망 강화 구미시는 찾아가는 복지를 기반으로 복지 대상자들이 도움을 청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직접 찾아가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파악해 그에 맞는 맞춤형 복지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2022년까지 14개의 읍면동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하여 기존의 복지서비스에 주민의 건강까지 포함한 보건·복지 통합 사례관리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시비스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협력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숨은 취약계층을 적기에 발굴해 지원한다. 특히,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올해 신규 사업으로 저소득 가구의 밝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구미장미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올해 6월까지 278안구의 백내장 수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단순히 도움을 주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카페 카리타스, 달인의 찜닭 등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구미성리학역사관 내 문화카페(풍빈원)를 새롭게 열어 5개의 저소득층 일자리를 추가로 마련했다. 현재 15개 자활근로사업단 210여명의 참여자들이 자활사업 참여를 통해 자립기반이 조성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양육·돌봄 환경 공적책임 강화로 든든한 보육환경 조성 △안심보육 및 돌봄환경 조성을 위한 인프라 확충 올해에도 촘촘한 돌봄사업을 펼쳐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든든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돌봄서비스 지원 확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공동육아공간을 대폭 확대하는 등 부모들의 육아를 돕는 사업을 지속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시간을 연간 720시간에서 840시간으로 확대 지원하여 이용가정의 비용부담을 완화하고, 야간‧주말 및 긴급 상황에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에는 아이돌봄 모바일앱을 통해 '일시연계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방과 후 돌봄 강화를 위해 현재 운영되고 있는 47개소의 지역아동센터 중 야간돌봄 등 5개소 및 토요운영 17개소를 선정하여 다양한 수요에 대응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분야별 아동복지교사 파견지원을 통한 기초학습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 제공으로 이용아동과 부모의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아울러, 구미시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보육 인프라 확충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산동면 신당리에 지역사회 통합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인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올해 상반기에 착공하여 건립 추진하며,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재 12개소인 국공립어린이집은 3개소, 열린어린이집은 연말까지 31개소 추가 확충하여 130개소까지 늘려 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만 6세~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을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를 현재 4개소에서 올해 2개소 추가 설치해 초등 돌봄사각지대까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동의 체계적인 보호와 복지 증진 최근 사회적으로 심각한 아동학대사건 발생에 따라 관내피해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아동학대 신고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진행하고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지난해 7월 시청 아동보육과에 아동보호담당을 신설, 아동학대전담공무원 6명을 배치하여 24시간 아동학대 신고접수, 현장출동, 상담 및 가정조사, 보호조치, 사례관리 등 아동의 권익보호를 위해 책임성과 전문성을 가지고 아동학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입양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해 월15만원씩 지원하는 양육수당을 올해부터는 만17세 미만에서 만18세 미만으로 확대 지원하여 입양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도모 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종료 아동의 자립지원을 위한 '보호종료 아동청소년 자립통합지원센터'를 원평동 도시재생사업 마을센터 건립(원평동 964-363 외 2필지)과 연계해 올해 3월 착공, 내년 6월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활력 있는 노후보장과 장애인 자립지원 강화 △맞춤형 노인일자리 확대 및 활기찬 노후 지원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 소득보장과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99.5억 원의 사업비로 지역환경개선사업, 학교급식도우미, 보육사회서비스, 노인관련 시설 지원 등 지난 해보다 351개 증가한 3,096개의 일자리를 지원한다. 또한, 독거어르신의 안전과 건강관리를 위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인 IOT 기기*를 1,095대로 확대보급하고,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돌봄서비스를 지난해보다 50명 증가한 2,304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151명의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를 파견하여 가정방문, 말벗, 정서지원, 병원동행 등의 다양한 일상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 IOT 기기 : 응급호출기, 화재감지기, 활동량감지기(심박·호홉), 조도·습도·온도 감지센터 및 태플릿 pc 기반의 통신단말장치(게이트웨이) 등 그 밖에 경로당 360곳에 사회복지사·간호조무사 등 자격증을 소지한 경로당 행복도우미를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교육, 건강, 체조, 요가, 문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경로당 문화를 조성한다. △활동지원 확대와 시설 확충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구미시는 올해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도 계속 한다. 장애인 활동서비스 이용자의 다양한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올해 1개소를 추가한 4개의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에서 800여명의 이용자에게 신체활동·가사활동·사회활동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한다. 이와함께, 발달장애인에 대한 주간활동서비스 지원도 대폭 확대 운영한다.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증진과 가족의 돌봄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지원대상을 기존 30명에서 70명으로 대폭 확대함에 따라 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발달장애인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애인 체육관의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장애인의 신체적 기능회복과 재활을 위해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 6억 4천만원을 확보해 장애인체육관 증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애인 단기거주시설인 '사랑의 쉼터'에 거주 여성 장애인들의 인권향상과 환경개선을 위해 2억원의 후원금과 설계 및 건축 시공 등 재능기부를 연계하여 지상1층, 연면적 278.66㎡ 규모로 방 6개, 화장실 3개, 거실,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된 여자생활관을 12월 준공을 마쳐서 입주를 앞두고 있다. 장세용구미시장은 "복지는 시민의 행복에 없어서는 안될 요소”라며 "촘촘하고 빈틈없는 복지정책을 통하여 시민의 행복을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공적 책임복지를 강화하고 살기 좋은 구미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노력하여, 올해도 오직 시민이 바라는, 시민이 중심인 시정으로 더욱 힘차게 도약, 더 큰 구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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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대비 농기계임대사업장 본격 가동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인숙)에서는 봄철 농번기를 앞두고 고령농가, 부녀자 및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서 적기에 영농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봄철에 필요한 농기계 위주로 기계를 점검․ 농기계를 대여 하는 등 농기계임대사업장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2009년부터 설치․운영하고 있는 구미시 농기계 임대사업장은 선산본소와 산동 분소 2개소에 85종 408대의 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밭작물의 파종․이식․수확 작업에 필요한 농기계 위주로 임대가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는 퇴비살포기, 비료살포기, 목재파쇄기, 회전쟁기, 굴삭기 등이 주로 임대되고 있다. 농기계 임대사업장에서는 대여전 농기계 안전점검 및 임대 농가에 취급조작 및 사용요령을 상세히 알려주고 있으며, 농기계 사용 교육을 받고자 희망하는 농가는 누구나 임대사업장을 방문하면 농기계 전문교관으로부터 상세한 농기계 사용요령을 교육받을 수 있다. 농기계 임대는 사용 희망일 15일전부터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전화나 방문, 인터넷, 모바일앱을 통해 임대예약이 이루어지며 1인 최대 3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농기계 임대에 관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장(☎054-480-4288)과 산동분소(☎054-480-4268)로 연락하면 된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정인숙 소장은 "농기계 임대사업은 농가의 어떤 사업보다 농업인들의 신뢰와 인기를 얻고 있는 사업으로 기계화 영농의 효율적 수행과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생력화 영농을 추진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대안이며, 날로 늘어나는 농기계 수요에 맞춰 실수요자 중심의 농기계를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영농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보다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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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행정전화번호 모바일앱 서비스구미시(남유진 시장)는 스마트폰 이용자들을 위한 “행정전화번호 모바일 앱” 서비스를 7월 1일부터 제공한다. 급속한 모바일 기기의 보급․확산 추세에 부응해 구미시 행정전화번호 안내 모바일 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시정운영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정전화번호 모바일 앱 서비스의 주요 내용은 직원찾기, 부서찾기, 청사안내, 시청지도, 당번약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찾고자 하는 서비스를 검색해 클릭하면 해당번호로 통화가 연결된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Play스토어, 애플의 앱스토어에서 『구미시 전화번호』로 검색 후, 설치하여 이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살기 좋은 복지구미, 시민이 안전하고 소통하는 열린시정 구현을 위해 시민에게 유익한 공공정보를 발굴해 모바일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