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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주니어무용단 주신, 16번째 춤이야기 ‘사랑, 그리우다’ 공연구미시 오주신무용학원 19주년 정기공연이 주니어무용단 주신의 16번째 이야기〈사랑, 그리우다〉가 24일 오후 6시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주니어무용단 주신의 정기공연 명칭인 ‘우리들의 춤마당’은 100%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공연이다. 이번 열여섯번째 이야기는 ‘사랑, 그리우다’이다. 우리의 아이들이 표현하는 사랑은 어떤 것일까, 이 무대 위에서는 바로 우리 아이들이 주역 무용수가 되며, 이러한 경험을 통해 아이들의 꿈도 키워 나갈 수 있게 된다. 또한 각자의 무용재능을 지역뿐만이 아니라 해외에 까지 다양한 곳에서 멋지고 아름다운 공연을 함으로써 재능기부는 물론 한국무용을 세계로 알리는 문화 사절단의 역할도 하고 있다. 물론 단원들 모두가 프로 무용수로 성장하지는 않겠지만 다른 어떤 분야로 가든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구미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과 문화예술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주니어무용단 주신이 자체 기획공연으로 총연출은 오주신 단장과 지도교사 우광연, 김가경 등이 안무를 맡아 무대에 올린다. 무대에 오르는 고등부와 중등부 단원은 계명대 무용과 입학예정 김여진(김천예고 졸업예정), 세종대 무용과 입학예정 박선진(김천예고 졸업예정), 김천예고 최예원, 박다솔, 임지언, 권혜주, 김민섭, 김현지, 이수연, 순심여고 배유경, 경북예고 이민애, 옥계동부중 김나윤, 해마루중 이서윤, 김유림, 천생중 심가빈, 이소희 등이 출연한다. 또한 초등생 류유현, 박선유, 백주이, 장수현, 김민서, 전수연, 정은채, 이서율, 손은민, 박윤아, 천경진, 정려원, 황혜린, 박정연, 박소혜, 김서윤, 김나연, 이예솔, 이다인, 박하빈, 고은별, 김민채, 이지희, 장다원, 장예은, 김지예, 이슬기, 홍서연 등과 유치부 한예원, 채린, 이서휘, 김서연, 강다윤, 장서연, 이슬아, 박현규, 김희주, 구예담, 한채원 등이 출연한다. 한편 오주신무용학원 & 주니어무용단 '주신'은 2000년에 창단하여 무수한 무용인을 배출하였으며, 칠곡, 왜관, 구미 등 각 지역에서 15회에 걸친 정기공연을 올렸다. 주니어무용단 주신(단장 오주신)은 60여명의 청소년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 10대 청소년무용단으로 선정되어 우리춤축제 ‘차세대 K-Dance 페스티벌’에 참여해 경북을 대표하는 청소년 무용단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또한 구미시와 자매결연인 중국 장사시 공연, 제 51회 경북도민체전 성화채화 독도공연, 제 15회 경상북도 장애인생활체육대제전 성화채화식 공연, 2013 김천 시민체전 성화채화식 및 개막식공연, 미국LA 공연, 한국 구미시와 대만 쭝리시 문화교류공연 (금오산, 선산시민회관), 서울 국회의사당 공연, 김천 인재양성재단 100억 달성 선포식공연, 2014년 9월 일본 오쯔시 문화제 개막공연,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개막공연, 2017년 1월 미국 워싱턴주 씨애틀 한인의 날 축하공연, 2017년 11월 일본 오쯔시, 제주 4.3은 ‘대한민국의 역사이다’ 문화릴레이(제주도청, 도지사 원희룡), 조선통신사 쌍검무 창작복원, 2018년 9월 중국 장사시 등 다수의 공연이 있다. 전통예술평론가인 제주국제대학교 조성빈 특임교수는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의 단원으로 구성된 주니어무용단 주신은 학업 성적은 물론, 각종 전국대회에서도 우수한 기량을 뽐내고 있다.”며 “춤을 사랑하는 열정 만큼은 어느 프로무용수 못지않다.”고 전했다. 이어 “꿈과 희망이 넘치는 아이들이 만들어가는 이러한 멋진 무용공연을 기반으로 경북 구미에서 배출한 세계적인 한국무용가들이 탄생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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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수문화예술원 대의원 초대전 개최사단법인 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사장 임은기)에서는 4. 16.(월) 오후 6시 30분, 구미藝(예)갤러리 전시실에서 한국정수문화예술원 19주년 기념 대의원 초대전을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구미시장 권한대행 이묵 부시장, 임은기 한국정수문화예술원 이사장, 이한석 한국예총 구미지회장을 비롯한 시, 도의원, 한국정수문화예술원 대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행사를 개최하고, 작품을 출품한 대의원의 해설을 곁들인 전시장 관람투어를 가졌다. 한국예총 구미지회(회장 이한석)가 운영하는 예갤러리에 올해들어 두 번째로 준비한 초대전에는 박정희 전대통령의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마음을 계승하여 향토문화예술의 발전을 이끌고 있는 한국정수문화예술원의 창립 19주년을 기념하여 대의원들의 미술, 서예, 사진 등 작품 40여 점을 오는 4. 29.(일)까지 전시한다. 관람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구미시장 권한대행 이묵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사단법인 한국정수문화예술원은 민족문화전승과 향토예술 발전에 묵묵히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주시기를 당부하였다. 이어서 임은기 (사)한국정수문화예술원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전시회가 “지역예술발전과 더불어 한국정수문화예술원의 정체성과 문화적 전통을 알리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 대의원 여러분들의 각고의 노력으로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이끄는 단체로 우뚝 서기를 바라며, 본인도 본 예술원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금오산에 자리잡은 구미藝(예)갤러리는 2016. 7월 개관하여, 연중무휴 무료전시를 통해, 10만여 명의 시민들이 찾는 지역 대표 문화예술의 메카로 한국예총 구미지회가 운영하고 있다. 한편, (사)한국정수문화예술원은 박정희 대통령의 문화예술발전 업적을 국내외에 알리고 향토예술의 발전을 위해 1998년에 설립되어, 매년 11월 14일 박정희 대통령 탄생일에 대한민국정수대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최우수 작품상에는 대통령상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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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최고기업인 및 최고근로자 선정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창조경제 구현의 필수요소인 기업가 정신이 누구보다 뛰어나고 도전, 열정, 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지역경제성장에 기여한 2017년 구미시 최고기업인 및 최고근로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06년 이래 12회를 맞이한 구미시 최고기업인 및 최고근로자 선정은 한 해 동안 지역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과 근로자를 발굴․시상함으로써 관내 기업인과 근로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기업육성시책의 일환으로 최고기업인 부문 대기업․중소기업 각 1명, 최고근로자 부문 남․여 각 1명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올해의 최고기업인상 대기업 부문은 코오롱인더스트리(주) 박한용 부사장, 중소기업 부문은 ㈜네오플라테크 이승원 대표가 선정되었으며, 최고 근로자 부문 엘지디스플레이(주) 김현보 계장, ㈜다이나톤 김정화 주임이 각각 남․여 최고근로자로 선정됐다. ▣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코오롱인더스트리(주) 박한용 부사장은 1969년 구미국가산업단지 1호 기업으로, 지난 50여 년간 구미경제 발전과 함께, 구미공장에 기반을 두어 필름류, 산업용 제품 기업의 선두주자로 성장시켜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 CPI 설비양산과 SPB 증설 등을 통해 제품시장과 고용 창출을 확보하는 등 구미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으로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간다는 공존공영의 경영철학 실천으로 구미시민과 함께하는 코오롱 분수문화 마당 축제를 개최하여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였고, 각 종 지역 내 후원 활동 및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2017년 제27회 구미상공대상 경영부문수상, 클린경영 대상 수상, 국가품질 경영대상 수상, 경상북도 산업평화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 중소기업부문 수상자인 ㈜네오플라테크 이승원 대표는 LED/LCD TV, 에어컨, 자동차부품 등 최첨단 신기술 개발을 통한 수출 및 매출증대, 근로자의 복지향상과 생산성향상 및 지역산업발전에 이바지하며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설립하고 끊임없는 시설투자와 시스템구축으로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및 노사협의회를 실시하여 산업안전에 만전을 기하였고, 성과 공유회 및 매월 TOP TOUR를 통해 공장 전반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시켰다. 또한, 2016년 구미시 장애인 종합복지관 장애인 채용 우수기업 선정되어 고용창출효과를 증대시켰으며 발전기금 및 장학금지급 등을 통해 사회적으로도 많은 공헌을 했다. 이러한 열정과 제조 기술력으로 2017년 경상북도 클린경영대상 ‘금상’ 수상, 54회 무역의날, 산업통장자원부장관 표창, 2천만불탑 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 남자 근로자 부문 엘지디스플레이(주) 김현보 계장은 엘지디스플레이(주) 31년 간 재직하며, 구미 UT계에서 환경설비 및 Utility설비 운전,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하며 수많은 설비 개선과 에너지 절감 및 설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데 크게 기여하였고, 끊임없는 자기계발로 각종 자격증 취득 및 전문자격 취득을 통해 후진양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꾸준한 봉사활동 및 기부활동을 주관하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돕기에 솔선수범하여 타의 귀감이 됨은 물론, 엘지디스플레이 모범사원 표창, 에너지절감 공로 개인부문 경상북도 도지사 표창, 지역문화예술발전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 여자 근로자 부문 ㈜다이나톤 김정화 주임은 제조팀 주임으로 재직 중이며, 동일 분야에서 18년간 근속하며 최고의 품질관리와 끊임없는 공정기술을 개발 및 프로세서의 변경을 통해 고객만족을 위한 사내 공정 품질 관리 체계를 정립하고 있으며, 남다른 절대음감의 소유자로 2015년 SBS 생활의 달인에 절대음감의 소유자로 출연하여 인정받고, 고객 불만 관련 품질 불량을 15%이상 절감하는 혁신 활동을 하고 있는 모범적 근로자이다. 이번에 선정된 최고기업인 및 최고근로자는 2018년부터 3년간 ‘구미시 기업사랑 및 기업활동 촉진 등에 관한 조례’에 의거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지원, 시 공영주차장 무료이용,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박람회 참가 우선지원 등의 예우 및 지원을 받게 되며 시상식은 12월 종무식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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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원과 LG경북협의회 자매결연 협약식지난 12월 18일(금)에 구미문화원(원장 라태훈)과 LG경북협의회(사무국장 최선호)간의 자매결연 협약식이 LG복지관에서 있었다. 이 날 있었던 구미문화원 - LG경북협의회 간의 자매결연 협약식은 앞으로 구미시 문화예술육성과 청소년 문화 인재육성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협약식은 개회식에 이어 내빈소개, 라태훈 구미문화원장, 최선호 LG경북협의회 사무국장의 인사말, 자매결연협약서 낭독, 자매결연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LG경북협의회는 구미에 입주한 LG그룹 5개회사 협의체로 매년 구미시민을 위해 구미주부배구대회와 드림 페스티벌를 개최하여 구미시민을 하나로 묶는데 지대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지역문화창달과 문화의 전승보전을 목적으로 하며 정월대보름민속문화축제, 경북선비아카데미, 어르신문화학교 운영, 전통문화 선양사업과 지역문화와 역사에 관한 도서발간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지역문화창달에 노력하고 있는 구미문화원과의 자매결연으로 보다 활동적으로 지역문화 창달 활동을 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 이날 라태훈 구미문화원장이 “구미문화원과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된 이래 구미와 고락을 함께 한 LG경북협의회와의 자매결연에 감회가 새로우며 구미의 문화예술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이정표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듯이 구미문화원 - LG경북협의회 자매결연 협약서는 상호 문화교류와 구미문화육성 발전사업과 관한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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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Start!구미시(시장 남유진)은 4월 10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미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하였다. '구미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협의회(이하, 추진협의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추진을 위해 구성된 거버넌스로, 시의회, 시민, 예술가, 지역인사, 전문가 등 관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13명이 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사업이 완료되는 2019년까지 5년간 사업 주관단체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종원 구미시 부시장은 이 날 위촉식에 참여, 위촉장 전달과 함께 "구미시 문화발전을 위한 위원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하며 앞으로 많은 조언과 활동"을 당부하였다. 위촉식이 끝난 후 진행된 회의에서는 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심정규 전 경상북도의원이 위원장으로 추대되었다. 「구미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은 문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의 성장 및 발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2015년 공모 시, 도내에서는 구미시가 유일하게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국비, 도시, 시비를 포함한 총 37억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추진협의회는 '산업도시 구미의 문화적 가치 재창조'를 목표로 도시 문화예술콘텐츠 개발 및 확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5년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금년도에는 사업기반 조성을 목표로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발하고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것을 기본으로 지역 문화예술의 기초연구조사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5년간 추진협의회를 이끌어 갈 심정규위원장은 "본 사업은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로 추진되는 민․관의 협업 사업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밝히며 위원들 모두 책임감을 가지고 많은 노력과 관심을 기울일 것"임을 다짐하였다. 구미시의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응원하며, 이 사업이 실효성 있는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단기간의 성과내기에 급급하지 않고 체계적인 계획 수립 및 운영과 함께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본이 되어야 함을 잊지 않아야 할 것이다.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구미시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구미시가 문화예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진정한 문화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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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사장 이․취임식(사)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사장 전옥상)에서는 3월 13일 17시 호텔 금오산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김태환․심학봉 국회의원, 김익수 시의회의장, 시․도의원, 지역기관․단체장과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이사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날 이․취임식은 경과보고, 제15회 정수대전 시상식 영상 상영, 신재학 직전 이사장에게 공로패 수여, 신임이사 등 임원에게 위촉장 수여, 전옥상 신임 이사장의 취임사, 참석 내빈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사)정수문화예술원은 박정희대통령의 위대한 사상과 철학을 선양하고 민족중흥과 문화예술발전의 업적을 길이 보전함과 동시에 그 뜻을 국내외에 넓게 알려 향토 미술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2000년 11월에 설립, 대한민국정수대전을 개최하고 있다. 대한민국정수대전은 매년 11월14일 박정희대통령 탄신일을 기념하여 전시회와 시상식을 동시에 열고 있다. 지난 2014년 15회까지 이어져 오면서 미술, 서예·문인화, 사진의 3개 부문에서 해가 갈수록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되고 있으며, 종합대상에 국무총리상(1회), 장관상(2~9회)을 거쳐 대통령상(10회 이후)으로 훈격이 격상 되었다. 전옥상 신임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올해 16회째 맞는 대한민국정수대전은 대한민국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전국단위 공모전으로 성장하였고 향후, 한국정수문화예술원 회원들의 숙원인 독자적인 작품전시관 건립 등 더 높은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그 동안 정수문화예술원을 이끌며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노력으로 지역민의 자긍심을 드높여 온 신재학 이사장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제7대 신임이사장으로 취임하는 전옥상 이사장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박정희대통령 내외의 삶과 업적, 사상과 철학을 예술로 승화시킨 대한민국정수대전은 우리나라 최고의 문화대전으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으며, 특히, ‘17년 제18회 대한민국정수대전은 박정희대통령 탄신 100주년이 되는 해로 그 의의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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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사)한국예총 구미지회 관계자 간담회구미시는 22일(금) 오전 11시, 구미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사)한국예총 구미지회 및 소속 8개 예술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사)한국예총 구미지회 이한석 회장을 비롯한 국악․무용․문인․미술․사진작가․연극․연예․음악협회의 지부장 및 사무국장 15명이 참석하여 남유진 구미시장과 함께 구미문화예술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역 예술가의 노고를 치하하며,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문화예술이 가장 중요하며, 새로운 회장 체제로 돌입한 예총이 더이상 분열되지 않고 화합된 모습으로 명품문화도시 구미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길” 당부하였다. (사)한국예총 구미지회 이한석 회장은 각 단체장을 대표하여 “어제의 과오를 발판삼아 투명하고 공정한 예총 운영 및 각 지부간의 교류 강화를 통해 예총의 위상을 재확립하고, 구미의 문화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사)한국예총 구미지회는 향토문화예술 창달을 목적으로 1989년 출범한 민간예술단체로, 현재 국악, 무용,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음악 등 8개 지부, 3,1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공연․전시․예술제 개최 등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새롭게 출범한 박근혜 정부가 지향하는 문화융성의 국정목표에 발맞춰, 지역 문화의 정체성을 세우고 시민이 행복한 고품격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예술단체와 행정이 하나 되어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명품 문화도시 구미의 위상을 확실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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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예총 이한석 회장 취임(사)한국예총 구미지회(구미예총)는 3월14일 오후5시30분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제8대 박순이 전 회장과 제9대 이한석 회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구미예총 (8개지부)임원 및 회원과 윤정길 구미시부시장, 황태주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병국 경북예총 회장, 한국정수문화예술원 신재학이사장,윤창욱도의원,박태환 도교육위원,구미시 허복,박교상,정하영,김정곤,박세진,윤종호,박주연의원 그리고 많은 예술인 등 각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축하하였다. 전임 박순이 회장은 이임사에서 "임기 중에 밖에서 본 예총과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본 예총 내부는 많이 달랐으며,구미문화예술의 현실과 이런 환경속에서 예술인들의 노고와 어려움도 알 수 있었다"고 하였다. 또한 "임기중에 예총의 문제점을 외부에서 고발하여 우리 단체와 일부 회원들의 정신적 충격과 자존심에 큰 상처를 받기도 하였지만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새로 취임하는 이한석 회장을 중심으로 예총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삼자" 고 하였다. 제9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한석 회장은 “박순이 전임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예총의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 할것"이며, 또한 “모든 사람들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구미예총과 예술인들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것을 약속" 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이어서 윤정길 구미부시장은 축사에서 "한국예총 구미지회가 시민 모두의 행복을 만드는 명품 문화도시 구미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되어주길 기원하며, 구미시 지역문화예술발전을 위한 행정적인 노력과 지원을 약속하고, 예술인과 함께 한다면 명품 문화도시 구미의 미래과 밝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구미예총은 그동안 향토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애써온 박순이 직전 회장과 김춘자 전 구미예총 사무국장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구미예총은 1989년 출범하여 현재 국악, 무용,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음악협회 등 8개 지부 회원단체 6백여명과 2천여명의 동아리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하여 구미산업도시와 문화도시로서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