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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족센터 육아 전문가와 함께하는 '별빛상담실' 운영 예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는 오는 4월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밤 10시부터 영유아기 자녀를 가진 부모님을 대상으로 육아전문가와 함께하는 '별빛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녀 양육기의 부모에게 자녀는 세상 무엇보다 사랑스러운 보물인 동시에 정답이 없는 시험지처럼 어려운 존재이기도 한다. 좋은 부모가 되고 싶지만 아이의 울음이나 고집과 마주하면서 막막해지기도 하고, 자신의 육아가 올바른 것인지 늘 걱정하게 된다. 부모님들이 혼자 고민하지 않고 또래 부모들과 경험을 나누기도 하고 육아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아서 양육부담을 경감하는 것이 '별빛상담실' 운영의 목적이다. '별빛상담실'은 자녀가 잠들어야 비로소 이뤄지는 육아퇴근 시간에 맞춰서 상담시간을 밤 10시로 정하였으며, 늦은 밤 이동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하여 비대면 화상상담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별빛상담실에는 36개월~50개월 사이의 자녀를 가진 부모님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방식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상담의 주제는 자녀 양육에 관한 다양한 고민, 기쁨, 에피소드 등을 격의 없이 나눌 수 있으며 전문가로부터 맞춤형 컨설팅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도근희 구미시가족센터장은 "자녀을 양육한다는 것은 가장 행복한 선물이면서 평생을 지속하는 고민이기도 하다. 모두가 처음인 부모라는 길에서 외롭고 어려운 육아지만 서로 물어가며 토닥이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별빛상담실을 기획했다."며 "육아퇴근 이후 비로소 몰려오는 육아고민을 별빛상담실을 통해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구미시가족센터는 별빛상담실 외에도 육아브런치 상담실 '사이다'도 운영중이다. '사이다'는 사랑과 이해로 다 같이 키워요의 줄임말로 자녀가 어린이집이나 학교로 등교하고 난 시간을 이용해서 육아친구도 사귀고 전문가와 함께 상담을 할 수 있는 집단상담이다. 또한 생애주기별, 자녀연령에 따른 부모교육이 연중 진행되고 있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도 연중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통합가족지원팀(054-443-0541_ARS 3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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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환경연수원, 제79회 식목일 행사 개최[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최대진)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지난 3월 27일 환경연수원 내 잔디광장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연수원 이사회에 참석한 환경연수원 김학홍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이사장을 비롯한 유지훈 자연사랑연합회장, 연수원 직원 2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에 식수한 나무는 지역에서 보기 드문 접목나무로써 ▶자두와 매실 열매를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자매나무'와 ▶산벚나무와 수양벚나무가 한그루에 있는 '산수나무'이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최대진원장은 "비록 관상용이지만 다양한 환경속에서도 조화롭게 살아가는 자매나무와 산수나무 식재를 통해 저출생 염원을 담았으며, 앞으로도 도민의 지속가능한 환경가치 실현 및 저출생 극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업무환경 혁신'의 일환으로 일·가정 양립 및 저출생 극복과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숙직근무 폐지, 유연근무제, 재택근무제도를 도입·실시하고 있다. 앞으로 전 교육과정 입교시 '저출생과의 전쟁' 홍보동영상을 상영하고 도민 600명을 대상으로 저출생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비대면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저출생 극복을 위한 도민 의식개선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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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도봉국민체육센터 무인민원발급기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26일부터 주민 편의를 제공하고 행정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도봉국민체육센터 현관 로비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도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봉국민체육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으며, 센터의 3월 개관에 앞서 조기 운영 중이다. 이번 설치로 도량 3주공 인근 주민 약 5천 세대가 제증명 발급을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일반건축물대장, 납세사실증명서 등 111종이며,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일~월요일 휴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쉽고 편리한 민원증명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효율적인 무인 발급기 운영으로 시민들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하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총 39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나날이 증가하는 비대면 행정서비스에 발맞춰 주민들이 쉽게 접근해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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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시민 간편 확인 서비스' 제공...서비스 범위 확대 추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해 7월부터 신분증이 없는 경우에도 모바일 QR코드 접속을 통해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구미시민 간편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미시민 여부와 함께 국가유공자, 다자녀 가구 등 총 7종의 자격 확인으로 증빙서류 없는 공공서비스 이용 환경을 조성해 시민의 불편함을 줄이는 적극 행정에 앞장서고 있다. 일평균 이용 건수는 45건으로 매달 1,350여 명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이 같은 호응에 힘입어 △2023년 시민이 뽑은 구미시 10대 뉴스 △하반기 인구 증가 시책 우수사례에 선정되기도 했다. 구미시는 앞으로 누리집을 통해 평생학습원 강좌 등의 수강 신청 시 비대면 실시간 자격 확인으로 증빙서류 제출 없이 수강료를 즉시 감면하는 서비스를 구축하고, 공공시설 대관 예약 등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비대면 자격 확인을 통한 공공서비스 이용 절차 간소화로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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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대규모 공영주차장 조성...주차환경 개선으로 도심 접근성 높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민선 8기에 들어서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주차장 관련 업무를 1명에서 총 4명의 '주차시설팀'이 맡아 주차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대규모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지역 주차 환경 개선 구미시에 의하면 올해 공모사업에 적극 지원한 결과 봉곡동 대구은행 인근 공영주차장(봉곡동 284-5번지)을 활용한 사업비 60억 원, 3층 130면 규모의 주차타워 조성 사업이 선정됐다. 12월 초에는 지역 투자유치 환경개선 공모사업인 구미국가산업3단지(진평동 644-6번지)에 사업비 60억 원, 3층 150면 규모로 주차시설과 회의장 등을 갖춘 다목적 복합센터 조성 사업이 확정돼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와 근로자 근무 환경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구평프라자 인근(구평동 449-1 번지 일원)에는 사업비 79억 원, 지하 2층 173면 규모의 지하 공영주차장을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아가 우항공원 주차장(산동읍 신당리 2017번지)을 활용한 사업비 100억 원, 지하 1층 233면 규모의 산업단지 공원 지하 주차장은 내년 1월 착공 예정이다. 지난 9월에는 학교복합시설 공모에 구미초등학교와 도송중학교에 각각 300억 원, 222억 원 규모의 사업이 선정됐다. 구미초에는 돌봄 시설을 포함한 복합문화시설과 함께 지하 1층 280면 규모의 주차장이 조성될 예정이며, 도송중학교에는 급식소, 강당 등의 학교시설과 지하 2층 150면 규모의 지하 주차장을 조성한다. ■도심 속 시민 행복주차장 사업을 통한 임시 공영주차장 확보 '시민 행복주차장 사업'은 시민 소유의 활용하지 않는 소규모 토지를 임차해 임시 공영주차장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차장 임차 운영은 공사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대규모 주차장을 단기간, 적은 비용의 보수만으로 확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매년 약 3개소에 시행하던 시민 행복주차장 사업은 구미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과감한 예산 투입으로 지난해 7월부터 10개소, 총 726면의 주차 공간을 도심 속 곳곳에 확보해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266면 규모의 구미역 후면광장 지하 주차장은 국토부에 끈질긴 건의 끝에 얻어낸 값진 성과로 10년 만에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구미의 대표 핫플레이스인 금리단길 활성화와 금오산 리프레시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 기울였던 구미시와 각산마을 주민들이 한목소리를 낸 결과였다. 117면 규모의 신평동 공영주차장은 금오공대 이전 후 어려웠던 신평시장에 큰 희망을 주고 있다. 신평 지역은 구도심으로 주차장이 없고 경찰서 등 각종 업무시설과 연구기관이 입주해 만성적인 주차난에 몸살을 앓고 있는 지역으로 주차 공간 확보를 통해 골목상권 회복에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그린파킹 사업 등 시민 참여형 사업 적극 활용 '그린파킹 사업'은 대문이나 담장을 개조해 내 집 안에 주차장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최근 물가에 맞지 않는 보조금으로 저조한 참여를 보였다. 앞으로 조례 개정 등으로 보조금을 대폭 상향 조정해 시민과의 동행을 준비 중이다. 또한, 주택가와 상가 밀집 지역에 있는 학교, 대형 건물, 종교시설 등의 부설주차장과 민영 노외주차장을 사용 시간이 적은 시간대에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하는 '주차장 개방 공유사업'도 조례를 신설해 도심 내 주차 공간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통합 주차 정보시스템 구축으로 공영주차장 이용 편의 개선 구미시는 주차 포털시스템 구축으로 실시간 주차장 현황을 제공하고, 인터넷을 통한 비대면 주차 요금 감면 신청으로 이용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또한, 사전 카드 등록을 통해 고속도로의 하이패스처럼 무정차 출차로 주차장 내 혼잡을 방지하고 기존 주차 공간의 효율을 높이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공영주차장 운영 구미시는 공영주차장 이용 실태를 분석해 이용률이 낮은 시간의 주차장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려고 추진 중이다. 주차 요금에 대한 부담이 주변 불법 주정차로 이어져 텅 빈 주차장을 앞에 두고 인근에 불법 주정차를 하는 모순적인 상황을 막고자 무료 개방을 하게 됐다. 금오산대주차장은 지난 7월부터 주중, 주말 상관없이 심야(자정~오전 4시)를 제외하고 무료로 개방했으며, 10월부터는 금오천 공영주차장을 주말에 무료로 개방했다. 구미시는 주차장으로 차량을 유도해 주변 차량흐름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금오산과 금리단길, 구미시 원도심 등을 향한 주차환경을 개선해 그 일대에 활기가 넘치도록 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속해서 쾌적한 주차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주차에 대한 스트레스가 해소되기를 기대하며, 관광객들이 다시 방문하고 싶은 구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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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성공적 대입 전략 위한 1:1 맞춤형 컨설팅 제공[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진학 진로 지원센터는 지난 28일 고등학교 1, 2학년 130여 명을 대상으로 대입 1:1 맞춤형 컨설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수도권 입시 전문기관의 주관으로 학생별로 목표하는 대학과 진로의 체계적 탐색 기회, 깊이 있는 정보 제공을 위해 추진됐고, 수도권과 대도시에 가지 않고도 전국 최고 수준의 진학진로를 상담할 수 있어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로 컨설팅에서는 2025, 2026년 대입 트렌드 설명을 시작으로 경쟁력 있는 학생부 관리 방안과 11월에 본격 진행될 1:1 맞춤 컨설팅 방향을 안내했다. 앞으로, 학생별 대면‧비대면 컨설팅을 진행하고 3학년 수시, 정시 면접 대상자를 위한 실전 입시 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전체적인 입시의 방향과 흐름을 파악할 수 있었고, 특히 수도권 진학 전문기관과의 입시상담 기회를 마련해줘 정말 감사하다"라고 했다. 구미시는 대입 1:1 맞춤 컨설팅을 시작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진학 진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수도권과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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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환경연수원, 환경 분야별 교육생 모집[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최대진)은 환경교육의 도민수혜균등을 위해 매년 테마형 시군 순회교육 및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환경교육으로 도민들이 환경교육에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번 10월~11월 운영 예정인 탄소중립실천전문가, 해양환경지킴이(온라인), 환경원예과정, 물환경교육과정, 환경愛 ON(온라인) 총 5개 교육과정은 환경부 국비지원을 통해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꽃차 소믈리에, 도시농업전문가, 유기농업기능사과정은 자격증 과정으로 일부 자부담과 연수원 지원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별 정보는 경북환경연수원 홈페이지(www.igreen.or.kr) 또는 유선전화(054-440-4509)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최대진 원장은 "전 지구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보장하기 위해 2050 탄소중립이 글로벌 신패러다임으로 대두되고 있으며, 이에 환경연수원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경북형 환경교육으로 경상북도의 2050 탄소중립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연수원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분야의 환경교육에 도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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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도서관 '아이 좋아, 책이 좋아 책 배달 서비스'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7일부터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 좋아, 책이 좋아 책 배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정보 취약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로 임산부 및 12개월 이하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필요한 도서를 무료로 집까지 배달해 주는 서비스다. 이용 신청서와 함께 임산부는 임신 확인서 또는 산모 수첩, 12개월 이하 영유아 보호자는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면 시립도서관 6개 관(중앙‧인동‧상모정수‧양포‧봉곡‧선산) 종합자료실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대출과 반납 신청은 시립 중앙도서관 누리집 게시판을 이용하면 되고, 대출 1회당 15권 이내로 배달 기간을 포함해 30일간 대출할 수 있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정보 취약 계층을 위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고 이용자 편리를 위한 비대면 서비스를 확장해 나가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 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54-480-4667)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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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도서관, 공모사업 8건 선정 국비 1억 3천만원 확보![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중앙부처가 공모하는 2023년 국비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잇따라 선정돼 총 8건에 국비 1억3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정부 관련 기관, 단체가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서 'U-도서관 시스템 구축지원사업',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이야기가 있는 코딩',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도서관 지혜학교',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독서아카데미' 사업이다. 비대면 도서대출 서비스인 'U-도서관 시스템 구축 지원사업'은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기기 내에 비치한 도서를 즉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365일 무인 자동화 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2022년 구미시 1호 스마트도서관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사업으로는 지식정보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및 독서와 연계된 코딩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이며 5월에서 8월까지 운영한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강연과 탐방프로그램을 통해 구미의 인문학 자원을 직접 답사하고 '구미시지'를 편찬하는 특별한 경험도 제공한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노년층의 주체적 인문 활동을 지원하는 특별한 강연으로 진행되며, '독서아카데미'는 '여행 새로운 눈을 가지다'라는 주제로 역사, 미술, 경영분야를 아우르는 통섭형 강의를 15회 진행된다. 그 밖에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이 선정됐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지식정보 취약계층의 문화 격차해소와 노년층의 문화 욕구 충족, 동아리 활동지원 등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국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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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 2023년 생명지킴이 서포터즈 'e-롭게 더' 발대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희숙)는 지난 15일 구미보건소에서 생명지킴이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1부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2부 사업설명회 순서로 진행됐다. 생명지킴이 서포터즈는 구미시의 20대~50대 시민을 대상으로 총 17명이 선발됐고, 앞으로 1년 동안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과 카드 뉴스 등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비대면 정신건강 정보제공 등의 활동을 할 계획이다. 김희숙 센터장은 "생명지킴이 서포터즈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정신건강의 인식을 개선하고 구미시의 자살률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