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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가칭) 해마루고등학교 도 교육청 재정투자심사 통과 환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양포동 소재의 (가칭)해마루고등학교 신설 사업이 경상북도교육청 재정투자심사에서 통과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학교 개교까지 적극적인 제도적,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산동‧양포 지역 고등학생 학령인구는 2,679명으로 구미시 전체 고등학교 학령인구 12,958명의 20.7%를 차지하고 있으나, 인근에 산동고등학교 1개교 밖에 없어 인근 학생들이 원거리 통학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대구 지역으로 전출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는 상황이다. 해마루고등학교 신설은 현장소통 시장실 운영 시 건의된 산동․양포 지역 주민들의 핵심 숙원 사업으로, 경상북도교육청, 구미교육지원청에 고등학교 신설과 이전을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이번 해마루고등학교 신설 투자심사 통과의 쾌거를 이뤘다. 지역 학부모들과 교육 관련 단체에서도 투자심사 통과를 크게 환영했으며 신설 고등학교에 대한 기대가 크다. 구미시는 2028년 3월 학교 개교까지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 도․시의원, 경상북도교육청, 구미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강명구 국회의원(구미을) 당선인도 "당선인의 공약이기도 한 해마루고등학교(가칭) 신설을 환영한다"면서 "그동안 양포 지역에 고등학교 유치를 위해 노력해주신 윤종호 도의원, 백순창 도의원, 이영주 유치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및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김장호 시장은 "해마루고등학교가 차질 없이 개교해 지역을 대표하는 고등학교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학교복합시설 조성, 교육발전특구 지정, 거점형 돌봄센터 '늘품뜰' 건립 등 아이 키우기 좋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 구축에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경상북도교육청․구미교육지원청과 함께 학교복합시설(구미초, 도송중) 구축, 거점형 돌봄센터 '늘품뜰' 건립, '경북교육청 구미도서관' 신축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래교육 발전특구 지정(2월),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4월), 미래교육지구 지정 등 교육 발전의 새로운 해법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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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드레스덴 학교, 구미산동고 방문 국제교류 활동 펼쳐![구미인터넷뉴스]구미산동고등학교는 독일의 작센주의 주도인 드레스덴의 김나지움 뷔어거뷔제와 한국에서 국제교류 활동을 추진하였다. 독일의 학생 14명과 인솔 교사 2명이 한국을 방문하여 14일의 일정으로 구미산동고에서 IT수업, 기술 수업, 체육 수업을 함께 들으며 한국의 학교와 교육과정을 함께 경험하였다. 또한, 문화를 통한 국제교류 행사를 진행하면서 독일 학생들의 합창, 댄스, 연주 등의 무대를 선보이며 특히 괴테의 시를 독일인과 한국인이 각각 독일어와 한국어로 낭독하며 문학을 통한 국제교류 행사와 구미와 경주 등 경북의 다양한 지역을 방문하여 한국의 전통적인 문화를 체험하고 우정을 쌓았다. 5월 8일부터 시작된 국제교류 활동은 포항에서의 요트 체험, 경주에서의 유적지 방문 및 서울 경복궁, 파주 DMZ 방문 등을 함께 하였으며, 분단 국가였다가 통일을 이룬 독일의 학생들과 아직 분단 국가인 한국의 학생들이 함께 평화에 대한 토론을 하며 평화에 대한 염원을 키웠다. 독일의 학생들은 구미산동고 국제교류 활동자들의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한국의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하였다. 김나지움 뷔어거뷔제는 드레스덴 지역의 명문 고등 인문학교로 1,000명이 넘는 학생 수를 자랑하는 지역의 명문교이다. 양교는 호혜평등과 우호협력의 원칙 아래 교육, 문화 및 교사 상호 교류를 하며 상대 국가를 방문하는 교류활동을 실시하는 것을 합의하며 국제교류 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 국제교류 활동에 참여한 독일 학생 자스키아(Saskia)는 "한국에서의 활동들이 환상적이다. 한국 사람들은 친절하고 똑똑하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며 "특히 한국의 아름다운 유적지와 DMZ와 같은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곳을 함께 방문하며 체험 활동하는 것이 매우 좋았다."라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한국과 독일 학교의 국제교류 활동으로 드레스덴 지역사회에서도 귀추가 주목되고 따뜻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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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읍이장협의회, 산동고등학교에 우수입학생 장학금 기탁![구미인터넷뉴스]산동읍(읍장 민명숙) 이장협의회(회장 황준원)는 지난 3월 2일 구미산동고등학교에 우수 입학생 20명에게 5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장협의회는 구미환경자원화시설 주변 영향지역 주민지원기금의 일부를 지역학교 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쓴 것으로, 현재까지 이장협의회에서 지급한 우수입학생 장학금은 총 4천만원에 달한다. 황준원 이장협의회장은 "산동고와 산동읍 인재 육성을 위해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것을 무한한 기쁨으로 생각하며, 계속해서 장학금을 기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민명숙 산동읍장은 "지역 학교 발전을 위해 매년 장학금 기탁을 해주신 이장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장학생 모두가 훗날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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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읍, 지역 단체별 관내 학교 장학금 기탁.. 인재 육성에 나서![구미인터넷뉴스]산동읍(읍장 민명숙) 이장협의회(회장 황준원)와 발전협의회 (회장 최광재)에서는 지난 1월 13일 구미산동고등학교에 각각 장학금 1천만원과 3백만원을 기탁 했다. 이는 구미환경자원화시설 주변 영향지역 주민지원기금의 일부를 지역학교 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쓴 것으로 현재까지 이장협의회와 발전협의회를 통해 지급한 장학금은 총1억4천만원에 달한다. 앞서 1월 5일에는 산동장학회(구,선산cc 지역발전기금으로 1994년 설립)에서도 산동중학교등에 장학금 6백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또한, 산동장학회에서올해 3월경 산동지역 출신 2023학년도 대학 입학생들을 대상으로 1인당 1백만원(장학생으로 선발)의 장학금을 지급 할 예정이다. 산동장학회는 설립부터 현재까지 총 6억원 정도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황준원 이장협의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만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우수 인재가 많이 육성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민명숙 산동읍장은 "주민지원기금 등을 매년 지역 학교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오신 지역민들께 감사하다."면서 "학생들이 향후 지역과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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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구미산동고 국어 수업 지원나서![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교 현장의 교사 확진자 수 증가로 인한 수업 공백 및 결손을 예방하고 단위 학교의 지속적인 학사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4월 5일 구미산동고등학교에 방문하여 국어 교사로서 수업을 지원했다. 코로나 19 오미크론의 확산과 확진 교원 대체인력 부족으로 인한 수업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보결 수업으로 인한 교사들의 수업 부담을 경감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임종식 교육감이 직접 수업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구미산동고등학교의 대체인력 수급 요청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4월 5일 1교시(08:40~09:30), 2교시(09:40~10:30)동안 1학년 2반 및 1학년 3반 학생을 대상으로 국어 수업을 지원하였다. 수업 내용은 나태주 시인의 풀꽃, 이동진 시인의 삶, 랄프 왈도 에머슨의 무엇이 성공인가 등의 다양한 주제를 다룬 시 낭송 및 감상을 통한 심미적 작품 감상 능력 기르기 1차시로 진행되었다. 또한 구미산동고등학교에는 교육감 외 중등교육과장 1명, 장학사 1명이 파견되어 수업 지원을 실시했다. 이날 직접 수업 지원에 참여한 임종식 교육감은 "확진자 수의 급증으로 인해 교원 수급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현장에 지원을 나서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며 "경상북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전문직원, 행정직원 등의 다방면의 교육공동체를 통한 인력 지원을 통해 수업 공백 및 결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산동고등학교 장인기 교장은 "교육감님이 직접 현장으로 나와 수업을 지원해주시는 모습은 교원들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 같다."며 "학교의 입장에서는 지원군을 얻은 것 같다. 경상북도교육청의 지원과 관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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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보건소, 2021년 마음성장학교 2개교 신규선정 운영[구미인터넷뉴스]선산보건소(소장 최현주)는 산동고등학교와 오상중학교를 2021년 마음성장학교에 신규 선정하여 지난 5월 27일 오상중학교에서 마음성장학교 현판식과 설명회를 가졌다. 통계정이 발표한 2021년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 고등학생 25.2%는 최근 1년동안 우울감을 경험한 적이 있었으며, 2011년부터 9년 연속으로 청소년 사망원인 1위는 자살이다. 마음성장학교는 청소년기 정신건강을 위해 희망학교를 선정하여 청소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살 자해 등 정신건강문제를 예방을 위한 사업이다. 청소년을 위한 마음들여다보기 및 디지털 리터러시(미디어의 올바른 사용) 프로그램과 교사를 대상으로 한 청소년 자해 행동 및 자살문제에 대한 이해와 관련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현주 선산보건소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으로 학업스트레스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 정신건강사업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정신건강상담(1577-0199)▲자살예방상담전화(1393) ▲희망의 전화(129), ▲생명의 전화(1588-9191) ▲청소년전화(1388)▲청소년 모바일 상담센터 '다 들어줄 개' 앱과 카카오톡채널에서 24시간 상담받을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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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산동고등학교, 온라인 Zoom 쌍방향 입학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산동고등학교(교장 장인기)는 지난 4월 16일(목) 11시 교내 방송실에서 신입생 208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쌍방향 입학식을 원격으로 개최했다. 역사상 유례가 없는 코로나 19로 개학과 휴업을 2차례 연장하다가 46일만에 개학이 결정됨에 따라 접속 인원수를 감안하여 2 - 3개 반으로 나누어 원격수업 방식인 Zoom을 통해 실시했다. 비록 대면접촉이 아닌 온라인으로 실시하게 되어 많은 아쉬움이 있지만, 학생들의 입학선서, 교장선생님과 운영위원들의 격려, 교직원들의 영상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구미산동고는 구미 옥계·산동지역 주민의 열망을 담아 2020. 3. 1. 첫 출발을 하는 신설 고등학교이다. 지역민의 기대에 부합하기 위해 개교와 함께 교육가족과 소통하고 배려하는 학교,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는 자율성과 창의력을 기르는 명문학교를 만들기 위해 전교직원이 노력하며 준비하고 있다. 이날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은 영상축사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님의 손을 일일이 잡으면서 인사드리고 싶은 아쉬운 마음을 전하면서 코로나 19와 같은 전 국민이 어려운 일상에서 용기를 잃지 않는 구미산동고 학생이 될 것이라 믿으면서 학부모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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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정세현·김준열 도의원, 신설학교 현장 방문구미지역 정세현·김준열 경북도의원은 구미교육지원청 관계자와 2월 14일 3월 개교를 앞둔 구미신당초등학교, 구미원당초등학교, 구미산동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시설 현황과 학교급식 준비 상황, 통학로 등 학생 불편 요소 등을 살펴보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정세현도의원은 "개교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과 철저한 마무리를 당부" 했으며, 개교학교에 지역구를 둔 김준열도의원은 "양포동과 산동면 지역의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은 신설학교에 거는 기대가 크고 남다르다"며 "개교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미신당초등학교, 구미원당초등학교, 구미산동고등학교는 구미국가산업확장단지 내의 공동주택에서 유발되는 학생 수용과 인근 학교의 과밀 학급 해소를 위해 올 3월에 개교 예정이며, 이로인해 구미국가산업확장단지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 될 전망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