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구미시, 총 사업비 10억으로 금오산‧에코랜드 관광지 새단장![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4년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임산부 등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 및 관광 활동의 제약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광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전국 132개소를 선정됐고 이 중 112개소의 조성이 완료됐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으로 총 사업비 10억 원(국비 5억 원)을 들여 금오산 올레길, 에코힐링숲길과 구미에코랜드 일원에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지점별 특성과 환경을 고려한 보행환경, 화장실 등을 개선하고 체험형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관광지를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구미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금오산과 에코랜드가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 개선과 더불어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주력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아시아육상대회 탄력…152억으로 체육시설 새단장![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4년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총 3건이 선정돼 국비 51억 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김장호 시장을 중심으로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를 잇달아 방문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의 구미 방문 과정에서 시의 적극적인 설득도 공모 선정에 주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국민체육진흥 기금으로 공공 체육시설 개‧보수를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시민운동장 개․보수 사업(국비 21,시비 49) △박정희체육관 개․보수사업(국비15.6, 시비36.4)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개․보수사업(국비 15, 시비 15)으로 총 152억 원(국비 51.6, 시비 100.4)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민운동장 및 박정희체육관 개·보수 사업은 시민운동장 주‧보조경기장 트랙 보수, 조명탑 LED 교체, 주 경기장 전광판 설치 및 박정희체육관 냉‧난방설비 교체 등이며, 이를 통해 다가오는 도민체전,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 걸맞은 체육시설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개‧보수 사업은 준공된 지 30년 이상 지난 건축물인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을 내진 보강 및 개․보수해 지진 발생 시 시설물을 보호하고 대형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선정된 3건의 공모사업으로 체육시설 인프라 개선 등 국제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에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며, 앞으로도 국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체육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립중앙도서관 어린이자료실, 눈높이에 맞게 새 단장![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지난 5월부터 시작한 환경 공사를 마쳐 어린이자료실 입구와 실내, 동화구연장 등 일부 공간이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바꾸어, 공간 이용자 맞춤형 책 추천 서비스(북큐레이션)를 운영한다. 공사는 어린이자료실 내 중간 벽을 유리로 교체해 형곡공원 전망을 즐기며 독서할 수 있는 환경으로 바꾸어 자료실 안이 초록 풀 내음이 가득한 공간으로 조성해 자료실을 방문한 이용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주고 있다. 내부 공사를 통해 새롭게 꾸며진 '그림책 숲' 공간은 구미 지역작가인 이숙현, 이진우 작가가 선정한 120권의 그림책을 전시(북큐레이션)해 그림책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책의 즐거움을 느끼고 책이 주는 의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북큐레이션) 도서는 대출도 가능하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계속 힘쓰겠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성리학역사관·야은역사체험관 여름맞이 새단장![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구미성리학역사관 및 야은역사체험관의 전시컨텐츠를 재정비하고, 그늘막 설치와 연못 수생식물 식재, 잉어 방류 등 여름맞이 새단장을 해 관람객에게 즐거움과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2020년 10월 개관 후 3년을 맞이하는 성리학역사관은 기탁자료와 수집 자료 등을 분류하여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자료를 재배치했고, 야은역사체험관은 개관 후 처음으로 전시컨텐츠를 일괄 개선했다. 또한, 구미성리학역사관과 야은역사체험관은 주말과 휴일에 역사교육 현장학습을 위한 가족단위의 관람객이 늘고 있어 민화체험, 탁본체험, 목공예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 대표전화 ☎ 054-480-2681~7 ▷ 홈페이지 http://www.gumi.go.kr/museum ▷ 인스타그램 @gumi_nchmuseum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 인동도서관, 주민 친화적 공간으로 새단장![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시민들에게 더 나은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인동도서관 어린이자료실 환경개선 공사를 마치고 주민 친화적 공간으로 새단장을 했다. 인동도서관은 개관 24년 된 도서관으로 어린이자료실이 책 읽을 공간이 부족하고 서가 등 각종 집기의 노후화로 독서 공간 확보 및 어린이 체형에 맞는 집기 교체가 필요했다. 이번 공사는 어린이자료실, 컴퓨터실 등 실별 분리된 벽을 허물고 복도가 없는 개방적이고 통합적인 공간으로 재구성해 실사용 공간을 확보하고 어린이 중심의 집기를 전면 교체했으며 어린이의 동심을 심어 주는 도서관으로 환경이 개선됐다. 또한, 자료실 재운영을 기념하기 위해 7일부터 한 달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도서관 방문자에게는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도서 연체 해제, 당일 대출자에게 소소한 상품을 뽑는 뽑기, 요리 수업, 보드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새롭게 단장하고 이용자 중심의 편의 시설 개선으로 시민의 문화 수준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독서문화 공간이 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설공단, 봉곡도서관 종합자료실 새단장![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구미시립봉곡도서관(이하 봉곡도서관) 종합자료실이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커뮤니터 공간으로 탈바꿈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07년 개관한 이래 낡은 이미지를 벗고 '포근하고 따뜻한 책 읽는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도서관 고유의 역할인 자료 제공의 충실성과 더불어 디지털세대 이용자들에게 적합한 열람·학습 공간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의 단순한 자료실 구조에서 탈피해 북카페 형태의 세련된 느낌으로 신규 집기류를 비치하고 봉곡도서관 이니셜을 따 'B사서와 모두의 서재' 코너를 신설해 북큐레이션의 심미성도 높였다. 'B사서와 모두의 서재'는 베스트셀러, 미디어셀러를 비치한 고정서가와, 월별 주제에 따라 저자 소개와 리뷰가 이루어지는 공유서가로 구성된다. 특히 공유서가는 나눔과 소통의 가치로 시민 누구나 자신의 책을 다른 사람과 함께 읽을 수 있는 공동책장이다. 2월에는 '새로운 시작, 작심완독'이라는 주제를 담아 도서관 직원을 비롯해 독서회원이 기증한 도서를 공유서가에 전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채동익 이사장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콘텐츠 제공과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직원 역량을 투입하고 도전적인 아이디어가 공공도서관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설공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사적 'ESG 경영'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기획]구미시,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로 우뚝!...행정 전 분야 시책발굴 역량 집중![구미인터넷뉴스=기획보도]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3년 구미경제 재도약과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행정 전 분야의 시책발굴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반도체․방위산업․메타버스 등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해 기업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어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한 초석으로 삼을 계획이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중앙부처 및 정치권 주요인사의 연이은 지역 방문으로 변화의 신호탄을 쐈으며,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구미를 방문해 첨단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정책 혁신안을 발표하고, SK실트론 투자협약식에 참석하여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며 구미는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로 도약할 채비를 마쳤다. 구미시는 새로운 지방시대를 맞아 변화와 혁신으로 글로벌 경제도시로 재도약해 새희망 구미시대 호가 계속해서 순항할 수 있도록 경제활성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 제조업 중심에서 첨단산업 중심 도시로 전환 제조업 중심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지속가능한 첨단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반도체, 이차전지, 메타버스 등 미래 첨단산업을 육성해 국내 대표 산업도시로서 명성을 되찾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국내 반도체 산업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한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반도체 주도권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국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여건 속에서 구미시는 △신속한 대규모 투자가 가능한 입지와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풍부한 공업용수, △안정적인 전력, 통합신공항 배후지역으로서 △수출 물류경쟁력 등 기반과 SK실트론, LG이노텍, KEC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반도체 관련기업이 359개사가 구미산단 내 밀집해 있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필요한 당위성과 명분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또한, 디지털 전환(DX) 가속화에 따라 미래 신기술을 지역경제 먹거리로 육성하고자 △5G기반 메타버스 산업단지 실증사업,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메타버스 글로벌 혁신특구 조성, △디지털전환(DX) 성장기반 구축 지원사업 등 다양한 국책사업 추진으로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 새단장하는 구미산단, 명품 공간으로 대변환 진행 중! 국방 5대 신산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 특화 클러스터 구축사업인 '방위산업 혁신클러스터'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미시는 클러스터 유치에 성공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춰놓은 상태다. 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전담조직인 '방산혁신클러스터 TF팀'을 구성했고, 방산기업 중심의 '방위산업 기업협의회'와 지역 민․산․학․연․관․군 협의체인 '방위산업발전협의회'를 각각 조직해 방위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전방위적 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시작한 공단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조성이 올해 사업착수에 들어갈 계획이며,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구축 등 스마트그린산단 7대 핵심사업들도 차질없이 추진 중으로 공정자동화, 에너지 효율향상, 미래먹거리 창출 등 기업체질을 개선하여 구미산단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성장 마중물 톡톡! 코로나19 장기화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혁신역량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구미시는 기업 성장주기에 따라 분야별 맞춤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원자재가격 상승 및 고금리로 인해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자 중소기업 운전·시설 자금 이차보전 사업을 지난해보다 확대 시행하며, 2023년 전국 최초로 첨단산업(반도체, 방위산업)의 육성을 위한 '신성장동력자금' 사업을 시행해 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및 물류비 △해외시장 판로 개척 △중소기업 토탈솔루션 △중소·중견기업 ESG 경영 지원으로 세계화 시대에 맞춰 지역기업의 다양한 무역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수출시장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창업정보를 제공하고 아이디어를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창업활성화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강소기업과 창업가와의 매칭 등을 통해 집중 육성할 예정이며, 제조기반 고급기술 인력 수도권 이탈을 방지하고 기술 창업으로 유도하여 창업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뉴커리어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구미시 기술닥터 △구미시 시제품 제작센터 운영 △경북서부 지식재산센터 지원으로 솔루션·시제품 제작·인증 등을 지원하고 있고, 구미시 창업보육센터를 통해 창업기업에 보육공간 제공을 비롯한 종합적 지원체계를 갖추고 있다. □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노동자 정책 추진 구미시는 노동자의 인권과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감정노동자 심리 상담 및 치유프로그램 운영하고, 대리기사 및 퀵서비스 기사 등 이동 노동자의 고충해결을 위한 이동노동자 쉼터를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사업 현장에서 일어나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중대산업 재해 예방 업무 편람을 제작·배포하여 어려운 내용들을 사업장 중심으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관내 사업장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산업재해예방 관리로 중대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노동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관내 중소기업 노동자들이 지역사회에 정착이 가능하도록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를 확대시행하며, 연구개발(R&D) 분야 노동자를 대상으로 주택 임차료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제조업 분야 경쟁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비상경제대책TF를 구성하여 선제적이고 신속한 피해 대응책을 마련했다. 비상경제대책TF를 통해 △물가안정을 위한 공공요금 6종 동결, △난방비 지원 등 에너지 복지사업 △구미산단 근로자 청년교통비 및 월세 지원 △구미쌀 판매 촉진 등 중소기업,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를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지역 상인들의 고정지출 부담 완화를 위한 △카드 단말기 이용료 지원, △구미형 특례보증 확대, 소상공인 지원혜택을 원스톱으로 안내 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 지원센터 신설과 지역 경제의 기반이 되는 골목 상권을 살리기 위해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예술과의 협업하여 점포 디자인을 개선해 주는 △우리 동네 가게 아트테리어 사업 등 실효성 있는 지원으로 민생경제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 □ 투자하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경제 청신호 기업 유치단계에서부터 입주·공장 인허가·사후 관리까지 기업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투자유치 원스톱서비스 지원체계 구축했고,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성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홍보를 강화하고자 구미시 범시민 기업유치위원회 운영, 대구신공항 이전에 따라 관련 산업 유치에 선제적 대응하고자 신공항 관련 외투기업 및 서비스산업 투자유치 협력체계 강화로 차별화된 지원전략 마련해 최근 SK실트론, LG이노텍 등 대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냈다. 이밖에 수요 야간 인허가 사전상담제 운영, 인허가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투자기업에 대한 편의제공과 투자민원 처리 시간단축 등 수요자 중심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 2월 1일 윤석열 대통령이 구미를 찾아 금오공대에서 제1차 인재양성전략회의를 주재하고, 구미국가산단 내 반도체 기업인 SK실트론 투자협약식에 참석해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및 반도체산업 육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구미시에서는 금오공대, 구미전자공고, 금오공고 등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적기에 공급하여 긴밀한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며, 기업의 지역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여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는 저성장·고물가의 세계경기 불안과 대내외적인 위기 속에서 지방시대의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들이 요구되고 있고, 급변하는 정책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며 "경제회복으로 구미를 재창조하는데 행정역량을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확장공사 준공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7월 19일 11시 구미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박재희 구미종합사회복지관장, 김현도 삼성전자 구미지원센터장 등 후원자 및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확장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구미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은 1993년 개관하여, 어려운 가정 형편이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점심을 거르는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점심을 제공해 왔으나, 시설 노후로 인해 누수와 결로가 발생하고 급식공간이 협소하여 1일 3회에 걸쳐 급식을 제공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지난해 삼성전자, 바른유병원, 대가야삼계탕, 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 17·18지역, PI첨단소재 구미공장, 구미미르치과병원, 인동농협, 강동새마을금고, 삼성연합의원 등 각계각층의 후원이 이어져 1억9천8백만원이 모금되었으며, 관내 건축사사무소 이엔아이의 1천2백만원 상당하는 무상설계 지원도 이루어져 총 2억1천만원이 모금되어 지난 12월에 공사를 착공하여 올해 6월초에 완공했다. 이번 확장공사는 코로나19로 급식이 중단된 때를 이용하여 기존 60석 규모인 경로식당을 136석으로 늘리고 식당 바닥에 미끄럼방지 시공 및 비상 대피로를 추가로 확보하여 어르신들이 기다림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용자의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였다. 경로식당에 방문한 한 어르신께서는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우울했는데, 쾌적하게 새단장한 경로식당에 와서 친구도 만나고 식사도 하며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재희 구미종합사회복지관장은 "구미시에서 경로식당 확장을 위해 후원자 발굴 및 모금을 해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많은 후원자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경로식당 확장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경로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강동지역 어르신들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 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렇게 많은 기관에서 십시일반 힘을 합쳐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전국적으로도 드문 사례이고, 구미시만이 할수 있는 민관협력의 모범사례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민과 힘을 모아서 새희망 구미시대를 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성리학역사관 여름맞이 수경시설 새단장...방문객 포토존 기대![구미인터넷뉴스]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는 여름 무더위를 대비하여 인공폭포를 가동하는 등 수경시설을 새롭게 단장했다. 수경시설은 폭포‧계류‧연못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1월까지 매일 오전 10:00~11:00, 오후 12:00~13:00, 14:00~15:00, 16:00~17:00 4차례 가동한다. 야외에는 여러 종류의 나무와 꽃들이 어우러진 조경과 산책길이 있어 어디에서든 방문객들의 포토존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미성리학역사관은 2020년 10월에 개관한 공립박물관으로 구미역사관, 성리학전시관, 기획전시관 총 3개의 전시동과 교육체험관 4개동, 세미나실, 문화사랑방, 강당, 카페 등이 한옥 건물로 구성되어 있어 멋스러움을 더하고, 현재 기획전시관에는 '금오서원, 나라의 보물이 되다'가 특별 전시 중이다.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휴일에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색종이접기‧공예‧전래놀이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여 구미 지역의 역사적 인물을 알고, 성리학을 배우면서 어린이, 부모가 함께 놀이를 통하여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성리학역사관을 찾는 방문객들이 폭포의 시원한 물줄기를 보고 코로나 19로 답답했던 마음과 성큼 다가온 무더위의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길 바라며, 생활의 활력소가 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여 구미성리학역사관을 구미의 관광명소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성리학역사관 한옥 문화카페 봄맞이 새단장![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구미성리학역사관 백운공원 내에 자리한 한옥 문화카페를 봄을 맞아 새롭게 단장했다. 한옥 문화카페인 '큐브릭커피 성리학역사관점'은 구미시가 구미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윤조)에 카페 2개동을 사용 허가하여 지난 해 11월 제1동을 개소 운영하고 있으며 제2동은 또 다른 느낌의 카페로 정비하여 4월 1일부터 추가 운영한다. 이날 새로이 문을 연 제2동은 테이크아웃(Take-Out) 전용 공간으로, 한국미술협회 구미지부와 연계해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여 한옥카페와 갤러리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했으며 전시품 소장을 희망하는 경우 구입도 가능하다. 매 계절의 변화에 따라 테마를 선정하고 전시 작품을 교체하여 색다른 이미지를 표현할 계획으로 이번 전시는 <미술, 커피로 향기로운 공간>이라는 대 주제 아래 'Celebrate 봄 With Artworks'이라는 소주제로 준비하여 봄내음 가득한 금오산과 한옥카페에 어울리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구미시에서는 "성리학역사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잠시나마 잊고 힐링하여 행복한 기운을 가져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리학역사관 한옥 문화카페는 구미성리학역사관과 동일하게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을 제외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수익금은 적립 후 자활참여자들의 자립을 위한 창업자금과 자립성과금으로 활용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