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구미소방서,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 슬로건 홍보 나서![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는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을 위한 슬로건 홍보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복합화되고 예측 불가능한 새로운 재난안전에 대해 국가책임에서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내용으로 의식을 전환하는 안전문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지역 언론매체를 활용한 전략홍보, 서별 신문지면에 기고문 게재, 생활접점매체를 활용한 다각적 홍보, 슬로건 및 내ㆍ외 누리집 등을 통한 전방위 홍보 등이다. 소방청은 최근 '안전의 시작은 나'와 '나와 이웃의 안전을 생각해요'라는 주제의 슬로건을 각각 2개씩 선정했다. 구미소방서는 해당 슬로건의 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의 필요성을 알리고 교육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임준형 서장은 "다양한 재난 환경 대응과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미 시민들에 대한 양질의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및 제30회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9일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의용소방대원들과 소방 관계자 등 7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과 '제30회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소방법에 최초로 설치 근거를 규정한 날인 3월 11일과 소방의 상징인 119의 숫자를 조합한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원들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 정신을 기리는 법정기념일(3월 19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행사에서는 57명의 의용소방대원과 1개 단체에 행정안전부 장관, 소방청장 등의 표창을 수여했으며, 각종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경연대회를 실시했다. 구미의용소방대 송대영‧박미숙 남녀연합회장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화재, 구조․구급 등 소방업무가 원활하게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구미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각종 재난 발생 시 숭고한 봉사 정신으로 맡은 바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는 의용소방대원 덕분에 구미시민의 안전은 더욱 견고해진다."며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소방기술을 더욱 향상시켜 시민에게 더 신뢰받는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26개대 645명의 의용소방대원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41만 구미시민들 위해 든든한 안전 파수꾼이 되어 달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소방서, 제9회 전국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생활안전분야 우수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경북 구미소방서 고아 119안전센터 전규진 대원이 14일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리조트에서 열린 '제9회 전국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생활안전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한 전 대원은 지난 2018년 4월 의용소방대에 입대 후 안전분야 관련 자격증을 다수 취득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몸소 실천해 왔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차량 화재와 관련해 '소망(소화기와 망치)을 가지자'를 주제로 차량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을 자신감 있게 강의했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전국대회에서의 입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면서 앞으로도 전문 안전강사로 소방의 든든한 홍보대사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소방안전 전문 강사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소방청에서 주최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임준형 소방정, 제26대 구미소방서장 취임[구미인터넷뉴스]임준형 소방정(전, 경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7월 1일자 제26대 구미소방서장으로 취임한다. 임 구미소방서장은 1992년 2월 영남대학교(정치외교학과)와 2012년 12월오클라호마 주립대 석사과정(소방 및 위기관리석사)을 졸업했다. 주요경력은 2003년 간부 12기 소방공무원으로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교육훈련팀장, 경기도 송탄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소방청 화재대응조사과 위험물안전계장, 중앙소방학교 교육훈련과장, 예천소방서장, 경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을 역임했다. 가족관계는 부인과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5월 5일 09:30 낙동강체육공원(5.6번 축구장)에서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2023 낙(樂)동(童) Festival'이라는 부제로 다양한 공연.체험부스 운영과 온종일 놀거리.볼거리, 편의시설이 제공되어 시민 모두가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하고 내실있게 준비된다. ▣ 마술쇼 등 온종일 놀거리.볼거리 제공 및 40여개 체험부스 운영 이날 행사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 태권도 시범단, 어린이 줄넘기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찰 오토바이(일명 싸이카), 경찰청 캐릭터(포돌이.포순이), 소방청 캐릭터(영이.웅이) 등 시민이 함께하는 입장퍼레이드로 펼쳐진다.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시상 및 구미시 다자녀 새희망 기념품 증정으로 개막식을 알린 후 구미대 천무응원단, 비보이, 방송댄스공연, 마술쇼 등 식후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온종일 놀거리 제공을 위해 구미소방서의 화재진압 체험, 구미경찰서 경찰 오토바이 시승, 꾸러기 놀이기획단과 함께하는 전래놀이, 가족사진 촬영,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메타세콰이어팔찌, 보드게임, 편백나무 놀이터 등 40여개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 아이 낳기 좋은 아동친화도시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 아이키우기 좋은 구미를 만들고 출생률 제고를 위해 어린이날 특화 프로그램을 야심차게 준비한다. 돌 전후의 아기들이 참여하여 걷기, 기어달리기 등 제1회 아장아장 마라톤 대회를 진행, 참여자에게 풍성한 출산용품 지원으로 결혼.출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구미 이미지를 알림으로써 출산율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 먹거리존, 쉼터, 식수 등 시민 편의시설 제공 온 가족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 운영을 위해 팝콘, 국밥, 국수, 짜장면 등 먹거리존을 운영하고 기존 편의시설에 쉼터 부스 20개동, 식수 2개소, 이동식 화장실 추가설치 1개소 등 쾌적한 행사장을 만들 예정이다. 가족 OX퀴즈, 체험부스 확대 등 영유아에서 부모.조부모까지 모든 연령이 참여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 대규모 참여인원에 대한 안전대책 마련 대규모 참여인원에 대한 철저한 대책마련으로 안전하고 질서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계획한다. 먼저 참가자, 관람객, 진행자 등 대상으로 보험가입, 종합상황실, 미아보호소, 응급의료소 운영으로 행사 당일 사고에 철저히 대비하며, 소방차, 구급차, 의료지원 부스를 행사장 곳곳에 설치 및 행사장 질서유지, 교통 안내를 위한 자원봉사자 100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진행되지 못한 행사가 4년만에 개최되는 만큼 풍성한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를 제공하여 시민 만족감을 높이고 철저한 안전대책 마련으로 참여자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어린이날이 될 수 있도록 기획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신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돌봄 정책들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LG디스플레이 구미공장 '소방안전관리 경연대회 전국 최우수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정훈탁)는 11월 29일 경상북도를 대표해 '제1회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 본선에 출전한 LG디스플레이 구미 공장이 특급 분야에서 뛰어난 소방안전관리와 우수한 발표로 전국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는 소방대상물의 특성을 고려해 실효성 있는 우수 소방계획서를 발굴 및 공유하고,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역량 향상을 위한 대회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각 시․도에서 예선을 거쳐 1위를 차지한 특급, 1급, 2․3급 소방안전관리 대상물 3개 분야 총 57개 대상이 소방계획의 주요내용, 우수사례, 소방계획 이행방법 등을 발표하는 본선 경연대회를 지난 11월 3일, 4일 이틀간 치렀다. 이번 수상으로 구미소방서는 LG디스플레이 구미 공장 건물 정문에서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 최우수상 현판식을 가졌다. 정훈탁 구미소방서장은 "올해 처음 실시하는 소방안전관리자 실무능력 경연대회에서 탁월하게 소방계획서를 작성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최우수상에 입상한 것에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평상시 우수한 소방계획에 따라 소방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하였을 때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을 빼앗는 대형화재를 미리 막을수 있다"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소방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소방청-포스코 건설, 무을면 관내 취약계층 대상 주거 환경개선 활동![구미인터넷뉴스]무을면(면장 한승우)에서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소방청(구미소방서)과 포스코건설(구미원평1지구현장)에서 무을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가구를 선정하여 도배와 장판, LED 조명을 교체하고 새 보일러를 설치하는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2022년 '이웃사랑 안전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소방청·포스코건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취약계층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하여 화재를 예방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날 지원받은 대상은 독거노인 가정으로 집이 오래되어 외부에서 바람이 많이 들어오고 집안 곳곳 곰팡이가 피는 등 주거 환경이 열악한 상태였다. 이에 집 안팎을 정리하고 단열, 도배ㆍ장판 등의 공사를 실시하여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제공하였다. 한승우 무을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흔쾌히 자원봉사 활동을 해 주신 소방청과 포스코건설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겨울철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목소리를 듣고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무을면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소방서 '구급대원 폭행' 법과 원칙에 따른 엄중 대응![구미인터넷뉴스]지난 7월 17일 저녁 18시 10분경, 구미시 형곡동에서 주취자가 보호조치 중인 소방 구급대원 2명에게 도리어 폭행을 가하는 일이 벌어졌다. 최근 구미소방서 관할에서 일어난 소방 구급대원 폭행 사건은 모두 8건이며, 전국에서는 소방청 통계에서 최근 3년간 구급대원 폭행 사고는 모두 647건이었다.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헌신하는 119구급대원을 향한 폭언이나 폭행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출동한 소방대원을 폭행 또는 협박해 화재진압·인명구조·구급활동을 방해하는 행위, 정당한 이유가 없이 출동한 소방대의 화재진압 등 소방 활동을 방해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돼 있다. 구미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 피해 근절을 위해 ▲구급차 내외부에 CCTV 설치 및 웨어러블 캠 보급 ▲소방특별사법경찰 운영 ▲폭언·폭행 피해 구급대원에게 PTSD 심리상담 지원 등을 진행 중이다. 정훈탁 구미소방서장은 "구급대원을 폭행하는 것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매우 심각한 행위"라며 "사명감을 갖고 근무하는 소방대원들에게 폭언 등 폭력 행사 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소방서, 119 응급처치 영상 공모전 안내[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정훈탁)는 '119 응급처치 영상 공모전'이 개최됨에 따라 도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공모전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며 교육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대한적십자사가 후원한다. 신청기간은 7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이며 학생‧청소년부와 대학생‧일반부 2개 분야로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응급처치 실제 사례를 재연하거나 가상상황을 연출 또는 질병·부상상황별 응급처치법을 소개하는 영상을 5분 이내로 제작해 한국소방방송 누리집(홈페이지)에 내달 2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투표·심사를 통해 10월 중에 상장 18점과 총 800만원의 상금의 최종 수상자를 발표한다. 수상작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소방안전 홍보물과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훈탁 구미소방서장은 "응급처치는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되기 때문에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문화가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기고]우리집 안전지킴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합시다.[기고]코로나 19가 우리의 일상생활을 바꾸고 있다. 외부활동이 제한되면서 가정에서 생활하는 '집콕시간'이 늘어나 우리집 안전지킴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는 작은 실천이 더욱 필요한 시기이다.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는 추운 날씨로 인해 겨울철 화재는 난방용품사용으로 인한 화재가 자주 발생한다. 지난 5년간 소방청 화재발생 통계를 보면 전체 화재 중 주거시설 화재가 25%를 차지하며, 화재로 인한 사망자 112명 중 주택화재 사망자가 67명으로 59.8%를 차지하고 있어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률이 매우 높은 실정이다. 주택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단독경보형 감지기를「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등을 통해 단독주택과 공동주택(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에 설치하도록 의무화(2017년 2월 4일) 하였다. 소화기는 모르는 사람이 없지만,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아직까지 우리에게 생소할 수 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가 발생하면 “화재발생! 대피하세요.”경보음이 울려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도와주는 작은 사이렌 장치이다. 구미소방서에서도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기업과 연계하여 소방관서와 원거리 마을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있고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도 소화기 보급 및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하여 화재 피해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화재는 불시에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설마 우리집에 불이날까?" 하는 안전불감증은 이제 버려야 한다. 매일 일어나는 일이 아니기에 무관심할 수 있지만, 주변에 일어나는 안전사고에 대해 다시 한 번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화재가 발생하면 초기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천차만별이며 잘못된 대처로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기도 하고 소중한 생명을 앗아가기도 한다. 이러한 불행을 막기 위해 우리집의 안전을 책임질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동참하자! 경상북도 구미소방서장 정훈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