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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최대 200만원 지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수출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으로부터 중소기업을 보호하고 수출여건을 개선하고자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구미시 소재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중소 수출기업으로 심사를 거쳐 기업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며, 경상북도와 시 사업간의 중복 지원을 통해 최대 7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올해 지원되는 보험은 ▲단기수출보험 (결재기간 2년이하 수출계약 체결후 수출대금 받지 못하는 경우 손실보상) ▲수출신용보증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수출채권 매입시 연대 보증) ▲환변동보험(수출대금의 외화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율변동의 불확실성 위험 보호)이다. 신청 기간은 연중 가능(사업 소진시까지)하며, 한국무역보험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무역보험공사 대구경북지사(1588-3884)로 문의하면 된다. 유경숙 기업투자과장은 "중소기업의 수출보험료 지원으로 수출입에 따른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향후 기업의 해외 수출 촉진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과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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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로 우뚝!...행정 전 분야 시책발굴 역량 집중![구미인터넷뉴스=기획보도]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3년 구미경제 재도약과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행정 전 분야의 시책발굴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반도체․방위산업․메타버스 등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해 기업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어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한 초석으로 삼을 계획이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중앙부처 및 정치권 주요인사의 연이은 지역 방문으로 변화의 신호탄을 쐈으며,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구미를 방문해 첨단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정책 혁신안을 발표하고, SK실트론 투자협약식에 참석하여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며 구미는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로 도약할 채비를 마쳤다. 구미시는 새로운 지방시대를 맞아 변화와 혁신으로 글로벌 경제도시로 재도약해 새희망 구미시대 호가 계속해서 순항할 수 있도록 경제활성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 제조업 중심에서 첨단산업 중심 도시로 전환 제조업 중심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지속가능한 첨단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반도체, 이차전지, 메타버스 등 미래 첨단산업을 육성해 국내 대표 산업도시로서 명성을 되찾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국내 반도체 산업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한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반도체 주도권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국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여건 속에서 구미시는 △신속한 대규모 투자가 가능한 입지와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풍부한 공업용수, △안정적인 전력, 통합신공항 배후지역으로서 △수출 물류경쟁력 등 기반과 SK실트론, LG이노텍, KEC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반도체 관련기업이 359개사가 구미산단 내 밀집해 있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필요한 당위성과 명분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또한, 디지털 전환(DX) 가속화에 따라 미래 신기술을 지역경제 먹거리로 육성하고자 △5G기반 메타버스 산업단지 실증사업,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메타버스 글로벌 혁신특구 조성, △디지털전환(DX) 성장기반 구축 지원사업 등 다양한 국책사업 추진으로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 새단장하는 구미산단, 명품 공간으로 대변환 진행 중! 국방 5대 신산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 특화 클러스터 구축사업인 '방위산업 혁신클러스터'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미시는 클러스터 유치에 성공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춰놓은 상태다. 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전담조직인 '방산혁신클러스터 TF팀'을 구성했고, 방산기업 중심의 '방위산업 기업협의회'와 지역 민․산․학․연․관․군 협의체인 '방위산업발전협의회'를 각각 조직해 방위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전방위적 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시작한 공단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조성이 올해 사업착수에 들어갈 계획이며,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구축 등 스마트그린산단 7대 핵심사업들도 차질없이 추진 중으로 공정자동화, 에너지 효율향상, 미래먹거리 창출 등 기업체질을 개선하여 구미산단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성장 마중물 톡톡! 코로나19 장기화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혁신역량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구미시는 기업 성장주기에 따라 분야별 맞춤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원자재가격 상승 및 고금리로 인해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자 중소기업 운전·시설 자금 이차보전 사업을 지난해보다 확대 시행하며, 2023년 전국 최초로 첨단산업(반도체, 방위산업)의 육성을 위한 '신성장동력자금' 사업을 시행해 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및 물류비 △해외시장 판로 개척 △중소기업 토탈솔루션 △중소·중견기업 ESG 경영 지원으로 세계화 시대에 맞춰 지역기업의 다양한 무역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수출시장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창업정보를 제공하고 아이디어를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창업활성화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강소기업과 창업가와의 매칭 등을 통해 집중 육성할 예정이며, 제조기반 고급기술 인력 수도권 이탈을 방지하고 기술 창업으로 유도하여 창업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뉴커리어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구미시 기술닥터 △구미시 시제품 제작센터 운영 △경북서부 지식재산센터 지원으로 솔루션·시제품 제작·인증 등을 지원하고 있고, 구미시 창업보육센터를 통해 창업기업에 보육공간 제공을 비롯한 종합적 지원체계를 갖추고 있다. □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노동자 정책 추진 구미시는 노동자의 인권과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감정노동자 심리 상담 및 치유프로그램 운영하고, 대리기사 및 퀵서비스 기사 등 이동 노동자의 고충해결을 위한 이동노동자 쉼터를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사업 현장에서 일어나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중대산업 재해 예방 업무 편람을 제작·배포하여 어려운 내용들을 사업장 중심으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관내 사업장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산업재해예방 관리로 중대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노동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관내 중소기업 노동자들이 지역사회에 정착이 가능하도록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를 확대시행하며, 연구개발(R&D) 분야 노동자를 대상으로 주택 임차료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제조업 분야 경쟁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비상경제대책TF를 구성하여 선제적이고 신속한 피해 대응책을 마련했다. 비상경제대책TF를 통해 △물가안정을 위한 공공요금 6종 동결, △난방비 지원 등 에너지 복지사업 △구미산단 근로자 청년교통비 및 월세 지원 △구미쌀 판매 촉진 등 중소기업,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를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지역 상인들의 고정지출 부담 완화를 위한 △카드 단말기 이용료 지원, △구미형 특례보증 확대, 소상공인 지원혜택을 원스톱으로 안내 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 지원센터 신설과 지역 경제의 기반이 되는 골목 상권을 살리기 위해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예술과의 협업하여 점포 디자인을 개선해 주는 △우리 동네 가게 아트테리어 사업 등 실효성 있는 지원으로 민생경제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 □ 투자하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경제 청신호 기업 유치단계에서부터 입주·공장 인허가·사후 관리까지 기업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투자유치 원스톱서비스 지원체계 구축했고,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성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홍보를 강화하고자 구미시 범시민 기업유치위원회 운영, 대구신공항 이전에 따라 관련 산업 유치에 선제적 대응하고자 신공항 관련 외투기업 및 서비스산업 투자유치 협력체계 강화로 차별화된 지원전략 마련해 최근 SK실트론, LG이노텍 등 대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냈다. 이밖에 수요 야간 인허가 사전상담제 운영, 인허가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투자기업에 대한 편의제공과 투자민원 처리 시간단축 등 수요자 중심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 2월 1일 윤석열 대통령이 구미를 찾아 금오공대에서 제1차 인재양성전략회의를 주재하고, 구미국가산단 내 반도체 기업인 SK실트론 투자협약식에 참석해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및 반도체산업 육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구미시에서는 금오공대, 구미전자공고, 금오공고 등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적기에 공급하여 긴밀한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며, 기업의 지역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여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는 저성장·고물가의 세계경기 불안과 대내외적인 위기 속에서 지방시대의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들이 요구되고 있고, 급변하는 정책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며 "경제회복으로 구미를 재창조하는데 행정역량을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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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2023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 전분기 대비 소폭 상승했으나 기준치 하회![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12월 1일부터 9일까지 지역 내 108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 BSI 전망치는 81로 2022년 1/4분기(100) 이후 3분기 연속으로 감소*하다 4/4분기 대비 3포인트 소폭 증가하였지만 기준치를 상회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 1분기 (100), 2분기 (97), 3분기 (88), 4분기 (78) 업종별로는 기계·금속·자동차부품 95, 전기·전자 76, 섬유·화학 54, 기타* 94 등 모든 분야에서 부정적인 전망이 우세하였고, 특히 섬유·화학 업종에서 원·부자재가 상승 외에도 화물연대 파업 등으로 경기가 좋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으며,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90, 중소기업이 79로 나타났다. *기타 업종으로는 식품류, 골판지 상자, 건설, 도시가스, 증기 공급 등을 포함. ○ A사는 원자재 가격 급등, 환율 상승 등으로 인해 2022년 실적이 연초 목표치를 달성하기 어려우며, 2023년 역시 대내외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아 생산비 절감 방안을 모색 중에 있음. ○ B사의 경우, 우크라이나 사태, 코로나 장기화, 기준금리 인상 등 대내외 리스크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어, 2023년 경영계획을 보수적으로 수립하고 있음. 세부 항목별 역시 매출액 88, 영업이익 77, 설비투자 88, 공급망 안정성 84, 사업장, 공장 가동 89로 모든 부문에서 기준치를 하회하였으며, 원·부자재가 상승 및 금리 인상으로 인한 이자 비용 상승 등으로 채산성 악화가 예상된다. 올해 매출액(실적)과 영업이익의 연초 목표치 달성 여부를 질의한 결과 매출액의 경우 소폭 미달(10% 이내) 42.6%, 크게 미달 20.4%로 63.0%가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응답한 가운데 나머지* 37.0%는 목표치를 달성 또는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연간 목표달성 22.2%, 소폭 초과달성(10% 이내) 12.0%, 크게 초과달성 2.8% 다음으로 영업이익 역시 소폭 미달(10% 이내) 45.4%, 크게 미달 24.1%로 응답업체의 69.5%가 목표치에 미치지 못할 전망이라고 응답하였으며, 나머지* 30.5%는 목표치 달성 또는 초과 달성으로 나타났다. *연간 목표달성 18.5%, 소폭 초과달성(10% 이내) 9.3%, 크게 초과달성 2.8% 이처럼 2022년 기업들의 실적 및 경영환경에 영향을 끼친 국내외 요인으로는 원자재 가격이 31.7%로 가장 많았으며, 내수시장 경기 30.8%, 수출시장 경기 17.5%, 고금리 상황 10.8%, 고환율 상황 9.2% 등으로 응답하였다. 한편, 2023년 1/4분기 전국의 BSI는 74로 전분기(82) 대비 8포인트 하락하였으며, 지역별로 부산(93) 세종(89), 울산(85), 서울(82) 순으로 나타난 가운데 구미(81)는 전국 평균(74)은 물론 경북(73), 대구(56)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은 "올해 구미산단 수출 실적이 8년 만에 300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2023년에도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 경영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물류비나 수출보험료 지원 등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원자재 공급망 관리체계 구축이 절실하다"고 하였다. ▣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기업들의 현장체감경기를 수치화 한 것으로 0~200 사이로 표시되며, 100을 넘으면 이번 분기 경기가 전 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하며, 100미만이면 그 반대이다. ▣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일종의 심리지수로 긍정적 혹은 부정적 신호전달 기능 수행을 통해 시장에 경기방향성을 제시하고 단기적인 경기변동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경기예측지표이다. ※ 조사개요: △조사기간: 2022년 12월 1일 ~ 12월 9일 △조사대상: 구미지역 제조업체(표본: 700여개사) △응답업체: 108개사 △조사방법: 전화, 팩스, 이메일, 우편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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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4/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전분기 대비 10포인트 하락![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8월 23일부터 9월 5일까지 지역 내 102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4/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BSI 전망치는 78로 나타나 올해 1/4분기(100) 이후 3분기 연속으로 하락하여 3/4분기(88) 대비 10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응답업체 102개사 중 불변을 응답한 업체가 44개사,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은 44개사,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한 업체는 14개사 순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66, 기계·금속·자동차부품이 85, 섬유·화학 71, 기타업종* 95 등 모든 업종에서 악화 전망이 우세하였는데 반해 규모별로는 대기업 106**, 중소기업 73으로 명암이 엇갈렸다. *기타 업종으로는 식품류, 골판지 상자, 건설, 도시가스, 증기 공급 등 포함 ** 방산, 반도체 등 대기업 경기전망 호조 세부 항목별로는 매출액 87, 영업이익 77, 설비투자 90, 공급망안정성 80, 공장가동 90으로 나타나 모든 부문에서 기준치를 하회한 가운데 채산성 지표가 더욱 낮게 나타났다. 또한 올해 4/4분기 전국의 BSI 전망은 전분기(79) 대비 3포인트 상승한 82를 기록하였으며, 구미(78)는 전국 평균을 하회하였으나 경북(75), 대구(70)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전국에서 광주(102)가 유일하게 기준치를 상회하였고, 세종(90), 서울(88), 제주(88), 전남(87)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정부에서 올해 경제성장률을 2.6%로 전망한 가운데 구미는 1.5%~2.0%로 예상하는 기업이 36.3%로 가장 많았고, 이어 1.5% 미만 34.3%, 2.0%이상 2.5%미만 20.6%, 3%이상 4.9%, 2.5%이상 3.0%미만 3.9% 순으로 나타났다. *정부 전망치 2.6%, OECD 전망치 2.7%, IMF 전망치 2.3%, 연간 물가상승률 정부 전망치 4.7% 금년실적(영업이익)이 올해 초 계획한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는가에 대한 물음에는 48.0%가 목표치에 미달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39.2%는 목표치 달성‧근접, 목표치 초과는 12.7%에 그쳤다. 목표치 미달 이유로는 원가상승 및 원자재 수급불안(30.1%)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이어 환율 등 대외 경제지표 변동성 심화(19.4%), 금리 인상 기조(17.6%), 미․중 갈등 등 공급망 리스크(9.0%), 주요국 경기 둔화로 인한 수출 부진(8.2%), 인플레이션에 따른 민간소비 위축(6.1%), 대출기한 만료 등 자금 조달 어려움(5.4%), 기업 부담법안 등 정책 리스크(3.2%), 기타(1.1%) 순으로 나타났다. 즉, 국제원자재 가격지수(CRB)는 올해 1월 233p에서 8월 293.5p로 60.5p 상승했으며, 원·달러 환율은 올해 1월 1,100원 후반대에서 9월 현재 1,427원으로 급등했다. 대한상공회의소 SGI(지속성장이니셔티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업생산비용*은 작년에 비해 8.7% 상승한 것으로 분석되어 2009년(10.8%) 이후 최대치로 나타났다. *생산비용은 기업이 생산 활동을 위해 지출하는 비용으로 생산비용 증가율은 원자재와 환 율, 임금 등 주요 구성요소의 전년 대비 변동률을 반영해 집계됨.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장은 "생산비용(원자재가․환율 급등) 증가에 따른 정부의 지원책이 절실하다"며,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확대 외에도, 환변동보험 등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확대는 물론, 수입 의존도가 높은 업체를 중심으로 물류비 등 무역 관련 비용 지원을 늘려야한다"고 했다. 한편, 구미상공회의소 5층에 위치한 KOTRA 구미분소에서는 올해 하반기 중 기업 마케팅 지원을 위해 제품 홍보영상을 촬영‧제작할 수 있는 ‘K스튜디오’를 개소할 예정이다.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기업들의 현장체감경기를 수치화 한 것으로 0~200 사이로 표시되며, 100을 넘으면 이번 분기 경기가 전 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하며, 100미만이면 그 반대이다.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일종의 심리지수로 긍정적 혹은 부정적 신호전달 기능 수행을 통해 시장에 경기방향성을 제시하고 단기적인 경기변동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경기예측지표이다. ※ 조사개요 : -조사기간 : 2022년 8월 23일 - 9월 5일 -조사대상 : 구미지역 제조업체(표본 : 700여개사) -응답업체 : 102개사 -조사방법 : 전화, 팩스, 이메일, 우편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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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2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가이드북.가이드맵' 발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창업기업을 위한 165개 지원사업 정보가 담긴 '2022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가이드북과 가이드맵을 발간했다. 가이드북은 8개 분야 ▴금융 ▴세제 ▴기술 ▴마케팅 ▴창업컨설팅 ▴수출(판로) ▴인력(교육) ▴기타 카테고리로 구성되었으며, 구미시를 비롯해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한국산업단지공단, 구미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의 지원사업을 함께 반영해 기관별로 흩어져 있는 시책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또한 기업체 눈높이에 맞는 정보제공이 가능하도록 지원내용 및 신청방법을 상세히 담았으며, 특히 시행기관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리플릿 형태의 가이드맵도 제작·배포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금융지원 분야에는 △중소기업 자금지원사업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담았으며, 기술지원 분야는 △구미형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사업 △스마트제조기반 애로기술 해결 지원책이 있다. 수출 및 판로 지원 분야는 △수출보험료 지원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이, 인력 및 교육분야에는 △ 청년내일채움공제 △ 중소기업 정규직프로젝트 등이 있다. 무엇보다 올해는 기술지원 분야의 사업내용이 대폭 보강돼 중소기업의 R&D역량 제고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 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특히 올해 융자지원 규모를 2,022억원으로 늘려 시설 및 경영안정을 위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기업체에서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얻을 수 있도록 사이多* 소식지, 기업사랑 도우미,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정보누수 방지를 위한시책 홍보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사이多 : 매월 발간되는 구미 경제·산업 주요정책 홍보자료: ①시↔시민 사이, 시↔기업 사이, 시민↔ 기업 사이의 多양한 관계 ②구미시, 타기관의 多양한 기업지원 정책 소개 ③기업의 현황 문제를 多양한 시책을 통해 시원히 해결 한편, 구미시는 '2022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가이드북'을 시 홈페이지,기업지원 IT포털 및 유관기관에 배포해 정보제공률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가이드북 다운로드: →구미시 홈페이지(www.gumi.go.kr) : 분야별 정보>기업 ·산업>기업 지원 →구미시기업지원IT포털(www.gumi.go.kr/biz/) : 기업민원>공지사항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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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사업 시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수출 여건을 조성하고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유도하기 위하여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해외 수출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으로부터 기업을 보호하고 수출기업의 안정적인 수출 활동 보장을 위해 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국무역보험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한다. 구미시 소재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중소 수출기업 대상으로 한국무역보험공사 대구지사를 통해 신청을 받고 심사를 거쳐 기업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며, 경북도·시 사업간의 중복 지원을 통해 구미시 수출업체는 최대 6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 종목으로는 결재기간 2년 이내의 수출계약을 체결한 후 수출대금을 받을 수 없게 된 때에 입게 되는 손실을 보상해주는 단기수출보험과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수출채권을 매입하는 경우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연대보증하는 수출신용보증 두 가지 종목으로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사업비 소진 시까지 연중 가능하며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이버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무역보험공사 대구경북지사(1588-3884)로 문의하면 된다. 김창열 기업지원과장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해외시장 진출에 따른 부담과 위험을 줄이고 기업경영 안정에 도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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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형 기업지원체계시스템' 풀가동 경제활력 촉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구미지역 경제성장은 기업들이 이끌어간다. 기업활동이 활발하면, 시민들의 삶이 개선되고 경제도 번성하게 된다'는 기조 아래 구미만의 '구미형 기업지원체계 시스템'을 속도감 있게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 기업투자 활성화 환경조성,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 기술·경영·마케팅 지원, 기업친화 분위기 조성 및 기업애로 사항 해결 등 전방위적 기업지원 정책으로 정책적, 재정적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위드 코로나를 지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더 가까이*, 더 깊게, 더 많이'를 실천해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기업 가까이에서 현장의 애로를 깊게 들여다보고 맞춤 정책을 많이 펼쳐나감을 의미 ◈기업규모와 분야별 맞춤지원으로 지역기업 육성촉진 구미시는 단순, 간접지원의 한계를 넘어 기업규모와 산업분야별 맞춤 지원을 통하여 지역기업들의 기술력과 성장잠재력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였다. 분야별 지원으로 첫째, 기술개발․지식재산지원사업은 ▴구미산업기술정보센터를 통한 국내외 산업기술 정보제공,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 지원 ▴기술닥터사업은 대학, 연구기관, 민간 분야 전문가를 기술닥터로 지정하여 기술문제를 개선하는 등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둘째, 기업경쟁력강화 및 경영맞춤컨설팅사업으로 ▴시제품제작센터운영을 통하여 설계, 제작, 분석‧평가 등 시제품제작을 위한 일련의 과정을 원스톱으로 진행 지원하고 ▴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인 중소기업 IP 바로지원 사업은 기업경영현장에서 발생하는 IP 장애유인 제거 및 즉시 상담을 통한 기업의 기술 및 현장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사업이다. 셋째, 창업과 벤처기업 육성사업으로’창업보육센터운영과 벤처기업집적시설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미시 창업보육센터는 전문가 활용, 인증지원, 지식재산권, 마케팅,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총 150건을 지원하였으며, 그 결과 입주기업들이 지식재산권, 인증 등을 보유하여 제품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었고, 특히 대구국제부품소재산업전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통한 신규거래처 확보로 2억원의 해외수출을 이끌어 냈다. 현재 구미시 창업보육센터의 38개사 입주기업들은 2020년도 전체 매출은 약 140억원, 신규고용은 27명으로 전년 대비 매출은 36%, 고용은 39% 성장하였다. ▴벤처기업집적시설 입주기업 역량강화사업은 금오공대 창업보육센터를 통해 입주기업에 기술지원 및 전략적 상품 마케팅을 지원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스타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시제품제작, 지식재산권, 마케팅, 국내‧외 인증, 멘토링 등 총 78건을 지원하였고, 지원받은 기업은 전년대비 3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최근3년, 총 7천161억원 융자 및 보증, 펀드조성 등 중소기업정책자금 지원구조 다각화 추진 중소기업의 힘든 사항 중 하나가 경영자금이다. 한달 한달을 숨가쁘게 뛰어야만 하는 영세한 기업들이 많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중소기업들이 더 큰 어려움을 겪자 구미시는 적극적으로 정책자금 지원을 위한 다각적 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그 결과 최근 3년간 운전자금은 총 858개사 2천6백억원 규모의 융자추천, 시설자금은 195개사 7백억 원을 지원하여 운전·시설 자금 누적추천 금액이 3천3백억원을 돌파하였으며, 경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하여 16,394개사 3천7백억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하였다. 한편 시설자금은 2012년 5월 경북도내에서 최초로 시행하였으며, 2021년 67개사 27,078백만원 지원규모는 전년도 44개사, 14,983백만원 대비 2배 가량 증가하는 등 최근 기업의 공장부지·건물매입 등 투자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운전자금도 매년 300개 정도의 기업체가 800억원 규모로 융자추천을 받아 자금난 해소에 큰 일조를 하고 있다. 또한, 구미시는 2016년에 선정된 1호 펀드에 이어 한국벤처투자가 추진하는‘한국모태펀드 2019년 3차 정시 출자사업’에 케이앤 지방 상생 일자리 창출 투자조합이 선정되어 성장 잠재력이 크나 자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마중물 역할을 해오고 있다. 펀드 규모는 한국모태펀드 87억원 출자를 비롯해 구미시 30억원, 경상북도 20억원, 민간출자 24억원으로 총 161억원 규모로 결성되었으며 투자기간은 4년, 회수기간 4년으로 8년간 운용된다. 구미시는 현재까지 지역 주력산업과 미래를 선도할 신성장 산업 기업 3개 업체에 55억원을 투자한 상태다. 대내외적으로 경제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업체에 초기 자본금 지원으로 기업의 성장과 유입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친기업 분위기조성과 수요자중심의 기업애로 발굴․해소 기업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활동도 활발하다. 매달 이달의 기업을 선정하여 구미를 대표할 수 있는 기업과 근로자를 선정하고 있다. 특히 올해 10월부터 이달의 기업 근로자에게도 표창 범위를 확대하여 기업과 근로자 사기진작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기업지원시책, 자금지원 접수, 기업 홍보, 기업애로 접수 등 분산되어있는 기업지원정보를 한번에 볼 수 있는 종합 정보 사이트인 기업지원IT포털(http://www.gumi.go.kr/biz)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0년 8월 운영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200건 이상의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홍보하였으며, 특히 각종 자금지원 신청을 온라인으로 할 수 있게 하여 코로나19 사태에 적합한 기업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의 고충해결을 위한 노력 또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분야별 기업애로상담관을 운영하여 전문적인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각종 애로발생 시 전화, 방문 및 카카오톡 채널(기업애로바로톡)을 운영하여 신속 처리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기업애로 처리 건수는 2019년 31건, 2020년 66건, 2021년 50건이며 처리내용도 국가산업단지의 공영주차장 유지보수, 하수관로 정비를 진행하여 기업환경 개선을 추진하였고, 진출입로 확장, 도로 차선 확‧포장을 통해 원활한 기업활동을 할 수 있게 하는 등 다양하다. ◈비대면 온라인 트렌드 및 국제협력, 코로나19 대응 위기극복 구미시는 글로벌시대에 맞춰 지역기업의 온․오프라인 무역지원을 통해 기업브랜드 가치향상 및 수출시장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으며, 특히 기업의 해외진출, 투자유치 활동지원을 위해 온라인마케팅, 맞춤형지원, 해외통상협력사무소 운영 등을 추진하여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 스타트한‘알리바바닷컴 온라인 입점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 수요 급증으로 관내 기업들의 글로벌 판매망 확보와 온라인 무역대응력 강화를 위하여 출범하였으며 현재 중소기업 16개사를 선정하여 입점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본 사업은 글로벌 비즈니스에 취약한 관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출전략 수립, 입점 교육, 제품 홍보, 플랫폼 입점 등 全단계 원스탑 지원, 지속적인 컨설팅과 교육을 통해 참여기업들이 온라인 무역 분야에서 자생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구미시 중소기업 토탈솔루션 지원사업’은 지난 3년간 180여개사 해외무역사절단, 특허출원, 해외규격 및 국내외 인증 획득, 박람회 참가, 마케팅 등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과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기업의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 수출여건을 확보하여 수출증대에 기여하고자 매년 15백만원의 수출보험료를 지원해오고 있다. 한편 중국과 유럽의 해외통상사무소 운영을 통하여 수출거래알선 및 바이어상담주선, 해외시장 정보제공, 기업해외진출, 구미시 투자환경홍보 등 활발한 통상업무를 펼치고 있다. ◈투자활력을 위한 환경조성으로 투자유치 6조 시대! 구미시는 지역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투자 촉진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전력투구해 나가고 있다. 우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축된 기업투자 활동지원 및 구미국가5산단(이하 ‘구미하이테크밸리’) 분양활성화를 위해 기업유치단 구성, 근로자 이주정착금 지원, 입주기업 임대료 지원을 담은‘구미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를 2020년 5월 개정하였다 두 번째 구미하이테크밸리 분양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조치로 산업용지 분양가를 3.3㎡당 864,000원에서 739,000원으로 인하하였으며 입주업종을 1단계 2ㆍ3구역 각각 7개와 16개 업종으로 확대하였다. 또한 2022년 상반기 출시될 임대전용산업단지는 입주 희망 중소기업의 초기 투자비용에 대한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 1단계內 업종확대: 2구역 4개업종→7개업종, 3구역 7개업종→16개업종 이러한 정책지원 결과 구미하이테크밸리의 1단계 전체 분양률은 지난해까지 분양률 30%대에 머물렀지만,‘21년 11월 현재 121만4천㎡가 분양되어 분양률 54%에 이른다. ⁕ 올 한해 분양된 면적은 지난 5년간(‘16∼’20년)의 2배가 넘는 47만8천㎡가 분양 구미하이테크밸리는 편리한 교통망, 풍부한 생활‧공업용수, 안정된 전력 등 기반시설이 잘 완비되어 있으며 향후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연계한 광역교통망이 확충될 예정이다. 동 산업단지의 2단계 사업까지 완공되면 생산유발효과 30.5조원, 고용유발효과 22만 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다방면의 투자유치 환경조성과 적극적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은 올 한해만 16개사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1조6천억원 투자와 1,700명 고용창출이라는 성과를 거양하였으며 민선7기 투자유치는 6조 시대를 이루었다. 한편, 지난 9월 국내복귀기업 ㈜럭키엔프라의 구미외국인투자지역 투자는 전국 첫 번째 사례로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앞으로 국내복귀(리쇼어링) 투자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 그 외 ㈜원익큐엔씨, 코오롱인더스트리㈜, PI첨단소재㈜, ㈜피엔티 등의 투자는 구미국가산업단지와 함께 발전해 온 대표적인 소재‧부품‧장비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내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할 수 있다. ◈경제지표로 바라본 구미경제! 구미시의 다각적인 기업지원 정책에 힘입어 코로나19로 침체 되어있던 지역경제가 점차 회복국면에 접어들고 있음을 경제지표로 확인할 수 있다. 우선 수출은 구미세관 기준 작년 9월 이후 전년동기대비 14개월 연속 증가하여 10월 누계 241.1억불로 작년동기대비 24.1% 상승하였다. 2014년 이후 7년 만에 최고 수출액을 달성할 수 있는 수치이다. 또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전체 가동률은 9월 누계 평균 77.7%로 전년동기대비 7.6% 상승하였고 가동률이 75% 이상인 경우는 2016년 이후 처음으로 지역경제가 점차 활력을 되찾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22년 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속적, 다각적 지원체계 구미시는 코로나19 충격파와 일본에 이은 중국발 공급망 리스크까지 더해진 대외악재 여건 속에서도 지역 중소기업이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총체적 지원시스템을 풀가동해 오고 있다. 기업의 경영 및 기술 혁신을 통한 제품ㆍ서비스 개발, 판로개척, 홍보 및 전시회를 위한 온ㆍ오프라인 정책과 해외통상 사업 등을 다방면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한 고아제2농공단지가 2022년 6월에 준공을 앞두고 있어 고아제2농공단지의 성공적 분양이 인구유입과 농가 소득증대 등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기나긴 코로나19 사태에서 조금씩 일상으로 돌아가는 이 시점이 구미의 경제 성장 및 발전을 위한 골든타임이라고 생각한다. '기업 성장이 곧 구미 발전'이라는 일념으로 구미시는 모든 행정역량을 동원해 지역기업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면서 2022년을 구미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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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1년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5일 코로나19로 경기 침체에 빠진 민생 안정을 위해 '구미형 경제정책'을 발표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지난해 구미시는 코로나19 여파가 민생과 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며, 산업단지 근로자는 감소하고 고용률은 소폭 하락, 실업률은 소폭 *상승했다. *구미국가산단 근로자(83,775명 / ‘20.12월 기준) 고용률 59.1%(전년 대비 1.5%↓), 실업률 5.6%(전년 대비 0.2%↑) / ‘20.下기준 확진자 발생이 시작된 ‘20. 2월을 기점으로 소비 감소세가 두드러졌으며 특히,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및 영업시간 제한 조치는 지역경기를 더욱 위축시켰다. *구미지역 비씨카드 매출액 빅데이터를 이용한 48개 품목(출처:대구경북연구원) 그러나, 코로나 여파 속에서도 기업체 가동률은 전년 대비 0.44% 상승, 수출은 1.06% 상승한 247.2억불을 달성, 전국 5.2% 비중을 차지하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수출액 2위를 기록하는 등 위기를 반등의 기회로 만들었다. 또한, 스마트산단 본격 추진, 상생형 구미일자리 착공, 통합신공항 이전에 대한 기대는 경기회복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올해 구미시는 분야별 안정화 대책을 마련하고, 67개 사업에 5,085억원을 투입하여 민생안정에 모든 역량을 결집, 2021년 경제 재도약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탄탄한 방역 아래 확실한 지역활력 회복을 목표로 집단면역(Vaccine), 경제반등(V sharp rally), 활력회복(Vitality)의 3대 전략, 10대 과제를 역점 추진하여 민생경제 부활에 사활을 건다. ■Vaccine 집단면역 체계 구축으로 방역 안전망 형성 우선, 방역과 집단면역 체계를 구축하여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 선별진료소 및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지속 운영하는 한편, 방역소독 장비 무료대여 서비스와 사계절 방역시스템을 구축하여 방역조치에 총력 대응한다. 또한, 백신 예방접종추진단을 편성하고 예방접종센터를 신속하게 구축하여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완벽하게 준비할 계획이다. 감염병에 대한 과도한 불안과 스트레스 예방을 위한 심리상담도 함께 진행하여 시민들이 건강한 심리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독거어르신 밑반찬 배달 서비스(401명)를 시행하며 위기가구 복지지원을 확대* 운영하고,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등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행복주택 건립을 추진하는 등 사회초년생 보금자리 지원을 강화한다. * 위기가구 선정 기준 완화, 차상위 계층 한시생활지원,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 등 공직자 또한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범시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 전개 및 자율 기부에 동참, 지역사회 전반으로 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솔선하고 비대면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 V sharp rally V자 경제 반등으로 지역성장 견인 다음으로, 지역경제의 V자 반등을 위해 앞장선다. 우선, 매출 감소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해서는 카드수수료 지원(31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10억원)으로 서민경제 살리기에 앞장선다. 더불어, 운수업 종사자에 대한 경영 지원책*을 마련하고 고용 안정을 유도하여 운수업 氣살리기에도 힘쓴다. *시내버스 업체 경영애로 해소(43억원), 일반택시기사 긴급고용안정금 旣지원(1.8억원), 전세버스 업체 및 운전기사 긴급생활안정지원(5.8억원) 카드형 상품권 도입과 함께 구미사랑상품권을 확대 발행*하여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전통시장 역량강화 및 환경개선사업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뒷받침한다. *구미사랑상품권 300억원(지류형 200, 카드형 100) 발행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맞춤형 지원 강화로 경영안정을 도모한다. 운전.시설자금 융자지원을 확대 편성*하고 국내외 제품 인증, 특허출원 지원 등 토탈솔루션을 제공하여 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운전(700억원, 1년간 2.5% 이자 지원), 시설(300억원, 3년간 2.5% 이자 지원) 더불어, 중국통상협력사무소 개소와 수출보험료 지원으로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든든한 교두보를 확보한다. *중국통상협력사무소 개소(‘20.12월) / 수출보험료 지원(15백만원) 사회적경제기업 모델을 육성.발굴하여 사회적경제 지역생태계를 구축하고,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건립(2021.9월)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생산.유통.소비 선순환체계를 구축한다. 스마트산단사업 등 지역산업과 연계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6,900여 대규모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부족한 지역 일자리를 보완한다. *127개 직접 일자리사업(1,394명) 1분기 내 조기 채용, 1단계 공공근로사업(100명) 특히, 근로자권리보호 및 복지증진 조례를 본격 시행하고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를 설치하여 탄탄한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근로자 권익향상과 처우개선에 힘을 쏟는다. 아울러, 지방재정의 상반기 집행 목표율을 상향 조정(62%, 4263억원)하고, 대규모 시설 사업과 일자리사업을 집중 관리하여 지역 자금순환에 기여할 계획이다. ■ Vitality 지역활력 회복을 위한 대규모 사업 성공 추진 마지막으로, 지역 활력회복을 위해 대규모 스포츠축제와 국책사업의 성공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 제102회 전국체전에 자발적 시민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문화행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문화 대축제로 준비하여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비대면 시대를 맞이하여 360도 VR영상 활용 및 랜선버스킹 등 신개념 관광.문화 서비스를 개발하고, 스마트박물관 및 비산나룻길 조성 등으로 지역관광 산업을 회복해 나간다. 5G 기반 VR.A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를 운영하고 5G 시험망 테스트베드를 구축하는 등 융합형 신산업 기반을 육성하고, 상생형 구미일자리의 연내 착공을 위해 실무협의를 착실히 진행한다.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하며 스마트그린산단 조성과 산단대개조사업을 통해 구미공단을 혁신하여 스마트 산업단지로의 재도약을 이끈다. 특히,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산업단지 연계전략을 충실히 수립하여 'G-항공스마트밸리' 인프라 구축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국가5산업단지는 임대전용산단 지정(10만평), 분양가 인하, 입주업종 확대 등을 통해 분양률 제고에 주력하여 지역경제 성장 모멘텀을 강화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경각에 달려있는 상황에서 가용한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하여 총력 대응해야 한다. 지역민생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과 함께 미래 성장 산업을 발굴해 위기를 적극 헤쳐 나가겠다"면서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없도록 한번 더 살펴보고 민관이 합심, 위기 속 변화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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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사업 추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수출기업의 경영안정화 및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구미시가 지난해부터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해 온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따른 부담해소를 위한 단기수출보험과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수출채권 발급을 위한 수출신용보증상품이 있다. 경상북도에서 매년 실시하는 수출보험료 지원사업과 중복수혜가 가능해 수출업체는 수출환변동보험가입 등 최대 600만원 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상담신청은 한국무역보험공사 홈페이지 확인 또는 전화상담(1588-3884)으로 가능하다. 김대운 기업지원과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기업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겠지만 보험료 지원사업으로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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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구미산단 수출전망 및 경영계획 수립 환율 조사[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가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11일까지 지역 내 57개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2021년 구미산단 수출전망 및 경영계획 수립 환율 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수출전망은 40.4%가 악화, 33.4%는 호전, 26.2%는 작년과 비슷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지난해 구미공단 수출실적은 코로나 사태로 상반기 중 일시적으로 급감하였지만 7월부터 회복세를 보여 잠정 247억불로 2019년 대비 6%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올해는 코로나 장기화 등의 불확실성이 걷히지 않아 악화전망이 좀 더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실적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로는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글로벌 수요 위축(53.8%)이 가장 컸으며, 이어 환율 변동폭 심화(15.4%), 유가·원자재 상승으로 인한 생산단가 증가(11.5%), 후발국의 기술추격 심화(7.7%), 통상분쟁 등 보호무역주의 강화(3.8%), 기타(7.7%) 순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전기‧전자 업종에서는 반도체 산업의 호황에 힘입어 35.7%가 호전될 것으로 내다보았고, 21.4%는 악화, 42.9%는 비슷할 것으로 전망한 반면, 기계‧장비 업종에서는 고객사 설비투자 지연 등으로 55.6%가 악화 될 것, 33.3%는 불변, 11.1%만이 호전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화학·섬유업종에서는 46.7%는 악화, 40.0%는 호전, 13.3%는 비슷할 것으로 전망하였는데 이는 원사 및 직물업에서 악화전망이 우세하였지만 필름, 타이어코드, 아라미드 등 첨단소재 분야에서는 호전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한편, 구미산단 수출업체는 올해 경영계획 수립 환율을 달러 당 1,125원으로 설정했으며, 손익분기점 환율은 1,108원으로 수립한 가운데 1월 4일 현재 환율은 1,082원으로 손익분기점 밑으로 떨어져 수출전선에 비상등이 켜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업체의 21.8%는 환율 변동성 심화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다고 답했고, 16.4%는 너무 낮아 수출에 지장을 받고 있다고 응답하여 조사업체의 38.2%는 수출경쟁력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 부담스럽지만 큰 문제는 없음(36.4%), 별다른 영향 없음(20.0%), 너무 높아 수입단가 상승으로 가격경쟁력 약화 (5.5%) 순 또한,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을 해소하기 위한 수출보험이나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헤지(Hedge)하기 위한 환변동보험 가입유무를 조사한 결과 68.5%는 미가입 상태로 가입한 업체는 31.5%에 불과하였다. 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부국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기업활동에 제약이 큰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어 수출경쟁력이 크게 약화되고 있다며 우려를 표하고 정부차원에서는 강력한 수출 드라이브 정책이 필요하며, 업체들은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여 수출보험이나 환변동보험에 가입하길 권장했다. 또한 구미시에서는 2020년 4월 1일부터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지만 업체당 지원한도가 1백만원, 연간 지원규모가 1천5백만원에 불과해 이를 대폭 증액하여 수출업체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