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구미시, 산업안전 시설환경개선 비용 지원 기업모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5월 3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경북 행복기업 산업안전 환경개선 사업'에 지원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북 행복기업 산업안전 환경개선 사업은 관내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취약한 안전시설에 대한 시설개선 지원으로 근로자의 작업 안전 보호와 사업장의 생산성 확보를 위해 2020년도부터 경북도, (사)경북경영자총협회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심사를 통해 8개 사를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은 최대 2,000만 원(자부담 포함)을 지원한다. 산업안전 정밀진단 업체의 진단을 거쳐 결과에 따라 △안전 보조시설물 및 안전 표시 등 시설개선 △CCTV, 보안시스템, 네트워크 통합 등 보안시설 △누출 경보시스템, 안전대 안전시설 보강 등 안전시설 △기타 안전 분야 등 시설 개선 및 예방시설 설치 등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관내 중소기업이며,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시청 노동복지과(☎054-480-6207)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교육지원청, 구미인덕중 모듈러 교실 수업 현장 방문[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11일 구미인덕중학교 모듈러 교실 수업 현장을 방문하였다. 구미인덕중학교 모듈러 교실은 당초 4일(월) 개학일에 맞춰 사용하기로 예정되었으나 학부모, 학교관계자 등이 사전점검에서 일부 안전시설과 청소 등 미비점을 발견하여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학생들은 한주간 원격수업으로 진행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모듈러 교실의 안전을 위하여 구조 안전진단과 공기질 측정을 실시하였으며, 지난 8일 학부모, 학교 관계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함께 미비했던 점에 대하여 모듈러 교실 전체 점검과 안전을 확인했다. 특히, 학부모가 원하는 지점의 모듈러 교실 천장, 화장실, 복도바닥 일부를 업체 관계자가 직접 해체하였고 벽면도 천공하여 자재와 곰팡이 유무 등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이점은 발견하지 못하였고 참관한 학부모들은 모듈러 교실을 사용하기에 안전하다고 판단하여 11일(월)부터 등교하기로 결정하였다. 남성관 교육장은 모듈러 교실 수업 현장의 학생 학습 환경과 안전을 직접 살펴보면서 학교 현장의 어려움 등을 청취했다. 남성관 교육장은 "일반 교실 수준의 내진, 소방, 단열 성능을 갖추고 있음에도 화재예방이나 실내 공기질 등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취약계층 위한 '작은행복나눔' 활동 펼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2일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주관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작은행복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비산동에서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의 사회공헌활동이다. 또한, 같은날 오후 해평면 소재 민간경로당 1개소를 대상으로 전기설비 보수공사를 실시했다. 올해도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약을 맺어 매월 취약가구를 선정해 도배장판, 전기공사, 가구지원 등 맞춤형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깨끗한 보금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해 전기안전진단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나, 구미시 예산지원이 어려운 민간경로당 1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전기‧소방분야 사회적기업인 ㈜코러싱에서 자체 인력과 사업비로 추진할 계획이며, 1월 말까지 보수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박동식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장은 "2018년부터 꾸준히 추진한 '작은 행복 나눔'은 사회적경제기업 회원사와 여러 관계기관이 함께해 온 사회공헌활동으로 앞으로도 구미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선한 영향력을 끼칠수 있는 주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다방면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시에서도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는 2018년 7월에 창립해 38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 활성화 활동과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나눔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공동주택 건설현장 전문가 교차 합동점검...아파트 품질 향상과 사고방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현재 시공 중인 공동주택 건설현장(구미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 1단지 등 10개소)에서 전문가 합동으로 아파트 공용부분과 세대 내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반에 편성된 분야별 건설전문가(건축, 품질, 안전, 기계 등)는 관내 타 아파트 건설 현장의 현장 관계자들로 편성했으며, 타 건설사 간의 교차 점검을 통해 정보 교류를 유도하고, 아파트의 품질 향상과 하자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인천 검단 아파트 붕괴 사고 발생 이후 구미시는 선제적으로 무량판 구조 아파트 파악에 나섰으며, 송정범양 레우스 지하 주차장이 무량판 구조임을 확인했다. 이에 기술사와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전단 보강근 현장 조사 용역을 의뢰해 설계 도면에 기재된 전단 보강근이 시공돼 구조상 이상없음 결과를 지난 7월에 받았으며, 이후 10월에 발표한 국토교통부 민간 무량판 아파트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부실시공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호 자이 아파트는 지난 6월부터 2개월간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 안전 점검 적정성 확인 조사에서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시공사와 감리자에게 철저한 현장 관리를 당부했다. 구미시는 공동주택 건설 현장 전문가 합동점검 미점검 현장 1개소에서 연말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그에 따른 조치를 통해 부실시공과 하자발생을 방지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건설사 간에 다양한 시공 관련 정보 교류로 아파트 품질을 향상하고, 부실시공 방지로 하자를 예방해 튼튼하고 품질 좋은 아파트가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위험시설·핵심시설 140개소를 대상으로 '2023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실시하고 있으며, 우리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재난을 예방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모든사람들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안전운동이다. 구미는 140개소의 대상을 선정했으며, 효율적인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위해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안전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보수·보강 또는 정밀 안전진단을 통하여 위험요인을 없앨 예정이다. 또한, 시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가정, 다중이용시설에서 직접 점검 할 수 있도록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할 계획이며, 안전신문고 홍보를 통해 생활 속 위험요소를 제거 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를 유도하고 안전점검 문화가 활성화 되도록 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점검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늘어나는 만큼 민·관이 함께 안전문화 운동에 정착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이태원 사고 관련 선산청소년수련관 등 시설물 특별 안전점검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사고와 관련하여 지역의 주요 시설물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에 나서는 등 사고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종합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그동안 긴급 대책회의를 통해 안전관리 및 대응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지역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 조치 강화와 주요 시설물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 조치를 취해 나가고 있다. 이와 관련 11월 1일 구미시에서는 건축, 전기, 소방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민관합동으로 선산청소년수련관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기둥, 보 등 주요 구조물에 대한 안전검사와 함께 전기, 소방 등 중요 설비를 비롯한 시설물 관리실태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구미시에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 진단이 필요할 경우 정밀안전진단, 보수 보강 등 후속 조치 필요성 여부를 검토하고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청소년수련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구미시는 이태원 사고 국가애도기간을 특별 안전점검 주간으로 정하고 지역에서는 안전재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시 곳곳에 산재한 위험 요인들을 세심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내 대형 공사장과 어린이 놀이시설, 유‧도선 및 수상레저시설 등 공공·민간 시설물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시설물 관리주체의 안전관리 실태점검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며, 대형마트, 백화점, 전통시장, 호텔 등 사고 발생시 다수의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다중집합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안전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향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사고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화학물질취급사업장 안전진단 및 시설개선 사업 지속적 추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2014년부터 현재까지 화학물질취급사업장 안전진단 및 시설개선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43개 사업장 860백만원을 지원하였고, 금년에도 60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화학물질취급사업장 사고예방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사업장을 우선 선정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 추진일정은 매년 1월부터 신청을 받고 3월에 사업설명회, 5~6월 안전진단 및 기술지원, 7~11월 시설개선사업 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구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화학물질취급사업장 안전진단 및 시설개선 사업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고, 궁금한 사항은 환경보전과 환경안전계(054-480-5262)로 문의하면 된다. 우준수 환경보전과장은 "화학물질취급사업장 시설개선사업을 지속적 추진하여 화학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구미형 화학물질 안전망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대교 보수·보강 및 성능개선사업 완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974년 준공되어 2등교였던 구미대교가 1년간의 보수·보강 및 성능개선사업을 마치고 1등교로 상향조정됐다고 밝혔다. 구미대교는 지난 2013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시설물 노후화로 인해 안전등급 C등급을 판정받아 총중량이 32.4톤 이상의 차량에 대하여 통행제한을 실시해 왔다. 구미시는 사업비 48억원을 들여 보수 ·보강 및 성능개선을 완료함에 따라 통행제한을 2월 10일 해제할 예정이다. 구미대교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거더 하부에 정착장치를 설치 후 PS강연선을 긴장하여 거더에 압축력을 가하는 신공법을 적용하여 내하력을 보강하였고, 교대 및 교각에 중성화방지도장으로 콘크리트 열화현상을 방지하여 내구수명을 증진했다. 또한, 차도와 인도에 설치된 신축이음을 교체하여 누수로 인한 교량 하부 부식을 방지하고 파손된 교좌장치를 교체하여 교량의 안전성을 높였다. 구미시 이종우 도로과장은 "그동안 통행제한 된 32.4톤 이상의 대형차량의 구미대교 우회통행으로 발생된 물류수송의 불편함이 해소되어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시설물 안전관리의 예방적 관리가 중요해진 상황에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시설물 노후화에 적극 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대구지방환경청, 포스트 코로나 대비 화학사고 예방 실무협의회 개최대구지방환경청(청장 주대영)은 포스트 코로나 대비, 하반기 화학사고 예방활동 추진 내실화를 위한 대-중소 화학안전공동체 실무협의회를 권역별로 분산 개최한다고 밝혔다. 6월 29일 구미권역을 시작으로 7월 1일 김천권역, 7월 3일 칠곡권역까지 총 4회에 걸쳐 전체 128개 사업장이 참여하여 2020년 하반기 화학사고 예방·대응 강화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국내·외 화학사고 사례발표를 통해 유해화학물질 관리자들의 안전의식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한다. 또한, 장외영향평가서 및 위해관리계획서 통합제출, 도급 변경신고 등 화학물질 취급시설의 안전관리에 관한 개정된 법률에 대해 설명하고 관련 규제에 대한 고충과 합리적인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나아가 다가올 장마철·휴가철을 대비하여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의 심층적 안전관리 강화방안 추진과 기업체의 안전진단 수검요령에 대한 교육을 병행하고, 코로나-19와 관련하여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한다. 환경청 관계자는 금번 실무협의회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여, 상반기 실행하지 못한 화학물질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하반기 추진될 화학사고 예방·대응 프로그램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연일 온정의 손길 이어져!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25일 코로나 극복을 위해 구미지역 기업체들의 온정의 손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이날 AGC화인테크노한국(주)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1억1천550만원 상당의 쌀 및 생활용품을 기탁했다. 1억원은 회사에서 기탁했고, 1,550만원은 AGC화인테크노한국(주)의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을 하여 위기 극복을 위한 정성을 더했다. AGC화인테크노한국은 구미에서 디스플레이용 글라스를 생산하는 회사로, 구미시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도서기증 및 독서감상문대회 개최, 취약 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재근 AGC화인테크노한국 대표는 "지역에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으나, 모두가 힘을 모은 다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 성금 동참에는 2020년 2월 구미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방위산업 기업인 (주)아원에서 성금 500만원, 소방분야 공사‧유지보수 전문업체인 (주)현성ECT에서 성금 100만원, 건축물 안전진단‧안전컨설팅‧재해예방기술지도 등을 통해 재해 및 재난을 예방하고 공중의 안전을 책임지는 구미건설안전관리협의회에서도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시민의 성숙된 의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여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