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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갑진년 김장호 구미시장.안주찬 의장 신년사■김장호 구미시장 신년사 존경하는 41만 구미시민 여러분!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새로운 희망이 늘 함께하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구미재창조'를 염원하는 시민과 함께 정말 열심히 달렸습니다. '방산혁신클러스터'와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라는 대형 국책 프로젝트를 유치하며 구미의 미래를 열어갈 토대를 마련했고, '푸드페스티벌'과 '라면축제'는 각각 15만명, 10만명이 다녀가면서 이제 우리 구미도 '노잼도시에서 꿀잼도시'로 변모할 수 있는 가능성을 경험했습니다. 지난 10월에는 경부고속도로 개통 54년 만에 구미를 동서로 관통하는 '구미~군위 고속도로 건설' 사전타당성조사 착수를 이끌어 내기도 했습니다. 특히, 8,914억원의 국‧도비 사업 확보와 5,052억원의 공모사업 선정을 이루어 냄으로써, 올해 본예산 최초로 2조원을 돌파(2022년 1.5조원 대비 5천억원 증액)하며 구미재창조를 열어갈 재정적 기반도 마련하였습니다. 이 모든 것은 41만 구미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힘을 모아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고개숙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금년에 우리 구미시는 '미래 50년을 위한 혁신기반 마련'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먼저, '반도체와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후속조치에 즉각 돌입할 것입니다. 이미 '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 '반도체 특성화 대학 지원' 사업 추진이 확정되었으며, '첨단 방위산업 진흥센터'와 '방산특화 개발연구소' 구축도 준비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AI 서비스로봇 보급사업' 추진,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착공 등 차세대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마련에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투자유치 진흥기금' 마련, '구미국가5산업단지 2단계 지역' 신속 착공, 30만평 규모의 '일반산업단지 조성' 추진 등을 통해 기업유치를 위한 인프라 조성에 속도를 낼 것입니다. 둘째, 신공항 시대를 대비한 ‘광역 교통망 확충’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건설, 장천과 군위를 연결하는 '국도 67호선' 개량, 해평에서 서군위IC 로 이어지는 '지방도 927호선' 확장 및 국도 승격도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특히, 'KTX-이음 구미역 정차', '대구․경북 광역철도 동구미역 신설' 등 철도망 추가 확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역량을 결집하여 함께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셋째, 낭만에 물들고 문화를 꽃피울 '낭만문화도시'를 구축하겠습니다. 선산권, 낙동강권, 도심권(금오산), 인동권(천생산)을 중심으로 권역별 관광인프라를 체계적으로 보완해나가는 한편,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와 제32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명품 스포츠도시 구미의 이름이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해서도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특히 올해는 전국 4만여명이 참여하는 '한국 후계 농업경영인 전국대회'가 개최되며, 450억원 규모의 '농촌협약(무을, 선산, 산동, 장천)' 사업도 본격 추진할 것입니다. 또한, '밀산업 밸리화 단지'의 확대, '들녘특구 운영' 등으로 구미시가 국내 밀산업 육성을 선도함과 동시에, 쌀소비 감소에 따른 농가소득 보존방안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본부터 다져 나갈 것입니다. 지난해, '365소아청소년진료센터', '아픈아이돌봄센터', '연중무휴 돌봄 어린이집', '24시 마을돌봄터' 등을 우선 개소하였고, 올해는 '신생아 집중치료센터'의 설치도 추가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구미 진학진로 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하고, 지역인재 중심의 '장학제도 개편'도 함께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올해 우리 구미는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 지정 등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2024년, 청룡과 같이 비상하는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다시한번 시민들께서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 늘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기를 소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 1. 1. 구미시장 김장호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신년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41만 구미시민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기대 속에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을 의미하는 청룡처럼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행복이 넘치고 모든 소망을 성취하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구미시의회 25명의 의원들은 구미의 새로운 미래를 시민들과 함께 열어가고자 힘차게 달려왔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 덕분에 더욱 힘낼 수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불안정한 국제정세 속에서 공급망 불안과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둔화로 우리 구미시의 지역경기도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역 정재계와 시민들의 뜻이 하나로 모여 방산혁신클러스터와 반도체 특화단지 등 대형 국책사업을 유치하여 구미 재도약의 교두보를 마련한 한 해였습니다. 구미시의회에서는 지난해 정례회 2회, 임시회 7회로 102일간의 회기 동안 각종 조례안과 행정사무감사, 예‧결산안 등 총 281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특히, 136건 조례안 중에서 의원발의조례가 64건(47%)으로 의회 본연의 입법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아동, 청소년, 신중년, 노인, 출산가구 등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권리증진, 취업지원, 법률지원, 생활지원 등 소외계층을 살피고 민생에 밀접한 분야에 집중해 지원이 미비하거나 근거가 명확하지 않은 조례들을 마련·정비하는데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자치법규, 탄소중립, 농축산환경, 청년인구유입 등 구미시에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4개의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하여 연구하고 토론하는 ‘공부하는 의회상’을 정립하였으며, 23번의 5분 자유발언과 다양한 시정질문을 통해 집행기관에 대안을 제시하며 견제기관으로서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였습니다.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2024년은 9대 구미시의회가 반환점을 도는 중요한 기점으로 더욱 힘차게 달려가겠습니다. 구미 재도약을 위해 “사람이 뜻을 정하고 노력하면 어떤 어려운 일이라도 극복할 수 있다는 人定勝天(인정승천)”의 자세로 시민들의 대변자로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올해는 효율적인 인구정책 시행, 지역경기 활성화, 대형 국책사업의 안착, 도민체전 성공개최 등 지역 현안들이 원만히 추진되어 지역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집행기관과 손잡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겠습니다. 또한 의회가 민의를 대변하고 집행기관의 견제기관으로서 구미 재도약이라는 공동목표를 향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건전한 비판과 견제로 신뢰받는 선진 의회로 나아가겠습니다. 새해에는 청룡의 기운으로 구미시의회가 시민과 함께 비상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갑진년 새해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충만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4년 갑진년 새해 구미시의회 의장 안 주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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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의회, 시민과 함께 달려온 2023년도 총결산![구미인터넷뉴스=기획]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2023년 102일간의 일정으로 2번의 정례회와 7번의 임시회 운영을 통해 조례안 136건, 예·결산안 4건, 동의안 42건, 건의·결의안 7건, 의견청취 5건, 기타 87건 등 총 28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생활밀착형 조례 발의를 통한 입법기관 역할 수행 구미시의회에 의하면 지난 1년간 처리된 제·개정된 136건의 조례 가운데 약 47%인 64건의 조례를 의원이 직접 발의하는 등 입법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왕성히 수행하였다. 또한, 해당 조례들이 아동, 청소년, 신중년, 노인, 출산가구 등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권리증진, 취업지원, 법률지원, 생활지원 등 시민 삶과 밀접한 분야에 해당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지원이 미비하거나 근거가 명확하지 않은 조례들을 마련·정비하는데 노력을 기울였다. 이외에도, 소상공인, 투자유치, 기반산업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 역량 강화에 필요한 지원정책을 담은 조례를 제·개정하는 등 구미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였다. ■5분 자유발언, 시정질문을 통한 정책대안 제시 5분 자유발언과 서면·시정질문 등을 통해 시정현안 및 개선사항에 대하여 시민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정책과 의견을 제시하였다. ▲ 안심귀가거리 추가 조성 및 지속적인 관리 ▲ 환경자원화시설의 잦은 화재에 대한 대책 마련 ▲ 1社1경로당 추진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지원체계 구축 ▲ 로봇도시 구미 만들기 프로젝트 ▲ 노후된 버스정보시스템의 개선 필요성 등 시민들의 안전과 복지, 지역경제 등 폭넓은 주제의 5분 자유발언(23건)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정책대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 취수원 이전 ▲ 화물차고지 조성 ▲ 공공도서관 건립 등 지역문화시설의 균형적 개발 등 지역의 당면현안에 대해 시정질문과 서면질문을 통해 집행기관 정책에 대한 실태 파악과 문제점에 대한 심도있는 질문은 물론,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하였다. ■의원연구단체 구성을 통한 정책개발 역량 강화 올해 구미시의회 개원 이래 처음으로 ▲ 농·축산 환경개선 연구회 ▲ 탄소중립 연구회 ▲ 자치법규 연구회 ▲ 청인심(靑人心) 4개의 의원연구단체가 구성되어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지역 현안을 풀기 위한 정책개발과 연구활동에 심혈을 기울였다. 지난 3월 31일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등록된 이후 연구분야와 관련한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발대식, 간담회, 현장방문, 비교견학, 세미나 등 현실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활동을 추진하는 등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상을 보여주었다. 또한, 연구활동에 있어 집행기관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 추진에 있어 발생하는 어려움과 한계에 대한 목소리를 담으려는 노력으로 일방향이 아닌 집행기관과 머리를 맞대고 정책을 만들어가는 소통과 참여의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다양한 건의‧결의안 채택 및 특별위원회 구성을 통한 대의기관 역할 수행 구미시의회는 올해 3건의 건의·결의문을 채택하고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의 뜻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반영하였다. 올해 채택된 건의·결의문을 살펴보면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구미시 유치 촉구 결의문(제266회 임시회) ▲반도체 특화단지 구미 유치 촉구 결의문(제268회 제1차 정례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파크골프장 양성화 촉구 및 인프라 확대 건의문(제270회 임시회) 등 3건으로 국책사업 유치 및 생활 인프라 신설·확대를 위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관련기관에 적극적으로 호소했다. 또한, 지난 5월부터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신공항 조성에 따른 도로망 확보, 관련산업 유치 등 구미시의 업무 추진현황에 대해 점검하고 항공소음 등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대구공항 인근의 현장을 방문하여 소음을 직접 측정해보고 의회 차원의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신공항 시대 도래에 따른 구미시의 발전방안과 주민피해 방지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시민의 눈으로 바라본 예·결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올해 구미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 추진에 큰 변화가 있었다. 그동안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시정, 개선, 권고 사항에 대한 조치결과가 미흡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이를 보완하고자 지난 5월 '구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를 전부개정하여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시정요구 사항에 대한 처리 결과를 의회에 출석하여 보고하도록 했다. 그 결과 올해 6월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총 514건(기획행정 266건, 산업건설 248건)의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9월에 보고받아 행정의 투명성, 실행력, 효율성을 크게 제고했다. 또한 2024년도 본예산과 2건의 추경안을 처리하면서 불요불급한 예산은 삭감 편성토록 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 인프라 개선 등 반드시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조치를 요구하는 등 시민의 눈높이에서 예산 심사를 하였다. 2022년 예산에 대한 결산심사에서는 이월금 과다, 순세계잉여금 과다 발생에 대한 문제점 등을 지적하면서 예산 편성 및 집행 계획을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세워 낭비되는 예산이 없이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요구하였다. ■2024년 후반기 상임위 증설 준비로 전문성·효율성 확대 기대 2024년은 제9대 구미시의회의 반환점을 도는 해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전반기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그동안 행정서비스 다변화와 업무 증가로 상임위원회 소관부서의 수가 꾸준히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의회운영, 기획행정, 산업건설의 3개 위원회로 운영됨에 따라 위원회의 업무 부담이 가중되는 실정이었다. 내년 7월부터 시작되는 후반기 의회에는 이러한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1개 상임위원회를 증설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의원들과 집행기관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상임위원회 운영의 효율성 제고 및 전문성 강화가 기대된다. 의회에서는 상임위원회 증설을 위해 소관부서 조정 및 관련 조례 개정, 위원회실 확보 등의 절차를 차근차근 준비해 가고 있다. 안주찬 의장은 "지난 1년간 시민과 함께한다는 열린 마음으로 구미의 발전과 재도약을 위해 25명 의원 모두가 힘껏 달려왔다."며 "시의회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초심으로 돌아가 의회의 가치를 높이고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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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이정희 의원 '제1회 대한민국 ESG 대상' 개인 부문 대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 이정희 의원은 지난 12월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ESG 대상'에서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회 대표의원으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1회 대한민국 ESG 대상은 한국ESG학회에서 주관하여 대한민국 ESG 발전에 기여한 정부,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정희 의원은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회'의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며 ESG 및 탄소중립 관련 다양한 행사 및 학술대회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구미시민의 탄소중립 및 ESG에 대한 인식전환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22. 12. 30. 제정된 '구미시 기업 ESG경영 지원 조례'를 공동발의하여 기업 ESG 경영 지원 사업을 위한 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데 기여하였고, 행정사무감사와 예·결산 심사에서 집행기관의 ESG 및 탄소중립 관련 사업 발굴을 적극 주문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날 수상의 영광을 안은 이정희 의원은 "시의원이 되기 전부터 한 명의 주부로서, 현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희망하는 지역민으로서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있었으며, 시의원이 된 이후에는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위원으로서 ESG 관련 정책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구미시민들의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전환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에 중점에 두고 의정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오늘 상은 앞으로도 열심히 지역 사회 ESG 및 탄소중립에 기여하라는 뜻으로 생각하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희 의원은 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으로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회장, 경북과학대학교 유아교육학과 외래교수,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경북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올해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회'의 대표의원으로 활동하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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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원안 가결...올해 의사일정 마무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안주찬 의장)는 12월 19일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변경안을 최종 의결하고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추은희 의원은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스타트업 육성 방안으로 구미시의 실업대책을 분석한 결과 ▲공공부문 일자리 중심의 실업대책 ▲구미시창업보육센터의 비효율적 운영 ▲신산업 육성 정책의 비효율성 ▲각 부서의 개별 실업대책의 문제점 등을 지적하고, 구미시가 컨트롤타워가 되어 구미시창업보육센터, 금오테크노밸리 등으로 분산된 창업정책 기능을 하나로 묶어 '구미형 스타트업 밸리'를 조성하자는 정책대안을 제시하였다. 이어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변경안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결과 삭감없이 본회의에 상정되어 가결되면서 올해 102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올 한해 구미시의회는 2번의 정례회와 7번의 임시회를 통해 각종 조례안 등 총 277건의 안건을 처리하였으며, 특히, 신공항 시대에 대비한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구성, 의회 개원 이래 최초로 출범한 4개의 의원연구단체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연구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올해부터 행정사무감사에 관한 조치결과를 상임위원회에 출석하여 보고토록 함으로써 행정사무감사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집행기관의 견제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강화하였다.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올 한해 구미시의회에 아낌없는 격려와 사랑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다가오는 갑진년 새해에는 새로운 각오로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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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4개 의원연구단체 올해 활동결과 보고[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12월 13일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앞서 개원 후 처음으로 구성된 4개 의원연구단체의 대표의원으로부터 2023년도 단체활동 결과와 성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 의원연구단체는 특정 관심분야에 관한 정책의 연구ㆍ개발 등을 목적으로 구미시의회에 등록된 연구단체로 농축산환경개선연구회, 탄소중립연구회, 자치법규연구회, 청인심(靑人心) 4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농축산환경개선연구회(대표의원 장미경)는 구미가 도농복합도시라는 특성으로 인해 시민들이 공장악취과 축산악취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고 이에 대한 대처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결성된 연구단체로서 연구용역 결과는 △관내 축산환경 실태조사 및 악취 현황조사 △가축분뇨 악취저감을 위한 방법 검토 △국내 및 해외의 축산악취저감 사례 조사 △정책 및 조례 제안 등의 결과를 도출하였고, 향후에는 축산 악취저감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악취저감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탄소중립연구회(대표의원 이정희)는 세계적 화두인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의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에 필요한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연구단체로서 연구용역 결과는 △구미시민 및 전문가의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조사 △타 지역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 사례 조사 △4개 영역 탄소중립 실천과제 제시 △결과 및 정책 제언 등의 연구가 진행되었고,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탄소제로교육관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마련, 구미산업단지의 자원순환형 혁신산업단지로의 전환에 필요한 조례 제정, 수출 기업체의 RE100 대응을 위한 지원방안 마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치법규연구회(대표의원 이상호)는 구미시 사무의 위탁 관련 조례를 합리적으로 개편하고 자치행정의 법적근거 정비를 연구하는 단체로서 연구용역을 통해 △위탁 관계 조례의 입법 보완 △사무의 위탁 통합 기본 조례 마련 △'구미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개정 필요 등의 결과를 도출하였고, 이를 통해 현행 위탁 관련 조례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구미시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공공위탁에 관한 근거를 신설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청인심(대표의원 김정도)은 구미시 청년인구의 심각한 감소에 따른 도시 경쟁력 약화에 대응하고 인구 및 청년정책을 개선하여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정책을 연구하는 단체로서 연구용역에서는 △구미청년센터 개설을 통한 청년 지원 플랫폼 구축 △청년정주여건 개선 방안 △청년정책 참여 소통창구 마련 등의 결과를 도출하였고, 이를 통해 지난 10월 '구미시 청년 미취업자 취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고 이후에도 청년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청년이 원하는 정책과 제도를 적극적으로 발굴·도입해나갈 계획이다. 안주찬 의장은 "올해 개원 이래 처음으로 의원연구단체가 구성되어 전문기관의 협업을 통한 심도 있는 연구용역과 다양한 토론회, 현장방문 등 활발한 활동으로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상을 정립하였다"고 평가하면서, "이번 연구활동 결과가 향후 정책개발과 입법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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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12월 13일 본회의장에서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제2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김근한 의원은 생활체육지도자에 대한 호봉제 도입 등 처우개선을 요구했다. 이어서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 4명(장미경 의원, 이정희 의원, 이상호 의원, 김정도 의원)이 개원 이래 처음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에 대한 활동결과와 연구성과를 차례로 보고하였다. 2차 본회의 안건심사에서는 11월 28일부터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토의와 심사과정을 거쳐 올라온 '구미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등 21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4건, 의견제시안 4건, 기타 안건 4건 등 33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또한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2조 20억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 과정을 거쳐 시기성과 효율성을 고려해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중 85건의 사업 107억 1천 8백여만원, 구미도시공사 예산안 중 4건의 사업 1천 9백여만원을 삭감한 수정안이 본회의에 상정·처리되었다. 삭감된 예산은 예비비에 반영하였고 향후 예산 편성 시 택시운송자 처우 개선비, 학생교복 지원비, 주민숙원사업 증액, 투자유치기금 조성, 구미대교 교량신설 기금 조성에 우선적으로 편성할 것을 권고하였다. 남은 의사일정으로는 14일에 각 상임위원회에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예비심사하고, 15일부터 1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거치고,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처리할 예정이다. 안주찬 의장은 "이번 2024년 본예산 심사는 구미시 내년도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중요한 안건으로 25명의 시의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예산심사에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이번에 예산이 통과된 만큼 집행기관에서는 내년도 각종 사업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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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청인심(靑人心) 최종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 의원연구단체 '청인심(靑人心)(대표의원 김정도)'에서는 10월 31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청년들과 최종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청인심은 지난 4월 1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착수보고회, 중간보고회, 전문강사 초청 세미나를 거처 지난 8월 16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최종간담회는 구미시 청년정책참여단과 청년새마을연대를 초청하여 구미시의회 본회의장 견학을 시작으로 대회의실에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청년들이 함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등의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이 되었다. 또한, 청년정책 담당부서인 인구청년과에서는 청인심 연구결과를 반영한 내년도 청년정책관련 사업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그에 따른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청인심 대표의원 김정도 의원은 "끊임없이 청년정책에 대해 연구하여 청년도시 구미시를 만들겠다"며 "청년정책의 핵심은 당사자인 청년들의 의견이 중요하고, 청년들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하여 청년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을 계속해서 고민하겠다"면서 활동소감을 밝혔다. 이날 최종간담회에는 청인심 대표의원 김정도 의원을 비롯하여 김근한, 김민성, 소진혁, 정지원, 허민근 의원과 관계 공무원, 청년정책참여단, 청년새마을연대가 참석했으며, 오늘 최종간담회에서 나눈 의견은 구미시 청년정책을 추진하는데 소중한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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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탄소중립연구회, 김천녹색미래과학관 현장방문![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 연구회(대표의원 이정희)'는 10월 12일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 견학을 위해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 이정희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 3명과 관계공무원, 용역기관 (사)정책기획연구원 관계자가 참석하여 탄소중립실천 및 녹색지구 미래에 대한 테마로 운영되고 있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의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4D풀돔영상관 등 과학관 시설을 둘러보았다. 탄소중립 연구회 대표의원 이정희 의원은 "구미시의 탄소제로교육관 운영 개선을 위하여 이번 현장방문을 계획하였으며,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2009년 정부의 임대형민자사업(BTL)에 선정되어 2014년 개관한 이래로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적 위험성에 대하여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향후 정책개발에 참고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연구회는 최근에 도출된 용역 결과에 대하여 높이 평가하면서 용역 연구에서 제안된 여러 정책 제안을 충분히 고려하고 더불어 이번 현장방문을 통한 벤치마킹 포인트 등을 잘 연계하여 구미시에 탄소중립 정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 연구회는 이정희, 김영태, 김근한, 소진혁, 정지원, 김정도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10월 말 최종간담회를 끝으로 연구활동을 마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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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자치법규 연구회' 문경시의회 비교 견학![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 의원연구단체 자치법규 연구회(대표의원 이상호)는 10월 11일 사무의 위탁 관련 조례 정비 방안 등을 벤치마킹하고자 문경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지난 1월 구미시와 동일 주제(위탁관계 조례 연구)로 연구·용역을 마친 문경시의회의 우수사례를 분석하여 구미시의 실정에 맞는 조례 정비방안을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이에 따라 구미시의회 자치법규 연구회는 문경시의회 자치법규 연구회 간의 간담회를 통해 위탁 관련 조례 정비 사례 및 실제 적용에 다른 문제점 등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상호 대표의원은 "이번 견학에서 '문경시 사무위탁 기본조례' 전부개정 등에 특히 주목했고, 문경시 선진 사례를 적극 검토하여 구미시정 발전에 자치법규 연구회가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자치법규 연구회는 지난 9월 18일 입법정책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마쳤으며 강평회 등 향후 10월 31일까지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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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회 최종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 연구회(대표의원 이정희)'는 9월 14일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용역기관 (사)정책기획연구원 서형석 대표의 탄소중립 인식전환을 위한 교육․홍보 실천프로그램 개발 용역 최종보고와 이에 대한 의원들의 정책토론을 진행하였다. 최종보고회를 마무리하며 대표의원 이정희 의원은 "탄소중립 실천은 단순히 선언적 사항이 아니라 미래에 맞닥뜨릴 환경 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라며 "이번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구미형 탄소중립 실천프로그램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의견을 개진하고, 조례 제·개정 등 정책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 연구회는 이정희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김영태, 김근한, 소진혁, 정지원, 김정도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홍보활동, 용역 중간보고회, 주민설명회 등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올해 10월 타 지자체 성공사례 벤치마킹 및 최종간담회 일정을 끝으로 연구성과는 입법활동과 정책 대안 제시 등 의정활동에 유용히 활용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