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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테마별 인문학강좌 연속 개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인문도시 지원사업으로 시민들이 인문학적 지식을 넓히고 삶의 터전인 구미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테마별 인문학강좌를 개강했다. 5월 31일(월) 저녁 7시 선산문화회관에서 시작된 '내 고장 구미의 학문, 전통과 현대의 융화' 강좌에서는 계명대학교 이윤갑 교수가 구미의 인물과 인문학 강의후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좌는 6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 구미의 역사와 공간, 지역 유교문화 등을 주제로 계명대학교 박성현, 홍원식 교수가 강연을 이어가게 된다. 평생교육원에서 6월 2일(수) 저녁 7시에 개최된 '구미 수요인문포럼'은 경성대학교 이미혜 교수를 초청하여 6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예술 작품을 통해 고대부터 현대까지 시대별 사랑에 관한 역사와 인식에 대해 고찰하게 된다. 이날 강좌에서는 고대 그리스의 여신 아프로디테와 헤라의 비교를 통해 고대의 사랑관에 대해 알아보았다. 한편, 구미시는 7월 7일부터 7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시립중앙도서관에서 '고전 속에서 발견하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아파트 인문마을과 함께하는 공존과 지속의 인문학'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며, 8월 5일 분야별 전문가의 연구발표와 토론을 통해 구미의 지역 정체성을 규명하는 '구미학 연구·구축을 위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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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마을 인문자원 발굴사업 최종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2월 14일 오후2시 시청 3층상황실에서 계명대학교 연구진(경북대학교 공동연구)과 구미시 인문학 진흥자문위원과 관련 부서장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마을 인문자원 발굴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미시 마을 인문자원 발굴사업은 계명대와 올해 5월에 위탁계약을 체결하여 지역을 3권역(농촌/도심/공단)으로 나누고 권역별 유.무형 인문자원을 발굴 활용하여 인문도시 구미의 구체적인 가능성을 제시하고 인문학 기반 마을 문화를 구축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이번 사업으로 발굴한 구미의 다양한 인문자원을 활용한 인문마을을 조성(안)을 검토하고 권역별 사업유형과 세부계획을 바탕으로 향후 구체적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구미의 마을별 다양한 인문자원을 권역별로 정리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마을이 가지고 있는 인문학적 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이 체감하고 주도하는 인문마을을 기반으로 하는 인문도시 구미로 위상을 떨치길 바란다."고 했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 결과를 계명대학교와 공동으로 2023년 6월까지 진행하는 인문도시 지원사업 및 시민의 자생력을 높이는 인문마을공동체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인문학강좌, 인문체험‧답사‧축제, 인문학습동아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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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0년 신규 인문마을공동체 현판제막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0월 26일 지역민과 도시의원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하여 공단인문마을 '일하는 당신 마카모디라!!'와 진평미래타운 '숲속 인문마을 공동체'의 인문마을공동체 지정을 축하하는 현판제막식을 개최했다. 공단인문마을공동체는 '일하는 당신 마카모디라!!'를 사업명으로 하여 구미시근로자권익지원센터를 거점으로 공단 노동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인문영화제, 인문학강좌, 인문기행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진평미래타운은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체활성화단체인 '한울타리'를 조직하여 '숲속 인문마을 공동체'라는 사업명으로 라디오진평, 공예와 요가교실 등 마을살이 프로그램, 다양한 인문마을축제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구미형 인문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2019년 산동면 쌍용예가와 형곡동 금호어울림포레 1차, 2020년은 공단과 진평미래타운 등 매년 2개소를 지정하여 인문을 기반으로 한 공동체를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인문마을공동체 지정을 축하하며, 이번 사업이 다양한 인문프로그램으로 주민의 역량을 키우고 각 마을 고유의 공동체문화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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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원, 유교문화 인문학 강좌 개강식구미문화원(원장 라태훈)에서 유교문화의 올바른 정립과 전승,그리고, 선비정신과 동양고전의 이해를 돕기 위한 유교문화 인문학 강좌가 지난 4월 4일(목) 19시 경상북도교육지원청 구미도서관(구 경상북도립 구미도서관) 3층 제1강의실에서 개강했다. 구미문화원 유교문화 인문강좌는 유교철학과 고전의 올바른 이해와 선비정신의 전승을 돕기 위하여 구미문화원이 시내에서 개최한 인문교양강좌로 강의는 한국국학진흥원 부원장을 역임하였으며 동양철학과 고전에 깊은 식견을 가진 윤용섭 인문학진흥원장이 맡았다. 4월 4일에 있었던 개강식에는 라태훈 구미문화원장의 인사말과 장세용 구미시장을 대신하여 김창숙 여사, 이성칠 구미시청 문화체육관광국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각계 저명인사를 비롯한 구미시민 80여명이 참석하여 인문학에 대한 구미시민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유교문화 인문학강좌는 4월 4일(목)에 개강하여 매주 목요일 19시, 경상북도교육지원청구미도서관 3층 제1강의실에서 11월말까지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 중 15회차에는 문화답사를 떠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