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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 활동 재능기부[구미인터넷뉴스]송정동(동장 김용수)은 지난 5월 3일 관내 햇살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홍연) 임원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25명의 아동들에게 학습지와 케이크를 전달하고,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햇살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매년 학습지와 케이크를 선물하며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북공동모금회 기획사업 중 하나로, 영양사 출신인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덕순 위원의 재능기부로 샌드위치 체험활동을 진행했으며, 여러 재료를 활용해 아이들이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며 요리 능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박홍연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으로 아이들이 새로운 경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보이겠다"라고 했다. 김용수 송정동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아낌없는 나눔으로 지역의 어린이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도와주어 감사 드린다"라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제로 송정동을 만들자"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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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장김치 나눔 행사 실시[구미인터넷뉴스]고아읍(읍장 강호근)에서는 11월 29일 오전 9시부터 고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준비기간을 포함하여 지난 3일간 진행된 행사로 위원들은 절임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며 김치를 담가 포장한 후 각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독거노인 등 식사해결이 어려운 50가구에 김치를 전달함으로써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며 이웃사랑을 나누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김종혁 고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오늘 나눔행사를 통해 어려운 경기상황 속에 더욱 혹독하게 느껴질 올 겨울, 취약계층이 단순히 음식을 전달받는 것이 아닌 공동체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호근 고아읍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해마다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들이 잘 전달되어 사회적 관계와 인적안전망이 미약한 가구에 지역사회보호체계 안전망이 잘 구축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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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위기가구발굴·든든한 지원 위한 인적안전망 역량강화 교육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11월 24일 구미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읍면동 맞춤형복지담당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30여명을 대상으로 위기가구발굴과 든든한 지원을 위한 인적안전망 역량강화 교육 및 AI 스피커 사용자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계속되는 경제적 위기 속에 힘들고 기댈 곳 없는 이웃들이 많아졌으며, 정신질환 및 은둔형 가구 등이 증가됨에 따라 위기 가구 발굴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복지정책 이야기, 민관협력 이야기, 자기복지 이야기 등 새로운 사회적 위험 증가에 따른 복지 위기가구 발굴대책, 슬기로운 민간협력 세가지 원리, 프로복지주민의 실천행동 등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위기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행복도우미, 도시가스·수도·전기 검침원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교육 실시하고 '구미희망톡'을 운영하는 등 일상 속 위기가구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AI스피커를 이용한 고독사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1인가구에 대한 돌봄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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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패밀리가 떴다! 효드림사업' 실시[구미인터넷뉴스]도개면(면장 강신석)에서는 6월 28일 도개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종하) 위원 18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정례회의 및 '패밀리가 떴다! 효드림사업'을 실시했다. 패밀리가 떴다! 효드림사업은 도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대가족제도의 의미를 되살려 다양한 서비스 지원 및 인적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아들이 할 수 있는 역할인 집수리, 효 선물세트 전달, 딸이 할 수 있는 밑반찬지원, 이불교체 사업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 새로 위촉된 신규 위원 1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도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패밀리가 떴다! 효드림사업를 확대, 저소득노인 20가구를 선정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우엉조림, 젓갈, 멸치볶음, 소고기국), 김1박스, 계란10구, 라면 각5봉 등 반찬 및 식료품 셋트를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정종하 위원장은 "요즈음 물가가 많이 올랐는데 어르신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강신석 도개면장은 도개면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공적 사회 안전망의 혜택을 못 보는 취약계층과 사각지대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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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여름이불 지원 및 사랑꾸러미 사업 추진![구미인터넷뉴스]송정동(동장 김종연)은 6월 15일 오후 2시 동행정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홍연)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정기회의와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이불 지원' 및 구미행복 나눔가게 '사랑꾸러미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회의는 구미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성화 방안, 복지위기가구 발굴·신고의 접근성과 신속성 제고를 위한 카카오톡채널 '구미희망톡' 운영 및 가입안내, 2022년도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 사업변경 등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달에는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등 20가구에 100만원 상당의 여름이불, 사례관리대상자 및 취약계층 14가구에 구미행복 나눔가게 사랑꾸러미를 직접 방문·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여름철 건강관리요령 안내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전한 인적안전망 역할을 하였다. 김종연 송정동장은 "매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주위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항상 관심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 ZERO를 위한 촘촘한 발굴·지원체계 구축에 민·관이 함께 노력해 갈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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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패밀리가 떴다! 효드림사업' 실시[구미인터넷뉴스]도개면(면장 강신석)에서는 1월 21일 14시 도개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종하)위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절을 맞아 '패밀리가 떴다!효드림사업'을 실시했다. 패밀리가 떴다!효드림사업은 도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대가족제도의 의미를 되살려 다양한 서비스 지원 및 인적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아들이 할 수 있는 역할인 집수리, 효 선물세트 전달, 딸이 할 수 있는 밑반찬·식료품 지원, 이불교체 사업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아 도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패밀리가 떴다!효드림사업를 확대해 저소득 노인 30가구를 선정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소고기1팩, 떡국1kg, 계란1통, 김1박스, 두부1모, 식용유1병, 감말랭이 2봉지 등의 식료품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종하 위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작은 나눔으로 도개면 주민들 모두가 행복한 설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강신석 도개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설명절을 지낼 식품을 전달한 도개면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에게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활성화시켜 이웃이 이웃을 감싸 안는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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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패밀리가떴다! 효드림사업' 실시[구미인터넷뉴스]도개면(면장 강신석)에서는 9월 2일 15시 도개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도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종하) 위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정례회의 및 패밀리가 떴다!효드림사업을 실시했다. 패밀리가 떴다!효드림사업은 도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대가족제도의 의미를 되살려 다양한 서비스 지원 및 인적안전망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아들이 할 수 있는 역할인 집수리, 효 선물세트 전달, 딸이 할 수 있는 밑반찬지원, 이불교체 사업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 새로 위촉된 신규 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도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패밀리가 떴다!효드림사업을 확대, 저소득노인 30가구를 선정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 및 쌀5kg, 계란20구, 라면 등의 식료품 셋트와 화장지 1박스를 직접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종하 위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촌끼리, 소박한 나눔으로 도개면 주민들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강신석 도개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을 만들고 식료품 및 생필품 셋트를 전달한 도개면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에게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도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더욱 활성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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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GUMI) 함께 살피미 앱' 구축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최근 1인 가구가 늘면서 고독사 문제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홀로 있는 가족의 안전을 위해 '구미(GUMI) 함께 살피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을 구축 운영한다. 구미(GUMI) 함께 살피미 앱은 지정시간(최소 12시간) 동안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사고가 발생했거나 건강에 이상이 있다고 예측하고, 휴대폰에 미리 등록해 놓은 다수의 보호자에게 구호문자 메시지를 자동으로 발송하는 앱으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등을 목적으로 도입됐다. 앱 장터(구글 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에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설치 및 이용이 가능하며, 보호자가 없는 중년(만50세이상 만64세이하)의 고위험 단독가구는 읍면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인적안전망을 보호자로 등록해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1인 가구 및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에 직접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 별도의 예산을 수반하지 않는 '구미(GUMI) 함께 살피미' 앱을 활용하여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과 조기발견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시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에 활용되고 있는 IOT(사물인터넷) 기반 구호체계 방식은 센서 및 서버 등 많은 설치비용이 소요돼 보급에 한계가 있으나, 구미(GUMI) 함께 살피미 앱은 운영을 위한 별도 서버가 필요 없어 개인정보 노출 위험이 없고 Play스토어나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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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1년 시정목표 '확실한 경제 성장, 지역 활력 회복' 전 행정력 집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 시정목표를 '확실한 경제 성장, 지역 활력 회복'으로 정하고, 경제 반등과 동시에 지역 사회의 활력 부여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21년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여 탄탄한 감염병 대응 체계 토대 위에 상생형 구미일자리, 산단대개조,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필두로 구미 산업경제 구조를 재편하고, 디지털 뉴딜을 선도할 신성장 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빠르고 강한 경기 회복을 이끌 계획이다. 또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에 따른 배후도시로서의 발전 전략을 수립하여 도시 공간 구조를 새롭게 창출하는 밑그림을 그리고, 시민과 산업 모두를 위한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발전 방안 마련에 나선다. ■경제 산업구조 재편, 양질의 일자리 창출 구미시는 민선7기 내내 착실히 축적해 온 신성장 국책사업들을 중심으로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발 맞춰 산업구조를 재편하고 미래먹거리사업 육성으로 구미의 경기 부흥을 꾀한다. 스마트그린산단,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추진으로 구미 산단을 첨단 산업단지로 탈바꿈하고, 강소연구개발특구, 5G 기반 VR‧A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홀로그램 기반 기술개발 사업 등 신성장 산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여 디지털 뉴딜 선도도시로 거듭날 계획이다. △5G 기반 VR‧A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운영('20~'24년, 150억원) △5G 시험망 테스트베드 구축('19~'23년, 198억원) - 국내 최초 5G 시험망 서비스 제공 △홀로그램기반 비접촉 비파괴형 제품 내외부 변경결함 검출 기술개발('20~'23년, 71억원) △구미형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20~'23년, 198억원)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20~'24년, 295억원)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인증센터 구축('18~'22년, 253억원) 또한, 시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상생형 구미일자리가 2021년 산업부 공식 일자리사업으로 지정되고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며, 동시에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탄탄한 고용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이와 같은 대형 국책사업 추진과 함께 '구미시 근로자 권리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한 조례'가 2021년 1월 1일자로 시행되고,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 설치,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운영으로 노동자와 기업 모두가 행복한 근로자 친화 기업도시 건설에 앞장선다. 지난해 발행 1년만에 가맹점 1만호를 확보하며 지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주었던 구미사랑상품권은 시민들의 편리성 도모와 지류형 상품권의 단점을 보완하여, 내년 하반기부터는 카드형으로도 함께 출시될 예정이며, 전통시장‧골목상권 환경개선사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등과 함께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의 안전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함을 깨닫고 '호흡기전담클리닉' 운영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산을 확대하고 체계적인 안전망 구축에 힘쓴다.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생활지원센터를 개소하고, 택시 내 비말차단겸용 안전보호격벽 설치, 감염병 예방 방역장비 무료 대여 서비스 제공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부분부터 안전 장치를 적용해 나간다. 또한, 육아종합지원센터, 보호종료 아동‧청소년 자립통합지원센터 건립, 마을돌봄터 2개소 추가로 아동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노인복지관 선산분관, 보훈회관, 장애인단기거주시설 신축으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배려 받는 포용복지를 실현한다. 이와 함께 1인가구 증가 등 시대의 변화를 반영하여 고독사 예방 살피미 모바일 앱,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검침원 등 인적안전망과 공공요금 빅데이터를 활용한 전방위적 접근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법률홈닥터 2년 연속 배치기관 선정에 따른 법률 사각지대 해소에도 함께 힘쓰며 사회구성원 모두를 돌보는 통합복지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사람‧환경‧성장이 공존하는 스마트 그린도시 구미시는 민선7기 전반기부터 도시재생, 녹색도시 조성에 역점을 두고 중점 추진한 결과, 최근 화두인 그린뉴딜, 친환경 분야에서도 우위를 선점하며 다양한 사업들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계천 오염지류 개선사업,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국가산단 4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은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는 등 건강하고 푸른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도시재생 사업을 선제적으로 준비하여 2021년에는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제2‧3 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 등 국비 지원 대규모 재생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환경과 성장이 공존하는 도시를 조성해 나간다. 특히 올해는 통합신공항 시대 준비를 위한 원년의 해로, 통합신공항 배후도시로서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종합적이고 심층적인 연구를 통해 도시 공간 구조의 새로운 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공항 패러다임 변화에 맞게 공항경제권을 조성하고, 공항 접근성과 도심간 연계성 확보를 위한 교통망과 도시 인프라 구축으로 구미의 재도약 기회를 마련한다. 사람이 찾아오는 활기찬 농촌 조성을 위해 선산 산림휴양타운, 비봉산공원 황토산책길, 에코랜드 산림레포츠 시설을 구축하는 등 휴앙, 체험형 농촌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통합 RPC,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건립으로 농업 경쟁력을 확보하여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균형 발전을 도모한다. ■몸과 마음 모두가 건강한 사람중심 문화도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의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문화, 체육, 인문 등 문화 예술 진흥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코로나19로 1년 순연 개최하게 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구미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전국체전의 파급효과를 지역 전 분야로 확산시켜 시민 경기 부흥과 함께 문화‧도시시설 분야의 동반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산업유산 투어,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천생역사문화공원 등 지역의 역사와 자원을 활용하여 구미의 특색을 잘 살린 문화사업 추진으로 시민에게는 향토문화 향유의 기회를, 외부에는 구미를 널리 홍보하는 문화관광 콘텐츠 육성에도 힘을 쏟는다. 또한,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 구미영상미디어센터, 강동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과 함께 인문학마을 공동체 조성 등 인문도시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여 시민과 함께 향유하고 성장하는 수준 높은 문화 인문 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는 시민중심 시정 구현 구미시는 주민자치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 393명과 함께 주민이 주도하고 다함께 누리는 구미형 주민자치를 본격 실행한다. 주민들이 스스로 읍면동별 특성에 맞는 사업들을 발굴하여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시정을 변화시켜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청년정책참여단,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육아종합지원센터 디자인단 운영 등 시민들이 정책 수립에 참여할 수 있는 통로를 다양화하여 시정 전반에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시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중심 시정을 구현해 나간다. 또한, 고강도 청렴시책 추진과 소극행정 타파 분위기 조성으로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과 청렴문화를 확산하여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구미시는 통합신공항 배후도시 구상 및 발전방안 연구용역, 3+1 구미형 뉴딜 종합계획 추진, 2040 구미 도시기본계획 등 구미 재도약 마스터플랜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전환, 미래 선도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구미 성장 동력 확보를 늦추지 않은 지난 2020년의 성과가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경제 성장, 지역 활력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신축년, 소와 같은 우직한 자세로 시민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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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원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선주원남동(동장 남재식)에서는 10. 7.(수) 11:00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선주원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백창수)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하여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가운데, 구미행복나눔가게 참여 홍보, 하반기 특화사업 추진사항 점검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백창수 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동네의 특색에 맞는 복지자원 발굴에 힘쓸 것이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수시로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남재식 선주원남동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한명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위원들에게 따뜻한 선주원남동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선주원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재 29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발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온정을 전달하고 지역 내 자원 연계를 통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적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