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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읍 주민자치위원회 주관 '제2회 문화&건강 일석이조 걷기 행사' 개최[구미인터넷뉴스]선산읍은 20일 선산읍성 낙남루 앞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선산 소재 초‧중‧고 학생, 주민 등을 비롯한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선산읍 문화&건강 일석이조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에게 선산읍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의 우수한 문화재 소개로 선산읍의 자랑스러운 자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지역의 문화재인 선산읍성 낙남루에서 출발해 국보 제130호인 죽장사 오층석탑까지 자연을 따라 걷는 코스로 진행됐다. 도착지인 죽장사에서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전통 놀이 체험, 페이스페인팅 체험, 방향제 만들기, 심폐소생술 교육, 치매 예방 홍보 부스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 공간이 곳곳에 설치돼 참여한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김헌기 선산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로 선산읍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많은 사람에게 알릴 수 있어 뜻깊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적극적인 의사소통으로 주민들과 함께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강정숙 선산읍장은 "문화적으로 많은 자원을 가진 선산읍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앞으로도 선산읍이 낭만 문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쓰며, 오늘 행사처럼 온 주민이 함께 즐기며 예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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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읍 '제1회 문화&건강 일석이조 걷기 행사' 개최[구미인터넷뉴스]선산읍(읍장 강정숙)은 지난 3일 선산읍성 낙남루 앞에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헌기) 주관으로 지역주민, 초·중·고 학생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선산읍 건강&문화 일석이조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도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으로 문화적 갈증을 느끼는 주민들을 위해 우리 지역의 문화재와 자연을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행사를 주관한 주민자치위원회는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문화재 공부, 체험부스 선정, 포토존 제작 등 연초부터 열정적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선산읍성 낙남루에서 출발해 국보 제130호인 죽장사 오층석탑까지 자연을 따라 걸으며 지역의 자랑스러운 문화재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도착지인 죽장사에서는 친구, 가족 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팔찌·부채·바람개비·딱지·모기퇴치제 만들기부터 폴라로이드 기념촬영,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과 주민자치위원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포토존이 곳곳에 설치돼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가족과 함께 야외로 나와 풀내음을 맡으며 자연도 둘러보고, 아이들과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우리 지역 문화재에 대해 알게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면서 "건강도 챙기고, 즐거움도 더하고, 선물까지 받으니 참여한 모두가 행복한 날"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헌기 주민자치위원장은 "제1회 행사를 주관하게 돼 매우 뜻깊은 날이고 참여한 주민들이 즐거워해 참으로 뿌듯하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의사소통으로 사업발굴에 힘써 주민들과 함께하는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강정숙 선산읍장은 "문화적으로 많은 자원을 가진 선산읍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역사·문화적 자원 발굴에 힘쓰겠다"며, "온 주민이 함께 즐기며 예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여건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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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민원서식 작성방법 QR코드 서비스 제공![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찰서(서장 장종근)는 미래치안의 일환으로 민원서식 작성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도와줄 QR코드를 제작하여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기존 민원서식 작성 방법은 구미경찰서 민원실에 직접 방문해 서식대에 부착된 견본을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어 많은 인원이 동시에 견본을 확인하는데 불편함이 있고 작성에도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 같은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구미경찰서(교통‧정보화장비‧청문) 부서 담당자 간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의견을 도출하여 시민들이 편하게 용할 수 있는 QR코드를 제작함으로써 민원인들의 활용도를 높이고 민원 대기 시간을 절약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QR코드 서비스 제공으로 서류 작성을 쉽게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미래치안에 맞는 시민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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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신공항 연계 미래 먹거리 '항공산업' 육성 시동![구미인터넷뉴스]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이 지난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30년 신공항 개항과 맞추어 지역 발전의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항공산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현재 신공항과 연계한 미래모빌리티 사업으로 드론과 UAM에 대한 연구 및 실증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 지정을 통한 다양한 드론 사업모델 개발 및 2025년 상용화를 앞두고 국가 정책으로 추진 중인 UAM 검증 및 활용사업을 지역 산업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으로 최근 선정된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과 큰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 소재 대학교와 마이스터 고등학교는 항공, 전자, IT 등 관련 분야 높은 수준의 전문 인력 양성을 준비하고 있으며, 교육과정의 개편과 신설을 통해 항공전자부품소재, 항공정비, 드론, UAM(도심항공교통) 등 미래모빌리티 산업에 필요한 수요맞춤형 인재 육성으로 항공산업 육성에 필요한 전문 인력 수요에 대한 공급처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향후 신공항 개항까지 구미시는 항공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으로 최대의 장점인 구미국가산단의 첨단전자산업과 연계한 항공전자부품클러스터 조성, 민군융합 항공정비 전문업체 및 인력육성과 방산 앵커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항공우주 방위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며, 신공항과 연계할 수 있는 미래모빌리티 도심항공교통 인프라 구축 등신공항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방면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내륙 최대의 국가산업단지가 소재하고 있으며, 오랜 기간 국가의 경제를 견인해온 전자부품, 무선통신장비, 전자기 측정 및 시험분석, 정밀기기 제조업 등 항공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분야의 기업들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집적되어 있다. 이런 인프라는 대구경북신공항 주변의 새로운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사회적·경제적 비용은 절감하면서 구미시의 우수한 산업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되는 부분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단순한 교통수단으로서의 공항이 아니라 지역에 새로운 기회를 만들며 재도약의 발판을 제공하고 우리의 삶과 경제에 큰 기여를 하는 미래 먹거리로서의 신공항이 되도록 구미시에서는 배후도시 역할을 착실하게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낙동강에서 펼쳐진 구미의 산업 역사를 이제는 하늘에서 펼쳐나가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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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낙동강 108억원 투입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 박차![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3년도 낙동강 둔치에 여가 공간 등 시설 조성 관련 예산안을 108억원 편성하여 2022년 본예산(37억) 대비 191% 증액해 지역문화, 관광 자산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일상에 보편적 문화복지를 실현하여 낭만과 품격이 있는 도시 이미지를 확립하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 구미시는 총 연장 39km에 달하는 낙동강이 도심을 관통하고, 접근성이 좋은 둔치 양안을 활용하여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구미지역 낙동강 둔치 일원 중에 가장 방문객이 많은 낙동강체육공원은 체육공원으로서 구미시민들의 좋은 여가 공간과 힐링 장소로서, 나아가 국내·외 관광객을 유입하기 위한 관광지로의 도약을 위해 본격적인 시설 조성 예산을 투입한다. ■낙동강체육공원(지산지구)에는 ▶구미캠핑장 추가 조성사업 30억원 편성(오토캠핑 50면 조성) ▶낙동강 강바람길 조성사업 10억원 편성(낙동강체육공원 수변 산책로 약 4km 조성) ▶축구장, 야구장, 게이트볼장 정비 12억원 편성 ▶낙동강체육공원 및 둔치 일원 꽃길조성 6억원 편성 ▶공중화장실 개선사업 10억원 편성(수거식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개체) 총 68억원 예산안을 편성하였다. 우선 낙동강체육공원에 축구장 5개소를 국제규격으로 정비 및 조성하여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를 유치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 예약 경쟁률이 치열한 오토캠핑장은 50면을 추가 조성하고, 방문객들에게 주변의 볼거리를 확충하기 위한 수변 산책로, 꽃길 조성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또 방문객들의 큰 애로사항이었던 노후되고 비위생적인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 화장실로 개체하여 더욱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한다. ■낙동강 수상 레포츠 체험센터가 위치한 동락지구에는 ▶낙동강 테마공간 조성사업 25억원(산책로 꽃길 조성 및 보도교 설치) ▶공중화장실 개선사업 2억(수거식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개체) 총 27억원의 예산안을 편성하였다. 또한 카누, 카약, 패들보드, 윈드서핑, 딩기요트 등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낙동강 수상 레포츠 체험센터 인근에 꽃길을 조성하여 볼거리, 즐길거리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선산, 옥성, 비산지역 낙동강 둔치 일원에는 ▶낙동강 비산나룻길 조성사업 7억원(데크보행로 1km, 전망시설 설치) ▶옥성면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4억원(파크골프장 18홀 조성) ▶선산파크골프장 편의시설 설치사업 2억원 총 13억원 예산안을 편성하였다. 이에 비산동 지역 낙동강 둔치 지역에는 낙동강 물 위를 걸을 수 있도록 낙동강 비산나룻길 조성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옥성면 농소리 낙동강 둔치 일원에는 건강과 오락을 동시에 얻을 수 있어 장년층, 노년층에 인기 있는 파크골프장을 18홀 조성 계획에 있다. 이 밖에도 낙동강체육공원에 여름철 물놀이장 운영으로 호응이 좋았던 사업을 내년에도 지속함은 물론 겨울철에도 가족단위로 여가를 즐길수 있도록 눈썰매장을 운영하는 계획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낙동강 시설 조성 관련 예산안은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찾고 즐길 수 있는 낙동강 수변공원을 조성하고 생활스포츠 시설을 대폭 확충하여 여유로운 삶과 즐길 것이 가득한 공간 재창조를 공약으로 내걸었던 김장호 구미 시장의 의지가 2023년도 예산안에 대폭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나아가 구미시 전역의 낙동강 수변 공간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기 위한 낙동강 둔치활용 기본계획 용역이 완료되는 2023년 하반기에 단계적인 시설 조성사업 추가 발굴 및 지속적으로 예산을 투입해 공약 실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워라밸을 꿈꾸는 구미시민에게 행복감을 줄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외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여가 공간을 조성하여 공간을 재탄생시키겠다"며 "낭만과 품격이 있는 도시 이미지를 확립하기 위하여 천연자원인 낙동강을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하는데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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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솔라, 구미시에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기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월 6일 ㈜남강솔라(대표 박옥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1,200만원 상당의 KF94 마스크 3만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남강솔라는 2021년 12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신재생에너지 설치․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태양열․태양광이 주력사업인 구미 본사 강소기업이다. 기탁된 마스크는 가톨릭근로자 문화센터, 외국인 상담센터 및 구미푸드뱅크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시설입소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옥순 대표는 "(사)경북성공CEO포럼 회장으로서 마스크 제조업 회원사를 돕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을 지속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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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민선7기 4년 2021년 시정결산...변화의 바람 행복한 구미 어디까지 왔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의 2021년은 민선7기 4년 2021년 시정을 결산하면서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건설을 위한 노력과 결과물을 집대성한 시기였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의 위기를 넘어 구미국가산단은 각종 지표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며, 장세용 시장의 제1공약사업으로 추진한 도시재생, 푸드플랜 사업도 크고 작은 결실을 맺으며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올해는 국도대체 우회도로, 전국체전,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등 구미시가 오랜 시간 공들여온 대형 사업들을 마무리 했으며, 대규모 프로젝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제한되었던 재원 활용 기조에서 벗어나 2022년에는 정부 지방교부세 역대 최대 확보(2,944억원, 금년대비 82.7% 증가) 등에 힘 입은 1조 5,060억원의 구미 최대 예산을 토대로 경기 상승세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특히 산업, 교통 등 도시의 외적 성장과 함께 시민 중심 문화, 복지 사업에도 심혈을 기울이며 구미의 성장 잠재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다. 올해 구미는 작년 9월 이후 지속적인 수출 상승세를 보이며 300억불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투자유치도 올 한해만 1조 6천억원이 넘는 실적을 기록하며 민선7기 전체 6조원에 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차전지, 반도체 분야의 투자가 잇따르며 상생형 구미일자리, 산단 제조혁신 Big5+1 전략과 함께 신산업 분야 선점에 상승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인프라 조성을 위해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와 영상미디어센터, 문화큐브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비롯한 주륵사 폐탑 복원, 가야사 연구 등 구미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는 작업들이 본격 추진되며 시민들의 애향심과 자긍심 고취에 일조하고 있다. 민선7기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도시재생 사업은 4년 연속 국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며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도시바람길숲, 학서지, 인덕지 생태공원 등 도심 내 녹색공간을 조성하여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북구미IC, 국도대체 우회도로 전구간 개통으로 광역생활권 시대에 대비한 시민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하였다. 모든 시민이 든든한 시정 울타리를 느낄 수 있는 행정 추진을 위해 보육 시스템 확대부터 초중고 전면무상급식, 청년 창업 지원 메이커스페이스 사업 유치, 선산노인종합복지관 개관, 경북 최대 통합RPC(미곡종합처리장) 현대화 사업 국비 확보 등 남녀노소, 도시, 농촌 모두를 포용하는 행복도시 조성에 힘썼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큰 힘이 되어준 시민들 덕분에 구미 산단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며 지역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얻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2022년에는 지금의 좋은 기운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구미시 역대 최대 예산을 바탕으로 그동안 정성껏 추진한 사업들의 알찬 마무리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 민선7기 분야별 성과 1. 산업혁신 더 큰 구미 : 산업구조 재편과 혁신 전략 마련으로 대한민국 산업 리드 구미산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혁신 산업단지로 재도약하기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스마트그린산단, 산업단지대개조,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을 필두로 산업구조를 재편하고, 제1~3국가산단 재생사업을 통한 산업 입지 기능 강화로 구미국가산단의 부흥을 이끌고 있다. 또한, 과거 대한민국 산업을 주도하던 대표 산업도시의 명성을 이어 미래 신산업에서도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Big5+1 제조 혁신 전략을 수립하고 기존에 추진하던 5G, 탄소산업 등 신산업 분야의 지속적인 저변 확대를 통해 새로운 산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섰다. 미래먹거리 발굴과 더불어 우수기업의 투자유치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구미하이테크밸리(국가5산단)의 분양 활성화를 위해 각고의 노력 끝에, 올해 8월 산업용지 분양가 15% 인하,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 합의라는 값진 결실을 이끌어냈다. 이후 하이테크밸리 산업용지 분양률은 현재 55%를 넘어섰으며, 이는 지난 5년간 분양률의 두 배가 넘는 실적*으로 향후 통합신공항 최대 수혜 산업단지라는 시너지 효과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 2020년 국가산단 중 최저 분양률(6년간 20%대) → 2021년 12월 현재 분양률 55.5% ⁕ 2021년 한해 분양된 면적은 지난 5년간(‘16∼’20년)의 2배에 달하는 60만㎡(18만여평) 투자유치 또한 민선7기 '21.11월말 기준 4년간 905개 기업의 6조원에 가까운 성과를 올렸으며, 특히 이차전지, 반도체 등 최근 각광받고 있는 미래 신산업 분야에서의 투자가 두드러져 기존 제조업 중심의 구미 산업구조 혁신과 함께 산단 경쟁력 강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구미는 작년 9월 이후 15개월 연속 수출 상승세를 이어오며 11월말 기준 누계 수출액은 269억불로 2021년 최종 수출액은 300억불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는 2014년 이후 최고 수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 일상활력 상생구미 :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지역 경제 활력 회복 구미시는 코로나19로 위태로운 지역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무엇보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기본이라는 것에 중점을 두고, 상생형 구미일자리, 고용선제 안정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대규모 고용 체제 기반 마련에 나섰다. 신규 일자리 창출과 함께 근로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대구 경북 최초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를 개소하였으며,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 공모에도 선정되며 31개 기업의 140여명의 근로자들에게 임차료를 지원해주는 등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많은 시민들이 기다리던 카드형 구미사랑상품권이 올해 9월 출시되어 민관협력 배달앱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을 보탰다. 요식업 지원과 구미의 특색있는 먹거리 발굴을 위해 추진하였던 구미맛집 육성 프로젝트도 구미의 소상공인 지원 대표 사업이 되었다. 전국체전과 연계한 경북식품박람회와 대표맛집 라이브경연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구미의 자랑스러운 먹거리를 구미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 소개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3. 구미를 구미답게 : 구미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 문화관광 DNA를 깨우다! 산업 성장에 가려 주목 받지 못 했던 구미의 역사를 시민과 함께 알아보고, 시민들의 삶에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인문, 문화 사업 진흥에도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라는 전례없는 난관에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안전하게 치러내고, 내년도 전국소년체육대전을 개최할 기반을 닦으며 대한체육 역사의 새로운 100년의 문을 열었다. 작년 10월에 개관한 구미성리학역사관에 이어 올해 9월 개관한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도 공립박물관(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정식 등록되며 볼거리와 놀거리를 갖춘 구미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공립박물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자료 100점 이상 등 일정 요건을 갖춘 전문 시설 △구미성리학역사관: 개관('20.10.23.) 공립박물관 등록('20.12.18.) *구미 최초 공립박물관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개관('21.9.28. 예비개관 '21.6.30.) 공립박물관 등록('21.9.17.) 또한, 그동안 관심 밖에 있던 역사 속 구미의 활약상을 재조명하기 위해 구미의 독립운동사를 정리하고, 고분군 사적공원, 천생역사문화공원 조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구미시는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구미 역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환기하고, 지역에 애착을 가지고 정주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구미학(龜尾學) 개념 정립에 고심하고 있다. ⁕ 구미학: 구미의 역사, 문화 등 지역 정체성을 시민들의 삶과 융합하여 도시발전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학문 이와 함께 구미 산업 자원을 활용하여 개발한 관광 콘텐츠가 올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산업 관광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공모 선정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산업유산 투어가 한층 더 내실 있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며 구미시는 이제 산업과 역사가 융합하는 산업 문화도시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인프라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작년에 개관한 양포도서관에 미디어창작실을 신설하고, 새마을작은도서관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며 시민 생활 가까이에 시설적 요소를 갖추는 한편, 다채로운 인문 프로그램과 랜선버스킹, 명작동화거리 조성 등 일상 속 문화행사를 통한 내적 요소도 구색을 맞추어 시민들의 문화 갈증 해소에 기여하였다. 4. 지속가능 성장구미 : 탄소중립, 도시재생과 교통망 확충으로 정주여건 UP! 민선7기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도 이제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구미시가 전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2018년부터 올해까지 총 10개의 도시재생 사업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구미 곳곳에서 재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평동 도시재생뉴딜(2018)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2019) △선주원남동 도시재생뉴딜(2020) △생활밀착형 도시재생스마트기술(2020) △금오시장 일원 도시재생뉴딜(2021) △선주원남동 도시재생예비사업(2019) △황상시장 일원 도시재생예비사업(2020) △휴폐업공장리모델링(2021) △복합문화센터조성(2021) △선산 도시재생예비사업(2021) 회색 도시에 녹색 생기를 더하기 위한 노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선7기 초창기부터 계획 수립에 돌입한 도시바람길숲은 올해 구미대로 등 주요 가로지 10개 노선과 인동, 봉곡 등 교통섬 3개소에 산림과 도심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연결숲과 디딤숲을 완성하며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하였고, 스마트가든볼, 학교, 복지시설, 마을 공한지 등 구미의 녹색 공간 조성에 노력한 결과, 4년 연속 전국 숲 조성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환경 조성을 위한 이러한 대내적 노력과 함께 구미시는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는 탄소중립 움직임에 동참하기로 선언하고, 1회용품 사용 저감 조례, 자원순환 기본 조례 등을 제정하며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4산단 완충저류시설 설치, 전기자동차 및 천연가스 자동차 보급 확대, 쓰레기 분리배출 지원 관리도우미 배치 등 기업과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발굴과 추진에도 집중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도시의 영역 확장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12월 북구미 하이패스IC와 국도대체 우회도로 전구간 개통으로 시내와 시외를 연결하는 교통망을 구축하여 이동에 따른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저감하는데 일조하였다. 또한, 통합신공항 시대에 대비한 광역교통망 구상에 선제적으로 나선 결과, KTX 구미 정차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도출하여 중앙부처 등과 적극적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구미~군위 고속도로 건설 계획이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2021~2030) 반영으로 향후 발표될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도 포함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며 공항 배후도시 밑그림 작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도로법 제5조에 따른 도로 분야 최상위 법정 계획 5. 남녀노소 포용구미 : 촘촘한 안전망, 따뜻한 복지망 구축으로 보편 복지 실현 구미시는 올해 4월 백신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여 시민들의 접종률 제고를 통한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였다. 기존 선별진료소 운영과 함께 집단감염 안정을 위해 구미 도처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수시로 운영하였으며, 선별진료소 진단검사 창구의 효율적 분산을 위해 의료기관과 무료진단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코로나19 안정화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였다. 시민들의 안전과 함께 모든 시민들을 아우르는 복지망 강화에도 힘썼다. 아동학대 등 불미스러운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원룸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선제적으로 나섰다. 이와 함께 의지할 곳 없는 젊은 부부들을 심리적, 경제적으로 지원하는 '아이맘 안심서비스 사업'의 시행과 취약계층의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용차량 무상 대여 '온(溫)나눔 사업' 등 새로운 사업들의 전국 최초 시행으로 기존 사업의 손길에 닿지 않는 곳에 있는 시민들을 지원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도 전력했다.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과 함께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행정 구현을 위해 마을돌봄터, 공동육아나눔터, 국공립어린이집 등을 확충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하였고, 초중고 전교생에 대한 무상급식 전면 시행과 고교생 교복 구입비 지원으로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앞장섰다. *(민선7기) 마을돌봄터(0개→7개) 열린어린이집(12개→140개) 공공형어린이집(15개→18개) 국공립어린이집(8개→15개) 읍면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 생활 지원을 위해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던 선산 노인종합복지관이 올해 7월 개관하며 어르신들의 시설 접근성 향상과 함께 균형 잡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노인일자리 사업의 체계적 추진으로 2년 연속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어르신들의 일자리와 문화 모두를 아우르는 사회 기반 조성의 대표 모델로 자리 잡게 되었다. 6. 강한농촌, 건강구미 : 구미형 푸드플랜, 대표농산물 육성으로 도농행복도시 조성 도농복합도시 구미의 양축인 도시와 농촌이 조화롭게 상생하기 위한 묘안으로 장세용 시장은 구미형 푸드플랜을 제시하며 취임 초부터 사업 체계 안착을 위해 노력하였다. 그 결과 2020년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국비를 확보하며 사업 추진에 활력을 얻게 되었다. 이와 함께 사업의 구심점이 될 재단법인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설립하고,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공모에도 선정되며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나갈 기반 마련으로 내실 있는 사업 추진에 더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영농환경 조성을 통한 농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래농업교육관 개관을 시작으로 농산물안전분석실, 거점소독시설을 신설하였으며, 올해는 경북 최대 규모의 통합RPC(미곡종합처리장) 현대화 사업을 위한 국비를 확보하여 첨단 농업을 이끄는 인프라 구축으로 차별화된 농업 생산 확대 시스템 확립을 예고하였다. 농촌 지원을 위해 농업 분야에만 집중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최근 트렌드인 자연 속 힐링과 체험에 포커스를 맞춘 농촌휴양공간 확충 분야로도 시야를 넓혔다. 올해 치유의숲 공모 선정을 시작으로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산림욕장, 반려동물 문화공원 추진, 유아숲체험원 활성화에 힘쓰며 사람이 찾아오는 활기찬 농촌 조성을 위해 노력하였다. 그 결과 경상북도 산림산업관광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구미 농촌이 경북 대표 관광명소로 재탄생하기 위한 발전가능성을 대내외에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7. 시민체감 감동구미 : 시민이 주인이 되는 열린 행정, 함께 성장하는 동반 시정 시민이 주인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구미시는 시민을 행정의 대상자가 아닌 주체로 두고 시민이 참여하는 정책 수립 채널 확대에 집중했다. 2020년 구성을 완료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본격적으로 주민들이 직접 계획한 사업을 운영하며 진정한 자치행정 실현에 앞장섰다. 이와 함께 청년정책위원회,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040 도시기본계획 시민참여단, 도시재생 마을학교, 문화도시 시민 100인 테이블 등 시정 모든 분야에 시민들이 정책 설계 단계부터 참여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고, 시정아카데미 개최 등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시정을 공유할 수 있는 색다른 방법을 찾기 위해 고심해 왔다.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 가능한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아이스팩 재사용 시범사업,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시간 연장, 운전면허상설학과시험장 신설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바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사업들을 시행하며 시민들의 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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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원평하수처리장 '청소년자원봉사 운영기관' 인증[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 원평하수처리장이 경상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로부터 '청소년자원봉사 운영기관' 인증을 받았다. 원평하수처리장 봉사활동은 운동과 봉사를 동시에 하는 '건강봉사활동' 방식으로 운영된다. 건강봉사활동은 원평하수처리장 내 푸르내공원 주변 쓰레기도 줍고 운동도 하는 일석이조의 봉사활동이다. 또한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방식도 가능하며 활동은 오는 4월 19일부터 실시하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코로나로 외부 활동이 쉽지 않은 시기에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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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 참가 '최우수상' 수상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8월 13일(목) ~ 16일(일) 나흘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여행'을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하여 전체 100여 개 지자체 중 기초자치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국내여행에 초점을 맞춰 새롭게 열린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로 대한민국국제관광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최재성)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했다. 전국 100여개 지자체와 관광업체 등 34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관광지 홍보의 적극성 및 지역의 특색이 드러나는 홍보 진행 등에 두각을 드러낸 지자체와 기관, 사업체를 선정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구미시에서는 경북 3대문화권사업으로 조성된 신라불교초전지, 한국관광공사 추천 비대면(언택트)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금오산 올레길 등 주요 관광지를 대대적으로 홍보했으며, 관광진흥과 SNS 구독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에게 기념품 및 관광지도 등 홍보물을 배부하여 일석이조의 온‧오프라인 관광홍보마케팅을 펼쳤다. 또한 신라에 불교를 전한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이 심어 오랜 역사를 지닌 구미시 해평면 금호연지 연꽃마을의 연잎으로 만든 연잎차, 원재료부터 직접 재배하고 전통 옹기에서 숙성시킨 청국장 등 구미 농특산품 홍보와 구미에서 나온 금오토를 원료로 만든 구미의 상징 거북이를 형상화한 자라병 등 공예품 전시뿐만 아니라 올해 구미시에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구미에코랜드 모노레일을 모형화한 조립키트 등 수상작품 전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명희 관광진흥과장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비대면(언택트) 관광지 등 여행하기 좋은 도시 구미시를 알리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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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천면 마을 보듬이, 취약계층에 정듬뿍 담은 고추장 전달!장천면(면장 권기열)에서는 지난 3. 9(토) 13:00 장천면종합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장천면 마을보듬이(공동위원장 김우계)위원 10명이 홀몸어르신, 한부모, 장애인 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수제 고추장을 만들어서 전달하였다. 이날 고추장 만들기에 필요한 고춧가루는 장천면 마을보듬이 위원장이 30근, 이장협의회장이 10근을 후원하여 총40근이 준비되었다. 30년차가 넘는 주부들로 구성된 마을보듬이 위원들은 고추장을 만드는 과정에 관내 다문화 6가구를 초대하여 고추장 만드는 비법도 전수하였다. 김우계 공동위원장은 “우리가 농사지은 고춧가루로 만든 고추장을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니까 매우 보람된다. 그리고 고추장 만드는 과정을 외국에서 시집 온 새댁들에게 보여주고 가르쳐 주니 일석이조의 봉사를 한 듯하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권기열 장천면장은 “농사가 시작되는 3월이라 모두 바쁜 가운데에도 수제 고추장 전달 봉사에 참여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집에서 농사지은 고춧가루와 메줏가루를 십시일반 모아서 만든 고추장이라서 더 의미가 크다고 본다. 오늘처럼 우리 장천면의 이웃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서 어떤 어려운 일이 생기더라도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