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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7기 자원봉사대학 입교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7일 새마을회 강당에서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준호) 주관으로 '제17기 구미시 자원봉사대학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교식은 교육생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센터 및 사업 소개, 교육과정 안내와 함께 '같이 살기, 함께 살기'라는 주제로 김의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17기 자원봉사대학은 매주 수요일 총 19주 동안 진행되며, 자원봉사 리더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으로 주제별 특강과 자원봉사 현장 교육(체험 실습) 등을 실시하고, 수료 이후에는 동기회를 구성해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구미시 자원봉사대학은 2009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02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은 봉사대학에서 이수한 교육을 바탕으로 관내 요양병원, 복지관, 장애인지원센터 등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아무런 대가 없이 참 봉사 정신을 실천하고 더욱 전문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봉사대학에 입교한 교육생 모두가 구미시를 끌어나갈 자원봉사 핵심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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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제13기 구미시 자원봉사대학 수료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영환)에서는 10. 14(수) 13시 30분 올림픽기념관 소극장에서 수료생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기 구미시 자원봉사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자원봉사대학 수료증 및 우수상 수여, 수료생들의 결의문 낭독, 우수 교육생 소감발표와 활동보고를 하고, 이후 13기 동기회 간담회 및 임원진 선출, 향후 봉사활동 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자원봉사대학 13기는 올해 7월 1일부터 매주 수요일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수료식까지 12주 동안 자원봉사와 나눔의 가치, 회복탄력성 키우기, 서비스 리더십, 인권감수성 등 다양한 주제와 함께 자원봉사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대학은 2009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13기까지 총 90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교육기간이 연기되고, 일정이 변경되기도 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26명의 교육생이 교육과정 중 한번도 빠짐없이 참석하여, 교육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끝없는 열정과 배움으로 긴 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을 축하하며, "자원봉사대학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성숙한 자원봉사자로서 모든 시민이 함께 웃는 행복한 구미를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료식과 함께 구성된 13기 자원봉사대학 동기회는 자원봉사대학에서 이수한 교육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이전 기수인 1기에서 12기 동기회도 현재 요양병원, 복지관, 장애인지원센터 등에서 주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구미시 자원봉사의 대표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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떳다. 산타할아버지! 메리 크리스마스!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남유진 시장, 이경문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김광우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중권 부시장, 김휴진 복지환경국장, 조학래 체육진흥과 주무관 등 7명의 산타클로스가 사회복지시설 5개소, 위기가정 4가구를 깜짝 방문해 총 20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2016 떴다! 산타클로스 행사는 어려운 환경에 처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기 힘든 주위의 위기가구와 장애인복지시설의 문화적 정서적 소외감을 감소시키고 따뜻한 연말분위기를 만들고자 추진하게 됐으며,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과 조학래 공무원 개인 후원을 통해 양말, 장갑, 과자 등 크리스마스 선물(2,000천원 상당)을 준비해 시설 이용자와 어려운 가족에게 전달했다. 남유진 시장은 23일 구미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 깜짝 산타로 등장해 장갑을 일일이 손에 끼워주고 크리스마스 축하와 새해 희망 메시지를 전달했다. 양말과 장갑을 선물 받은 한부모 가족 박○○(남 16세) 학생은 “추운날씨에 산타할아버지가 찾아와 정말 기쁘고 기분이 좋다. 장갑을 벗지 않고도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장갑을 선물 받아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산타할아버지가 또 왔으면 좋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후원자와 간부공무원이 함께한 2016 떴다! 산타클로스는 21일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의 구미직업재활센터 방문, 류은주 사회복지과장의 위기가구 방문을 시작으로 22일 김중권 부시장의 지적장애인지원센터, 이경문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의 장애전담 하늘어린이집, 김광우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의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방문, 마지막으로 남유진 시장이 구미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를 방문하는 릴레이식으로 진행됐다. 7명의 산타클로스는 이번 봉사를 통해 오히려 스스로가 힐링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따뜻한 마음을 받아가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고, 사회복지시설에서는 들뜬 연말 분위기에 자칫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과 어려운 가정에 외롭고 쓸쓸한 기분이 들지 않도록 배려해준 구미시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남유진 시장은 “이번 떴다! 산타클로스를 통해 추운 연말연시에 우리 주위의 어렵고 외로운 이웃이 관심과 배려를 통해 더 큰 희망을 키우고, 나아가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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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장애인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구미시(시장 남유진)와 LG경북협의회(회장 변영삼)는 4월 5일(화) 10:00 금오산 올레길 일대에서 지역 장애인과 LG 5개 자매사 임직원 등 90여명이 참여하여 “LG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장애인 봄나들이를 진행하였다. “LG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은 지역의 장애인 시설, 단체의 장애인과 구미 LG 5개 자매사 임직원을 1:1 매칭하여 진행하는 봄 나들이로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봄마다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장애인이용시설(구미시중증장애인지원센터, 구미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애인 45명과 LG 5개 자매사 임직원 45명이 일일짝꿍이 되어 구미의 랜드마크 금오산 올레길 산책, 대구·경북권의 대표적인 기후변화 체험공간인 탄소제로교육관 견학, 레크리에이션 등의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뇌성마비로 온몸이 뒤틀려 누워서만 생활하던 와상 뇌병변장애인들도 이너체어를 타고 일일짝궁인 봉사자들과 함께 봄기운을 만끽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장기수 LG경북협의회 사무국장은 “지역친화기업인 LG는 지역의 취약계층과 상생할 수 있고 지속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아이템 발굴에 노력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최한주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인 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봄나들이를 기획해준 LG경북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동정이 아닌 동행으로, 오늘 장애인과 봉사자들이 함께 하는 모습에서 아름다운 동행의 모습을 보았으며, 이 행사가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장애인 인식개선에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LG경북협의회는 “LG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외에도 분기별 1회씩 대상을 달리한 계절별 특색 있는 활동 발굴을 통한 지역의 취약계층과 구미 LG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