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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전문성 강화 교육 실시[구미인터넷뉴스]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세용, 민간위원장 석호진)는 10월 28일(수) 15시 새마을회관 4층 강당에서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전문성 강화 교육은 대표.실무협의체 위원, 실무분과 위원 4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필요성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 등 다양한 내용과 함께 협의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도 함께 고민하며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상순 사회복지국장은 "대표.실무협의체, 실무분과 등 유기적인 조직력과 민관협력을 통해 구미시민의 복지에 앞장서 온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시책을 발굴하여 모두가 존중과 배려를 받는 포용적 복지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할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복지 발전과 복지 공동체 구현을 위해 2005년 설립되었으며,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 협의체로 구성되어 민·관 협력을 통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해 오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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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초대 총괄건축가 이정호 경북대 명예교수 위촉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 31.(화) 오전 11시에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주요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이정호 경북대학교(건축학부) 명예교수를 구미시 초대 총괄건축가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한 총괄건축가는 공공건축 민간전문가 제도 운영에 따라 구미시에서 추진하는 건축 및 도시관련 정책수립과 각종 공공건축물의 기획·설계에서 시공단계까지 공공건축 전반에 대한 총괄 자문과 조정역할을 하는 민간전문가이다. 구미시는 짧은 산업화 과정과 도시의 급성장으로 도시의 외연적 확장은 이뤘으나, 도시의 품격을 가늠하는 공공건축과 도시환경 전반의 조화와 체계성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민선7기 핵심전략인 '도시공간 혁신을 통한 새로운 구미건설'을 위해 현재 역점시책으로 추진중인 도시재생사업과 더불어 공공건축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본 제도를 본격 시행하게 됐다. 특히, 그동안 행정중심으로 진행해 오던 공공분야의 사업들에 대해 과감하게 민간전문가를 참여시켜 전문성강화 뿐만 아니라, 도시공간의 체계성 확립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구미시는 향후 건축·디자인·문화 등 관련 분야별로 공공건축가를 추가로 위촉하여 공공건축 민간전문가 제도의 외부전문가 그룹을 확정 할 예정이며, 공공건축가는 시에서 추진하는 개별 공공사업에 대해 전담 자문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초대 구미시 총괄건축가로 위촉된 이정호 명예교수는 미국 Pratt Institute 석사 및 경북대학교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지난해까지 경북대학교 건축학부 교수를 역임했으며 국가정책자문위원회 자문단, 경상북도 문화재위원회, 대구광역시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 이사 등 건축과 도시분야에 다양한 이력과 실무경험을 겸비한 인물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민선7기 핵심정책중 하나인 도시공간 혁신은 건축 ·도시 · 공간 · 도시재생 등이 유기적으로 조화를 이룰 때 효과를 보는 만큼, 총괄건축가가 우리시 도시분야 정책의 컨트롤타워가 되어 구미시만의 독특한 개성이 묻어나는 계획과 미래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