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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정보화마을 2020년 역대 최대 성과 달성![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정보화마을이 2019년 행정안전부 운영평가 결과,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하면서 2020년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구미시는 지난 17일 고아읍 금오산찰쌀보리 정보화마을에서 마을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시상식에서 표창장을 수여하고 상패 및 부상품을 전달했다. 고아 금오산찰쌀보리마을은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우수상, 도개 신라불교초전지마을은 장관표창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도내 43개 정보화마을 중에서 유일하게 구미시 정보화마을 2개소만이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고, 개인상으로는 금오산찰쌀보리마을 김종혁 위원장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신라불교초전지마을은 전국 300여개 정보화마을 중 유일하게 명품마을로 선정되어 전국 최고 수준의 정보화마을로 인정받았다. 명품마을 선정은 3년 연속 전국 10위권 이내 평가를 받아야 주어지는 상으로 가치가 매우 높다. 명품마을로 지정되면 마을 이름이 새겨진 깃발이 수여된다. 안풍엽 구미시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기회에 구미시 정보화마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데 고생하신 마을주민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명품마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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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정보화마을, 네이버쇼핑 스토어 오픈![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정보화마을(금오산찰쌀보리마을,신라불교초전지마을)에서는 스마트스토어를 오픈하고 네이버쇼핑에 9월 25일부터 입점했다.(https://smartstore.naver.com/100pfarm) 코로나19 확산으로 오프라인 직거래장터 개설이 어려워지면서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 추진을 위해 정보화마을경북관리자협회 주관으로 도내 43개 정보화마을이 참여하는 스마트스토어를 개설했다. 이번 추석을 맞아 새로 오픈한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쌀, 한과, 메론 등 지역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보리, 현미, 감자 등 일반상품과 계절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보화마을이 새로운 판로를 공동으로 개척함으로써 품질 좋은 지역특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상호 협력과 운영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마켓팅 전략으로 지역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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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신라불교초전지 정보화마을, 전국 유일 명품마을 선정구미 신라불교초전지 정보화마을(위원장 김상종)이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도 전국 정보화마을 운영평가 결과, 전국 유일 명품마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행정안전부에서는 매년 전국 300여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판매실적, 홍보활동, 주민교육 실적, 마을주민 참여도 등 운영 전반에 대해 운영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3년 연속으로 10위 이내의 평가를 받은 마을을 명품마을로 선정하는데 매년 1~2개 정도의 마을만 선정되는 만큼 그 의미는 더욱 크다. 신라불교초전지마을은 2005년 조성된 이후 다양한 상품개발, 판매실적 향상, 주민 정보화교육을 통한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그 결과, 2019년 기준 매출액 약 2억원을 달성했고 올해는 숙박동 리모델링을 통해 새단장을 완료하면서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은 더욱 커졌다. 김상종 신라불교초전지마을 운영위원장은 "2019년 행안부 장관 표창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명품마을로 선정되어 영광스럽고 우리 마을이 전국 최고수준의 마을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주민분들의 참여와 구미시의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안풍엽 구미시 정보통신과장은 "신라불교초전지마을이 명품마을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운영위원회와 주민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마을 발전과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신라불교초전지마을은 주민 정보화교육을 통한 정보격차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 특산물과 먹거리 판매를 통해 마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매년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휴양마을 숙박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illa.invi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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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신라불교초전지 정보화마을, 꽃송편·한과 만들기 체험 운영구미시 도개면 신라불교초전지 정보화마을(위원장 김상종)에서 8월부터 꽃송편·전통한과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정보화마을 내 한과농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기존의 체험과 다르게 매주 2~3회씩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가족, 친구, 연인 등 남녀노소 누구나 단체로 체험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4인 기준으로 1팀당 3만원이나 구미시 지원금 보조로 2만원에 체험이 가능하다. 체험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우리나라 전통 음식인 한과와 꽃송편을 전통 제조 방식 그대로 따라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직접 만든 한과와 송편을 가족들과 나누어 먹을 수 있어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될 것이다. 김상종 신라불교초전지마을 운영위원장은 "우리 정보화마을에 있는 한과농가를 통해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인지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풍엽 구미시 정보통신과장은 "정보화마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이번 체험은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색다른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신라불교초전지 정보화마을에서는 매년 옥수수 따기, 감자 캐기, 농촌 숙박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지역 특산물과 먹거리 판매를 통해 마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illa.invi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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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찰쌀보리 정보화마을, 고구마캐기 농촌체험행사구미시 고아읍 금오산찰쌀보리 정보화마을(위원장 김종혁)에서는 가을 수확철을 맞이하여 10월 11일(목) ~ 10월13일(토) 3일간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 200명을 대상으로 ‘고구마캐기’ 농촌체험행사를 실시하였다. 구미시 고아읍 오로리에 위치한 금오산찰쌀보리 정보화마을은 도심과 인접한 접근성 덕분에 농촌을 체험하기에 좋으며, 올 가뭄에도 불구하고 시중보다 싼 5천원의 저렴한 체험비로 체험 후 고구마를 한봉지씩 가져갈수 있어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원 등에서 체험활동으로 매우 인기가 높다. 아울러 고구마, 땅콩캐기 체험 후 즉석에서 구수한 고구마 시식타임은 남녀노소 누구나 달콤한 옛 추억을 생각나게 하기에 충분했다. 이날 김종혁 금오산찰쌀보리마을 운영위원장은 “내가 살고 있는 가까운 곳에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면, 흙 내음을 맡으며 아이들과 함께 옛 추억도 만들고, 자연과 한층 친해 질 수 있는 기회가 많다”며 앞으로도 정보화마을에 많은 참여과 관심을 당부하였다. 금오산찰쌀보리마을은 2003년에 정보화마을로 지정이 되어 홈페이지를 통하여 마을소식과 더불어 찰쌀보리, 현미, 서리태, 감자, 메론 등 친환경 농산물을 전자상거래를 통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마을홈페이지 (http://chalssalbori.invil.org)에서 손쉽게 우수한 농산물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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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 개최2018 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가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경주시 첨성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사에는 도내 시·군을 대표하는 마을 22곳이 참여하였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는 ‘이야기가 있는 경북 마을속으로’라는 주제로 5천년 역사의 경북 지역 곳곳의 숨은 마을의 전통과 역사를 발굴하고, 역사와 전통을 콘텐츠화 하고자 기획되었으며, 매년 10,000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하는 마을잔치 한마당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마을이야기 박람회에서는 마을이야기 전시관, 마을먹거리 대항전, 마을스토리 공연, 마을문화잔치 한마당 등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 먹을거리 등 마을이야기가 펼쳐진다. 경주 첨성대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 구미시는 장천면 정승마을이 참여하여, 미륵당석조미륵입상 등 정승마을의 오랜 전통과 역사를 소개하고 정승 딸기잼, 양파즙, 사과 등을 홍보한다. 정승마을의 유래는 오로 1리 41가구 작은 마을에서 전)추병직 건설부 장관과 현)구미시 갑지구 백승주 국회의원을 배출한 동네이다. 2016년 경북형 마을영농육성지원사업으로 시작한 공동하우스 작업장으로 딸기 양액시설장과 공동영농법인체를 만들어 청정딸기를 생산하고 나이드신 어르신들은 60년 이상 내공으로 메주와 장아찌, 조청 딸기잼을 생산하여 일자리 창출은 물론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 어려운 영농작업중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연습한 ‘난타’로 마을스토리 공연에도 참가했으며 먹거리 대항전에는 늙은 호박전을 출품해 어르신들의 요리솜씨를 뽐낼 예정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마을 곳곳의 다양한 전통을 소개하고, 체험관광과 지역특산물을 연계한 새로운 마을관광상품으로 개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포항 노다지마을 △경주 세심권역마을 △김천 자산동 새뜰마을 △안동 몽실언니마을 △구미 정승마을 △영주 녹색농심인삼마을 △영천 누에치는마을 △상주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 △문경 정보화마을 △경산 육동마을 △군위 인각마을 △의성 사촌마을 △청송 꽃돌마을 △영양 연당마을 △영덕 인량전통테마마을 △청도 송금녹색농촌체험마을 △고령 신리마을 △성주 솔가람마을 △칠곡 옻밭마을 △예천 문래실녹색체험마을 △봉화 유기마을 △울진 매화마을 등 경북지역 22개 마을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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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신라불교초전지마을 발전협의체 구성신라불교가 처음으로 전해진 불교성지이자 시민의 휴식과 힐링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신라불교초전지가 ‘초전지 발전협의체’를 발족시키면서 보다 전문적이고 특색 있는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 참여한 회원단체는 아도모례원, 도개 문수사, 아도문화진흥원, 경북과학대학 겨레문화사업단, 초전지정보화마을 등 5개 단체이다. 이들은 7월 31일 구미시설공단(이사장 권순서)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회원기관 간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신라불교초전지를 중심으로 특화된 불교·사찰 프로그램의 발굴과 운영에 적극 협의하기로 했다. 협의체 구성과 함께 지난 8월 7일 실무자간 합동워크샵을 개최하여 앞으로의 초전지 운영과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열띤 토론의 장을 열기도 했다. 작년 10월 13일 개관한 신라불교초전지는 1만1천평의 부지에 기념관, 전통한옥체험관, 사찰음식체험관, 단체생활관 전시가옥 등의 시설이 들어서 있다. 개관과 동시에 시민의 발길이 이어져 2018년 현재 24,000여 명의 시민이 다녀갔다. 특히 가장 인기가 좋은 전통한옥숙박 체험은 주말이면 전 객실이 꽉 들어차 시민들은 도심의 지친 일상을 내려놓고 청결하고 멋들어진 한옥의 정취 속에 그야말로 힐링을 하고 돌아간다. 구미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신라불교초전지는 전통한옥 숙박체험과 ‘일상에서 쉼표 하나’ 1박2일 불교체험, 사찰음식체험을 진행하고 떡매치기·화전부치기·부채만들기·옥수수따기 등 가족형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시설공단은 초전지발전협의체 구성을 통해 향후 더욱 특화된 프로그램을 구상 발굴하는 등 전문적인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불교성지로서의 정체성을 지켜가면서 시민문화센터로서의 변모를 준비하는 구미시 신라불교초전지는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를 꿈꾸고 있다. 프로그램 문의: 구미시설공단 문화레저운영팀 480-2140 프로그램 신청 : http://www.ginco.or.kr/s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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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불교초전지, 시민의 휴식 공간으로!구미시 도개면 도개2리에 위치한 ‘신라불교초전지’가 불교성지로서의 면모뿐만 아니라 시민의 ‘휴식과 힐링’을 책임질 특별한 공간으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작년 10월 13일 개관한 신라불교초전지는 1만1천평의 부지에 초전기념관, 전통한옥체험관, 불교문화체험관, 전시가옥 등 대규모 시설이 들어서 있다. 개관과 동시에 시민의 발길이 이어져 개관 이후 두 달 동안 벌써 5천여 명의 시민이 다녀갔는데 올해부터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숙박 체험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초전지 day, 초전지에서 놀자!’ 프로그램은 떡국만들기, 인절미 만들기, 화전놀이 등 가족단위 전통먹거리 체험과 대보름 다리밟기, 천연염색, 부채만들기 등 민속체험을 매월 연중 실시하고, ‘Mission! 초전지의 비밀을 찾아라’ 이벤트는 초전지를 찾는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이다. 특히, ‘일상에서 쉼표하나’ 프로그램은 불교체험, 사찰음식 체험프로그램으로 예불, 바루공양, 명상,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 등 기존의 템플스테이 와는 다른 특별한 템플라이프 형태로 진행된다(시범운영기간 중 체험비 대폭할인) 초전지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은, 당연 ‘전통가옥체험관’. 성불, 자비, 오도, 대각, 득도관 등 고품격 전통 한옥으로 건축된 멋드러진 한옥에서 가족과의 1박2일을 보내는 것이다. 멀리 도리사의 태조산 정상이 바라다보이고 고즈넉한 청화산 아래 위치한 초전지 전통가옥체험관의 하루는 도심에서 찌들은 일상을 털고 휴식과 힐링을 찾아가기에 딱 알맞다. 아이들은 넓은 마당에서 뛰어놀고 옥자놀이, 투호, 제기차기, 팽이치기, 굴렁쇠 돌리기 등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왕윷놀이’는 어른들을 동심의 세계로 초대한다. 구미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신라불교초전지’는 초전지도개정보화마을과 업무협약을 맺고 딸기따기체험, 옥수수따기, 곶감만들기 등 농촌체험활동도 준비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도개리 등 농촌지역사회발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불교성지로서 구미문화의 우수성을 지켜가며 시민문화교육센터로서의 역할을 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볼거리 즐길거리를 한꺼번에 제공하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발돋음할 준비를 마친 신라불교초전지. 시민이 행복한 예스 구미! 해피 구미!를 꿈꾸고 있다. 프로그램 문의 : 구미시설공단 문화레저운영팀 480-2140 프로그램 신청 : http://www.ginco.or.kr/s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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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찰쌀보리정보화마을 '감자캐기 농촌체험'구미시 고아읍 금오산찰쌀보리정보화마을(위원장 조현수)에서는 감자 수확 철을 맞아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6월 19일(금) 감자캐기 농촌체험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른 봄에 심었던 못난이 감자는 어느덧 무럭무럭 자라 제 몸집만한 고사리 손에 이끌려 세상으로 나왔다. 도심에서 자라 흙이 묻을세라 손털기 바쁜 꼬마들에게 감자캐기 체험은 신기하고 낯설지만, 얼굴에는 의기양양한 웃음이 가시질 않는다. 고아읍 오로리에 위한 금오산찰쌀보리 정보화마을은 도심과 인접한 접근성 덕분에 농촌체험하기에 참 좋다. 저렴한 체험비와 체험 후 가져갈 수 있는 감자는 체험의 기쁨을 증가시켰고, 포슬포슬 맛있게 삶은 감자 시식도 할 수 있어 더욱 좋았다. 금오산찰쌀보리정보화마을은 올해 다양한 농촌체험을 계획 중이다. 알고 보면 동네어귀 텃밭이지만, 이렇게 시민들이 찾아주면 농촌체험장이 되는 것이다. 이번 감자캐기 농촌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과 한층 가까워진 계기가 되었기를 희망하며, 가을에 있을 땅콩․고구마캐기 체험에도 많은 체험객이 함께하길 기대해 본다. 금오산찰쌀보리정보화마을은 2003년 정보화시범마을로 지정되어 찰쌀보리, 서리태, 건버섯, 가바쌀 등 친환경ㆍ착한 먹거리 제공에 노력하고 있으며, 정보화마을 홈페이지(http://chalssalbori.invil.org)에서 마을소식과 더불어 농산물도 판매하고 있어 전자상거래로 손쉽게 우수한 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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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불교초전지정보화마을 농촌체험활동 실시신라불교의 발상지인 구미시 도개면 신라불교초전지정보화마을(위원장 김상종)에서는 11월 15일에 50여명의 체험객이 모여 '돼지감자캐기' 농촌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신라불교초전지정보화마을 운영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체험비 5,000원으로 '돼지감자캐기' 체험과 더불어 돼지감자 2kg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었으며, 저렴한 가격에 돼지감자를 추가구매 할 수도 있어 농가의 부족한 일손해결과 더불어 건강을 지키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천연인슐린이라고 불리는 돼지감자는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는 '이눌린' 함유로 당뇨에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감자보다 3배나 많은 풍부한 식이섬유로 인하여 변비에도 좋다고 한다. 또한 체지방을 분해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가 하면 섬유질과 각종 미네랄, 단백질 등 몸에 좋은 성분들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지속적인 농촌체험상품으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라불교초전지 정보화마을에서는 올해 '마늘쫑뽑기'와 '밤줍기' 체험을 실시하여 565명의 농촌체험객들을 맞았으며, 안전한 먹거리 정보화마을 농산물 홍보를 위해 '돼지감자캐기'체험과 같은 다양한 농촌체험활동 확대방안을 고심하고 있어 향후 도시민을 위한 다양한 체험상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다. 신라불교초전지정보화마을은 2005년 11월 정보화마을로 지정되어 장중보옥쌀ㆍ훈제오리고기ㆍ현미ㆍ버섯 등 친환경ㆍ착한 먹거리 제공에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장중보옥쌀과 훈제오리는 맛과 영양 면에서 탁월하여 마을의 효자상품이 되고 있다. 또한 마을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농산물은 불교초전지정보화마을 홈페이지를(http://silla.invil.org) 통해 전자상거래로 구매할 수 있어 가정에서 손쉽게 우수한 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부족한 농촌일손을 돕고 돼지감자도 가져갈 수 있는 이번 '돼지감자캐기' 체험행사는 도시민들과 정보화마을 간의 훈훈한 정이 넘쳐나는 교류의 장이 되었다.